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6일 열린 ‘제295회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 성조숙증 예방 및 관리 조례안’등 7건의 조례안을 심사했다. 이날 상임위원회에서는 이봉락 의장이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 성조숙증 예방 및 관리 조례안’을 비롯해 ‘인천광역시교육청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관리에 관한 조례안’, ‘인천광역시교육청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인천광역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운영 조례안’ 등이 통과됐다. 또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원 채용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도 상임위 문턱을 넘었다. 안건을 심의한 신충식 위원장은 “이번에 통과된 조례안들은 변화하는 교육 정책과 환경에 발맞춰 학생들의 건강과 교육공동체의 안전을 보호하고 교육환경을 더욱 개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에게도 필요한 지원을 제공해 평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안은 오는 20
(경인뷰) 풍부한 해양자원을 활용해 해양 치유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 활성화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의회 신영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해양치유자원 관리 및 활용 조례안’ 이 16일 열린 ‘제294회 인천시의회 임시회’상임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해양 치유 자원 관리 및 활용에 관한 지역계획 수립, 실태 조사 실시, 해양 치유 지구 조성, 관련 조사·연구 및 기술개발, 해양 치유 서비스 개발·보급 등의 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또 효과적인 해양 치유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보급, 전문인력 양성,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도 규정하고 있다. 신영희 의원은 “이 조례안은 해양 치유 자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해양 치유 산업 활성화로 시민의 건강과 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 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번 조례 제정으로 인천시가 풍부한 해양자원을 활용해 해양 치유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제도적 토대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인천이 해양 치유 선도 도
(경인뷰) 과천시는 이륜차의 난폭 운전, 신호 위반 등 교통 단속 사각지대 불법 행위 근절과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6월말까지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를 소방서삼거리 등 6곳에 추가 설치할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해 12월에도 갈현삼거리 횡단보도, 문원동 회전교차로 횡단보도, 남태령지하차도 서울방면 입구 등 4곳에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했다. 이륜차는 번호판의 크기가 작고 차량 후면에 번호판이 부착돼 있어 전면 촬영 방식의 기존 장비로는 단속하기 어려웠으나,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는 이륜차의 후면 번호판 촬영이 가능해 과속 및 신호위반, 안전모 미착용 등 불법행위에 대해 효과적으로 단속할 수 있다. 이번에 설치되는 장소는 지식정보타운 과천푸르지오벨라르테 정문 앞 도로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 정문 앞 도로 소방서삼거리 도로 래미안슈르 324동 앞 도로 과천농협 선바위지점 앞 도로 등 6곳이다. 특히 차량의 ‘교차로 꼬리물기’와 단속카메라 앞에서만 속도를 줄이는 ‘캥거루 운전’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할 수 있어 교통 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과천시는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
(경인뷰) 과천시는 지난 14일 공무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기관·학교를 중심으로 전국 동시 실시하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했다. 이날 공습경보 발령에 따라 시청사 내 전 직원은 직장 민방위대원 등 안내요원의 유도 하에 신속히 대피 공간으로 이동했다. 대피 후에는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과 방독면 착용 실습 등 재난·재해 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한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민방위 훈련은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훈련이므로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비상시 국민 모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공직자 여러분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보완 사항을 발굴·개선할 예정이며 오는 8월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경기북부·남부 상생을 위한 정책 포럼’은 5.16,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회의실에서 ‘경기도 균형 발전을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과정에서의 갈등 요소 예측과 해소 방안에 관한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는 경기도의 균형 발전을 위해 계획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이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것으로착수보고회에서는 선행연구 분석을 통한 특별자치도 설치 과정에서의 갈등 요인 파악, 갈등 요소 예측, 해소 방안 제시, 이를 위한 AHP 기법을 통한 전문가 분석 등에 대한 연구 계획을 발표했다. 연구를 계획한 스페셜 스페이스 유재은 대표는 “행정구역 개편 과정에서 이해관계자들 간 갈등이 발생하는 것은 필연적이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요소들을 점검하고 이를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해 대처 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양우식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가 가시화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여러 방면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빠르게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특별자
