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주시는 오는 22일부터 ‘곤지암근린공원 공영주차장’을 시범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곤지암근린공원 공영주차장’은 만성적인 불법 주·정차 문제와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곤지암근린공원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마련됐다. 곤지암근린공원 공영주차장은 지난 2022년 6월 착공해 면적 3천163㎡, 150면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무료 시범운영 후 주차 수요를 고려해 유료 전환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곤지암근린공원 공영주차장은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관리·운영하며 주차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24시간 무인정산, 민원 응대로 편리하고 안전한 공영주차장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부지확보의 어려움과 매입을 위한 막대한 예산 등으로 공영주차장 사업추진에 애로가 많았으나 곤지암근린공원 부지를 활용해 주차장을 조성, 예산 절감에도 크게 기여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일대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빛나는 조선 왕실도자, 광주가 빚다’라는 주제로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를 종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9만1천여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해 광주왕실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기존 축제 명칭에서 왕실도자 정통성을 강조한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로 명칭을 바꾼 첫해답게 우수한 광주왕실도자문화의 향연이 펼쳐졌다. 지난 3일 2024 광주왕실 국제도자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도자기 진상행렬, 도예 명장 워크숍, 국내외 도자 전시, 광주왕실도자 패션쇼, 야간 미디어 파사드, 그리고 오감이 즐거운 도자 체험 등 우수한 광주왕실도자문화를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에 기존 도자 프로그램 이외에도 어린이날 가족 축제, 음식문화 축제, 다문화 어울림 축제, 제20회 광주 예술제, 찾아가는 영화관 오 헐리우드, 곤지암 리버 마켓, 광주왕실도자 버스킹, 왕실문화 체험, 조선왕실 사람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보였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에 찾아와
(경인뷰) 광주시는 17일 ‘광주역 우방아이유쉘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다 함께 돌봄센터 무상 임대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역 우방아이유쉘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일부를 광주시에 다 함께 돌봄센터를 위한 공간으로 10년 동안 무상 제공한다. 다 함께 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설치·운영하는 공공돌봄서비스이다. 시는 지난 21년 10월 다 함께 돌봄센터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2022년 2~4호점 및 학교 돌봄 터 1개소, 2023년 5~8호점을 신규 개소해 현재 총 9개소의 돌봄센터를 운영하며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아동 돌봄 체계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장소 확보에 적극 협조해 주신 광주역 우방아이유쉘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및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돌봄 환경에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틈새 돌봄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주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양벌동 오라운트 로스터리 카페에서 이웃돕기 ‘오포투게더 행복나눔찻집’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자선물품 바자, 색소폰 및 드럼 재능기부 연주, 플리마켓 등 풍성한 볼거리로 진행됐으며 오라운트 로스터리 카페, 롯데칠성 오포공장, 도담이 농장, CJ지온, 농업법인회사바름 등 관내 기업들의 참여와 협조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또한, 행사에서 판매된 자선바자 및 일일카페 수익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돼 오포2동의 취약계층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허미정·이호순 오포2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오늘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성금 및 바자회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 나눔 꾸러미’를 전달하고 문화공연을 통해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능평동 지보체는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소정의 선물과 재능기부로 마련된 기타와 색소폰, 오포능평어린이집 핸드벨 연주로 따뜻한 문화공연을 즐기면서 감동과 기쁨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석영식·남지현 능평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어르신들 삶에 활력소를 제공하는 행복한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보듬어 주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 남종면 망주고개 주요 도로변 외벽이 최근 시정 홍보를 위한 홍보 이미지로 단장을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망주고개 외벽은 길이 100m 정도로 내방객들의 출입이 잦고 남종면 입구 오르막길에 위치해 남종면의 얼굴과도 같은 곳이다. 그러나 최근 벽화의 색이 바라고 노후화되어 시정의 새로운 이미지를 주는데 아쉬움이 컸다. 이에 남종면은 망주고개 외벽을 새롭게 단장해 남종면의 대표 관광지 뿐만 아니라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 최근 확정된 경기도민체전 유치와 같은 광주시 주요 시정 활동들을 내방객들에게 홍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광주시 8경 및 남종면의 주요 관광지가 한 컷에 담겨 자전거 라이딩 및 드라이브 코스로 남종면을 방문하는 이동객들에게 팔당의 시원하고 깨끗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게 됐다. 박진호 면장은 “남종면으로 진입해 가장 먼저 마주하는 벽인 만큼 깔끔한 인상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많은 분들이 정비된 도로변 외벽을 보고 광주시 및 남종면의 주요 관광지와 시정 활동을 알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2차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기적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김선화씨를 ‘아름다운 나눔 이웃’ 제12호 대상자로 선정했다. 