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6일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에서 ‘청년 경청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청년 경청콘서트는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현장을 찾아 노동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는 뜻을 담아 기획됐다. 이날 콘서트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및 청년 주거·산업·노동·여성·외국인 등 관련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산스마트허브를 품은 산업도시 안산에서 청년 노동자들이 겪는 고충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채웠다. 아울러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보증금 등 금융 지원 및 공공매입 임대주택 자격요건 완화 일자리 정책지원 여성 청년들의 안정적 고용제도 도입 외국인 근로자 처우개선 안산스마트허브 내 청년 노동자 근무 여건 현황 등에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안산시는 반월·시화스마트허브의 특수성을 반영해 청년노동자 입장에서 필요한 정책 발굴, 인권 정책 방향 및 추진과제 제시 등을 위한 ‘안산시 청년노동자 실태조사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올해 연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급변하는 산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5일 발생한 대형화물차 화재 발생에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3중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신속한 야간 방제작업을 벌여 현장 수습을 빠르게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 저녁 안산시 상록구 장상동 공터에 주차되어 있던 대형화물차량에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하면서 발화 차량을 포함, 근처에 주차되어 있던 화물차량까지 총 3대가 전소하고 1대 일부가 소실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사고 발생 30분 만에 완진됐으나, 이 과정에서 차량의 연료탱크가 파손되면서 현장에 유압유 300ℓ, 경유 100ℓ가 각각 누출되는 상황이 빚어졌다. 기름유출 상황 발생 직후 시청 상황 근무자가 즉각 현장에 출동해 흡착포를 지원하는 등 긴급 방제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인근 소하천에 3중 오일펜스를 설치해 기름 누출에 의한 추가 피해가 없도록 신속 대처에 나섰다. 이민근 시장은 16일 오전 사고 현장을 찾아 피해를 입은 업체 직원들을 위로한 뒤 “기름 누출에 따른 추가 피해가 없도록 면밀하게 살피고 향후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안산시는
(경인뷰) 안산시 시립노인전문병원에서 지난 14일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의 마음치유를 위한 힐링 음악회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병원 내 치유정원에서 개최된 이번 음악회는 앞서 지난 2019년에 처음 시작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음악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면회가 제한되면서 심리적으로 위축된 시간을 보낸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일상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모아 병원 직원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했다. 또한 매년 함께 봉사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바이올린 연주와 트롯 가수의 뜨거운 열창으로 치유정원에 모인 모두가 따뜻하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진호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장은 “음악회를 환자와 가족들이 잠시나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안산시의 공립요양병원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3일 소상공인의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정신건강을 위해 소상공인연합회와 자살예방센터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조성 및 자살예방 사업체계 구축 등 자살 고위험군 자영업자 발굴·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앞서 지난 5월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관내 자영업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정신건강프로그램 ‘쉼이 있는 삶’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정동관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들의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하 센터장은 “상호 협력을 통해 자영업자들의 정신건강 해소에 도움을 주고 보다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는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SNS 마케팅 교육 노무교육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 정부 사업 정보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의 성장과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고위험군
(경인뷰) 안산시는 동절기 안전사고와 부실공사 예방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 마감일을 공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동절기 결빙에 의한 지반침하, 시설물 파손 등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것으로 올 동절기 상수도 급수시설 설치가 필요한 수용가에서는 반드시 11월 10일까지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에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이종인 수도시설과장은 “마감공고 이후 상수도 급수공사 개시는 내년 2월 신청을 받아 3월부터 가능하다”며 “신축 건물의 준공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성호체육문화센터에서 ‘안산시기업통합봉사단과 지역아동센터가 함께하는 꿈나무들의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시기업통합봉사단 주최,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관내 아동들의 신체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단체활동을 통한 공공질서 지키기,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인솔교사 및 봉사단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동회,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윤중영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기업의 후원과 참여 덕분에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관내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운동회에 함께 참여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따뜻한 후원과 행사를 준비해 준 봉사단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행복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새내기 공직자들에게 공직생활 첫 출발을 응원하고 환영하는 이벤트로 ‘웰컴박스’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웰컴박스는 공직 입문을 축하하는 환영메시지와 함께 업무수첩, 미니노트, 필통, 볼펜 등 새로운 업무환경 적응을 위해 필요한 사무용품을 넣은 선물박스다. 