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까지 4개분야 24개소 현장점검 실시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해빙기를 전후한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4월 19일까지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단대상은 산사태취약지역 14개소, 임도시설 6개소, 산림복지시설(석모도 자연휴양림) 1개소, 산지전용지 3개소 등 4개 분야 24개소에 대해 각 분야별 현장 중심의 전수점검을 공무원, 민간전문가, 유관단체 등으로 구성한 민관합동점검팀으로 추진한다. 점검결과 위험요소가 발견될 경우에는 현장 응급조치하고, 시설물의 보수·보강 등 별도의 조치가 필요할 경우에는 정밀진단을 통해 즉각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최태식 공원녹지과장은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하여 안전사각지대 해소 및 산림분야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내실 있는 점검을 실시할 예정으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린다” 고 밝혔다. 유정식기자
20일 공공부문 사업장 운영 단축 및 차량2부제 실시 지난 15일부터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된 가운데 수도권에 첫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발령됐다. 환경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9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예비저감조치 발령 기준을 충족, 2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인천·경기도(연천·가평·양평군 제외) 지역에 미세먼지 ‘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저감조치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 후 처음 발령되는 것으로, 모레 비상저감조치 발령 가능성이 높을 경우, 하루 전(내일)부터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미세먼지를 감축하는 조치다. 예비저감조치는 내일 서울, 경기북부·경기남부 하루 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50㎍/㎥를 초과하고, 모레도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보될 때 발령된다.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3개 시‧도는 2개 이상의 시‧도에서 비상저감조치 발령 조건을 충족한 경우 3개 시‧도 모두 발령(광역발령)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번 고농
어린이집, 산후조리원 등 민감계층 이용시설 50개소에 250개 센서 부착 실내 공기질 상시측정 및 자동 관제 통해 ‘실내 미세먼지’로부터 도민보호 평택대와 MOU 체결 … 실내공기질 상시측정 및 자동관제시스템 구축 ‘맞손’ 경기도는 20일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과 MOU를 체결하고, ‘2019년 IoT 기반 실내공기질 상시측정 및 자동관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19년 IoT기반 실내공기질 상시측정 및 자동관제 사업’은 민선7기가 도민 제안을 받아 추진하는 대표적인 ‘미세먼지 저감 공약사업’으로 주민참여예산 3억 원을 활용해 올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 IoT 첨단기술을 활용해 도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실내먼지’를 줄이는 사업으로 ▲어린이집 ▲의료원 ▲노인요양시설 ▲산후조리원 ▲도서관 등 5개 분야 국공립시설 50개소에 각각 5개씩(실내 4개, 실외 1개) 총 250개의 센서를 설치, 미세먼지를 상시 측정하고 자동 제어할 수 있는 ‘실내공기질 상시측정 및 자동관제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IoT기반 실내공기질 상시측정 및 자동관제시스템’은 실내외 센서를 통해 미세먼지 유입정도와 실내 자체발생 오염도 등을 측정해 비교 분석한 뒤
경기도, 실거래가 거짓신고 의심자 2,443건 특별조사 거짓 신고자 61명 적발, 과태료 2억5천만 원 부과 조치 거짓 신고 의심사례 70건 140명은 세무서에 통보. 331건은 조사 중. 의심사례 발견 될 경우 세무서에 통보 예정 실거래가 보다 가격을 높이거나 낮추는 이른바 업다운 거래를 하고 거짓 신고한 사람들이 대거 경기도 특별조사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9월 17일부터 올해 2월 15일까지 도내 거짓 신고 의심 사례 2,443건을 특별조사 한 결과 거짓 신고자 61명을 적발하고 과태료 2억5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또 거짓신고가 의심되는 70건 140명은 세무서에 통보해 양도세 탈루 등의 세무조사를 요청했다. 이번 특별조사대상 2,443건은 2017년 8월부터 2018년 7월까지 1년 동안 시군에 신고 된 실거래가 내역 가운데 업계약 또는 다운계약 등 거짓신고가 의심되는 사례를 선별한 것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하남시 A아파트 소유주 B씨는 3년 내에는 전매를 할 수 없는데도 이를 불법전매하면서 프리미엄 3천만 원을 받고 실제 거래신고 시에는 6천만 원으로 거짓 신고한 사실이 적발돼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하남시 C아파트
