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과천시는 과천동, 주암동, 막계동 일원에 조성되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내 하수처리장 상부 공원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일 과천시청 상황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022년 7월 민선8기 시작과 동시에, 지역 안팎의 갈등으로 10여 년간 표류해온 환경사업소 입지 선정 문제를 최우선 해결 과제로 삼아 그해 12월 입지 선정을 완료했다. 그러면서 하수처리장은 전면 지하화하고 상부에는 시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 공원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과천시는 해당 방안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과천과천지구 사업시행자인 LH와 지난해 10월 ‘하수 처리장 상부 공원 활용 방안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상부에 조성하는 편의시설에 대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설문 결과를 기반으로 수변공간, 생태공간, 문화공간 등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하는 기본구상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과천시는 상부 공원활용 방안 기본구상 수립 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이
(경인뷰) 과천시는 문원체육공원 이용 시민 및 인근 지역 거주 주민의 주차 편의 향상을 위해 현재 운영되고 있는 부설주차장 부지에 주차빌딩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식정보타운 입주민 및 지역 내 공동주택 재건축 등으로 지역 인구가 계속 증가하게 되면서 문원체육공원 체육시설 이용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과천시는 인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현재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볼링장, 게이트볼장, 탁구장으로 구성된 연면적 4,754㎡ 규모의 문원실내체육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주차시설 확충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주차시설 확충을 위해 현재 운영되고 있는 주차면수 82면 규모의 문원체육공원 부설주차장 부지 지하에 주차빌딩을 건립하는 계획을 수립해, ‘문원체육공원 주차빌딩 건축기획용역’에 지난해 6월 착수했으며 지난 2일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과천시는 해당 부지에 주차면수 170대 규모, 지하 2개층으로 주차빌딩을 건립한다. 주차장은 체육공원의 경관 확보를 위해 완전 지하화하고 관내 체육시설 부족에 따른 이용 수요를 감안해 지상부에는 그라운드 골프장을 조성할 방침
(경인뷰) 과천시는 이달 5일부터 30일까지 ‘2024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은 등록장애인 중 19세~23세 중증장애인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가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2년 만기 시 약 5백만원을 마련할 수 있다. 저축금액은 월 1만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할 수 있다. 신청은 본인이나 대리인이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서 하면 된다. 다만, 지원 기간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여야 하며 유사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 지원종료자는 신청할 수 없다. 과천시 관계자는 “누림통장이 중증장애인의 자산 형성과 안정된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과천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지식정보타운 복합 공공시설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건축 기본계획 검토안, 사업 추진계획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관련 논의가 진행됐다.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내 공공청사4부지에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16,750㎡의 규모로 도시통합운영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육아종합지원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평생학습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들어서는 복합 공공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경제적·재무적·정책적 타당성과 파급 효과, 공익적 가치 등 사업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타당성을 집중적으로 도출할 방침이다. 이후 올해 8월까지 기본계획안을 확정한 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을 통해 타당성 조사를 진행한다. 타당성 조사 이후에는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 승인을 거쳐 설계와 공사에 연이어 착수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해당 복합 공공시설은 과천지식정보타운 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집약된 거점 공공서비스 공간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주민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생활
(경인뷰) 3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은 경기도에서 공모한 ‘360° 어디나 돌봄-장애 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역 장애인의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 경기도가 돌봄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목표로 추진 중인 ‘360° 어디나 돌봄’은 돌봄 욕구가 있음에도 그동안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한 장애인을 위한 사업이다.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에서는 현재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문화교육 및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주로 평일 주간 시간대에 운영이 되고 있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에서는 4월부터 장애유형에 따른 구분 없이 20세 이상 50세 이하 성인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생활체육과 공예, 요리 등을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을 야간과 휴일에 운영할 수 있게 돼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의 돌봄 편의를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됐다. 돌봄 서비스는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이학준 과천시장애인복지관장은 “야간과 휴일에도 장애 당사자와 가족이 함께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이번 시범사업이 과천 내 장애인분들의 다양
