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구독자 35만 명을 보유한 인기 여행 유튜버 ‘파파트래블’이 직접 체험하고 추천하는 몰디브 럭셔리 리조트 ‘오블루 샹겔리’ 기획전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 몰디브 오블루 샹겔리(OBLU SELECT at Sangeli) 몰디브는 1200여 개의 열대 섬으로 이뤄진 인도양의 대표 휴양지로, 에메랄드빛 바다와 하얀 백사장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 덕분에 ‘지상낙원’이라 불린다. 특히 몰디브 리조트는 허니문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설과 액티비티가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파파트래블이 지난달 직접 오블루 샹겔리를 방문해 촬영한 영상과 실감 나는 후기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리조트의 분위기와 시설을 생생하게 담은 영상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와 파파트래블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표 상품인 ‘파파트래블 몰디브 오블루 샹겔리 6일’은 비치빌라 2박과 워터빌라 2박 투숙이 포함돼 몰디브의 두 가지 대표 객실을 모두 경험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리조트는 말레 국제공항에서 스피드보트로 약 50분 거리에 위치한 5성급 럭셔리 리조트로, 비치빌라·워터빌라·프라이빗 풀빌라 등 6가지의 다양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떡볶이 전문 인플루언서 ‘떡볶퀸’과 손잡고 차별화 떡볶이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 GS25가 떡볶퀸과 공동 개발해 선보인 ‘클래식더블토핑떡볶이’와 ‘로제더블토핑떡볶이’ 2종 상품 ‘떡볶퀸’은 떡볶이를 전문적으로 리뷰하는 유튜브 인플루언서이다. 오랜 역사를 지닌 재래시장 분식집 떡볶이부터 프랜차이즈 떡볶이까지, 방대한 종류의 떡볶이를 먹어보고 그 맛을 리뷰·소개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채널 구독자 수는 63만 명을 넘어섰으며 콘텐츠 조회수는 3억9000만 회에 달한다. ‘떡볶퀸’이 추천한 떡볶이는 이른바 ‘믿먹’(믿고 먹는) 메뉴로 발돋움한다. GS25는 ‘떡볶퀸’이 보유한 마니아층의 신뢰도와 영향력 등을 고려해 이번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 △죠스떡볶이 △청년다방 차돌떡볶이 △응급실 소곱창떡볶이 등 컬래버 상품으로 기획해 메가 히트 상품으로 육성한 GS25의 상품 기획 역량도 이번 협업 성사의 주요 배경이 됐다. 양측은 GS25가 보유한 고객 빅데이터와 ‘떡볶퀸’의 레시피, 콘텐츠 반응, 구독자 댓글을 분석해 차별화 소스, 최적의 토핑 조합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시제품 테스트를 진행했다. 무려 7
꽃의 효능과 첨단 스킨케어 성분을 결합한 하이퍼플로라(Hyper-Flora™) 기반의 브랜드 마몽드에서 ‘어메이징 딥 민트 라인’의 새로운 클렌징 제품 2종을 선보인다. ▲ 마몽드 어메이징 딥 민트차콜릿 팩 클렌저 신제품은 ‘어메이징 딥 민트차콜릿 팩 클렌저’, ‘어메이징 딥 민트차콜릿 클렌징밤’이며, 기존 민트 라인의 주요 성분인 민트초에 AHA, PHA 부스팅 성분, 숯 성분을 추가해 피부 노폐물 관리 효과를 강화했다. ‘어메이징 딥 민트차콜릿 팩 클렌저’는 클렌징과 숯 스크럽, 팩 기능을 한 번에 구현한 멀티 클렌저 제품이다. 숯 스크럽이 부드럽게 으깨지며 묵은 각질과 미세 각질, 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단 1회 사용만으로도 모공 속 노폐물을 99% 감소시키는 강력한 세정력을 지녔다. 또한 스킨케어 성분 63.5%를 함유한 미산성 pH의 부드러운 폼 타입으로 세안 후에도 팩을 한 듯 매끈하고 촉촉한 피부 결을 느낄 수 있다. 