삼성SDS가 개발자 생태계 확장을 위해 최신 IT 기술과 개발 노하우,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테크토닉(Techtonic) 2021’ 행사를 23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인 테크토닉 2021은 ‘최적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현을 위한 혁신 기술’을 주제로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 △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CX 등 총 21개 세션에서 삼성SDS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8000여 명이 사전 신청하는 등 국내 IT 개발자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기조연설 발표자로 나선 소프트웨어 보안 분야 글로벌 석학인 코넬테크대 그렉 모리셋(Greg Morrisett) 부총장은 ‘보안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삼성SDS 전문가들이 △인공지능 분야 글로벌 최고 권위의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 ‘NeurIPS 2021’에 채택된 AI 기반 조합 최적화 기술 △코딩을 거의 하지 않고도 개발하는 환경을 제공하는 Low Code Development Platform △SDS Cloud 환경에서 쉽게 구현하는 머신러닝 기반 서비스 운영 효율화(MLOps) 등 다양한 주제를 소개했다. 24일에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 ‘증강현실 기술에 대한 스포츠의 도전’ 세미나가 개최된다 융합연구총괄센터는 11월 24일(수) 온라인 ZOOM에서 ‘증강현실 기술에 대한 스포츠의 도전’ 세미나가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연구재단과 융합연구총괄센터의 지원을 받는 포스트 혼존성 사회의 문화갈등 극복을 위한 가상현실(VR) 콘텐츠 개발 연구팀과 중앙대학교 스포츠융합연구소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권순복 교수(부산대학교)의 증강현실 기반의 의사소통장애 재활시스템 구현과 적용에 대한 탐색 △오지연 대표(Aicon)의 증강현실의 개념과 원리 활용 사례 △이제욱 박사(스포츠융합연구소)의 스포츠-증강현실 기술의 현재와 청사진 △장현기 연구원(중앙대학교)의 스마트 인솔에 기반한 가상현실 제자리 보행 인터페이스 △김희진 연구원(중앙대학교)의 Changes of Range of Motions and Brain Activity during Virtual Reality Exercise를 주제로 총 5번의 발표와 종합토론이 각각 이뤄진다. 융합연구총괄센터(센터장 건국대학교 노영희 교수)는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의 상용화 문제는 오랫동안 제기된 문제라며 이번 세미나에서 증강 및 가상현실에 대한
▲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제24회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서재범 센터장)가 11월 20일 ‘제24회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취하고,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 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축제다. 지역 사회의 모범적인 청소년 및 지도자, 청소년 동아리를 발굴·시상해 청소년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게 목적이다. 또 청소년 PT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갖는 자리가 됐다. 우수 자원봉사 활동 부문은 청소년 개인, 동아리, 지도자 및 우수 봉사 터전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청소년과 동아리 부문에서는 서류 심사와 PT 발표 점수를 합산해 선정됐다. 시상식은 여성가족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경기도교육감상 등이 총 41개상이 수여되고, 더불어 청소년 자기 주도 봉사활동과 관련해 경기 지역에서 전국 우수 활동 부문과 우수 지도자 부문에 선정돼 이날 함께 수여했다.
제8회 어린이·청소년 인권페스티벌이 ‘인권 스탬프 투어’라는 주제로 11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행사 개막식은 11월 23일 오후 3시에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어린이·청소년 인권페스티벌 홈페이지와 제페토 앱 내에 홍보관(‘인권페스티벌’ 월드 검색)을 통해 체험활동 및 이벤트, 인권 스탬프 투어 참가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체험활동은 어린이·청소년의 기본 권리, 노동 인권, 역사 속 인권 등 다양한 주제로 DIY키트 만들기, 교육, 퀴즈, 이벤트 등의 형식으로 운영된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인증샷과 홍보관 포토존 인증샷을 모아 인권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면 소정의 상품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에 따라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영되며,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를 비롯한 총 12개 기관이 함께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참가 기관은 강동청소년센터, 동대문청소년센터, 중랑청소년센터, 송파청소년센터, 중구청소년센터, 서초유스센터, 동작청소년문화의집, 사당청소년문화의집,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금천청소년쉼터, 청소년이동쉼터(여우별)가 참여한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어린이·청소년 인
