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일 시험인증·교정산업 선도기업 에이치시티(072990, 대표이사 허봉재)는,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인 스텔란티스(Stellantis)의 피아트크라이슬러(FCA)로부터 EMC(Electromagnetic Compatibility, 전자파 적합성) 시험소 자격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 HCT 연구소 모습 스텔란티스는 2021년 1월,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푸조시트로엥(PSA)그룹의 합병을 통해 탄생한 글로벌 완성차 기업으로 푸조, 시트로엥, 피아트, 크라이슬러, 지프, 알파 로메오, 마세라티 등 18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 자동차 기술에도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다. 에이치시티는 2017년, 국내 주요 완성차 제조사인 현대·기아자동차, KG모빌리티, 르노코리아로부터 EMC 시험기관 자격을 획득하여 자동차 분야에서의 시험인증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2023년에는 고전압 부품을 위한 모빌리티 센터를 설립하여 전자파와 신뢰성 시험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전장품 EMC 시험은 자동차에 탑재되는 모든 전기·전자부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인하기 위한 필수 시험이다. 에이치시티는 이번에 스텔란티스의 피아트크
에이치시티(072990, 대표이사 허봉재)의 자회사인 H&H바이오는 올해 초, 설치류 반복독성 시험, 독성동태 시험 및 시험물질의 분석(조제물)에 대해 식약처 및 환경부의 GLP(Good Laboratory Practice) 인증을 취득했으며, 현재 흡입독성 시험 GLP 인증도 추가로 준비 중으로, 이르면 8월 중 취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H&H바이오 사옥 H&H바이오는 시험인증·교정사업 선도기업인 에이치시티가 바이오 분야 진입을 위해 호서대학교와 함께 설립한 CRO(Contract Reserch Organication Joint Venture) 합작법인으로, 환경독성 시험 분야에서 국내 민간기업 중 최다 GLP 시험 항목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깔따구독성시험 및 활성슬러지호흡저해시험 등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취급하고 있다. GLP인증이란 의약품, 건강식품, 화학물질, 농약 등에 대한 시험이 신뢰성 있고 일관되게 진행되도록 보장하기 위한 품질관리시스템이다. 특히, 인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독성물질에 대해서는 반드시 식약처와 환경부로부터 인증 받은 GLP 시험 기관에서 실험을 진행하도록 하고 있다. 독성동태 시험은 화학물질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월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며,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로 진행한다. ▲ 평택시청 이후,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방문 조사(8.27. ∼ 10.15.)를 진행할 예정이다.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2022년 사실조사부터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한 경우라면,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단, 중점 조사 대상인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고위험 복지위기가구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포함 세대 등은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고 방문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여러 정책 수립의 밑바탕이 되는 중요한 조사로서 주민등록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시민 여러분
