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서재범)가 경기도에서 열리는 첫 번째 온라인 청소년 축제인 ‘경기도북부청소년대축제 TENTEN 페스티벌(이하 텐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텐텐 페스티벌은 10월 한 달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청소년 활동 증진을 위해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비대면 플랫폼을 기반으로 경기도 북부 지역 청소년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온라인 행사는 ‘위드코로나 시대, 청소년 활동 발전 방향’ 온라인 청소년 정책 포럼(6일)을 시작으로 신여진 방송작가, 김성강 공연기획 감독 등의 온라인 청소년 특강(12일~15일), 경기북부청소년환경포럼(16일~17일), 북부청소년e스포츠대회(24일) 등 매주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로 청소년들 곁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오프라인행사 ‘레츠투게더’는 ‘관광’, ‘활동’, ‘봉사’ 3가지 분야로 나눠서 진행한다. 관광 분야는 경기북부 권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가평의 쁘띠프랑스와 이탈리아마을, 파주의 퍼스트가든 등 관광 명소 입장권을 사전 참가자들에게 지원한다. 활동 분야는 청소년이 다양한 운동과 활력을 가질 수 있도록 인증 사진만 보내면 활동 안전 패키지 키트를 가정으로 제공한다
사단법인 한국접착코팅협회가 주최하고, 한양대학교 ERICA 융합교육연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1년 제3회 한국 소재표면기술 컨퍼런스(이하 서프콘코리아 2021)’가 11월 4일(목)부터 5일(금)까지 이틀 동안 한양대 ERICA 캠퍼스(경기도 안산) 내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서프콘코리아 2021은 올 7월 K-컨벤션 육성 희망 단계에 선정돼 한국관광공사, 한국PCO협회가 공식 후원하게 됐고, 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관광공사, 국민대학교 LINC+사업단, 한국표면공학회도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 서프콘코리아는 금속 표면 기술(도금 위주)과 플라스틱 표면 기술(코팅, 점접착, 필름)과 관련된 소재 표면 기술 컨퍼런스로 민간 기업이 아닌 학회·협회가 주도해 추진된다. △정부의 지속적 후원 아래 추진되는 행사 △홈페이지 카페 등 커뮤니티가 상시 운영되고 비전이 명확한 항구적 행사 △인적 교류 기반 기술과 사업이 동시에 이뤄지는 R&BD 행사 △표면 기술 분야 전체를 아우르는 실용적이고 융·복합적인 표면 기술인 행사 △표면 기술 분야 글로벌 선도의 기술 발굴 주도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표면 기술 전문 컨퍼런스다. 서프콘코리아 2020 서프콘코리아는 기술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제3회 재생에너지문화축제 ‘재생에너지 톺아보기’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10월 1일(금)부터 10월 17일(일)까지는 온라인으로, 10월 15일(금)부터 10월 17일(일)까지는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톺아보기란 샅샅이 더듬어 나가면서 살펴본다는 뜻의 우리말이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에너지·환경체험 교육 전시관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에너지와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공감대를 확대하는 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재생에너지문화축제는 재생에너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확대하고, 재생에너지 이용이 일상생활이자 문화로 시민들에게 인식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재생에너지는 화석 연료와 원자력을 대체해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무공해 에너지로 햇빛, 물, 지열, 생물 유기체 등에 포함된 에너지를 이용해 태양광, 수력, 풍력, 지열, 바이오에너지를 만들며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해설과 함께 모두 체험할 수 있다. 재생에너지문화축제는 △2019년 ‘즐거운 재생에너지 LIFE!’ △2020년 ‘동네 그린에너지가 희망이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제3회 재생에너지문화축제 ‘재생에너지 톺아보기’는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권오봉 여수시장이 2021 도시환경협약(UEA) 여수정상회의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전 세계 20여개국, 50여개 도시 정상이 ‘탄소 중립을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에 대해 논의하고자 여수세계박람회장에 모였다. 여수시는 29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일대에서 ‘2021 도시환경협약(UEA) 여수정상회의’ 3일간의 여정이 시작됐다고 30일 밝혔다. 첫날은 UEA 사무국·남도일보가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과 사단법인 탄소사냥꾼연합회에서 후원하는 청소년 포럼을 시작으로, 주한대사관 대사 및 외교관들의 시선을 통해 국가별 탄소 중립 및 그린 딜 이행을 위한 노력, 도시 단위 사례를 공유하는 주한대사관 세션이 연이어 펼쳐졌다. 특히 특별 세션으로 남해안 남중권 시·군별 기후 보호 우수 사례 및 탄소 중립 계획을 발표·토론하는 남해안남중권 포럼에 권오봉 여수시장, 윤상기 하동군수 및 장충남 남해군수 등 11개 시·군이 참여해 2023년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유치를 위한 공동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지속 가능 발전 달성을 위한 협력 및 UEA 정신을 잇는 남해안남중권 포럼 선언문을 발표했다. 개회식에는 이용섭 UEA 상임의장, 윤원