DMZ국제다큐영화제-아시아발전재단(ADF) 총 4천만 원 후원 업무협약 ADF문화상 신설(경쟁분야 중 2작품 선정, 각 1천만 원 상금 수여) 청소년다큐제작워크숍 다문화가정으로 확대 (2천만 원 지원) DMZ국제다큐영화제가 아시아발전재단(ADF)과 손잡고 한국과 아시아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아시아발전재단은 올해 DMZ국제다큐영화제에 총 4천만 원을 후원해 ADF문화상 신설, 다문화청소년다큐제작 워크숍 확대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홍형숙 DMZ국제다큐영화제 집행위원장과 조남철 아시아발전재단 상임이사는 20일 DMZ국제다큐영화제 사무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상호협력협약에 서명했다. 아시아발전재단은 한국과 아시아 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을 위한 학술교류 지원, 장학지원, 의료지원 그리고 국내 다문화 인식개선 사업 등을 하고 있는 단체다. 이날 협약에 따라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올해 영화제부터 ADF문화상을 신설한다. 한국과 아시아문화를 알릴 수 있는 2편의 다큐멘터리를 선정해 각 1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것으로 한국과 아시아문화교류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DMZ국제다큐영화제가 운영 중인 ‘청소년다큐제작워크숍’ 참가대상을 다문화
올해 최초 입주예정지구 포함 입주 초기 16개 지구 입주지원협의회 운영 남양주 지금 등 최초 입주 예정 8개, 입주 중 8개 등 총 16개 지구 2012년 운영 이후 누적 입주민 불편사항 2,179건 접수, 2,001건 해결 경기도가 올해 최초 입주예정이거나 입주 개시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남양주 지금 등 8개 공공택지지구를 대상으로 입주지원협의회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경기도에는 기존 8개를 비롯해 총 16개의 입주지원협의회가 운영된다. 입주지원 협의회는 경기도 주관으로, 입주민 대표, 사업시행자, 교육청 등 유관기관, 관련 시군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며 도로, 공원, 수도, 전기, 학교 등 공공시설에 대한 주민불편사항을 듣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올해 입주지원협의회가 신설되는 8개 지구는 ▲남양주 지금 ▲오산 세교2 ▲고양 향동 ▲평택 고덕 ▲하남 감일 ▲시흥 장현 ▲성남 고등 ▲고양 지축 등이다. 도는 2012년부터 지난 해까지 37개 지구에 대해 협의회를 운영했으며, 제기된 2,179건의 입주민 불편사항 가운데 2,001건을 조치 완료했다. 나머지 178건은 추진 중으로 입주민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지속 협의할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 도내 목욕장 욕수에 대한 레지오넬라균 오염 실태 조사 실시 206건 중 33건(16%) 기준 초과 해당 시군에 통보해 청소, 소독, 재검사, 관리방법 개선 등 실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4개월 간 도내 목욕탕, 찜질방, 사우나 등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 조사대상 206건 중 33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되는 등 부적합률이 16%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으로부터 도민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보건환경연구원과 도 감염병관리과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검사는 레지오넬라균이 잘 증식할 수 있는 목욕탕, 찜질방, 사우나 등 도내 목욕장의 온수탕, 냉수탕, 저수조에서 샘플을 채취해 레지오날라균 포함 여부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온수 108건 중 26건(24%), 냉수 93건 중 7건(7%)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은 해당 시군에 조사결과를 통보, ▲청소 ▲소독 ▲재검사 ▲관리방법 개선 등을 실시하도록 조치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레지오넬라증이 4계절 내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목욕장은 물론 병원,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
동절기 가지 수량향상 및 에너지절감 효과가 있는 보광재배법 개발 수량 1.5배, 농가소득 40% 향상 가격이 높은 겨울철 가지의 안정적 생산으로 농가소득 향상 기여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겨울철 고품질 가지의 안정생산을 위한 보광재배법을 개발, 본격 보급에 앞서 농업인과 관련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평가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도 농기원이 3년간 시험연구개발 끝에 개발한 보광재배법은 일조량이 부족한 겨울철에도 가지가 광합성 할 수 있는 시간을 인위적으로 늘려 가지생산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보광기술은 광량이 많은 고압나트륨램프를 해가 지기 전 4시간, 해가 진 후 4시간 씩 켜 재배하는 것으로 가지수량이 1.5배, 농가소득은 40% 이상 증가하는 결과를 얻었다. 또 보광을 실시함에 따라 온실 내부 온도가 2~3℃ 높아져 난방효과와 함께 잎 곰팡이 등 병 발생 감소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가지는 전국 생산량의 28.4%를 차지하는 주요작물로, 동절기가 하절기에 비해 가격이 1.5배 높게 형성되나 그동안 겨울철 일조량 부족으로 재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가지는 안토시아닌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 효과가 우수해 건강에 좋은 ‘퍼플푸드’