(경인뷰) 과천시 갈현동은 지난 14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등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줍깅’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들은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아파트 단지와 거리 곳곳의 생활 쓰레기, 폐현수막 등을 수거하면서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 위해 힘썼다. 지윤근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줍깅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높이게 되어 기쁘고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도 계획하고 있으니 과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응원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노 갈현동 통장회장은 “줍깅이 생활 속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통장단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으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주민자치위원과 통장들에게 감사드린다. 깨끗한 갈현동을 만드는 데는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자”며 갈현동 사회단체 회원들을 격려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의회 김용희 의원의 주도로 40명 전체 의원이 공동발의된 ‘국립인천해양대학교 설립 촉구 결의안’이 16일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결의안에 따르면 국립인천해양대 설립은 해양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연구 및 기술 개발을 촉진해 인천을 해양산업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대한민국이 세계 해양산업을 선도하는 데 있어 중추적인 기능을 담당하게 될 것이며 이는 국가 경쟁력 강화와 직결되는 사안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오는 20일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결의안이 채택되면 대통령실, 국회, 교육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인천시 등 관련 부처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희 의원은 “인천은 168개의 섬을 보유한 대한민국의 대표적 해양도시로 인천항은 세계 10위권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자랑하며 국내 해상 무역량의 약 30%를 담당하고 있다”며 “인천 신항과 인천국제공항의 연계로 국제물류가 증가하면서 해양 및 항만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은 이러한 해양산업의 중심지임에도 불구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교가 없
(경인뷰)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이 16일 오전 11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OBS 자치분권대상’에서 기초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신현녀 의원은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조례 제·개정 발의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해 시정에 반영되도록 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현녀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가깝게 소통하며 2050 탄소중립과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OBS 자치분권대상은 자치분권 발전 및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경기지역 광역·기초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총 13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경인뷰) 이재준 수원시장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3~15일 관내 16개 사찰을 방문해 주지 스님과 환담하고 봉축법요식 등에 참석했다. 13일 청련암, 용화사, 무학사를 방문한 이재준 시장은 14일 용주사, 반야사, 아리담문화원, 영통사, 정혜사, 창성사를 잇달아 방문하고 이날 저녁 용광사 점등행사에 참석했다. 부처님 오신 날인 15일에는 봉녕사, 수원사, 유가심인당, 대승원, 팔달사, 보현선원을 찾았다. 이재준 시장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진심으로 봉축드린다”며 “세상의 빛으로 오신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시민 모두가 마음의 평화를 지키고 행복을 찾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는 시민이 원하는 공공데이터를 파악해 제공하고자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여주시청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4년 여주시 공공데이터 활용도 제고 계획’에 따른 것으로 공공데이터 수요자인 시민의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공공데이터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도 나와 있듯이 민간 활용을 통해 데이터 경제 발전을 이루는 것이 목적이므로 공공데이터를 직접 이용하는 시민의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설문조사로 제시된 의견은 신규 공공데이터의 발굴과 여주시 공공데이터 행정 개선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며 설문조사는 여주시청 대표 홈페이지 → 시민참여 → 설문조사 메뉴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여주시 관계자는 “간단한 절차를 통해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니 잠깐만 시간을 내여 조사에 참여해주시면 여주시 행정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설문조사 참여를 부탁했다.
(경인뷰) 여주시에서는 지난 4월 30일 마감했던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제안사업 공모를 추가로 접수한다. 이번 접수는 기존 접수에서 제외했던 지역 SOC사업을 포함해 추가 접수하는 것으로 배수로 정비 등이 포함된다. 추가 접수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로 사업제안을 희망하는 시민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제안서를 작성해 여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시청 기획예산담당관실·행복민원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메일과 우편으로도 신청가능하다. 제안된 사업은 담당 부서의 사업성 검토를 거쳐 온라인투표를 통한 우선순위 30%와 여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우선순위 결정 70%를 합산해 10월 중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경인뷰)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5월 22일부터 6월 9일까지 한국사진작가협회 여주지부 정기회원전 ‘빛으로 그린 찰나의 순간을 담아내다’ 를 개최한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여주지부는 1998년 창립 이래 매년 정기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27번째 맞이하는 정기회원전으로 총 43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80여 점이 넘는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들은 일상 속 찰나의 순간을 포착해 사각형 프레임 안에 각자만의 빛의 흔적을 담아낸다. 빛과 그림자가 어우러진 조각조각의 피사체는 작가의 궤적을 따라 화면에 정지되어 생동감있는 장면으로 펼쳐진다. 한국사진작가협회는 “사진예술이란 본인 각자의 생각을 가지고 서로 다른 시각으로 작품세계를 그려나가는 것”이라며 “항상 함께하는 여주지부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녹음이 푸르른 5월, 사진으로 담아낸 빛의 공간 속 마법 같은 시간에 함께 하길 바란다. 이번에 개최되는 ‘빛으로 그린 찰나의 순간을 담아내다’ 展은 5월 22일 오후 4시 오프닝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가 개최되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WEST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