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 고유제 및 대회기 봉송 출범식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영광군(군수 강종만)이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 한국민속예술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강등학), 국립민속박물관(관장 김종대)이 주관하는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의 ‘고유제 및 대회기 봉송 출범식’이 8월 26일(토) 오전 11시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다. ‘한국민속예술제’는 1958년 ‘제1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사라져가는 민속예술을 보존·전승하고 민속예술의 활용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전국 각 시·도와 이북5도의 대표 민속예술인들이 참가해 경연을 벌이는 국내 최장수 경연대회다. 이번 ‘고유제 및 대회기 봉송 출범식’은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의 시작을 알리며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행사로, ‘부정하고 사악한 것을 물리치고, 백성을 편안케 한다’는 ‘벽사 안민(辟邪 安民)’이라는 주제로 마약, 학교폭력, 흉기난동, 음주운전, 전세사기 등의 범죄로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고, 우리 사회의 만복과 행복을 기원하는 풍요로운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먼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해로운 것들을 모두 쫓고 경사스러운 일을 맞이하는
▲ 제3차 한식연구 학술세미나 포스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우리 장 문화의 유네스코 등재 기반 마련과 관심 제고를 위해 ‘유네스코와 장 문화 전승공동체’ 세미나를 9월 15일(금) 14시~15시 30분까지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지하 1층 이음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유네스코와 전승공동체에 대해 알아보고, 그들의 경험담을 생동감 있게 들어 보기 위해 무형문화연구원의 함한희 원장과 조계종 사찰음식 명장인 우관스님, 대한민국 식품명인인 서분례 명인(제62호 청국장)을 한자리에 모았다. 첫 번째 세미나를 맡은 함한희 원장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보호 협약을 통해 본 전승공동체의 역할과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문화 전승공동체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보여주고 그 중요성을 전달한다. 두 번째 세미나를 맡은 우관스님은 ‘사찰공동체의 장 문화와 가치’를 주제로 사찰에서 장을 담그고 나누는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세 번째는 세미나를 맡은 서분례 명인은 ‘서분례 명인의 전통 청국장 만들기’를 주제로 명인이 살아온 이야기와 명인이 담그고 있는 청국장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식진흥원 임경숙 이사장은 “
▲ ‘1+7 민주주의 토크콘서트’ 웹포스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 이하 사업회)가 ‘세계 민주주의의 날(9월 15일)’을 기념해 개최하는 ‘1+7분 민주주의 토크콘서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1+7분 민주주의 토크콘서트’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주주의 관련 행사로, 국제연합(UN)이 제정한 기념일인 세계 민주주의의 날을 기념해 열린다. 사업회는 지난해에도 인권, 환경, 노동 등 8가지의 주제를 다룬 ‘1+7분 민주주의 강연회’를 진행했다. 올해는 강연에 토론이 더해져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바뀌어 진행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9월 15일(금) 노들섬 다목적홀 숲에서 개최된다. ‘민주주의, 일상으로의 초대’를 부제로 진행되는 ‘1+7분 민주주의 토크콘서트’에서 8명의 강사가 각각 이야기할 주제는 다음과 같다. △기후위기와 민주주의의 미래(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 △민주주의와 언어감수성(신지영 고려대학교 교수) △모두를 위한 젠더민주주의(엄혜진 경희대학교 교수) △지속가능 민주주의를 위한 교육(김찬호 서울시대안교육센터 전문연구위원) △AI와 민주적 노동윤리(이상욱 한양대학교 교수) △민주주의와 디지털 리터러시(조병영 한양대학교 교수) △관계를
▲ ‘2023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공식 포스터(이미지: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사무국) 불교 문화콘텐츠 산업의 진흥을 꾀하는 ‘2023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가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 서관 1홀에서 ‘대구·경북의 불교문화 산업’을 주제로 개최된다.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불교문화엑스포의 백미는 조계종 미래본부와 협력해 진행하는 주제전 ‘천년을 세우다 특별전’이다. 이 주제전은 과거 1000년에 해당하는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전과 미래 1000년을 의미하는 명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천년을 세우다 특별전 -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포스터(사진: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사무국) ‘2023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 진행된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전의 열기를 이어받아 개최되는 이번 주제전에서는 강인녕·배드보스·스튜디오 하심·신진환·안길상·황두현·박청용·윤신아·황규철·서칠교 등 작가 10인의 원력을 담은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원작 중 일부는 아트 프린트로 제작돼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열암곡 마애부처님을 주제로 한 오리지널 아트워크를 감상할 수 있다. ‘