일명 ‘화잘먹’ 피부를 만드는 윤기, 투명도 개선 등 6개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피부에 롤링 할수록 제형의 컬러가 변하는 재미 요소를 더했다. ‘어메이징 딥 민트차콜릿 클렌징밤’은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기존 민트 클렌징밤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끓이지 않고 재료에 바로 붓는 ‘만능게장간장’을 할인 판매한다. 9월부터 금어기가 풀리는 가을 꽃게로 손쉽게 간장게장을 만들어 온 가족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28일까지 전국 이마트에서 ‘샘표 만능게장간장’ 할인전을 진행한다. ▲ 샘표가 끓이지 않고 재료에 바로 붓는 ‘만능게장간장’을 할인 판매한다 샘표 만능게장간장은 대한민국 1등 샘표 양조간장에 각종 맛내기 재료를 황금비율로 더했다. 게장을 담그면 짜지 않으면서도 신선한 꽃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간장을 끓이고 식힐 필요 없이 깨끗하게 손질한 꽃게에 바로 붓고 냉장고에 2~3일 숙성하면 전문점 수준의 맛있는 간장게장을 만들 수 있다. 샘표 만능게장간장은 국산 당귀·대추·생강이 해물의 비린 맛을 잡고, 마늘·다시마·청양고추로 깊은 맛을 더해 맛과 향이 부드럽다. 새우, 전복, 연어 등 해산물은 물론 계란, 버섯 등과도 잘 어울려 원재료의 맛을 살린 새우장, 전복장, 계란장 등 입맛 당기는 밥반찬을 뚝딱뚝딱 만들 수 있다. 샘표는 간장게장은 기본이고, 삶은 달걀이나 표고버섯, 새우, 연어, 전복 등 좋아하는 재료에 붓기만 하면 별미 반찬이 완성되는 샘표 만능게장간장을
한국뇌신경과학회와 대한비만학회는 8월 2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비만 및 당뇨병에서의 대사 조절: 호르몬과 신경의 상호작용’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Julie Broe Honoré 박사(노보 노 디스크 코리아), 2025 한국뇌신경과학회 정기국제학술대회에서 GLP-1 RA의 중추 효과 발표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비만 치료제 ‘위고비’는 단순 체중 감량을 넘어 혈당 조절과 식욕 억제, 인슐린 저항성 개선 효과까지 알려지며 당뇨병과 비만 치료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특히 이러한 혁신적 기여는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아 위고비 개발 연구진은 2025년 브레이크스루상 생명과학 부문을 수상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위고비의 핵심 성분인 GLP-1 수용체 작용제(GLP-1 RA)가 뇌와 호르몬 시스템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깊이 파헤치는 학술 무대가 마련됐다. 이번 세션은 세계적인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GLP-1 기반 치료제의 다면적 효과와 신경계의 새로운 역할, 장 포도당 흡수 및 후뇌 GFRAL 신경 회로 등 차세대 대사질환 치료 타깃을 집중 조명한다. 발표에는 Julie Broe Honoré(노보 노 디스크 코리아)가 GLP-1 R
국내 기업이 청소와 화재 감지를 동시에 수행하는 융합형 인공지능(AI) 청소로봇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 화재감지 솔루션을 탑재한 ‘휠리(Wheelie)’가 불 꺼진 강남 오피스빌딩의 로비를 주행하며 바닥을 청소하는 동시에 전방 열화상 센서로 화재를 탐지하고 있다. 관제실 모니터에는 로봇의 실시간 위치와 ‘화재 의심’ 경보가 표시된다 ▲ 화재감지 솔루션을 탑재한 ‘휠리(Wheelie)’가 불 꺼진 복합상가의 복도를 주행하며 바닥을 청소하는 동시에 전방 열화상 센서로 화재를 탐지하고 있다. 관제실 모니터에는 로봇의 실시간 위치와 ‘화재 의심’ 경보가 표시된다 ▲ AI 청소로봇 ‘휠리’의 화재감지시스템 옵션 구성도 AI 청소로봇 전문기업 라이노스는 자사 대표 모델인 ‘휠리(Wheelie)’ 시리즈에 이동식 열화상 화재감지 시스템을 옵션으로 결합한 차세대 모델을 상용화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휠리의 차세대 모델은 빌딩 관리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야간·무인 시간대의 화재 대응 공백을 메울 수 있어 스마트 안전도시 정책과 맞닿은 신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새 모델은 적외선·열 복합 센서를 통해 전방 10m 범위에서 촛불 크기(약 2cm)의 불씨까지 탐지한다. 