또한, 경안동 6개 단체가 화합해 이웃돕기 바자회를 추진,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경안 사랑愛 바자회’ 추진 방안을 심의했다. 바자회는 오는 22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바자회 수익금은 경기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시 사용될 예정이다.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모범이 되는 분들의 높은 뜻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문화를 정착하고 이웃사랑과 기부가 즐거운 것으로 느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참여하는 즐거운 바자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광주종합터미널 인근 대로변에서 ‘위기이웃 발굴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주변의 위기 이웃을 발굴하고 긴급 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소외 이웃 없는 행복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이은채·오현주·노영준 시의원 등 20여명이 거리로 직접 나가 위기 이웃 제보 및 긴급지원 홍보와 함께 캠페인 참여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에 길을 가던 시민들도 위기 이웃 발굴 캠페인에 관심을 가지며 이웃을 챙겨줘 고맙다는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경기 침체로 위기에 직면한 이웃들이 많을 것”이라며 “이들이 삶의 희망을 놓지 않도록 우리 모두 관심을 가지고 긴급지원 등 복지서비스 연계로 ‘소외이웃 없는 행복한 경안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점검과 조정을 위한 ‘민선 8기 공약 이행점검 주민배심원’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방세환 시장과 주민배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배심원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으며 총 30명의 주민배심원을 위촉했다. 주민배심원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하에 만 18세 이상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연령, 성별, 지역별로 무작위 ARS 및 전화 면접을 통해 최종 30명을 선발했다. 주민배심원은 6월 중순까지 3차례의 회의 및 분임 활동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점검해 개선 방안과 조정심의 결과가 포함된 권고안을 광주시에 제출할 예정이며 시는 7월 중 최종 결과를 공고할 예정이다. 방 시장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공감 행정을 실천하겠다”며 “주민배심원들께서는 광주시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민선 8기 공약사업을 면밀히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뷰)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6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교육실에서 제3기 광주시 지속가능발전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구평회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장이 참석해 교육생들의 수료를 축하했다. 광주시 지속가능발전대학은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지속가능 발전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민관협치 전략과 사례 △지속가능한 먹거리와 지역농산물 지원 체계 △혁신성장을 통한 풍요로운 도시 △광주시 지속가능발전목표와 목표 간 연계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6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12시 주 2회 운영됐으며 20명의 지속가능발전 지역사회 리더가 배출됐다. 정창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생 여러분의 일상에 지속가능한 변화가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발전의 가치를 나누고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 광남1동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노인 금쪽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노인 금쪽상담소’는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관내 어르신들에게 광남1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소 담당자가 직접 경로당을 찾아 건강교육 및 복지상담을 제공하고 관련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보건·복지 관련 종합 상담 및 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태전효성해링턴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6월까지 관내 10개 경로당을 방문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시보건소의 협조로 어르신들에게 치매 인식 개선 교육·의약품 오남용 교육·대사질환 교육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배오혁·남기환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지역 내 건강 취약 계층인 어르신들을 잘 살피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주시 경안동과 경안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4일 ‘깨끗한 경안동 만들기’ 5월 중 합동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경안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및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3통, 경안시장 일원 골목길, 역세권 도시개발 예정지 등 청소 취약지에 투기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여름철 수해 예방을 위해 빗물받이 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김경환 경안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환경 정화활동이 쾌적한 경안동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이 깨끗한 경안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서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 동장은 “매월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청소 취약지의 묵은 쓰레기를 수거해 주셔서 쾌적한 경안동 조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클린데이를 운영하고 환경 정화활동에 힘써 깨끗한 경안동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