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40여 명 대상 '수원화성 바로알기 문화탐방' 진행 수원시는 1일 수원비행장에 주둔해 있는 미군을 초청해 수원화성, 남문시장 등에서 ‘수원화성 바로알기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수원화성 바로알기 문화탐방’에 참가한 미군과 수원시 관계자들이 화성행궁 견학을 마치고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8군 제35방공포 여단의 제52방공포연대 6대대 소속 미군 40여 명은 수원화성 둘레길을 걸으며 군사 요충지로서의 수원화성의 의미를 배웠다. 또 연무대 국궁체험, 남문시장 금박 입히기 체험 등으로 한국의 전통 문화를 느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사로 맺어진 인연을 계기로 이번 탐방을 마련했다”면서 “미군 장병들이 수원의 역사문화와 생활풍습을 이해하고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교류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전경만 기자
경기문화재단,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독도 사진전 개최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과 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회장 민경선)는 4월 1일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독도 사진전 '경기도, 독도를 만나다'를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민에게 소중한 우리 땅인 독도의 가치를 알리고 나라사랑 의식 및 영토주권 수호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 경기도의회 독도사랑회 소속 경기도의회 의원들 '경기도, 독도를 만나다'는 독도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과 함께 사진들을 감상하며 독도를 조금 더 가까이 이해할 수 있는 전시로, 독도의 동도와 서도를 형상화한 구조물에 독도의 자연과 식생 그리고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의 독도수호 활동사진 등 독도의 다양한 사진들로 꾸며졌다. 이날 개막식행사에서 개막을 선언한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회장인 민경선 의원(민, 고양4)은 “독도와 역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사진전이 개최되도록 주최해주신 문화재단과 후원해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를 표한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신채호 선생님의 말씀을 새기며 준비한 사진전
2019 인천여성 취업박람회 개최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인천여성가족재단)는 인천관내 7개 새일센터와 공동주관으로 4월 3일 오후1시30분부터 인천광역시청 중앙홀(1층)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2019 인천여성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희망 여성에게 일자리 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는 현장면접을 통해 맞춤형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광역시에 소재한 130개 기업이 총 674명(현장채용 379명, 간접채용 295명) 채용을 목표로 진행되며, 채용관, 취업지원관 등 47개관이 운영될 예정이고,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면접 채용을 원스톱(one-stop)으로 진행하는 직접채용과 이력서 접수 등 취업을 연계하는 간접채용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면접스타일코칭, 지문인적성검사, 이력서사진촬영, 정신건강검사, 전통공예, 원예관리, 천연소금디퓨저, 홈패션, 바리스타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높이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진숙 여성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 행사를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 등이
미추홀도서관 필리핀 문화 체험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4월 27일 오후 1시 세미나실1(3층)에서 다문화 체험교실 “꾸무스타(안녕)! 필리핀”을 진행한다. 다문화 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연중 기획되었으며, 이번 “꾸무스타(안녕)! 필리핀”프로그램에서는 필리핀인 강사가 자국 생활과 문화를 소개하고, 이를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필리핀의 문화를 이해하고, 전통 놀이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및 학부모 40명이며, 참가신청은 선착순으로 4월 2일부터 4월 25일까지 전화(☎440-6643) 및 방문 접수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후에도 미추홀도서관에서는 인도네시아(7월), 중국(8월), 프랑스(10월) 순으로 다문화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경기자
