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맛 연구 중심 샘표가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백숙과 삼계탕을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새미네부엌 백숙삼계탕 육수’를 출시했다. ▲ 샘표, 새미네부엌 ‘백숙삼계탕 육수’ 출시 높아진 외식 물가에,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은 1인분 가격이 2만원에 성큼 다가선 지 오래다. 집에서 직접 조리하면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지만, 닭의 잡내를 잡고 국물 맛을 내기 위해 각종 재료를 하나하나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른다. 게다가 정성을 들여도 전문점처럼 깊고 진한 국물 맛을 내기가 쉽지 않다. 신제품 ‘새미네부엌 백숙삼계탕 육수’는 소비자들의 이런 요리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 주는 제품이다. 귀한 능이버섯을 비롯해 황기, 당귀, 천궁 등 10가지 몸에 좋은 한약재와 마늘, 양파 등 총 15가지 비법 재료를 정성껏 우려내 한 팩에 담았다. 물 2.5L에 새미네부엌 육수 1팩을 넣고 잘 섞은 다음 손질된 닭을 넣고 강불에 끓이기만 하면, 능이버섯과 한약재의 고급스러운 풍미가 일품인 백숙이나 삼계탕을 맛볼 수 있다. 또 액상 타입이라 국물 맛을 내기 위해 원물이나 티백을 사용할 때처럼 따로 버릴 쓰레기도 없다. 조리 중 티백 내용물이 새어 나올 걱정도 없어 더
새로운 뷰티 경험을 선사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인기 캐릭터 ‘깜자’와 협업해 여름 시즌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 ▲ 라네즈X깜자 여름 한정판 제품 출시 ‘깜자’는 귀여운 표정과 몸짓으로 무해한 매력을 발산하며 최근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강아지 이모티콘 캐릭터다. 라네즈는 이번 깜자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고 촉촉하게 보낼 수 있는 세 가지 여름 스킨케어 아이템(젤크림스킨, 워터뱅크 젤크림, 워터뱅크 선크림)을 캐릭터 굿즈와 함께 제안한다. ‘라네즈 젤크림스킨’은 젤크림 성분을 미세하게 쪼개 토너에 안정화한 제품으로, 바르는 즉시 피부 온도를 4.9℃ 낮춰주는 즉각 쿨링 효과가 있다. 더불어 피지 케어에 탁월한 징크 성분으로 피부 유수분 밸런싱도 맞춰준다. ‘워터뱅크 젤크림’은 끈적임 없이 가벼운 젤 제형으로, 장벽케어 및 진정 효과가 있는 베타인과 블루히알루론산 성분을 함유했다. 뜨거운 여름 햇살에 민감하고 건조해진 피부에 바르는 즉시 -6.3℃ 즉각 쿨링 효과와 48시간 지속 보습 효과를 준다. ‘워터뱅크 선크림’은 수분 크림처럼 촉촉하면서도 백탁 없이 마무리되는 자외선 차단제다. 자외선, 열, 미세먼지 흡착을 차단하는 강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공룡알을 닮은 동글동글한 모양의 신제품 ‘용가리 치킨볼’ 2종(△달콤양념 △소이갈릭)을 출시하며 ‘용가리’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했다. 하림이 스테디셀러 ‘용가리’ 시리즈의 신제품 ‘용가리 치킨볼’ 2종(달콤양념·소이갈릭)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용가리 치킨볼’은 용가리 시리즈 최초로 소스 코팅을 적용한 제품으로, 신선한 국내산 닭가슴살과 안심만을 사용해 만든 부드러운 통살 치킨에 다채로운 소스를 입혀 한입마다 새로운 즐거움을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에 소스의 풍미까지 더해져 아이는 물론 어른 입맛까지 사로잡는 ‘소스맛 용가리’로 재탄생했다. 또한 튀김옷이 두껍지 않아 느끼함을 줄였고, 한 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닭고기의 풍미와 촉촉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용가리 치킨볼’은 국산 당근 농축액과 토마토로 자연스럽고 깊은 단맛을 살린 ‘용가리 치킨볼 달콤양념’과 국산 마늘과 쌀을 더한 간장소스로 건강한 감칠맛을 더한 ‘용가리 치킨볼 소이갈릭’ 두 가지 맛이 있다. 냉동 상태의 ‘용가리 치킨볼’을 15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겹치지 않게 넣고 9~11분간 조리하거나 전자레인지에서 앞뒤로