▲ 2023년 고려 궁궐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웹툰·영상 공모전 포스터 통일부와 문화재청이 후원하고, 남북역사학자협의회가 주최하는 2023년 ‘고려 궁궐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웹툰·영상 공모전’이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은 남과 북이 함께 발굴한 개성 만월대의 역사적 자취를 소개하고, 남북공동발굴의 역사적 의미 및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주제로 한다. 만월대 남북공동발굴조사에 관심을 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성인/청소년으로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해 각각 △대상(통일부 장관상)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문화재청장상) 상금 150만원 △우수상 성인/청소년 각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8월 27일까지 공모 접수가 가능하고, 수상작 발표는 9월 11일로 예정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디지털 기록관’의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북역사학자협의회는 고려 궁궐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웹툰·영상 공모전이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조사 사업의 성과와 의미를 폭넓게 공유하고, 만월대 사업 데이터를 활용한 창작을 통해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 발굴조사’ 사업에 참여 기회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2023 ICT/SW 여성 창업공모전 포스터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과 IT여성기업인협회(회장 박현주)는 ICT/SW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지원하기 위한 ‘2023 ICT/SW 여성 창업공모전’을 9월 2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IT여성기업인협회는 2021년부터 매년 여성 창업공모전을 개최해 ICT/SW분야 여성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2021년은 13:1(80팀)의 경쟁률, 2022년에는 21:1(125팀)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성과를 이뤘고 현재까지 총 12팀이 공모전에서 수상했다. 특히 지난해 대상팀은 사업에서 지원하는 전문 멘토의 컨설팅, 특허 출원 등 권리화 지원을 통해 특허 출원(10-2022-0187993, ‘농산물의 가격을 예측하는 전자 장치 및 그 제어 방법’)을 완료하는 성과를 냈다. 이번 공모전은 ICT/SW 분야와 관련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보안/안전 △플랫폼 서비스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 등 자유롭게 주제를 선정해 응모할 수 있다. 여성을 팀 대표로 해 최대 5명까지 구성할 수 있다. 개인 참가자의 경우 여성만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자는 단체/개인별로 참
▲ 플레이라이프 9월 워크숍 ‘기초 명상’ 및 ‘자기와의 대화’ 안내 페이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PLAYLIFE(playlife.kr, 이하 플레이라이프)의 9월 워크숍 ‘불안을 다스리는 기초 명상’과 ‘내 편이 되어주는 자기와의 대화’ 참여자를 27일까지 모집한다. 생명보험재단은 마음 치유 플랫폼 플레이라이프를 통해 2022년 7월부터 워크숍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정신건강 회복과 자아 성장을 돕고 있다. 이달부터는 기존 수업 위주의 워크숍에서 진행 방식을 변경, 1회의 수업 진행 후 튜터의 가이드에 따라 3주간 스스로 셀프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 워크숍 모집 인원을 기존 30명에서 50명으로 대폭 확대, 더 많은 청년에게 워크숍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생명보험재단은 9월부터 다수의 워크숍을 함께 운영하며, ‘불안을 다스리는 기초 명상’과 ‘내 편이 되어주는 자기와의 대화’ 두 주제의 프로그램 참여자를 동시 모집한다. ‘기초 명상’ 워크숍 모임은 9월 5일 진행되며, ‘자기와의 대화’ 모임은 9월 6일 진행된다. 두 워크숍 모두 1회의 화상 모임 후, 9월 23일까지 3주간 셀프 미션 수행과 함께 튜
▲ 제주개발공사 ‘제주삼다수와 함께 그린’ 공모전 포스터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대국민 대상 ‘제주삼다수와 함께 그린’ 공모전을 진행한다. 제주개발공사는 9월 열리는 ‘제13회 제주물 세계포럼’을 앞두고 물의 소중함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고객 참여 공모전을 마련했다. 이번 공모전은 ‘업사이클링 작품’과 ‘캘리그라피 공모’ 두 분야로 진행되며, 수상작은 ‘제13회 제주물 세계포럼’에 전시될 예정이다. ‘업사이클링 공모전’은 제주삼다수 페트병, 병뚜껑, 라벨 등 삼다수 제품만을 소재로 활용한 작품을 제작하고 작품 사진과 작품 설명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캘리그라피 공모전’은 지하수, 먹는샘물, 친환경 등 ‘제주물 세계포럼’ 관련 소재를 활용한 짧은 글 또는 시 내용의 캘리그라피로 출품 가능하며, ‘제주물’ 또는 ‘삼다수’ 키워드가 필수로 포함돼야 한다. 공모 기간은 9월 5일(화)까지며, 접수는 ‘제주삼다수와 함께 그린’ 공모전 포스터 내 QR 코드 스캔 후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고 응모작 파일을 등록하면 된다. 작품 심사는 주최사인 제주개발공사가 주제 적합성, 작품성, 참신성 등을 고려해 진행한다. 전 부문