(경인뷰) 과천시는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진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무료로 발급하고 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같은 효력을 갖는 대체 수단으로 지난 2012년 12월 도입됐다. 인감도장을 제작해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 사전 신고해야 하는 인감증명서와 달리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전국 시·군·구 및 읍·면·동 주민센터 어디서나 바로 발급이 가능하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인감증명서 대비 발급 건수가 적어, 행정안전부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1통당 600원인 발급 수수료를 지난 2일부터 2028년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하기로 했다. 아울러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용도 구분을 인감증명서와 동일하게 수정했으며 올해 10월 2일부터는 확인서 발급 시 ‘국가보훈등록증’으로도 신분 확인이 가능해진다. 시 관계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가 일상에서 더욱 활용되어 시민들이 편의를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과천시가 지식정보타운에 주차면수 300면 규모의 주차타워 건립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지식정보타운 공영주차장 건축기획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과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 주차타워의 공간 운영계획, 에너지 효율화 방안 등을 확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영주차장 건립을 추진한다. 오는 2025년 6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주차장 4부지에 연면적 12,912㎡ 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해 총 300여 대의 주차면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과천시는 해당 주차장 용지 주변으로 주거시설, 상업시설, 교육시설 등이 들어서는 만큼, 주차 수요가 높은 점을 고려해 시민의 편의 향상을 위해 주차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주차장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꼭 필요한 기반 시설이므로 가능한 한 빨리 준공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와 일정을 다시 한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과천시는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2024년 사회적경제 창업 교육’을 진행하며 참여자를 이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시민회관 2층에 있는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4월부터 6월까지 기초, 심화, 실전 창업 과정 등으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직장인인 수강생도 참여할 수 있도록 모든 과정이 저녁 7시에서 9시까지 운영된다. 교육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경제 기업가 정신과 창업 설계 △창업 아이템과 시장분석 방법 △온라인 홍보와 마케팅 △비즈니스 모델에 따른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에는 과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과정별로 15명 내외의 인원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누리집에 있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노력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속해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관련 분야 기업이 늘어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과천시는 올해 일자리 2,643개 창출과 고용률 67.41% 달성을 목표로 하는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수립해 과천시 누리집에 공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시된 자료는 ‘민선 8기 과천시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토대로 작성된 것으로 일자리 대책 핵심과제와 추진전략을 반영해 지역과 산업별 특성에 맞는 지역 일자리 사업 계획이 담겨있다. 과천시는 ‘4차 산업, 좋은 일자리로 시민이 행복한 과천’이라는 비전으로 기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개발 및 4차 산업육성, 지역 인프라 구축, 계층별 맞춤형 고용서비스 강화라는 4대 추진전략과 분야별 실천과제 73개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2,643개를 창출하고 지역고용률을 기존 목표 66.40%에서 67.41%로 1.01%p 상향했다. 신계용 시장은 “지난해 일자리 창출 목표 대비 101.7%의 달성률을 이뤄낸 만큼 올해에도 청년, 여성, 노인 등 전 계층에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 및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안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과천시는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상반기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시는 관내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어, 지역 내 정착을 돕고 혼인율과 출산율 증가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공고일 기준 과천에 주소를 두고 전세보증금 5억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며 부부 연소득 합산 9천7백만원 이하인 7년 이내 혼인신고를 완료한 무주택 신혼부부가 대상이다. 해당 사업은 총 1억 8천만원 규모로 전액 시비로 지원되며 대상자 가구당 주택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 이내, 연간 최대 100만원까지 최대 5년간 지원한다. 지원금은 무주택 확인 등 심사를 거쳐 6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시는 자녀의 수, 혼인 기간, 부부 합산 소득금액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필요한 제출 서류는 신청서 혼인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임대차계약서 등으로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청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등 유사 목적 사업대상자, 주거급여 지원자,
(경인뷰) 과천시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이다’라는 주제로 12일부터 18일까지 제60회 도서관 주간 기념행사를 연다. 해당 기간에는 정보과학도서관과 문원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정보과학도서관은 13일 ‘세계를 바꾸는 착한 음악 이야기’의 저자 신지영 작가와의 만남, ‘디지털, 잠시 멈춤’의 저자 고용석 작가와의 만남의 자리를 도서관 1층 페이지카페에서 갖는다. 14일에는 ‘요리조리 벌룬셰프가 들려주는 동화 이야기’ 공연을 선보인다. 미디어 퍼포먼스와 마임, 마술, 인형극 등이 융합된 공연으로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소설집 ‘웃음을 선물할게’의 원화 전시와 함께 연체 도서 반납에 따른 대출 정지를 해제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문원도서관에서는 13일 ‘회색인간’의 저자 김동식 작가와의 만남, 14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아기자기 귀여운 나만의 모루인형 만들기’ 체험, 18일에는 ‘위를 봐요’, ‘벽’의 저자 정진호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아빠의 작은 트럭’ 원화 전시와 책 ‘이파라파 냐무냐무’와 연계한 마음카드 만들기, 연체도서
(경인뷰) 과천시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오는 6월 28일까지 집중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과천시는 △생활 주변의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소규모 투자사업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개발에 필요한 신규사업 △주민화합을 이룰 수 있는 특색사업 및 기타 시정 발전을 위한 시책 사업 등에 대해 제안받는다. 과천시는 제안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해 소관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시민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 및 시의회 의결을 거쳐 내년도 예산으로 반영한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연중 신청할 수 있지만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집중 공모 기간인 6월 28일까지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과천시민과 관내 소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과천시 주민참여포털 누리집 ‘주민참여예산 사업제안’ 게시판에서 작성해 제출하거나, 작성한 제안서를 각 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제출할 수 있다. 우편, 이메일과 팩스로도 신청을 받는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