비즈니스북스가 700억 자산가가 자녀들에게 자산 대신 꼭 남기고 싶어 한 편지를 엮은 ‘부자 아빠의 편지’를 출간했다. ▲ 비즈니스북스 ‘부자 아빠의 편지’ 표지 ‘부자 아빠의 편지’의 저자 앤서니 폼플리아노는 한때 위험천만한 쾌락을 좇고, 도전을 주저했으며, 부자가 되리라고는 생각도 안 해본 사람이었다. 그러나 지금의 그는 인사이트 있는 투자자이자 촉망받는 기업가다. 저자는 위험하게 살아온 과거를 돌아보고 앞으로 주어진 삶을 덤이라 생각하며 자녀들에게 어떤 자산을 남길 수 있을지 고민한 끝에 이 편지들을 남겼다. 총 65통의 편지에는 저자가 창업과 직장 생활을 하며, 전 세계를 여행하며, 전쟁 지역에서 훈련을 받으며, 200개 이상의 기업에 투자하며 얻은 통찰과 지혜가 아낌없이 담겨 있다. 저자는 자신의 자녀들이 부의 본질을 잊지 않도록 많은 시간을 노력하고도 돈 때문에 불행한 일은 없길 바랐다. 돈과 인생에 관한 교훈들은 내 자녀가 떳떳한 사회의 구성원이 되기를 바라는 모든 부모에게 좋은 지침이 돼준다. ‘양심은 돌에 새기고 자기 의견은 모래에 적어라(윤리적인 문제에서는 생각이 흔들리면 안 되지만 어떤 사실이 달라지면 생각도 달라져야 한다)’, ‘탁월한
▲ 사진 트롯스타 제공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트로트 인기 차트 앱 ‘트롯스타’에서 2025년 6월 월간 1위를 기록하며, 가장 많은 별을 받은 주인공이 되었다. 2025년 트롯스타 6월 월간간 랭킹에서는 황영웅이 184,678,877표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102,066,994표를 받은 손빈아, 3위는 36,003,261표를 얻은 송민준이 각각 차지했다. 안성훈과 진욱은 각각 35,695,888표와 31,379,710표로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트롯스타’는 팬들이 직접 트로트 가수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인기 투표 서비스 앱이다. 모든 투표는 실시간으로 집계되며, 매일 한국 시간 밤 10시에 초기화된다. 이를 바탕으로 일간·주간·월간 순위가 산정되며, 순위와 관계없이 3,000만 표 이상을 달성한 가수에게는 지하철 광고를 포함한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특히, 순위에 상관없이 광고가 선물되는 구조 덕분에 ‘트롯스타’는 팬들 사이에서 ‘가성비 좋은 투표 앱’으로 입소문을 타며, 많은 팬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고 있다. 2025년 6월 월간 랭킹 1위부터 30위까지의 가수 순위는 다음과 같이 집계됐다: △ 황영웅 △ 손빈아 △ 송민준 △
안랩(대표 강석균, www.ahnlab.com)의 스마트폰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글로벌 보안 제품 성능 테스트인 AV-TEST의 최신 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올해 5월 AV-TEST 안드로이드용 백신 부문에 참가해 △진단율(Protection, 악성 앱 탐지 능력) △성능(Performance, 제품 실행 시 스마트폰 성능 영향) △사용성(Usability, 악성 앱 오진 여부) 등 세 가지 평가 항목 모두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AV-TEST에 참여해 왔으며, 이번 인증으로 누적 인증 횟수 71회를 달성했다. 이는 국내 스마트폰 보안 제품 가운데 최다 기록이다. 안랩 제품기획본부 김창희 본부장은 “공신력 있는 평가기관에서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모바일 보안 솔루션을 사용자에게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AV-TEST는 독일의 IT 보안 연구기관인 ‘AV-TEST Institute(https://www.av-test.org)’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보안 제품 성능 테스트로, 전 세계 주요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차량 구독 서비스 ‘KGM 모빌링(KGM MOBILING)’을 론칭하고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섰다. ‘KGM 모빌링’은 KGM의 차량을 월 단위로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로, 보험·세금·정비에 대한 부가 비용과 보증금·선수금 등 초기 부담금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명 ‘KGM 모빌링’은 ‘Mobility’와 현재진행형을 의미하는 ‘-ing’를 결합한 것으로, 끊임없이 움직이는 삶과 지속되는 모험을 나타낸다. 