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거리예술축제 2021에서 선보이는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귀코프로젝트: 귀코댄스챌린지’ 서울문화재단은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열리지 못한 ‘서울거리예술축제 2021’이 11월 10일(수)부터 14일(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재개된다고 4일 밝혔다. 서울거리예술축제는 2003년에 하이서울페스티벌이란 이름으로 시작된 축제다. 누적 관객 3478만명의 서울시 대표적인 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포럼 개최와 아카이빙 책자 발간만 하고, 오프라인 축제는 열리지 않았다. 축제에는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 영상에서 현대 무용의 고정관념을 깨고, 최근에는 영국 출신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와 협업한 세계적인 무용단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공연을 펼친 비보이 ‘엠비 크루’(M.B Crew)와 폐막식 당시 판소리를 선보인 김율희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2’ 본선에 진출한 월드 타악 연주자 유병욱 등 국내외 저명한 예술 단체 30팀이 참여해 총 215회에 걸쳐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서커스, 연희극, 현대 무용, 미디어 아트, 설치 미술 등 다양한 거리 예술이 축제 메인 장소인 노들섬을 비
포항시(시장 이강덕)와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이하 APCTP, 소장 방윤규)가 11월 6일(토)~7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17회 포항가족 과학축제’ 및 ‘제19회 과학자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포항가족 과학축제’와 ‘과학자와의 만남’은 지역민들의 과학적 소양 함양 및 과학문화 확산을 목표로 시작해 과학문화 소통의 장으로서 포항을 대표하는 과학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즐기는 ‘참여형 축제’ 형태로 기획됐다. 포항체인지업그라운드(포항시 남구 청암로87)에서 개최하며, 사전 신청 후 현장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포항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연 및 공연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온라인 참여 방법은 포항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포항가족 과학축제에서는 과학자 실험실, 과학원리 체험 등의 체험 부스, 과학 수업, 아이스일루션쇼 등의 과학 공연이 개최된다. 이는 다양한 체험형 활동으로 지역 아동들의 과학적 흥미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과학자와의 만남 강연에서는 tvN ‘알쓸신잡’, ‘어쩌다 어른’, TBS ‘신박한 벙커’ 등으로 대중
▲ ‘2021 환상마켓’ 포스터 경기도와 광명시,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1월 4일(목)부터 11월 14일(일) 총 11일에 걸쳐 ‘2021 환상마켓’의 하나인 반짝매장을 광명 AK플라자에서 진행한다. 환상마켓이란 ‘환경(環)을 생각(想)하는 매장(MARKET)’이라는 뜻으로, 에코디자인 및 친환경 제품을 생산, 소비하는 이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친환경 마켓이다. 이번 환상마켓은 이전 2020년 환상마켓에 이어, 친환경 기업의 성장이 곧 환경 보호로 이어지기 위한 여정의 일환으로, 환상마켓의 친환경 여정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는 광명 AK플라자에서 가치 있는 친환경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자 우수 기업들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 팝업스토어 ‘반짝매장’은 환상마켓의 오프라인 행사의 하나로 8개 우수 기업이 참가하며 사무용품, 주방용품, 반려동물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참가한 기업은 △담백하고 맛있는 비건 스낵 ‘먼치볼’ △단단한 고체 설거지 비누 ‘폴톰’ △숲의 컬러를 담은 친환경 에코닉백 ‘온다루프’ 등이다. 이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반짝매장 포토존,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 ‘2021 누림 아카데미-실천하는 장애학을 이야기하다’ 포스터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11월 25일(목)부터 4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2021 누림 아카데미’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2021 누림 아카데미는 경기도 내 장애인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를 바라보는 새로운 사회적 관점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천하는 장애학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장애학의 도전’ 저자인 비마이너 김도현 대표가 저서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하며, 장애학적 관점에 기반한 현장서비스 실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장애를 바라보는 장애학의 새로운 관점 △자립과 의존의 이분법을 넘어 공생의 세계로 △연립의 관점에서 본 자기결정권 △모두를 위한 노동사회를 향해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경기도 내 장애인복지 종사자들이 장애학에 대해 이해하고, 실천 현장에서 새로운 관점을 접목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1 누림 아카데미는 11월 19일(금)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교재를 우편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홈페이지(www.gg