(주)에이치시티는 18일 시험인증·교정산업 선도기업으로 (072990, 대표이사 허봉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2024년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주관으로 총 3단계 심사를 거쳐 연구개발 역량이 우수한 기업부설연구소를 발굴·지정하는 제도를 시행해 왔다. 에이치시티 부설연구소는 이번 심사에서 경영자 기술혁신 리더십과 신서비스 기획 및 개발능력, 시장경쟁력 향상도, 연구개발인력의 신기술 개발 추진능력 등 10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연구소에는 지정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정부 포상 및 국가 연구개발 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지정기간은 3년이다. 에이치시티는 2000년 현대전자 품질보증실에서 분사 독립한 국제시험인증·교정전문기관으로, 5세대 이동통신(5G), 전자파적합성, 안전성 시험 등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배터리, 의료기기, 바이오 분야뿐 아니라 K-방산의 세계화에 발맞춰 글로벌 방산 분야로도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에이치시티 부설 연구소에서는, 국제시험인증·교정서비스에 대한 시험기술 개발을 통해 새로운 시험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하
김현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이 지난 주말 ‘찾아가는 골목당사’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골목당사’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김현정 의원의 평소 생각이 반영된 것으로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나와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해나가는 소통 방안 중 하나이다. ▲ 김현정 국회의원 배다리공원에서 진행된 이 날 골목당사는 주민 민원 청취와 함께 의정보고서 배포 및 평택 과학고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도 진행했다. 김현정 의원은 “지난 한달여간 과학고 유치를 위해 국회 정책토론회, 평택시·평택교육청 업무협약, 임태희 경기교육감 면담 등을 이어왔다”고 밝히며 “앞으로 평택시민들의 힘과 뜻을 더 크게 모아나간다면 꼭 좋은 소식이 들려 올 것이라 생각한다”고 서명 운동 시작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민원 신청과 서명 참여는 현장 뿐 아니라 현수막, 문자, sns 등을 통해 보내드린 O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므로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현정 의원은 끝으로 “찾아가는 골목당사와 현장 간담회를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의정활동으로 생활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더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기 위해
‘무형유산’은 그 국가와 지역의 역사, 전통, 주체성 등을 담고 있는 중요한 자산이다. 이는 우리가 본래 ‘무형문화재’라 일컬었던 것인데, 관련법이 제정되면서 ‘무형유산’으로 용어가 변경되었다.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온 가족 모두가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스크래치 보드, 능화판 체험 등의 프로그램과 이규남 서각장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새기는 시간 : 이규남 초청전>을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이 7월 16일 화요일부터 8월 17일 토요일까지 평택북부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 ‘서각’은 나무, 돌, 금속 같은 재료에 글자나 그림 등을 새기는 것을 말하며, 이규남 서각장은 2004년에 경기도 무형유산 제40호로 인정되었다. 국가무형유산 각자장인 오옥진에게 가르침을 받았으며, 무형유산으로 인정된 이후에도 서각에 대한 열정으로 관련 연구와 배움과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새기는 시간 : 이규남 초청전>이라는 전시 제목 속에는 두 가지 뜻이 담겨있다. 하나는 이규남 서각장이 서각에 쏟아온 시간을 작품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는 것. 또 하나는 평택시민과 방문객도 상시‧사전예약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전시장에서 ‘새기는