▲ 주한이탈리아대사관이 ‘제6회 세계 이탈리아 음식 주간’을 개최한다 주한이탈리아대사관(대사 페데리코 파일라)이 21일부터 ‘이탈리아 음식의 전통과 미래: 지속 가능한 식품의 중요성과 이에 대한 인식 제고’라는 테마로 제6회 ‘세계 이탈리아 음식 주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세계 이탈리아 음식 주간은 전 세계에 이탈리아 음식을 소개하고, 이탈리아 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매년 11월에 개최된다. 올해 제6회 세계 이탈리아 음식 주간은 이탈리아 지방별 특산물의 원산지를 인증하는 지리적 보호 시스템을 알리고, 지중해 식단의 핵심인 생물 다양성과 환경 존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한다. 이탈리아 정부가 매년 세계 이탈리아 음식 주간을 통해 △이탈리아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장보기부터 식탁까지’ 쿠킹 클래스 △이탈리아의 커피 문화를 소개하는 ‘이탈리아 음식 관광 세미나: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전 세계의 이탈리아 레스토랑 중 우수한 레스토랑을 선정 및 인증하는 ‘오스피탈리타 이탈리아나’ 시상식 등 다방면으로 이탈리아의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이탈리아 외교협력부가 출시한 게임 ‘이탈리아, 경이로운 나
▲ 우리술문화원이 ‘2021 세계술컨퍼러스’를 개최한다 최근 한국에서 생산되는 제품과 문화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음식에서도 과거 세계인의 관심 밖에 머물렀던 한식이 새롭게 부각되면서 수출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에서 생산 공급되는 주류, 즉 ‘K-술’에 대한 국내·외 관심도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의 오랜 발효 기술을 기반으로 이어져 온 전통주 K-술이 세계로 뻗어가고 뿌리내릴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우리 술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세계인의 술로 도약하기 위한 두 번째 국제 학술행사가 서울에서 열린다. 우리술문화원(이사장 정대영)이 25일과 26일 이틀간 고려대학교에서 2021 세계술 컨퍼러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술문화원이 주최하고, 캘리포니아 우리술문화원의 주관으로 열리며 ‘한국의 술, 세계 속 무형문화유산으로서 의미와 역할’을 주제로 진행한다. 한국 술의 전통과 문화유산으로서 잠재적 가치에 대한 학술적인 검토가 있은 후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다담마이크로 롯데칠성음료가 후원에 나섰다. 첫날에는 인도네시아 이다 바구스 구남 우다야나대학교 교수와
▲ 2021-22 원더리그 코리아의 미션 수행 코딩 로봇 ‘대시’ 코딩 교육 전문기업 마르시스에듀(대표이사 박용규)가 매년 진행해 온 어린이 코딩 대회 ‘2021-22 원더리그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상에서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안전하게 열린다. 이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SW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의 하나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로봇 코딩을 경험해 봄으로써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원더리그 코리아’는 코딩 교육용 로봇 ‘대시(Dash)’와 태블릿, 혹은 코딩 교구 ‘클레버블록(Cleverblocks)’을 활용해 코딩 미션을 해결하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키는 국내 어린이 코딩 대회다. ‘클레버블록(Cleverblocks)’은 마르시스에듀에서 자체 개발한 코딩 교구로, 특히 이번 원더리그 코리아에는 웅진싱크빅 버전의 클레버블록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대회 참가의 폭을 넓혔다. 또한 많은 인원이 모이기 조심스러운 상황을 고려해 성인 코치 1명과 학생 팀원 1명 이상이면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참가 연령을 낮추고 연령별 코딩 미션의 난이도를
▲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가 ESG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상임대표 이인규)는 12월 11~12일 이틀간 서울시 서초구 아름다운학교연수원에서 ‘제1회 ESG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는 2000년 설립 이래 친환경·친공동체주의적·친인권적 사상을 중심으로 한 교육 철학을 통해 학교와 지역 사회를 변화하기 위한 시민 운동을 지속해온 단체다. 최근 코로나 팬데믹 이후 심화한 지구 위기인 대량 실업, 빈곤, 부의 양극화, 기후 위기, 생태 위기, 빅브라더 출현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ESG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ESG란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단어다. 이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구 위기들을 해결하기 위해 투자 의사 결정 시 ‘사회 책임 투자(SRI)’의 관점에서 재무적 요소들과 함께 고려하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고, 세계적인 트렌드가 됐다.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도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구촌 차원에서 진행되는 ESG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ESG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ESG
