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제127차 정례회의가 7일 광주시의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정례회에는 제9대 전반기 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회장인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여주시의회, 성남시의회, 하남시의회, 양평군의회 등 6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개최 주관으로서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과 방세환 광주시장이 각 시군의회 의장을 맞이했다. 제127차 정례회의에서는 제9대 전반기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의 마지막 정례회의를 맞아 그간 활동내역, 예산집행, 안건 처리결과 등을 보고하며 전반기 활동을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은 “그동안 전반기 동부권 의장협의회가 함께 협력해 각종 의정활동에 관한 정보를 상호 교환하고 교류함으로써 효율적인 의정운영과 지역 발전,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많이 노력해왔다”며 “이번 제127차 정례회의를 끝으로 제9대 전반기 동부권 의장협의회 활동을 마무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주시 곤지암읍 부항리에 위치한 딸기농장 울트라팜은 지난 3일 곤지암읍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딸기 20박스를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울트라팜 최일영 대표는 “우리 농장에서 재배한 싱싱한 딸기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사업을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동수·이진원 곤지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가 시 홈페이지에 공개됐던 담당 공무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민원인 편의를 위해 시 홈페이지에 직원들의 담당 업무 및 직책과 함께 이름을 전체 공개했으나 최근 내부 논의를 거쳐 이름 대신 각 직원의 성씨만 공개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김포시 공무원 사건을 계기로 이른바 ‘좌표 찍기’ 또는 스토킹형 민원과 같은 악성 민원으로부터 소속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이뤄졌다. 이와 함께 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사무실 출입구에 부착된 직원 배치도의 얼굴 사진 삭제, 녹음 전화 운영, CCTV 및 비상벨 설치, 특이민원 응대 교육’ 등을 시행해 악성 민원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본적인 사항”이라며 “앞으로 직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산책로 체육시설 등에 친환경 해충유인퇴치기 24대와 기피제 분사기 6대를 설치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추가 설치된 친환경 해충유인퇴치기는 UV LED 램프를 이용해 모기, 날벌레 등 위생 해충을 유인해 포획, 분쇄하는 물리적 방제기기이다. 이 기기는 화학약품 등을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며 가로등 점등과 동시에 자동으로 작동돼 에너지 소비와 환경오염을 최소화한다. 이와 함께 해충기피제 분사기는 해충이 싫어하는 화학물질을 의복 등에 분사해 모기, 진드기 등의 접근을 차단하고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모든 시민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청석공원, 중대물빛공원 등 해충방제시설 125대를 운영 중이며 향후 효과성을 검토해 추가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집 근처 빈 화분, 농업용수 이용을 위한 빗물받이통 등에서 대량의 유충이 발견되는 사례가 많아 자발적인 유충 서식지 제거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에 친환경 방제장치를 설치함으로써 위생 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지난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곤지암도자공원과 중대물빛공원에서 ‘어린이날 가족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념식을 비롯해 총 26명의 아동복지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특히 광주시가 아동친화 환경조성에 모범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동복지 유공 지자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날 축제에는 곤지암도자공원의 체험부스운영과 각종 공연뿐만 아니라 중대물빛공원에서 보트체험, 드론학습 체험활동까지 진행해 궂은 날씨에도 3천여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수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풍성한 기념행사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와 함께 축하공연으로 △어린이집 악기 연주 △소방 동요 △광주초등학교 관악공연 △태권도 시범 공연 △매직벌룬쇼 △뮤지컬 갈라쇼 △광주문화원 동화구연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졌으며 ‘제4회 광주시 어린이 미술대전’, ‘아동정책 소통토론회’도 함께 열려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방세환 시장은 “방정환 선생의 후손이자 아동친화도시의 시장으로서 언제나 어린이를 존중하고 사랑하며 건강한 성장환경을 만들어
(경인뷰) 광주시는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12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광주 다문화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어울림 축제는 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며 광주시민 및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주민이 참여한다. 행사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인의 날 기념식과 외국인 장기 자랑 ‘글로벌 달란트 쇼’,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 놀이 이벤트 등 내·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각국의 문화와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 풍선아트·캐리커처·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놀이 부스 및 유관기관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내·외국인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를 공감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주시는 지난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회 소펀 앤 라이프쇼’에 참여했다.