‘제13회G-mind정신건강연극제’ 작품, 4월부터 10월까지 20개시군 무료공연 경기도립극단 제작 … 과도한 음주로 인한 가정 아픔 통해 삶과 가정의 소중함 조명 누구나 무료관람 … 상세일정 등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참고 과도한 음주로 인한 가정의 아픔을 다룬 연극 ‘태양을 향해’가 오는 1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첫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도내 20개 시군에서 돌며 도민들과 만난다. ‘태양을 향해’는 과도한 음주로 파괴되어 가는 가정의 아픔을 통해 삶과 가정의 소중함에 대해 조명한 작품으로 경기도립극단이 제작 ‧기획했다. 지난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3년째를 맞는 ‘G-mind 정신건강연극제’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해소, 생명의 소중함, 청소년 비행, 노인 치매 등 정신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연극 순회 공연을 통해 우리 사회에 자리잡은 편견을 해소하고 도민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태양을 향해’ 공연 관람을 원하는 도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상세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mentalhealth.or.kr) 또는 전화(☎031-212-0435)
한국도자재단, 이달 28일까지 가정의 달 도자특별 이벤트 공모 진행 우수작 10점 선정, 표구된 도자편지 및 10만원 상당 외식상품권 증정 경기도자박물관 Clay play 체험교실에서 선착순 200명 참여 한국도자재단이 이달 28일까지 경기도자박물관 ‘Clay Play 체험교실’에서 가정의 달 도자특별 이벤트 공모 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도자편지를 만들어 보내는 행사로,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자박물관 ‘Clay Play 체험교실’에서 현장접수를 통해 도자편지 만들기에 참여하고, 만들어진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결과발표는 다음 달 2일로, 접수된 모든 작품은 소성과정을 거쳐 다음 달 8일까지 참여자의 부모님 집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도는 이번 공모 참가자 중 ▲효자·효녀상(8) ▲효자사위·효부상(2) 등 10명을 선정, 액자로 표구된 수상작품 및 10만 원 상당 외식상품권, 가족사진머그컵 등 시상품을 참가자의 부모님 집으로 배송한다. 이벤트 참가비는 1만 원으로 재료비와 택배비용으로 사용된다. 선착순 200명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서정걸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
“전세계 평화의 여정, 그 선두에 인천이 설 것”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019 세계기자대회’에 참석한 50개국 70여명의 세계 언론인들이 29일 인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올해 세계기자대회는 25일 서울에서 개막식을 갖고, 세종·전주·광주·대전에 이어 인천에서 일정을 마무리하며, ‘세계평화와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한반도의 평화 무드를 전세계의 평화로 안착시키기 위한 언론의 역할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9일 인천시를 방문한 전세계의 기자들은 인천대학교와 송도국제도시 등을 돌아보며, 동북아의 평화·경제 거점으로 나아가고 있는 인천의 발전상과 인천의 평화 정책에 뜨거운 취재열기를 보였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오후 7시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만찬에서 전세계 기자들에게 “한반도 평화의 기운이 인천에서 가장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라며, “이 성과가 전세계의 평화와 번영의 열매로 더 크게 자랄 수 있도록 인천이 맨 앞에 서있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오는 4월 1일 인천 앞바다에 새 어장이 열린다. 서해5도에 어민들의 조업구역이 확대되고, 1964년 이래 금지됐던 야간 조업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종도에서 시작해 북한의 개성·
3.30 부평구 십정녹지, 왕벚나무 등 7천871주 식재, 꽃나무 나눠주기 행사도 가져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3월 30일 오전 10시 부평구 십정동 535-2번지 십정녹지에서 녹색도시 인천 만들기 일환으로 '제74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범시민 나무심기 민·관거버넌스 구축과 함께 시민들이 함께 생활권 도시 숲을 조성한다는 취지로 시민사회단체, 유관기관, 공무원, 학생, GCF 사무국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왕벚나무 등 7천 871주를 식재하였다. 또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행사 참여자들에게 장미, 철쭉 등 꽃나무 1천 700여주를 나눠주는 행사를 하고, 도시녹화 및 산불예방 캠페인도 병행하여 전개하였다. 아울러, 나무심기 홍보와 생태 교육을 위한 자연경관, 야생조류 사진, 산림문화 홍보 등 부대행사가 마련돼 나무심기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 자리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은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사회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실정으로 나무 심는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오늘 맞이하는 식목일이 ‘인천의 녹색 미래를 심는 뜻깊은 날’