최근 공직사회에 발을 들인지 5년도 채 지나지 않아 그만두는‘조기퇴직 공직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시는 공직자들의 애로사항 해소 및 격려와 더불어 신규직원들이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열린 조직문화 조성이 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판단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신규직원들의 공직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웰컴박스가 신규 공직자들의 근무 적응에 따뜻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새내기 공직자들이 선배 공무원들과 화합하고 일선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마음 편히 털어놓고 소통할 수 있도록 든든한 선배이자 동료로 함께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규직원의 웰컴박스 언박싱 영상은 안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안산시는 새내기 공직자의 조직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3일 전국 최초 ‘상호문화도시 환경교육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환경부·국가환경교육센터·경기도환경교육센터 등 정부기관과 풀뿌리환경센터·안산YWCA 등 민간기관 및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안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외국인주민지원 관련기관 등 19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상호문화도시 환경교육 활성화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안산시는 지난해 10월 환경부 주관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됐고 전체 인구 중 외국인주민이 12%를 넘어선 상호문화도시로 내·외국인이 함께 노력하는 ‘상호문화 공동체 환경교육도시’를 목표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외국인주민 대상 환경교육 현황 상호문화도시 환경교육 정책수요 분석 상호문화도시 환경교육 활성화 기본 방향 설정 등이다. 시는 지역의 다양한 이해관계자 그룹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는 FGI를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상호문화도시 환경교육 활성화 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범열 환경교통국장은 “전국 최초로 상호문화도시 환경교육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는 만큼 관계기관과 상호 협력해 전 세계적인 선도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5일 안산문화광장에서‘제7회 생명사랑 걷기축제&건강체험 한마당’행사에 3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굿프랜드복지재단 주최, 상록수·단원보건소,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와동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를 선사했다. 걷기행사는 안산천 둘레 3개 지점에서 안산문화광장까지 2km를 생명사랑 티셔츠를 입고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건강체험관 마음힐링 체험관 가족체험관 등 3개 주제로 총 68개소의 체험관을 운영하고 버스킹 공연 및 마술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생명사랑 걷기에 함께 참여한 이민근 안산시장은“오늘 함께 걸었던 걸음걸음이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안산시를 만드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발굴·추진으로 건강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저출산을 극복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셋째아 이상 자녀 출산에 대해 출생축하금 500만원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민선 8기 공약사항 ‘안산형 출산지원제도’ 중 하나로 셋째 이상 자녀에 대한 출생축하금을 현행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200만원 상향 지급한다. 이에 따라 정부지원과 별개로 기존 첫째아 100만원, 둘째아 이상 300만원 지급에서 2024년 1월 출생아부터 첫째아 100만원, 둘째아 300만원, 셋째아 이상 500만원을 각각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내년도 출생축하금 지원대상은 부 또는 모가 자녀 출생일 기준 연속해서 1년 이상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가정이며 거주기간 요건의 경우 현행 6개월에서 1년으로 변경된다. 거주기간의 경우 내년도 자녀 출생일로부터 계속해서 1년 이상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요건을 충족시킨 이후, 자녀 출생일 기준 1년 6개월 이내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결혼 및 출산에 고민이 큰 엄중한 시기에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타개책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기반으로 지역
(경인뷰) 안산시는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관련 실태파악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20일까지 진행되는 설문조사는 시청 내부행정시스템을 활용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설문 내용은 직장 내 성인지 및 폭력예방 감수성 직원들의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인식변화 성희롱·성폭력 피해 경험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창구 운영 등 총 24문항이다. 시는 매년 정기적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성희롱·성폭력 관련 경각심을 높여 인식개선 및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는 한편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직장문화 점검 및 조직의 현재 상황을 진단해 실효성 있는 예방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활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설문 기간 내 ‘성희롱·성폭력 및 직장 내 스토킹 예방’ 동참 댓글 캠페인도 진행한다. 한편 안산시는 전 직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실천 서약서 제출 4대 폭력 예방 실천 결의 선언 예방교육 추진 및 캠페인 실시 등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2일 보건소, 의료기관 등에서 보관하고 있는 수은함유 폐기물을 거점수거 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7월 의료기관의 처리비용 및 행정절차 부담 완화를 위해 관내 의료기관 54개소를 대상으로 수은함유 폐계측기 총 204개 수거를 신청 받았다. 상록수보건소를 공동처리운영기구 대표로 선정해 이날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 거점 수거가 실시됐다. 거점 수거는 각 의료기관에서 폐계측기를 밀봉 포장해 수거 장소까지 직접 운반한 후 전문처리업체가 일괄 수거·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의료기관별 개별 수거 방법보다 수집·운반비용이 약 70% 이상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박수미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거점수거는 보건소와 공원과, 의료기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유해폐기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효율적 관리 및 처리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