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는 20일 수원시의회 본회의에서 적극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의회운영 및 의정발전에 적극 협조한 모범시민 11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시상은 소외계층을 위해 오랫동안 봉사해 온 시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온 시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공헌해 온 시민 가운데 ‘추천일 현재 수원시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시민의 추천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수원시의회 공적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모범시민의 주요 공적으로는 관내 취약계층 후원 지역사회 불우이웃 돕기 및 축제 후원 노인대상 정보교육 및 금연지도원 활동 생필품 나눔 봉사활동 어르신 밥상 차려주기 봉사활동 학교 앞 환경정화활동 등이 있다. 김 의장은 “올 한해 수원특례시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신 모범 시민분들께 존경과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이웃과 지역을 위한 여러분의 선행은 수원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크나큰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감사패 전달은 수원시의회 사상 처음으로 ‘수원시의회 포상조례 제6조’에 의거해 의회의 명예를 높인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했다.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는 20일 제37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3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내년도 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동의안 등 43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의회운영위 7건, 기획경제위 107건, 도시환경위 193건, 문화체육교육위 122건, 복지안전위 214건 등 총 643건에 대해 시정처리를 요구했다. 의원발의 조례안인 수원시 범죄피해자 보호 조례안 8건은 원안대로 가결됐고 2건은 보류됐다. 또한, 전년도 대비 21억원 증액해 제출한 3조 741억원의 2024년도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대로 114건에 대해 95억원 삭감, 9건에 대해 11억원을 증액해 3조 657억원으로 세출예산을 확정했다. 이날 5분 발언에서 정영모 복지안전위원장은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수감자세”를 지적했고 김동은 의원은 “공유형 이동장치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박현수 의원은 “수원시 예산 운용의 비효율성과 기금 관리 부실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윤경선 의원은 “수원시 청년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경인뷰) 장안구치매안심센터가 20일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송년 행사를 열었다. 장안구치매안심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치매 어르신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은 오카리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센터 활동 영상 감상과 함께 이용 수기를 공유했다. 또 치매 어르신들의 프로그램 작품 전시를 감상하고 가족들과 함께 꽃 케이크 만들기를 했다. 장안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어르신들이 센터를 이용하고 활동한 것을 격려하고 가족 간 화합하고 유대관계를 높이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경인뷰) 수원시가 20일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교사 신규채용자 1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서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기초학습, 독서 예체능 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신규 아동복지교사의 실무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조은승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장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인 아동복지교사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했고 수원시 아동돌봄과는 지역아동센터의 이해, 아동의 인권 아동복지교사 지원사업 안내, 복무 관리 및 DB시스템 활용 안내 보안 및 개인정보 법령 관련 주요 내용 등을 설명했다. 신규 채용된 아동복지교사는 2024년 1월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64개소에 배치돼 아동들의 학습지도를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하게 된 신규 아동복지교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복지교사의 교육을 활성화해 아이들의 교육지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가 19일 장애인 활동 지원 제공기관들과 간담회를 열고 활동지원사 처우개선 지원방안과 장애인복지사업 등을 논의했다. 수원시 청년바람지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수원시 장애인돌봄과 관계자, 장애인 활동 지원 제공기관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활동지원사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방안과 장애인복지사업, 내년도 사업 단가 등을 논의했다. 또 지도점검 지적 사항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요 운영 지침을 안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은 돌봄 노동자인 활동지원사의 처우와 안전이 뒷받침되어야 서비스의 질이 향상된다”며 “서비스 이용자와 보호자, 제공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기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안정적이고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수원시는 19일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동에서 ‘2023년 하반기 아동급식위원회’ 심의를 열고 결식이 우려되는 신규 아동 64명을 포함해 3109명을 급식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또 2022년 급식지원 대상자에 대한 지속 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새로운 위원장으로 박종렬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수원시 팔달구 지부장을 선출했다. 저소득층 아동 지원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아동급식위원회는 급식지원 대상 아동 조사·선정, 아동급식사업 추진상황 점검·개선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박종렬 위원장은 “아동급식 지원 사업은 성장기 아동의 결식예방, 영양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적극 발굴해 아동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수원시는 19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KT소닉붐과 함께 다회용기 사용 행사를 진행했다. 수원시와 KT소닉붐은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함께 마련했다. 수원시는 수원KT 대 서울SK의 경기를 취재하는 기자단과 중계 스태프, 운영 스태프 등에게 70인분의 음식을 다회용 도시락 용기에 담아 제공했다. 또 사용 용기의 수거·세척 비용도 지원했다. 수원시는 지난 4월 수원KT위즈파크에서 환경부, KT, KT스포츠, 신한카드와 탄소중립 얼라이언스 협약을 체결하고 관람객에게 다회용기에 식·음료를 담아 제공하고 탄소중립실천포인트 등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수원KT위즈파크에서 사용한 다회용기는 13만 4506개이다. 지난 9월부터는 배달앱을 연계한 광교·인계지역 포장·배달음식 다회용기 지원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수원시는 수원 연고 모든 프로구단과 공공체육시설에 확산될 수 있도록 다회용기 사용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다회용기 지원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업체는 다회용기