초기에는 △토레스 △토레스 하이브리드 △액티언을 비롯해, 7월 출시를 앞둔 △액티언을 하이브리드 등 차종을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친환경 모델 및 신차를 포함한 라인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차량은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매월 탄력적으로 변경해 이용할 수 있다. 월 구독료는 약 70~80만원대 수준으로, 월 2500km까지 주행할 수 있어 실생활에서 여유롭게 활용 가능하다. 차량 소모품 교체 및 정비 점검 등 차량 유지 관리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특히, 차량 안전 관련 20여 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차량의 상태를 모니터링해 이상
현대자동차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성과, 목표 및 향후 계획 등을 담은 ‘2025 현대자동차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화) 밝혔다. ▲ 현대자동차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성과, 목표 및 향후 계획 등을 담은 ‘2025 현대자동차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현대차는 지속가능경영 현황을 알 수 있는 다양한 재무 및 비재무 정보를 공개하고, 투자기관·고객 등 국내외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펴내고 있다. ‘2025 현대차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크게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세 파트로 구성됐다. 환경 파트에서는 △국내 사업장의 국내 최대 규모 전력구매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 체결 △해외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도입 현황 등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투자 및 성과 현황뿐 아니라 폐차의 재활용 소재를 신차에 적용하는 ‘Car to Car 프로젝트’ 등 차량 순환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며 기업 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담아냈다. 사회 파트에서는 공급
좋은땅출판사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본격 마술 입문서 ‘내 꿈은 마술사’(공저 김미숙, 박윤아, 이동욱, 이지언)를 출간했다. 현직 마술사이자 강사로 활동 중인 저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집필한 이 책은 마술에 대한 기초 이해부터 실전 공연 준비, 창의적 연출까지 아우르며, 마술을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길잡이가 돼 준다. ▲ 김미숙·박윤아·이동욱·이지언 지음, 좋은땅출판사, 128쪽, 1만8000원 ‘내 꿈은 마술사’는 단순히 마술을 따라 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독자 스스로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실질적인 조언을 풍성하게 담았다. 각 장마다 실제 무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술 도구와 연출 멘트, 공연 팁 등을 상세히 소개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자신만의 공연을 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마술 공연 발표회 준비’와 ‘마술 봉사활동’ 같은 실전 코너는 마술을 통해 자신감과 사회적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방법까지 안내한다. 책에 수록된 마술은 컬러체인지 스트리머, 신문지 물 붓기, 체인지 백 마술 등 시각적 효과가 뛰어난 공연형 마술로, 단계별 설명과 영상 안내 링크도 함께 제공돼 따라 하기 쉽도록 구성됐다. 또한 마술에 담긴 과학적 원리와 스토리텔링 기