▲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이 우리가족 오리엔티어링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의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이 2021 가족 소통 프로젝트 ‘우리가족 오리엔티어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군포시 관내 9세에서 15세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소통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1 가족 소통 프로젝트는 군포시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이 지정된 장소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오리엔티어링 활동이다. 앞서 실내 오리엔티어링은 9월 4일(토)과 10월 4일(토)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내·외를 활용해 운영됐다. 1회·2회(군포시청소년수련관) 실내 오리엔티어링을 진행한 결과, 군포시 관내 20개 가족(총 124명)이 참가했다. 참가자 대상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가족 의사소통 비율이 사전 설문 대비 높게 나타났다(1회: 69%→92%, 2회: 64.7%→ 100%).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2021년 하반기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with 코로나’ 변환을 맞아 기존에 운영한 실내 오리엔티어링을 야외로 확대해 초막골 생태공원에서 전통적 방식의 오리엔티어링(3회·4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3회 차(실외
▲ 제12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가 메타버스로 진행된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의 대표적인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인 ‘제12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가 11월 6일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열린다.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는 청소년들이 주변 문제를 발견해 이에 대해 분석하고 대안 공공정책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2009년 1회 대회를 개최해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스스로 사회 구성원으로서 공공정책을 고민해보는 이 형태는 지역 교육청(서울·경기·충남 등)에서도 유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민주시민교육의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는 총 12개 모둠이 본선에 올랐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공고부터 사전 설명회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됐고, 전국에서 총 66개 모둠 358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이중 예선 심사를 거친 12개 모둠 78명이 본선 대회에서 발표하게 됐다. 대회는 청소년에게 최근 익숙한 가상공간을 활용해 메타버스에서 개최된다. 참여 청소년들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Gather town)’에 만들어진 대회장에서 그동안 실천해온 사회참여 활동을 발표하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올해 대회에는 환경, 지역, 청소년, 인권, 노동, 교육 등
▲ 2021년 경기도 31개 시·군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보고회 온라인 박람회 안내 포스터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서재범)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구현된 가상공간에서 온라인 박람회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여파로 위축된 청소년 참여 활동이 활성화되고, 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 활동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31개 시·군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보고회 온라인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번 활동보고회 온라인 박람회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도 내 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 바구니 미리보기 △박람회 구석구석 스탬프 이벤트(코로나19 안전 키트 만들기 △정책제안서 작성 △‘동행’ 이행시 짓기) △청년·청소년 동행자문단 토크콘서트 미리보기 △골라보는 청소년 참여 활동 영상 등으로 운영된다. 청소년참여위원회뿐만 아니라 경기도 내 모든 청소년 및 성인(지도자·학부모)이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도 청소년 참여플랫폼 ‘청출어람’에서 신청할 수 있다.
▲ 제11회 국제과학관심포지엄 포스터 및 행사 개요, 프로그램 소개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유국희)은 2021년 11월 4일(목)부터 5일(금)까지 ‘제11회 국제과학관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 심포지엄은 ‘과학자본과 과학관(Science Capital & Science Museums)’을 주제로 과학자본*의 중요성과 코로나19 범유행 속에서 과학자본의 형성과 불평등 해소를 위한 과학관의 역할에 대해 세계적 전문가들과 논의한다. * 과학자본 : 개인이 가질 수 있는 과학에 대한 지식(what you know), 태도(how you think), 행동(what you do), 접촉(who you know) 등 무형의 자산 4일에는 과학자본의 개념을 만든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의 루이스 아처(Louise Archer)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3개의 