(경인뷰) 지난해 12월 영국왕립표준협회로부터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을 받은 수원시가 2차 연도 유지심사를 통과했다. 스마트도시 국제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2018년 제정한 스마트도시 인증 표준으로 스마트시티 사업성·성숙도 등을 심사해 세계적인 수준을 갖춘 도시에 부여한다. BSI가 심사·인증을 담당한다. 인증 유효 기간은 3년이고 매년 유지심사를 한다. 수원시는 지난 18~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차 연도 유지심사를 받았다. 영국왕립표준협회는 서류 심사, 인터뷰, 현장방문 등으로 4개 분야 22개 항목을 심사했다. 모든 항목에서 ‘3단계’ 이상 점수를 받아야 인증이 유지되는데, 수원시는 고루 좋은 점수를 받아 심사를 통과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은 수원시의 스마트도시 전략, 인프라 구성, 시민편익 서비스 등 스마트도시 운영 전반에 대한 역량을 검증하는 것”이라며 “2024년에도 좋은 성과를 내 지속해서 인증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한국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1월부터 4년 동안 운영됐던 수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2024년 1월 1일부터 운영이 종료된다. 정부는 지난 15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를 기존 수준인 ‘경계’로 유지하면서 2024부터 선별진료소를 없애기로 했다. PCR 검사 건수 감소, 보건소 기능 정상화를 고려한 결정이다. 현재 수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장안구보건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보건소 무료 PCR 검사 대상자는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를 처방하는 일반 의료기관 등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코로나19 고위험군에 대한 검사비는 지속해서 지원한다. 이번 개편에 따른 의료기관 무료 PCR 검사 대상자는 먹는 치료제 대상군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혈액암·장기이식 병동 등에 입원하는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무료 PCR 검사 대상 환자의 보호자로 한정된다. 일반병동 입원 예정 환자와 보호자, 고위험시설 종사자 등은 의료기관에서 본인 부담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수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
(경인뷰) 수원시가 갑작스러운 지하차도 침수에 대비해 침수 위험도가 높은 4개 지하차도에 비상탈출용 핸드레일과 사다리를 설치했다. 화산지하차도, 장안지하차도, 고색지하차도, 매여울지하차도 등 4개 지하차도에 비상탈출용 핸드레일과 사다리를 설치했다. 지하차도에 비상대피시설물을 설치한 지자체는 수원시가 처음이다. 예측할 수 없는 자연 재난으로 침수 사고가 발생하면 차량 운전자들은 지하차도 벽에 설치된 핸드레일을 잡고 이동해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비상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지하차도 밖으로 대피할 수 있다. 수원시는 또 내년 중에 세류·권선·호매실·대황교·정천 지하차도 등 5개 지하차도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여름 지하차도 침수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해 불안해하는 시민들이 많다”며 “지하차도 안에서 예측할 수 없는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시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하차도 비상대피시설물 설치가 전국으로 확대돼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인뷰) 수원시가 19일 ‘kt 위즈, ENA와 함께하는 제12회 수원 사랑의 산타’ 행사를 열고 사회복지시설 15개소와 취약계층 175가구에 선물을 전달했다.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출정식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kt위즈 선수단과 자원봉사자들이 복지시설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가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 활동’으로 마무리됐다. 출정식에 앞서 수원시 글로벌 청소년드림센터 하이하이 치어리딩단, 경기소년소녀 합창단이 공연을 펼쳤다. 또 kt 레이디위즈는 치어리딩 공연을 선보였고 kt 위즈 선수단은 사인회를 열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출정식에서 “올해도 kt위즈가 한편의 드라마를 써냈고 시민 모두 행복했다”며 “사랑의 산타산타에 참여해주신 kt 위즈, ENA,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 “출정식이 끝나고 사랑의 산타들이 한 집 한집 찾아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어려운 이에게 관심과 나눔을 전하는 어른들의 모습이 우리 아이들에게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성장해 다른 이들에게 관심과 나눔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이호식 kt 스포츠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9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수원 사랑의 산타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의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KT WIZ 프로야구단 및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KT WIZ 프로야구단 선수 사인회 후원금 전달식 감사패 전달식 산타 선물전달 등이 있다. 김 의장은 축사에서 “수원 사랑의 산타 행사는 매년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매우 뜻깊은 행사”며 “올해도 행사를 주최해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리며 오래도록 함께하며 사랑받는 수원 사랑의 산타가 되길 기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2회 수원 사랑의 산타행사를 통해 모금된 90,000천원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수원파인이그스 독립야구단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