▲ 서울 용산구 행복나눔재단에서 ‘2021 세상파일을 열다X열세 번째 SIT 컨퍼런스’ 행사가 진행됐다 SK 사회공헌 재단 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은 11월 18일 지속 가능한 사회 변화와 혁신의 방법을 모색하는 ‘2021 세상파일을 열다X열세 번째 Social Innovators Table(이하 SIT)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용산구 행복나눔재단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1, 2부로 진행됐다. 기업 사회공헌 실무자 및 사회 혁신가 100여 명이 참가해 장애인 고용·이동·학습 등 장애 영역에 대한 통합적인 이야기를 다뤘다. 1부 ‘2021 세상파일을 열다’에서는 ‘시각 장애 학생의 점자 학습 자료 접근성 향상 프로젝트’와 ‘장애인 고용 확대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사회 문제 해결 솔루션을 개발하는 세상파일은 시각 장애 중학생의 학습 및 청년 장애인 취업, 기업의 장애인 채용을 돕기 위해 선보인 이번 프로젝트들을 통해 기업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사회 변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2부 ‘열세 번째 SIT 컨퍼런스’에서는 ‘장애 이동성 제약을 없애는 통합적 접근과 현실적 대안’을 주제로 발표와 대담이 이어졌다. 소셜 이노베이터들을 위한 정보 공유
한국국제협력단 KOICA(이하 코이카)가 주최하고 신한은행이 후원하며, 사단법인 더 브릿지(이하 더 브릿지)와 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가 주관하는 온라인 토크 콘서트 ‘제2차 챌린저스데이: E개뭐야? (ESG+개발협력)’가 11월 26일 금요일 개최된다. 코이카 이노포트는 글로벌 개발 협력 이슈를 해결하려는 청년들과 예비·초기 창업가를 위한 사회혁신허브(Innovation Hub for Development) 사업으로, 2020년 3월부터 시작된 코이카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다양한 사회 문제를 정의하고 솔루션을 찾는 ‘사회혁신 실험실’이라는 브랜딩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 있는 사회 혁신가 육성과 글로벌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건강한 개발협력 사회혁신 생태계 조성을 추구한다. 제2차 챌린저스데이는 ‘ESG와 개발협력 시민 참여 및 창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ESG (환경·사회·지배 구조), 개발협력 분야에서 활동하는 연사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온라인 비대면 토크 콘서트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는 ESG와 개발협력의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고 ‘ESG를 위한 청년들의 활동 참여 방법’, ‘ESG 투자’ 등을 소개해 ESG 및 개발협력에 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과 함께 11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코엑스 시(C)홀(서울 삼성동)에서 ‘2021 공예트렌드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발맞춰 참가자 모두가 방역 지침을 준수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 2021 공예트렌드페어 전시장 전경 ▲ 2021 공예트렌드페어 참가사 부스 ◇‘형형색색(形形色色)’ 주제관에서 공예작가 71명 작품 전시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박람회에서는 공예작가, 화랑(갤러리), 기관, 대학 등 공예 분야 320여 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주제관, 창작공방관, 아트&헤리티지관, 공진원(KCDF)사업관, 브랜드관, 대학관 등 다양한 전시관을 마련했다. 특히 정구호 씨를 총감독으로 선임하고 그동안 주제관 기획에 국한했던 감독의 역할을 행사 총괄기획으로 확대해 통일성을 확보했다.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규모가 커진 올해 주제관에서는 ‘형형색색(形形色色)’을 주제로 각자 다른 배경과 경력을 가진 공예작가 71명이 다양한 재료와 형태, 기법, 색감으로 만들어낸 작품을 전시한다. ◇대상별 관람 일정 조정, 공예품 유통과 판매 지
▲ 피스모모가 ‘S.O.S 흙에서 기름으로, 기름에서 흙으로’ 전시를 개최한다 피스모모가 11월 21일(일)부터 12월 1일(수)까지 안국역 아트스페이스 이색에서 ‘S.O.S 흙에서 기름으로, 기름에서 흙으로’ 전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피스모모가 주최하고, 프리드리히에버트재단이 후원한다. 강원도 춘천시의 반환된 미군 기지 캠프 페이지(Camp Page)에 주목한다. 캠프 페이지는 2007년 한국 정부에 반환됐고, 정부는 2012년 정화 작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기준치가 웃도는 오염 물질이 나오고 있는 이 땅은 과연 반환된 것일까. 피스모모는 이번 전시를 통해 모두의 것으로서의 땅을 낯설게 보고자 한다. 땅을 둘러싼 소유(所有)와 사유(思惟), 점유(占有)의 틀을 넘어 모두의 것으로서의 땅에 대해 사유하려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린다. ◇전시 소개 이 전시는 강원 춘천시에 있는 반환된 미군 기지 캠프 페이지(Camp Page)에 주목한다. 1951년 한국 전쟁 기간 건설된 캠프 페이지는 56년이 지난 2007년 한국 정부에 반환됐다. 그리고 2012년 한국 정부는 정화 작업이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캠프 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