초청강연과 관련 퀴즈쇼, 해외 학술 사례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5일에는 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과학관 우수 사례발표 및 토론, 과학문화전시서비스 역량 강화 연구 성과물 및 국립과학관 개발 전시품에 대한 온라인 전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산업진흥원(SBA)과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KoVRA)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1년 제7회 DMC XR 기술 세미나’가 11월 10일(수) 오후 3시 상암동 DMC 첨단산업센터 4층 XR실증센터에서 개최된다. 2021 DMC XR 기술 세미나는 매월 △XR 산업 주요 동향 △산업 현장 활용 주요 기술 및 적용 사례 △국내외 XR 관련 핵심 이슈 등을 학계, 업계, 연구소 등 관련 국내 저명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 형태로 진행된다. 올 10월에는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최정환 부사장이 ‘XR 공간 인지 기술을 활용한 융합 신산업’, 애니펜 전재웅 대표가 ‘XR 저작 기술을 활용한 융합 신산업’에 대해 강연했다. 11월 10일 개최되는 세미나는 앰버린 권기석 이사, IOFX 지명구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최근 주목받는 ‘XR STAGE’와 관련된 ‘XR 콘서트(콘텐츠)의 오늘과 내일’, ‘리얼타임 버츄얼 스튜디오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위드 코로나 단계별 일상 회복 시행으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된다. 2021 제7회 DMC XR기술 세미나는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온·오프라인 참가 사전 등록을 할 수 있으
▲ 2020-2021년 열린플랫폼을 통해 제작된 보조기기 10종 국립재활원(원장 이범석)은 노인·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 연구개발 플랫폼인 ‘보조기기 열린플랫폼’을 소개하기 위해 11월 3일(수)부터 11월 12일(금)까지 열리는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에 참가한다. 보조기기 열린플랫폼은 보조기기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가능한 생태계로, 노인·장애인과 보조기기를 연구·개발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보조기기 열린플랫폼에서는 보조기기 관련 당사자인 노인 및 장애인, 임상전문가, 개발자 등으로 구성된 열린사람들*이, 상시공모를 통해 제출된 수요를 기반으로 함께 연구개발 할 수 있는 장소인 열린제작실**에서 적정기술을 이용해 보조기기를 개발하고, 그 설계도 및 제작·활용 가이드라인, 동영상 등을 오픈소스로 열린페이지***에 공유한다. * 보조기기 열린사람들: 보조기기 산업 활성화를 가능하도록 하는 사람들의 네트워킹 ** 보조기기 열린제작실: 보조기기의 가치를 창출하는 프로젝트 공간 *** 보조기기 열린페이지: 온라인에서 보조기기 연구개발성과를 확산하고 보조기기 가치를 재창출 오픈소스 하드웨어 플랫폼은 다양한 아이디어가 합쳐졌을 때
▲ 쓰담한강 크루 모집 포스터 재단법인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백영재)와 함께 올 10월부터 한강공원을 거점으로 무단투기 쓰레기 저감 및 성숙한 시민 인식 선도를 위한 ‘쓰담한강’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는 2020년 시작된 환경재단의 국내 환경 회복 캠페인인 ‘지구쓰담 캠페인’ 중의 하나다. 해양 및 도심 환경 보호를 위해 △대중 인식 개선 활동 △환경 정화 활동 △풀뿌리단체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올 상반기 한국필립모리스와 함께 ‘서울이 깨끗해지면 바다도 깨끗해집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도심의 거리 쓰레기 저감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는 ‘쓰담서울’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한강은 다채로운 풍경과 생태계를 품고 있는 자연의 현장이자 중요한 식수원으로, 한강 주변에 조성된 한강공원은 도심 속 소중한 쉼터이자 대표적인 시민 문화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서울의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한강을 따라 서울시 총면적 1/15에 달하는 공간으로 조성된 한강공원은, 한해 방문객이 평균 약 7000만 명에 달한다. 한편 한강 변 비양심적인 쓰레기 투기 행태는 고질적 문제로 거론된다.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간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디지털혁신협회,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rt Factory & Automation Technology Fair 2021, 이하 SMATEC 2021)’이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 SMATEC VIP 순시 ◇경기 남부 유일의 스마트 공장 전시회 ‘SMATEC 2021’ 올해 3회째를 맞는 SMATEC은 중소 제조 기업의 생산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트렌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스마트 제조 환경 구축 가속에 기여해왔다. 올해 행사는 위드 코로나 시대 국내 제조업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제조업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담았다. 스마트 공장 구축 및 생산 자동화 공급 업체 140여개 사가 참가하는 SMATEC 2021은 모션 컨트롤 부품부터 제조 자동화 소프트웨어, 자동화 시스템, 제어 계측, 비전 시스템, 산업 로봇, 3D 프린팅 및 소재에 이르기까지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할 다양한 기술과 제품, 솔루션들이 소개된다. ◇‘SMATEC 콘퍼런스’ 개최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