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와 조선일보가 개최한 ‘소펀 앤 라이프쇼’는 대한민국 대표 가구 전시회로 총 130개의 브랜드와 550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소펀 앤 라이프쇼는 호텔 침구, 리빙 가구, 인테리어 소품, 뷰티 제품 등 생활의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전 품목을 전시해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시는 6개의 가구 기업이 참가하는 광주시 단체관을 운영해 광주시 가구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품질의 가구들을 홍보했으며 단체관은 관람객 및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에 참석한 방세환 시장은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품질을 가진 광주시 가구 제품들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광주시는 목재 교육종합센터를 건립해 적극적으로 목재 산업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광주시는 지난 1일 2023년 시·군 종합평가 지표를 담당했던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기 진작과 업무역량 배양 차원에서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곤지암리조트에서 진행됐으며 상호 교감 및 직원 역량 강화교육 등으로 구성해 직원들의 지친 심신을 다스리고 직원 간 소통과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러 현안과 민원 등 격무에 지친 직원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근무 여건 마련과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성과에 맞는 인센티브 제공 등 직원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창의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인뷰)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개최한 ‘다 함께 나누는 송정카페’ 수익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이웃돕기 행사 일환인 일일카페 운영 및 후원금, 물품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수익금 전액인 969만2천780원을 전달했다. 특히 일일카페에는 700여명의 후원자 및 방문객이 찾아와 협의체에서 준비한 음료, 다과 및 물품을 구입하며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했다. 이종근·구자경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참여 덕분에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송정동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일카페 수익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 입금해 송정동 협의체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인뷰) 광주시가 지난 30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제3차 재정점검협력단 회의’를 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공공사업의 적기 추진 여부에 대해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광주시 이춘구 부시장 주재로 기획예산과장을 비롯한 10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 담당 부서장들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1회 추경 추가 사업을 포함한 광주시 재정집행 대상 사업에 대한 현황 총괄 보고·집행계획 보고 및 추진상 문제점 분석·집행률 제고 방안 등 적기 집행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 부시장은“부진 사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집행률 제고에 힘쓰겠다”며 공기관의 선제적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시는 4월 말 1회 추경예산을 편성했으며 그에 따라 추가된 사업을 반영해 각 부서의 사업이 ‘계획 대비 적기 집행’될 수 있도록 지원·관리하고 있다.
(경인뷰) 광주시는 지난 3일 곤지암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국내외 도예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광주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이번 국제도자심포지엄은 광주시에서 올해 처음 선보인 국제도자학술대회다. 국내 왕실도자 전문가와 중국, 헝가리, 일본, 태국 등 각 나라의 도예 전문가들이 모여 왕실 도자기의 정체성을 제시하고 왕실도자의 역사성과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국내에서는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의 이윤섭 이사장이 광주왕실도자의 역사와 현재, 미래에 대해 발표하며 광주시가 왕실 도자 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는 발전 전략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즈보 도자기 산업의 계승 △헝가리 헤렌드 도자기의 과거와 현재 △조선백자 혁신적 창작사례 △태국왕실도자기 벤자롱의 과거와 현재 △조선관요 백자유적의 위상의 순으로 주제 발표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최응한 단국대학교 도예과 학과장을 좌장으로 조민호 광주시 왕실도자기 명장, 이병권 명지대학교 교수, 이정용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 이춘복 남서울대학교 교수, 장기덕 부산과학기술대학교 교수,
(경인뷰)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55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 및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자리 참여를 위해 혹서기 피해 예방 기본 수칙, 주요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 혹서기 대비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보건소의 지원으로 결핵 예방 교육과 함께 결핵 검진도 실시해 노인성 결핵 예방 및 조기 발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원 탄벌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탄벌동 거리 환경 개선에 애써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활동에 도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직원들에게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로 무더위에 각별한 주의와 남은 기간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