탐지 절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자사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1~7월 ‘홈앤오피스(Home&Office)’ 제품군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고 밝혔다. ▲ 써모스 홈앤오피스 카테고리 대표 제품 ‘더 콤팩트 스트로 컵앤텀블러 1L'(제공=써모스코리아) 이는 집이나 사무실 등 실내에서 일회용 컵 대신 개인용 대용량 텀블러 사용이 증가하는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진공단열 컵이나 빨대 텀블러 2가지로 사용할 수 있는 써모스 ‘대용량 컵앤텀블러’ 제품이 인기를 끌며 홈앤오피스 제품군 성장을 이끌었다. 대표 제품은 넉넉한 크기에도 가볍고 콤팩트함을 자랑하는 ‘더 콤팩트 스트로 컵앤텀블러 600ml·720ml·1L’다. 지난해 5월 선보인 이 제품은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다. 인기 요인으로는 △심플한 디자인과 남녀노소 사용하기 좋은 컬러 △모든 구성품(실리콘 뚜껑, 빨대, 진공단열 컵) 식기세척기 사용 가능 △입구가 넓어 손 세척도 편리한 점이 꼽힌다. 써모스는 데스크워크 직장인 등 실내 공간에서 대용량 텀블러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홈앤오피스’ 제품을 다양한 디자인·용량으로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과 주거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주거지원을 위한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했다고 20일 밝혔다. ▲ ‘장애인 주거지원을 위한 가이드북’ 표지 이번 가이드북은 ‘자립조사 매뉴얼’이 아닌 ‘당사자 중심의 안내서’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단순히 행정절차를 전달하는 매뉴얼이 아니라 조사원이 장애인 당사자의 삶과 의지를 존중하며 ‘무엇을(what), 왜(why) 조사하는가’에 초점을 맞추도록 안내하기 때문이다. 특히 가이드북에는 △장애인 자립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 △조사원 태도 및 역할, 조사과정 단계별 설명 △발달장애인을 위한 쉬운 정보 형태의 자립조사지 △자립 및 주거전환을 위한 법률·조례·서식 안내 등이 담겨 있어 조사원이 현장에서 당사자의 권리와 욕구를 존중하며 자립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가이드북 개발 과정에 참여한 한 발달장애인 당사자는 그동안 조사가 너무 어려운 말로 돼 있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는데, 이번 가이드북에는 쉬운 그림과 말이 많아서 제 생각을 더 잘 말할 수 있었다며, 조사원이 저를 ‘대상자’가 아니라 ‘저 자신’으로 존중해 주는 느낌을 받아서 좋았다고 말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 화성시 예술단이 지난 14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선보인 기획공연 ‘화음(華音) I : 화성을 노래하다’가 관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 ▲ ‘화음(華音) I : 화성을 노래하다’ 출연진 이번 공연은 주목받는 젊은 국악작곡가 7명이 ‘화성’을 주제로 만든 창작곡을 전곡 위촉·초연하는 화성시 국악단의 창작국악 프로젝트다.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홍수미 작곡가의 ‘반중 조홍감이’, 화성 팔탄면에서 구전된 논매는 소리 ‘얼카덩어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김성진 작곡가의 ‘Let’s Go! 얼카덩이’, 화성의 젊은 에너지를 경쾌하게 표현한 강현승 작곡가의 ‘토끼화상’ 등 다채로운 작품이 무대에 올랐다. 정가, 판소리, 민요 등 전통 성악과 합창, 기악이 어우러진 서사형 창작국악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듣는 즐거움과 보는 재미를 함께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를 다양한 방식으로 상상하고 만나는 계기가 됐다’, ‘화성 시민임에 자부심을 느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국악은 생동하는 음악”이라며 “화성시의
