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9여명 어르신 안전조끼, 안전띠 등 지급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생계를 위하여 폐지 등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노인과 장애인을 각종 재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안전용품 등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인천시에서는 지난 1월부터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 2,139명과 재활용품 수집업소(고물상) 등을 대상으로 일반현황과 무단횡단으로 빈번하게 교통사고를 당하는 위험상황, 낮은 소득으로 생계위협을 받는 애로사항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지원대책을 마련하였다. 이번 실태조사에서 파악된 수요를 반영하여 교통재해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조끼 및 야광안전띠 등을 지급하고,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작업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혹한기 방한복과 작업화 등을 지급하기로 하였으며,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용품도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쿨토시, 안전망사조끼, 미세먼지마스크, 방한복, 방한모자·장갑 등 총16종 43,884개가 재활용품 수집 노인 및 장애인 에게 지원되었다. 윤병석 노인정책과장은 “재활용품 수집 노인 및 장애인의 안전한 활동 지원과 계절별 개인 안전보호 장구 및 물품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히며, “어르신들
42개업체 196개노선, 2,357대 시내버스 이동편의 증진, 지난해 6,551건 버스 불편민원 원인별 대책 마련 시행 인천시는 매일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1백만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환경을 제공하고,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증진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버스불편 민원 감축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 미추홀콜센터에 접수된 버스불편 민원 6,551건에 대해 무정차 통과, 불친절, 배차시간 미 준수, 승차거부 등 유형별로 분석한 후 주요 원인별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시내버스 불편민원 20%를 감축하는 목표 달성을 위해 전체 42개 업체에 대해 분기별(4회) 지도점검과 버스불편 다수 민원 노선 수시 단속을 통해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운수업체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해 분기별로 버스불편 민원 발생현황을 통보하고, 민원발생 상위 5개 운송사업체에게는 감소대책 제출도 요구 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3월부터 버스 불편 민원 상위 업체와 교통안전도 평가지수 고위험군(안전저해) 운수업체를 우선적으로 지정하고, 전체 42개 업체중 분기별(연4회)로 10개사 지정 후 군·구 및 인천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하여 차량 청
2019년 오산시 정월대보름 큰 잔치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6일 오산천 (오산종합운동장 뒤편)에서 ‘대보름달처럼 사람이 빛난다’라는 슬로건 아래 오산시민의 행복과 빛나는 한 해를 다짐하는 ‘2019년 오산시 정월대보름 큰 잔치’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 곽상욱 오산시장이 대보름 잔치 개막을 알리는 북을 치고 있는 모습 수도권 최대의 오산시 정월대보름행사는 개회식과 달집태우기 등 티브로이드의 독점 생방송 그리고 KBS ‘6시 내고향’프로그램의 촬영과 해외에서 잘 알려진 케이블 TV의 아리랑 채널의 ‘NOW’ 프로그램 촬영, 라디어 경기방송 채널 등 다양한 취재와 촬영, 방송으로 이어져 명실공히 전통과 미풍양속을 계승하면서 시민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정월대보름 행사로 유명세를 떨쳤다. 특히,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고 오산시의 성장과 발전상을 한 눈으로 보고 느끼는 역사홍보관을 조성하여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고 오산시민으로써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게 했으며, 시로 승격한 1989년 오산에서 태어난 시 승격둥이를 선발하여 전통 민속체험을 함께 하면서 오산시에 대한 특별한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기회도 가졌다.