▲ 디지털 탄소발자국 ‘비움’ 웹자보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육경숙)가 2023년 에너지의 날을 맞아 8월 22일(화)부터 9월 12일(화)까지 디지털 탄소발자국 ‘비움’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있는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디지털 탄소발자국 ‘비움’ 이벤트는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고취 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디지털 탄소발자국’은 전자기기를 사용하면서 생기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발자국처럼 상징화한 개념이다. 디지털 탄소발자국의 예로는 인터넷 검색이나 영상 시청 시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이터 센터에서 설비들을 운영하기 위해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기 위한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고 또 이 과정에서 많은 온실가스가 발생하는 것을 들 수 있다. 전자기기 사용 습관을 바꾸고 이메일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인터넷 공간에서 영상을 보고, 메일을 발송하는 등의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데이터 센터에서는 데이터 1GB당 32㎾H의 전기가 소비된다. 따라서 과도한 핸드폰 사용과 스팸
▲ 2023 GSL MUSIC FESTIVAL이 8월 26일(토) 오후 7시 음악역1939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2023년 상반기 장민호, 노을, 이프, 에일리 등의 출연진으로 성공적인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 가평 음악역1939에서 8월 26일(토) 오후 7시 하반기 첫 번째 뮤직페스티벌인 ‘가평 Saturday Live(G-SL) 뮤직페스티벌’을 진행한다. 가평군이 주관·주최하는 ‘하반기 가평 Saturday Live(G-SL) 뮤직페스티벌’은 한 여름 무더위를 잊게 만들 힙합페스티벌로 기획됐다. 2023년 처음으로 개최한 ‘제1회 청춘역1979 창작가요제’ 입상 팀들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R&B와 힙합적인 요소를 독창적인 스타일과 음색으로 표현하는 ‘원슈타인’과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힙합상을 수상하고 이미 공인된 실력자로 알려진 래퍼 ‘산이(SAN E)’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대형 뮤직페스타와 다양한 거리공연으로 구성된 버스킹 페스티벌, 뮤직홀을 활용한 클래식 공연과 토크콘서트 등 총 12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지는 두 번째 페스티벌은 9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모두가 좋아하는 최정상급 아티스트들로 가평군민과 가평을 방문하는 관광
(경인뷰) ‘2023 DMZ평화i랜드 뮤직페스티벌 in강화’가 오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교동 화개정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 강화군은 비무장지대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와 평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올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DMZ 평화테마공연 페스타’ 사업에서 인천시가 1위로 선정돼 국비 7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사랑, 생태, 예술, 평화를 테마로 릴레이 음악 공연을 펼친다. 지난 8월 19일 강화평화전망대 사전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8월 26일과 9월 2일 교동 화개정원 전망대에서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고 9월 16일과 17일에는 에일리, 오마이걸, 장민호, 나태주, 하모나이즈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DMZ 평화i랜드 뮤직 페스티벌’ 메인 공연이 펼쳐진다. 교동도의 역사를 엿보고 평화를 염원하는 평화 토크 음악회와 소리극도 진행된다.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약 1만여명의 관광객이 교동 화개정원을 찾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행사 당일 현장에는 인천의 평화 관광지를 알리고 강화도의 특산물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는 체험존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인뷰) 용인특례시 처인구 백암면 지역의 전통 민속축제인 ‘백암백중문화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백암장터 일원에서 열린다. 백중은 예로부터 농부들이 봄부터 여름까지 농삿일을 진행하고 한가위 한 달 전인 백중날 휴식을 취하며 민속놀이를 즐기는 것에서 유래한 민족 고유 명절이다. ‘백암백중문화보존위원회’는 백암지역의 전통 백중놀이를 되살려 매년 음력 7월 15일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풍속을 계승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시작한 문화제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그 동안 문화제에서는 백암면의 순대와 막걸리 등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와 백암면 지역의 인지도를 높인 축제로 발전해왔다. 백중가요제와 전통공연, 거리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 문화제에서는 백중장사 씨름대회를 비롯해 각종 전통체험과 볼거리가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백중문화제는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마을 공동체 문화 회복에 기여한 용인특례시의 대표 문화제 중 하나”며 “지역민을 단결시키고 타지역에서 찾아 온 방문객에게도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백중문화제 푸드트럭과 부스에서는 ‘문화누리카드’도 사용할 수 있다.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