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공공 및 민간분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2019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참여할 참여기업을 공개모집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동일한 장소에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거나, 특정지역에 다수의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모델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2019년 신재생에너지보급(융복합지원)사업 참여를 위한 공공기관-참여기업간 컨소시엄 구성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공개모집은 사업참여 신청서를 제출한 인천시 관내 7개 공공기관(인천경제자유구역청, 남구, 연수구, 남동구, 계양구, 서구, 강화군)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기한인 2018년 5월 18일까지 신재생에너지 관련기업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서류심사 및 전문가평가를 통해 참여기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천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참여기업과 공공기관-참여기업간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산업통상자원부의 국비보조금 확보를 위한 사업계획서를 한국에너지공단에 제출할 예정으로, 지난 1월 2018년도 사업(태양광 1,532kW, 태양열 220㎡, 지열 53kW, 연료전지 12kW, ESS 800kWh)추진을 위한 협약을 한국에너지공단과 체결한 바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정책에 발맞추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스마트에너지팩토리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