기관협의체 모여 지역상생발전 연계방안 등 논의 인천시 연안에 대규모 친환경 해상풍력발전단지를 개발하기 위한 인천 해상풍력개발 기관협의체 회의를 2월 15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중구, 옹진군, 풍력발전분야 전문가 및 한국남동발전(주)가 참석한 이번 회의는 인천시 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유관기관 및 전문가의 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와 주민수용성, 섬 주민 에너지복지 향상 등 지역상생발전 연계방안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향후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시와 한국남동발전은 대초지도 해상과 덕적도 외해에 2025년까지 사업비 3조원 규모의 발전용량 600MW급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미 지난 2018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쳤으며 올해중 대상해역에 대한 기상계측탑 설치 및 본 타당성 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풍력에너지는 바람을 이용해서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기에너지를 만드는 원리이기 때문에 무제한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에너지 원료가 필요하지 않아 공해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청정에너지이다. 또한 풍황(風況)이 우수한 연안에 풍력터빈을 설치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해상풍력발
연령 만20세 이상 75세로 대폭 확대, 960여명에 1억 3천여만원 지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농촌지역(강화·옹진군)에 거주하며 과중한 농작업과 가사병행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농업인의 도․농간 소득격차를 해소하고 양성평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2018년에 처음 시작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을 올해부터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금년에는 신청자격을 만20세 이상 65세 미만에서 만75세 미만으로 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960여 명의 여성농업인이 지속적으로 문화·보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신청자격은 농지 소유면적 5ha 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업경영가구의 여성농업인으로 이달 2월 28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행복바우처 사업은 읍·면 선정협의회에서 선정된 약1천여명 여성농업인에게 연간 20만원*(자부담 4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사용 가맹점은 영화관, 목욕탕, 건강식품 등 13개 업종으로 전국 어디에서나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 19년 행복바우처 사업 지원계획 - 대상 960명(강화900, 옹진60) - 사업비 : 129백만원[시비 58(30%), 군비 96(50%)
KT, 25일 개막하는 ‘MWC 2019’ GSMA공동관 ‘이노베이션 시티’에 전시 ‘5G 현실로 다가오다’ 주제로 KT의 5G 기술 및 다양한 서비스 선보여 KT(회장 황창규)는 25일부터 28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9(Mobile World Congress 2019, 이하 MWC 2019)’에서 ‘5G 현실로 다가오다’를 주제로 KT의 5G 기술 및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 KT MWC 2019 전시관 조감도 KT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의 공동관인 ‘이노베이션 시티’에 구글, 라쿠텐, 화웨이, 투르크셀 등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참여한다. KT전시관은 5G 스카이십, 5G 리모트 콕핏, 5G 팩토리, 5G 플레이그라운드, 5G 360도 비디오, 5G AI 호텔 로봇 등 총 6개의 존으로 구성된다. 5G 스카이십 존에서는 세계 최초로 5G와 무인비행선, 드론기술이 융합된 재난안전 특화 플랫폼을 소개한다. 5G 스카이십은 헬륨 기반의 비행선으로 드론의 한계인 비행거리, 비행시간, 탑재 무게 등의 제한을 극복하였으며 5G 기술과 결합하여 스카이십에서 촬영
무게 400g·두께 5.5mm로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디자인 16:10 화면비와 4개 스피커로 더욱 향상된 엔터테인먼트 경험 제공 삼성전자가 슬림한 디자인에 강력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5e’를 공개했다. ‘갤럭시 탭 S5e’는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인다. 무게는 400g, 두께는 5.5mm의 메탈 디자인으로 휴대성과 내구성을 강화해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탭 S5e’는 10.5형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하만의 오디오 전문 브랜드 ‘AKG’의 음향기술로 완성한 4개의 스피커 등으로 향상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물리적 홈 버튼을 제거하고 디스플레이의 상하단 베젤을 최소화해 슬림한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16:10의 화면비로 보다 향상된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갤럭시 탭 S5e’는 3D 입체 서라운드 음향 효과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지원하며 사용자가 태블릿을 가로로 사용하는지 세로로 사용하는지 인식해 자동으로 스피커를 전환함으로써 최적의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탭 S5e’는 삼성 태블릿 최초로 ‘빅스비 보이스’를 탑재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18년 경기도 구조활동 분석결과 발표 경기도 구조대 지난해 20만1,697건 출동, 15만46건 구조 처리 유형별로 벌집제거, 교통사고, 동물포획, 화재 순으로 많아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지난해 단순한 잠금장치 개방이나 간단한 동물구조의 경우 119출동을 거부할 수 있도록 출동기준을 변경한 결과 동물관련 구조건수가 절반 가까이 줄어들고, 교통사고 구조건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발표한 ‘2018년도 경기도 구조활동 분석결과’에 따르면 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총 20만1,697회 출동, 15만46건을 구조 처리했으며 이를 통해 2만1,599명을 구조했다. 2017년 대비 도내 구조출동은 1만176회(5.3%), 구조건수 767건(0.5%) 증가했고, 구조인원은 890명(3.9%)이 감소했다. 