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5기 교육생 450여 명 수료율 100%·취업률 94% 달성, 평균 선발 경쟁률 3.5:1
약 50명에게 6개월 간 프로젝트 중심 교육과정 무료 제공
SAP 코리아(대표 이성열)가 청년 취업희망자에게 실무 중심의 혁신성장 분야 교육을 전액 무료로 제공하는 ‘IITP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7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1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 중 하나로 기획됐다. SAP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선정된 주관기관 중 유일한 글로벌 기업으로서, 국내 소프트웨어 업계 내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은 ‘실제 프로젝트 기반 기업에서 요구하는 혁신성장 분야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제로, SAP는 클라우드 분야의 교육을 시행한다. 11월 2일부터 내년 4월 29일까지 주 5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서울지역에서 총 48명을 선발하며, 교육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의 만 34세 이하 구직자다.
SAP는 이론 중심의 교육보다 실제 현장에서 다뤄지는 프로젝트 주제로 기업 수요 맞춤형 커리큘럼을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업계 경력 18년 이상의 베테랑 현역 컨설턴트들이 프로그램 강사 및 멘토로 참여해 교육 종료 후 바로 실무 프로젝트에 투입될 수 있는 수준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성열 SAP 코리아 대표는 “SAP가 제공하는 교육 및 멘토링의 핵심 목표는 수료 이후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소프트웨어를 개발·운영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라며 “수료 후 취업한 인원을 대상으로 한 자체 조사에서 취업 만족도 94%, 교육과정의 실무 적합도 94%의 우수한 수치를 보였다. 이번 7기 과정에서도 그동안 SAP가 쌓아 온 경험과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 국내 소프트웨어 부문 전문가를 양성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SAP 코리아는 2018년부터 총 442(1~5기) 명의 청년 전문가를 발굴한 바 있다. 1~5기의 현재 기준 취업률은 94%이며, 취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취업 만족도 및 전체 취업률 제고에 힘쓰고 있다.
프로그램을 마치고 글로벌 IT 기업에 입사한 한 수료생은 “혁신성장분야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기본을 다져온 만큼, 입사 후 큰 어려움 없이 적응하고 성공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3기 수료생은 “교육을 통해 진로를 정할 수 있었고 좋은 곳에 취업해 만족하며 다니고 있다”며 “비전공자도 수강할 수 있는 눈높이 교육은 물론, 교육·환경·취업 등을 세심하게 신경 써주시는 만큼 교육을 성공적으로 수료한다면 희망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료생을 채용한 기업의 인사 담당 임원은 “6개월의 정규 교육을 통해 실무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지식을 습득했을 뿐 아니라, 이 직업이 자신의 취향과 적성에 맞는지를 이미 확인한 졸업생들을 채용할 수 있게 돼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채용 의사를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 모집 마감은 10월 18일(월) 오후 5시까지며, 프로그램 전 과정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교육 프로그램 신청과 교육생 후기 등 더욱더 자세한 사항은 ‘SAP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AP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 홈페이지: https://bit.ly/3D8KV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