북라이프가 게으르지만 노련하게 살아가는 법을 담은 ‘나는 으른입니다, 게으른’을 출간했다. ▲ 북라이프 ‘나는 으른입니다, 게으른’ 표지 수많은 이들이 완벽하게 시간을 관리하고 매일의 성취를 기록하며 그럴듯한 결과를 만들어내는 삶을 꿈꾸지만 제대로 실천하기란 무척 어렵다. 게다가 이런 삶은 종종 ‘번아웃’이라는 부작용을 남긴다. 그래서일까? 갓생 열풍이 휘몰아칠 때 SNS상에서는 ‘저는 게으른 으른입니다!’라는 참회가 이어졌다. ‘나는 으른입니다, 게으른’은 우리가 그동안 부정적으로 바라봤던 ‘게으름’을 새로운 시각에서 풀어낸다. 게으름에 대해 더 오래, 더 집요하게 찾아본 게으름뱅이라 자신을 칭하는 이 책의 저자 김보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남들이 부러워할 대기업에 입사했지만 지속 가능한 행복을 찾아 회사를 뛰쳐나왔다. ‘남보다’가 아닌 ‘나만의’ 가치에 집중하는 삶을 살기 위해 자신이 가진 ‘게으름’에 주목했고, 게으름을 단순한 나태함이나 무능력이 아니라 인간이 타고난 기질로 재해석했다. 저자는 안정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대기업을 그만두고 딱 1년만 자신의 게으름을 들여다보며 살아보자고 결심했고, 게으름에 대한 신박한 고찰들을 ‘게으른툰’으로 그려 많은
정원과 건축,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일본 공간미학을 ‘공간의 맥락과 시간성’이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체험하는 심층 탐방 프로그램이 국내에서 선보인다. ▲ 도시와 자연,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일본 공간미학을 살펴보는 탐방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정원문화플랫폼 ‘그린웨이브’가 기획한 ‘일본 공간미학 심층 탐구 탐방(정원여행)’이 오는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간사이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업력 20년의 일본 여행 전문여행사 에이엔티와 협업해 안정적인 현장 운영과 깊이 있는 현장 안내를 한데 결합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탐방’이라는 단어가 가리키듯 공간과 시간의 흐름을 따라 현장을 깊이 관찰·조사하며 ‘읽히지 않은 공간’을 ‘예술적·인문학적 시선’으로 새롭게 경험하는 특별한 문화여행이라는 점이다. 단순히 정원이나 건축물을 개별적으로 방문하는 전통적인 ‘관광’과 ‘답사’를 넘어 자연과 인간,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살아 있는 공간을 한데 묶어 통합적 내러티브로 풀어내는 ‘공간미학 탐구’에 방점을 찍었다. 이 ‘탐방’의 무대는 일본 간사이의 교토, 오사카, 고베, 시가현으로, 세계적 건축가 I.M. 페이가 설계한 ‘미호뮤지엄’, 건축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을 알리기 위한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를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주 주요 명소에서 개최한다. ▲ ‘서라벌 풍류 2025’ 포스터 ▲ 국립부산국악원 ▲ 더튠 이번 공연은 K-컬처의 근간인 순수 전통예술부터 현대적 감각을 담은 창작국악, 그리고 지역 대표 예술단체의 국악관현악, 무용, 연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다. 전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예술단체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력 있는 예술단체가 참여해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주 육부촌(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교촌마을, 첨성대 등 경주의 주요 명소에서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라벌 풍류’의 첫 무대는 8월 23일부터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장소 ‘육부촌’에서 펼쳐진다. 1979년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를 위해 건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컨벤션 센터인 ‘육부촌’은 45년간 민간에 공개되지 않아 당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관람객들은 경주의 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