평소 보기 힘들었던 예술가의 작업실이 단 4일간 공개된다. 예술가가 창작 활동을 위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작업실을 관람하며 작품에 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은 시각예술 분야 전문 레지던시인 금천예술공장의 입주 작가가 참여하는 오픈스튜디오 ‘온앤오프(On&Off)’를 10월 13일(수)부터 16일(토)까지 금천예술공장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일 년에 단 한 번 예술가의 입주 공간이자 작업실을 개방하는 ‘오픈스튜디오’는 시민에게 예술가의 일상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동시대 미술을 이끌어 가고 있는 금천예술공장 12기 입주 작가 16명이 참여한다. 이번 오픈스튜디오는 입주 작가의 예술적 실험과 과정을 볼 수 있는 ‘온(ON)’과 입주 작가의 일상적인 삶도 조망하는 ‘오프(OFF)’로 구성돼 입주 작가의 작품은 물론, 작품 이면의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그동안 오픈스튜디오에서 입주 작가의 작품 전시를 중점으로 운영한 것과 달리, 올해는 레지던시 특성에 맞춰 입주 작가의 예술적 실험과 과정의 기록은 물론 일상의 이야기까지 담아낼 예정이다. 같은 시각 예술가라도 작가와 작품 성격에 따라 각각의 공간
한국청소년연맹이 청소년의 행복과 균형 성장을 위한 세계 온라인 청소년 축제인 국제청소년온택트캠페스트 온라인 활동장에서 사전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캠페스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하면 개막식 당일 모바일 초대장과 링크를 받을 수 있으며, 실시간 라이브 방송 및 게임대회 등 다양한 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성인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에 대한 랜선특강뿐만 아니라 부모 자녀 간의 고민 상담, 나만의 캠핑을 즐기는 온라인 M캠핑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주제와 대상으로 진행되는 라이브 참여 프로그램은 캠페스트 홈페이지와 코야티비(한국청소년연맹 유튜브)에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로블록스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외 청소년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과정 활동, 캠페인, 이벤트에 참여해 받은 활동 포인트를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상품을 교환할 수 있다. ‘2021국제청소년온택트캠페스트’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10월 2일 유튜브로 생중계되며, MC는 110만 유튜버 마이린과 홍보대사 ‘버가부’의 상상력 가득한 축하 무대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청소년들과 함께한다.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사단법인 한국시니어스타협회(이사장 김선)는 ‘한복은 우리 민족의 혼입니다’라는 주제로 반만년 아름다운 우리 옷의 복식사를 알리는 ‘우리옷 한복 바로알리기’ 패션쇼를 부산 벡스코 누리마루 평화마당에서 10월 3일 단기 4354년 개천절에 맞춰 한복 선언문 낭독과 함께 개최한다. 이번 패션쇼를 기획한 장기봉 감독은 “중국 동북공정에 따른 역사 왜곡 가운데 하나로 우리 전통 옷 한복까지 그들 문화에서 시작됐다는 그릇된 역사의식에 대항하고자 우리 민족 고유의 한복에 대한 아름다운 변천사를 고조선 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보여줄 것”이라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올 5월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콜린스 영어 사전에 ‘한복(Hanbok)’이라는 단어가 새로 추가된 것도 행사 개최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기원 태권도 시범 공연을 시작으로, 역사적인 우리 옷 복식사 패션쇼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 의상을 맡은 김현숙 명장명인(김현숙 우리옷문화연구원)은 국내 손꼽히는 한복 복식사 전문가로, 우리 아름다운 전통 의상 한복이 더는 변질되지 않도록 바른 한복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전통 패션쇼의 가치를 높히
‘2021 제3회 매드 프라이드 서울’이 ‘경계를 뛰어넘는 우리들, 경계를 넘어서는 자유’라는 슬로건으로 10월 10일(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게더타운 매드프라이드 유니버스에서 개최된다. 매드 프라이드는 정신 장애 당사자, 정신 의료 서비스 생존자 그리고 그들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광기 어린 정체성에 자부심을 느끼고자 만들어진 축제다. 2019년 광화문 광장에서 동아시아 최초로 개최됐다. 코로나19가 일상이 된 지금, 안티카와 모두를 위한 자유 프로젝트팀은 ‘코로나 블루’로 정신적 고통이 심화하는 상황을 창의적으로 타개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 올해 진행되는 제3회 매드 프라이드 서울-매드프라이드 유니버스는 즐겁고 독특하면서 감동까지 전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 공연이 펼쳐지는 ‘매드 스테이지’와 정신 다양성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소개하는 10인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프라이드 마이크’를 중심으로 작품 전시를 하는 아티스트 존, 상담과 경험을 나누는 프라이드 프라자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돼 있다. 