LG화학이 골관절염 콜라겐 주사 제품 3종의 브랜드명을 ‘라제안’으로 통합한다. ▲ LG화학 골관절염 콜라겐 주사 ‘라제안’ 3종 LG화학은 1일, 슬관절(무릎 관절)의 골관절염 환자 대상 콜라겐 사용 조직 보충재인 카티졸 엑스트라의 제품명을 ‘라제안 엑스트라’로 변경해 기존의 ‘라제안 밸런스’, ‘라제안 클래식’과 함께 통합 브랜딩에 나선다고 밝혔다. ‘라제안’은 LG화학 고유의 브랜드명으로 ‘콜라겐으로 관절을 편안(安)하게’ 만든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라제안 엑스트라’는 6개월 내 최대 2회 투약 가능한 2회 제형 제품이며 △‘라제안 밸런스’는 3회 제형, △‘라제안 클래식’은 5회 제형 제품이다. LG화학은 이번 브랜드 통합 및 리뉴얼을 통해 본격 확대되고 있는 골관절염 의료기기 시장에서 경쟁사와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하고, 고객 중심의 브랜드 정체성을 일관되게 유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LG화학은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 최적의 품질관리를 위해 완제품 공장 입고부터 보관·포장·출고까지 유통 전 과정에 냉장 배송 환경을 구축했다. 라제안이 30°C 이하 실온 보관 제품임에도 LG화학이 더욱 엄격하게 냉장 유통을 채택한 것은 보관 온도 변수가 큰 한여
부산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강성규)가 2025년도 상반기 촬영지원 결산을 발표했다. ▲ JTBC 드라마 ‘굿보이’ 부산 촬영 현장 ▲ 2025년 상반기 부산영상위원회 촬영지원 통계 ▲ 2025년 상반기 부산 촬영 작품 유형 및 촬영 해외작품 올해 상반기 부산은 총 39편(영화 6편, 영상물 33편)의 촬영 편수와 187일(영화 51일, 영상물 136일)의 촬영 일수를 기록하며, 산업의 장기 침체와 대통령 탄핵 및 조기 대선에 따른 사회적 혼란 속에서도 선전했다. 이는 전년도 동기간 총 30편(영화 3편, 영상물 27편)과 124일(영화 6일, 영상물 118일)에 비해 각각 30%(9편), 50.8%(63일) 증가한 수치다. 유치 작품 유형을 분석한 결과, 장편영화는 3편에서 6편으로, OTT 시리즈는 5편에서 10편으로 전년도 대비 각각 두 배씩 늘었다. 현재 극장가 침체 현상 및 플랫폼 간 경쟁 심화에 따른 콘텐츠 투자 부담으로 영화 및 OTT 작품의 제작 편수가 급감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촬영 편수의 증가는 촬영지로서 부산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유의미한 성과다. 작품별 국가 유형을 분석했을 때의 변화도 눈에 띈다. 해외 작품은 올해 총 6편(영화 1편
좋은땅출판사가 ‘죽어서 삼일’을 펴냈다. ▲ 이의 지음, 좋은땅출판사, 232쪽, 1만3000원 ‘죽어서 삼일’은 수필가 이의가 ‘여자나이 마흔둘 마흔셋’, ‘오이밭의 새둥지’에 이어 선보이는 수필집으로, 저자의 오랜 삶과 사유를 담담한 시선으로 풀어낸 40여 편의 글을 담고 있다. 1940년 경기도 광주에서 태어나 서울과 전주를 거쳐 살아온 저자는 지난 수십 년간 자연과 인간, 사회에 대한 관찰을 수필로 기록해 왔다. ‘죽어서 삼일’에는 삶의 한가운데에서 마주한 생과 사, 사람과 자연, 기억과 상실에 대한 통찰이 담겨 있는 동시에 기후위기, 미세먼지처럼 일상 속 환경 문제를 날카롭게 바라보는 시선 또한 스며 있다. 저자는 매화차 한 잔, 가족과의 여행, 친구가 보내온 그림 한 점 같은 조용한 일상의 순간들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길어 올린다. 표제작 ‘죽어서 삼일’에는 저자가 마주한 육체적 쇠약과 죽음에 대한 묵직한 자각이 담겨 있으며, ‘그리움은 인간의 향기’, ‘꿀벌은 어디로 갔을까’ 같은 글에서는 타인과 자연, 세계에 대한 저자의 따뜻한 연민과 윤리의식이 드러난다. 특히 후반부 ‘나의 문학과 수필’을 통해서는 수필 인생의 마지막을 자각하며 써 내려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