백군기 시장, "시민들은 선열들의 역사를 증명한 주인공" 백군기 용인시장이 30일 수지구 동천동 고기초등학교 앞에서 열린 머내만세운동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했다. ▲ 용인시 관내 학생들이 선보이는 만세 연극제 이날 백 시장, 독립유공자 후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머내만세운동의 시발점을 알리는 표지석을 제막하고 다함께 만세를 외치는 등 당시 상황을 재현했다. 이번 행사는 1919년 3월 29일 수지구 일대에서 나라의 주권을 찾고자 만세운동에 동참했던 선조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주민단체인 동천마을네트워크가 주관한 것이다. 백 시장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머내만세운동을 기념해 줘 고맙다”며 “100년 전 만세운동에 참여했던 15명의 선열들이 머내의 역사를 증명한 주인공이 된 것처럼 이 자리는 용인의 주인이 시민임을 알리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신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3.30 기흥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식에도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기흥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구식, 김혁 장군 등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는 행사가 진행됐다. 백 시장은 “순국선열의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도 없었을 것”이라며“기흥지역 만세운동의 역사
초청가수 공연, 먹거리 제공, 경품 추첨 등 행사 다양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3월 31일 오전 10시~오후 4시 중원구 둔촌대로 68 모란민속5일장터에서 이전·개장 1주년을 기념한 축제 한마당을 연다. 모란민속5일장을 변함없이 찾는 이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경제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모란민속5일장상인회가 주최하고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 주관해 열리는 행사다. 이날 모란 장터에는 특설 무대가 설치된다. 개그맨 이덕재 씨의 사회로 국악 공연, 참여 고객 10개 팀의 장기자랑, 초대가수 성국, 씽씽걸즈, 권설경, 우아랑, 용감한 언니들의 신명나는 노래 공연이 펼쳐진다. 무대 주변에선 모란민속5일장 상인회가 국수, 떡, 전, 수육, 홍어 등 먹거리를 시민에 무료 제공하고, 세탁기, 쌀, 담요 등 경품 추첨 행사를 연다. 끝자리 4일, 9일에 장이 서는 모란장은 최대 10만 명이 모여드는 전국 최대 규모의 5일장이다. 28년간 중원구 성남동 대원천 하류 복개지 위 공영주차장에 장이 서다가 성남시가 바로 옆 여수 공공주택지구 내 주차장 부지 2만2575㎡ 규모에 새로 장터를 조성해 지난해 2월 24일부터 이곳에 605개 점포의 모란장이 서고 있다. 다목적지
26일 파주를 시작으로 10개 시ㆍ군에서 4060 중장년 취업특강 개최 취업특강 이후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기회 제공 일자리플랫폼 잡아바(www.JOBaba.net) 통한 온라인 신청 및 현장 접수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기도 중장년층의 인생 2모작을 위한 ‘4060 재취업지원사업’ 취업특강을 한다. ‘4060 재취업지원사업’은 도내 중장년의 취업교육과 구직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지금까지 약 1만4천여 명이 교육 및 취업지원서비스를 이용했다. 올해 특강은 지난 26일 파주를 시작으로 부천, 시흥, 양주, 남양주, 군포, 성남, 수원, 평택, 하남 등 10개 시ㆍ군에서 진행되며, 성우 배한성, 방송인 이상용 씨의 명사특강과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강연이 이어진다. 참가 신청은 도내 거주 40~60대 미취업 중장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www.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현장 접수할 수 있다. 재단은 이와 함께 취업특강 후 ▲생애경력설계 ▲기업 연계 직무훈련 ▲현장직무체험 ▲창업 및 창직 ▲시니어 재능나눔지원 중 본인이 희망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은 신 중년 생애
▲ 2018년 식목일 행사 사진 인천시와 부평구 3.30 부평구 십정녹지 공동 추진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인천광역시와 부평구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부터 부평구 십정녹지(십정동 535-2)에서 공동으로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차준택 부평구청장 등 공무원, 시민단체, 녹색기후기금(GCF)관계자 및 학생 등 1천여 명이 함께 한다. 나무 심는 면적은 약 12,000㎡ 정도이며, 왕벚나무·이팝나무 등 교목 311주, 관목 7천여 주를 심을 예정이다. 행사는 나무 심는 요령, 나무 심기 작업, 뒷정리 등으로 진행되며, 이후 식목 행사 참여자들에게 꽃나무(묘목)을 나눠 준다.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께서는 군구별 행사 일정을 참고하여 참석하면 된다. 나무심기 행사는 군·구별로 ▲중구 4월 5일(중산동 1887-16일원) ▲동구 4월 5일(송현근린공원) ▲남구 4월 5일(용현동 664-9일원) ▲연수구 4월 5일(송도동 107-2일원) ▲남동구 4월 5일(서창동 641일원) ▲부평구 3월 30일(십정동 535-2일원) ▲계양구 4월 5일(임학동 산9일원) ▲서구 4월 5일(청라1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