경기도, 7개 지방하천 정비사업 실시설계 용역 추진 수원 원천리천 등 4개 시 7개 하천지구 총 13.4km 대상 하천의 개수·보강 통해 홍수방어 능력 증대 도모 경기도가 수원 원천리천 등 도내 7개 하천에 대한 선제적 수해 예방 능력 강화와 하천복지 향상을 위해 나선다. 경기도는 올해 3월부터 수원 원천리천, 여주 내사천 등 도내 4개 시 7개 하천지구 총 13.4km를 대상으로 ‘지방하천 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하천의 폭을 적정하게 확장하고 제방이 낮은 곳은 보강을 통해 홍수방어 능력을 증대함으로써, 집중호우 등 각종 수해로부터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하천기본계획 홍수빈도에 따라 기존 하천의 제방폭 부족 구간에 대해서는 하천폭을 확장하고 제방높이가 부족한 부분은 제방을 높이는 작업을 하게 된다. 이번 정비사업 대상지는 ①수원 원천리천(매탄3동 일원 1.84km), ②수원 서호천(평동 일원 2.76km), ③군포 반월천(둔대동~속달동 일원 2.90km), ④여주 내사천(외사리 일원 0.60km), ⑤평택 둔포천(노양리 일원 3.10km), ⑥평택 도대천(기산리
'오산장터 주거환경관리사업’ 졸속시행 낱낱이 드러나 이상복 오산시의원 부실시공 조목조목 밝혀 오산시의회 이상복 시의원(자유한국당)이 19일 열린 제239회 오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오산장터 주거환경관리사업’이 총체적으로 부실했다는 사실을 폭로하면서 곽상욱 오산시장을 포함한 오산시 집행부가 나락으로 떨어졌다. ▲ 사진 우측의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원이 송곳질문을 쏟아내자 사진 좌측의 곽상욱 오산시장이 답답한 듯 고개를 숙인 채 이를 악물고 있다. 이 의원은 임시회 시정질의 시간에담당 실국장을 불러내, 주거환경관리사업 중 광장조성비 27억이 기술자문심의를 받지 않은 경위를 물었다. 이에 대해 답변에 나선 오산 김영후 도시주택국장은 “조례에 의하면 30억 이하의 공사는 기술자문을 받지 않아도 된다”라며 당당하게 답변했다. 그러나 이 의원은 지난 2018년 기술자문심의 조례가 변경된 것과 변경된 조례에 의하면 심의를 받아야 한다는 서류를 보여주었다. 이에 당황한 김 국장은 황급하게 심의를 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또한 이 의원은 아직 공사도 하지 않았으며 광장에도 없는 시설물에 5천만원의 대금을 지급한 것과 무허가 건물에 그린 벽화비를 지불한 것도 모자라 항목
‘KBIS 2019’에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신제품 앞세워 차별화된 가치 소개 LG전자가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를 앞세워 450억달러 규모 글로벌 빌트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19일 밝혔다. ▲ LG전자 KBIS_24인치 칼럼형 와인셀러 LG전자는 현지시간 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19’에 참가한다. KBIS는 주방 디자이너, 건축가, 인테리어 전문가 등 전 세계 빌트인 가전 고객들이 찾는 미국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다. LG전자는 총 648제곱미터(m2) 규모의 2개 부스를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브랜드 전시관에서 초프리미엄 빌트인의 차별화된 가치를 체험할 수 있으며, LG전자 전시관에서는 일반 프리미엄 빌트인 ‘LG 스튜디오(LG STUDIO)’부터 인공지능 브랜드 ‘LG 씽큐(LG ThinQ)’까지 다양한 혁신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요리에 충실하다(True to Food)’를 주제로 ‘테크니큐리안(Technicurea
‘패밀리허브’ 냉장고와 ‘갤럭시 홈’ 중심으로 홈IoT 체험존 운영 삼성전자와 데이코가 19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KBIS 2019(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19)’에 참가해 혁신 기술과 디자인이 접목된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라인업을 대거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 냉장고와 오븐 등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제품을 중심으로 한 투스칸 스테인리스 주방 가전 패키지 KBIS는 전 세계 6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관련 전시회로 올해 삼성전자는 데이코와 함께 총 400평 규모로 참가해 주목을 받았다. 데이코는 삼성전자가 2016년 인수한 미국 럭셔리 주방 가전 전문 업체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셰프컬렉션’ 빌트인 가전을 중심으로 보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주방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특히 신규로 선보이는 ‘투스칸 스테인리스(Tuscan Stainless)’ 주방 가전 패키지는 일반적인 스테인리스 소재와 달리 고급스러우면서도 따뜻한 색감을 살려 차별화했다. 투스칸 스테인리스는 미국 밀레니얼 세대의 선호도를 바탕으로 풍요로운 자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