매드 스테이지 라인업 메인 행사인 매드 스테이지에는 총 11팀의 무대와 관객석 경계를 허무는 공연이 준비돼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이 10월 2일(토) 오후 7시 반석아트홀에서 복합예술콘서트 ‘눈으로 보이지 않는 마음의 소리’를 개최한다.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는 화성시문화재단은 장애인에 대한 관심 확대와 인식 개선을 위해 본 공연을 마련했다고 기획 취지를 밝혔다. ‘눈으로 보이지 않는 마음의 소리’는 삼중고의 복합장애를 이겨낸 헬렌 켈러의 삶을 담은 ‘헬렌 켈러 평전’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그녀의 인생, 그리고 그녀가 전하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공연과 전시를 통해 감각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는 다문화 홍보대사이자 경기도 홍보대사를 역임한 방송인 크리스티나가 사회자로 참여한다. △테너 김현준 △이규철 △소프라노 도희선 △베이스바리톤 김형걸 △바이올린 나승준 △비올라 서진주 △첼로 노안나 △피아노 우수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가들이 클래식 무대를 꾸민다. 또한 천재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 우리에게 오랜 감동을 선사해온 유지민(시각장애인 최초 서울대 작곡과 입학)이 출연해 공연에 의미와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그와 함께 원로 미술작가 이애재 교수와 중견 미술작가 윤정녀, 이보름, 김두한, 김성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9월 29일(수) 오후 2시부터 ‘모든 국민의 안정된 삶을 위한 미래인재전략’을 주제로 ‘KRIVET 개원 24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한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류기락 고용능력·자격연구본부장과 박동열 평생직업교육연구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국민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를 위한 ‘미래인재전략 20’을 발표한다. 이번에 발표하는 미래인재전략은 △디지털 혁신에 부합하는 인재전략 마련 및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투자 확대 △직업능력정책으로 새로운 사회 위험에 적극 대처하고 유연안정 노동시장 구축 △직업능력정책으로 일터혁신 실현 및 현장에서의 숙련 제고 유인 강화 △직업능력정책의 위기 대응성 강화 및 일생활 균형 친화적 직업능력정책 실현 △모든 국민에게 중단없는 평생직업교육훈련 기회 제공(TVET for All) △학력만이 아닌 다양한 신호기제를 활용한 역량 인정 체계 구축 △국민 누구나 생애 단계별로 안정되고 만족하는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평생 경력 개발 지원 체계 구축 등 7개의 목표 아래 20개 전략과 각 전략별 실천과제 51개를 제시한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 제안하는 ‘미래인재전략 20’은 다음과 같다. 1.
신경 다양성과 정신 다양성을 주제로 한 ‘제1회 매드영화제’가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매드영화제 홈페이지 온라인 상영관을 통해 개최된다. 올해 상영 규모는 총 17편(장편 3편, 단편 14편)이며 정신장애 예술단체 ‘안티카’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이번 영화제는 ‘ㅁ ㅁㅇ ㄱㄱㅇㅇ 몸 마음 경계없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안티카 심명진 대표는 안티카가 2019년 ‘매드프라이드’, 올해 ‘매드연극제’에 이어 매드영화제를 여는 이유에 대해 “영상을 전공했기 때문에 더더욱 영화가 가진 힘에 대해 늘 느끼고 있다. 의료학적 기준에 따라 정신 장애를 판정받은 사람뿐만 아니라 스스로 정신 장애가 있다고 생각하는 현대인의 삶을 들여다보고, 그들 개개인의 첨예한 마음의 풍경을 담아 낸 영화들을 적극적으로 발굴·소개하는 게 영화제 목표”라고 말했다. 상영작은 총 6개의 섹션(장편 3섹션, 단편 3섹션)으로 구성됐다. 형식 장르의 경계를 넘은 라인업과 마음에 관한 고민과 시선을 담은 특별한 큐레이팅이 돋보인다. 김문경·장다나 프로그래머는 “관객들이 매드영화제에서 주류 영화제와는 다른 내밀하고 상냥한 시선을 느끼길 바란다. 우리는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AI 플랫폼 개발 및 서비스 운영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누구 콘퍼런스 2021(이하 누구 콘퍼런스)’을 10월 20일 온라인 개최하고,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누구 콘퍼런스는 SKT가 국내 AI 생태계 조성을 위해 AI 관련 기술과 사업 영역의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올해는 행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SKT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AI 플랫폼 ‘누구’의 진화·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누구 서비스를 상용화해 운영하며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누구 콘퍼런스에서는 16일 발표한 ‘누구 오토’를 비롯해 △누구와 아마존의 ‘알렉사’를 동시에 사용하는 ‘누구 듀얼 에이전트’ △AI 영상 인식을 통해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누구 비전’ △쌍방 간의 음성통화 녹음 내용을 AI가 분석해 화자를 구분하고 텍스트로 변환하는 ‘AI 통화녹음’ 등 다양한 서비스가 소개될 예정이다. 현재 누구 콘퍼런스는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을 받고 있으며, 10월 13일까지 신청한 참가자 중 300명에게는 △‘누구 셀럽’ 이용권 △누구 디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