이를 유형별로 분류해 보면 지난해 구조건수 1위는 3만4,208건을 기록한 벌집제거로 전체의 22.8%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교통사고가 1만8,416건 (12.3%), 동물포획 1만5,488건(10.3%), 화재 1만4,756건(9.8%)를 차지했다. ▲ 벌집제거하는 구조대 2017년과 비교해 보면 벌집제거 건수는
먹거리 투명성 확보+공정거래 질서 확립 올 상반기 명예감시원 110명 선발, 원산지 표시 관리 상시 모니터링 체계 강화 원산지 표시 정착으로 국내 농축수산업 보호 및 소비자 알권리 충족 경기도가 도민들의 먹거리 투명성을 확보하고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명예감시원’ 제도를 운영한다. 도는 올 상반기 총 110명의 명예감시원을 선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도내 음식점과 전문판매점 등의 원산지표시를 점검해 나갈 계획이며, 내년부터는 연중 운영할 방침이라고 17일 밝혔다. 명예감시원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는 1억6천500만 원으로 도가 30%, 시‧군이 70%를 부담한다. 도는 경기도의회와 긴밀히 협의하여 제1회 추경예산에 소요예산을 편성할 방침이다. 명예감시원은 농수산물 생산유통에 관심 있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명예감시원은 도내 신규 전문판매점 및 음식점을 위주로 1일 6~10곳을 방문, 원산지 표시 계도 및 위반사항을 점검하게 된다. 감시원에게는 1일 5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명예감시원 제도를 활용해 원산지 표시 제도를 보다 체계화하고 소비자가 직접 감시원
▲ 무료법률상담 모습 임대차 전담상담위원 위촉. 상가·주택 임대차 관련 즉시상담 가능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두 차례. 상담 전화 031-8008-2246 앞으로 상가나 주택 임대차 문제가 발생했거나 궁금한 점이 있을 경우 경기도에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도는 ‘상가·주택 임대차 상담 전화(031-8008-2246)’를 설치, 오는 19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인중개사 6명으로 구성된 임대차 전담상담원이 맡게 되며 상가·주택 임대차 상담과 분쟁 해결 관련 문의를 받을 예정이다. 도는 임대차 관련 정보제공, 사례문의 등 일반적인 상담은 물론 상담자가 원할 경우 분쟁조정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상담 후 분쟁조정 신청이 접수 되면 1차로 임대차 전담상담위원이 분쟁 당사자를 밀착 상담해 조정을 유도하게 된다. 안될 경우에는 2차로 경기도 상가·주택 임대차분쟁조정위원이 법률검토와 합리적 대안을 제시해 다시 한 번 조정 절차를 거친다. 경기도가 상담전화를 마련한 이유는 임대차 관련 상담과 분쟁조정 건수가 계속해서 늘고 있기 때문이다. 도가 경기도무료법률상담실에 접수된 상담실적
경기도대기오염정보서비스에서 비상저감조치 신속 발령된다! 홈페이지(http://air.gg.go.kr)에서 비상저감조치 오픈 API 제공 3월부터 도민에게 자외선 지수도 제공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환경정보서비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환경을 개편, 고농도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 등 발생 시 비상저감조치 상황을 신속히 전달, 빠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앞서 지난 1월 16일 경기도대기환경정보서비스 홈페이지(http://air.gg.go.kr)를 통해 중금속 성분을 최초 공개한 이후 꾸준히 시스템을 개편해왔다.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제공 정보 외에 자외선 지수(3월~11월)를 추가로 게시하고,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응용 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제공, 각 시군에서 실시간 대기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도민 체감형 미세먼지 정보 제공을 위해 메인화면에 94개의 측정소 위치를 지도로 표현했다. 보고 싶은 측정소를 홈페이지나 모바일에서 클릭 또는 터치하면 미세먼지 등 6개 항목의 실시간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으며, 그래프로 24시간 데이터 변화
경기도 ‘2019 여성고용안정지원사업’ 본격 시행 워킹맘 전문가 지원단 10명 구성, 1:1상담-그룹코칭-지역·기업 멘토링 등 병행 직장 내 고민, 커리어·마음·부모 코칭 등 4개 분야 집중 상담 지원 전화, 온라인, 이메일 등 다양한 상담채널 가동 경기도가 워킹맘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고충 상담과 해결을 위해 10명의 전문가 지원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일·생활균형 전문가 지원단’ 구성을 완료하고, 도내 워킹맘들의 직장 내 고민 상담이나 경력(커리어)·마음·부모 코칭 등 4개 분야 집중 상담을 상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온라인 카페 ‘네이버 워킹맘 정보창고’에서 직장여성들이 겪는 문제에 대한 고충상담을 실시간으로 하고, 일·생활균형을 위한 도내 정책과 각종 유용한 정보를 안내, 직장여성 및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허브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또 고용문화 개선과 ‘일·생활균형 지원 멘토링 프로그램’을 도내 권역별·기업별로 정기적 신청을 받아 각 10회씩 진행할 계획이며, 전문 코치가 워킹맘이 겪는 삶의 장애요소에 대해 3회에 걸쳐 심도 있는 코칭을 진행하는 ‘1:1 코칭’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