시험인증·교정산업 선도기업 (주)에이치시티(072990,대표이사 허봉재)가 2일, 이천시와 신규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규사업 확대로 기업의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이천시 지역 경제발전에도 기여하는 등 민관의 상생협력을 위해 체결됐다. ▲ 사진 좌측으로부터 (주)에이치시티 허봉재 대표이사와 김경희 이천시장 ▲ 김경희 이천시장(가운데)과 허봉재 에이치시티 대표(왼쪽 두 번째)를 비롯한 관계자와 이천시청에서 열린 신규 투자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가운데)과 허봉재 에이치시티 대표(왼쪽 두 번째)를 비롯한 관계자와 이천시청에서 열린 신규 투자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에이치시티는 5세대 이동통신(5G)을 기반으로 하는 통신, 전자파 적합성, 안전성 시험 등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K-방산의 세계화에 발맞춰 글로벌 방산 분야로도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원자력연구원, 국방과학기술진흥연구소, 한국항공우주(KAI), 육군정보통신학교 등과 기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방산분야의 시험인증 역량을 꾸준히 키
평택문화원은 6월 25일(화)부터 30일(일)까지 진위향교 명륜당에서 2024 향교·서원 활성화 우수프로그램으로 진위향교 기획전시 ‘진위향교 풍경달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공예를 현대적으로 접근한 작품을 선보이며, 전통적인 소재와 기법을 사용하면서도 현대적인 방식을 통해 시민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세 명의 작가와 함께하였다. ▲ 실제로 볼 수 있는 전시모습 권예원 작가는 진위향교 이무기 설화를 바탕으로 표정골무 작품을, 연주선 작가는 진위향교 풍경을 주제로 한 작품을 족자형태로 준비하였으며, 한송이 작가는 액막이 명태 작품을 향교에 달아 ‘진위향교 풍경달다’라는 주제를 완성시켰다. 진위향교 개방시간은 6월 25일(화)에서 28일(금)까지는 오후 1시부터 5시, 6월 29일(토)부터 30일(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주말에는 진위향교 해설과 선비의상 체험 등 다양한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이번 전시는 전통적인 기법과 현대적인 시각을 통해 우리 문화를 새롭게 해석한 전시”라며, “진위향교 명륜당에서 열리는 특별한 전통공예전시가 많은 분들에게 큰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문화원과 진위향
시인 김남조 1950년 연합신문 시 '성숙', '잔상' 등단 2020년 제12회 구상문학상 2017년 제29회 정지용문학상 2011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어문학부 명예교수 6월의 시 김 남조 어쩌면 미소 짓는 물여울 처럼 부는 바람 일까 보리가 익어가는 보리밭 언저리에 고마운 햇빛은 기름인양 하고 깊은 화평의 숨 쉬면서 저만치 트인 청정한 하늘이 싱그런 물줄기 되어 마음에 빗발 쳐온다 보리가 익어가는 보리밭 또 보리밭은 미움도 서로 없는 사랑의 고을이라 바람도 미소하며 부는 것일까 잔 물결 큰 물결의 출렁이는 비단 인가도 싶고 은물결 금물결의 강물인가도 싶어 보리가 익어 가는 푸른 밭머리에서 유월과 풋보리의 시를 쓰자
마음의 비상구 시인 : 은향 정다운 ●시인.수필가.시낭송가 ●2006년 국보문학 수필 신인상 수상/ 2009년 국보문학 시 신인상 수상 ●2017년 대한민국문화 예술명인대전 수필부문 명인상/한국문인협회 이사장상 ●2024년 제26회 전국 나의 주장 문화대전 시창착 부문/ 대상/VKN국회방송사장상 ●개인저서 1집 "다시피는 꽃" 2집 "나의 외로움이 너를 부를 때 ●문학상 대상/제2집 나의 외로움이 너를 부를 때 ●수원갈비스토리대표 마음의 비상구 한결 같은 공간 안에서 매일 매일 모든 순간이 나를 만드는데 일상이 메마르고 무디어질 때 내 안에 내가 없어서 내 몸에 자유를 주고 싶다 오늘 하루가 전부인것처럼 가고 싶은대로 원하는 대로 보이는 대로 느끼는 대로 어디론가 떠나서 걱정도 근심도 씻어내고 슬픔과 화해 하고 홀로 견디는 시간을 이겨 비밀의 문을 열어 탈출하고 싶다
시인 문정희 1947. 5. 25. 전라남도 보성출생 소속 동국대학교(석좌교수), 국립한국문학관(관장) 서울여자대학교 대학원 현대문학 박사 1969년 월간문학 시 '불면', '하늘' 당선 수상 2023년 김동명문학상 2015년 목월문학상 파꽃길 문정희 흰 파꽃이 피는 여름이 되면 바닷가 명교리(明敎里)에 가 보리라 조금만 스치어도 슬픔처럼 코끝을 건드리는 파꽃 냄새를 따라가면 이 세상 끝에 닿는다는 명교리에 가서 내 이름 부르는 바다를 만나리라 어린 시절 오줌을 싸서 소금을 받으러 가다 넘어진 바위 내 수치와 슬픔 위에 은빛 소금을 뿌리던 외가 식구들 이제는 모두 돌아가고 없지만 서걱이는 모래톱 속에 손을 넣으면 차가운 눈물샘은 여전히 솟으리니 조금만 스치어도 슬픔처럼 코끝을 건드리는 파꽃 냄새를 따라가서 그리운 키를 쓰고 소금을 받으리라 넘실대는 여름바다에 푸른 추억의 날개를 달아 주리라.
시인 오세영 언제인가 한번은 우지마라 냇물이여, 언제 인가 한 번은 떠나는 것이란다. 우지마라 바람이여, 언제 인가 한 번은 버리는 것이란다. 계곡에 구르는 돌처럼, 마른 가지 흔들리는 나뭇잎처럼 삶이란 이렇듯 꿈 꾸는 것, 어차피 한 번은 헤어지는 길인데 슬픔에 지치거든 나의 사람아. 청솔 푸른 그늘 아래 누워서 소리없이 흐르는 흰 구름을 보아라, 격정에 지쳐 우는 냇물도 어차피 한 번은 떠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