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양시는 시민들의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일상이 운동이 되다’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챌린지는 안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워크온’ 앱을 설치 후 ‘관심있는 커뮤니티 찾기’를 통해 ‘안양시민 동별 걷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안양시 내에서만 가능하다. 걷기 챌린지는 매월 운영된다. 지난 1월 1일부터 진행된 1차 챌린지에는 1449명이 참여해 1057명이 목표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2차 챌린지는 2월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고 20일간의 총 걸음수가 13만보 이상인 참여자들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단, 1일에 만보까지만 기록이 인정되며 걸음수 기록을 위해 챌린지 중 스마트폰을 소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걷기 챌린지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지키는 습관을 유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29일부터 오는 2일까지 아동 급식 지원 지정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아동 급식 푸르미카드 가맹 음식점 등 214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지도·점검 내용은 ▲식품 위생적 취급 및 조리장 위생 기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실시한다. 아울러 아동들이 즐겨 먹는 떡볶이와 빵 등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해 조리식품의 식중독 발생 우려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 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아동 급식 지원 지정음식점의 전반적인 위생관리 수준이 향상될 것”이라며 “식중독을 예방하고 아동들이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6일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구는 민간위탁 적격자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희망가치’를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하고 2년간 유유기지 부평 운영을 맡기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희망가치는 청년 공간 운영과 더불어 청년 간 커뮤니티 활성화 등 청년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다. 청년과 정책, 그리고 지역을 잇는 청년들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역량있는 사단법인 희망가치가 유유기지 운영을 맡아주셔서 기대가 크다”며 “현재 청년들이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구와 협력해서 좋은 모델을 창출해 나갔으면 좋겠다 구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2월에 개소해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유유기지 부평은 갈산역 인근 남광센트렉스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 및 각종 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쉴 공간과 모일 공간 등을 제공하면서 부평구의 대표적인 ‘청년공간’으로 자리잡았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6일 부평구 통합공모사업인 ‘올인원’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올인원’은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공모사업들을 통합해 주민이 목적에 맞는 사업을 참여하기 쉽도록 돕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통합공모사업은 ▲자치행정과의 마을공동체만들기 ▲평생교육과의 우수학습프로그램 ▲평생교육과 부평마을학교 ▲여성가족과 여성친화도시조성 ▲여성가족과 양성평등가치실현 ▲문화도시센터의 꽤 쓸모있는 도시실험 등 총 6가지다. 주민들이 참여하기 쉽도록 ▲신청서 양식 ▲회계지침 ▲제출서류를 일원화했다. 3인 이상의 부평구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역의 문제 해결을 지향하고 각 부서의 사업 목적에 부합된다면 100만원~800만원까지 각 부서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일부터 7일까지다. 부평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통합공모’로 검색하면 해당 공모사업 참여 방법 안내자료를 받을 수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관심 있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주민자치이해도가 향상될 것”이라며 “구민의 손으로 지속 가능한 부평 만들기가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경인뷰) 안양시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약 1억9000만원을 모금해 목표액 1억원의 190%에 해당하는 모금액을 달성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총 1,892명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안양시에 총 1억90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시는 1억원 달성을 목표로 했으나 유명인의 릴레이 기부와 각종 온·오프라인 홍보, 선호도 높은 답례품 선정 등 노력으로 목표액보다 많은 기부금이 모인 것으로 보인다. 기부액별로는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은 ‘10만원’ 기부자가 전체 건수의 88%로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는 전체 기부 건수 중 57%가 경기도, 18%가 서울 거주자로 수도권 시민의 기부 비율이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30대가 41%로 가장 많았고 40대·50대 순이었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로 모인 소중한 기부금을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
(경인뷰)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놀러 와 건강on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건강on캠프는 건강 관리가 어려운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초검진, 상담과 함께 영양, 신체활동, 구강, 금연 등의 건강교육까지 진행해 성장기 아동의 건강증진을 도모한다. 지난 19일부터 지역아동센터 7개소의 신청을 받아 운영 중이며 해당 센터는 만안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진과 교육 등을 받게 된다. 보건소에서는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비만도, 혈액검사, 영양지수 조사 등의 기초검진을 시행하고 영양 에코백 만들기와 흡연·음주 예방 교육, 올바른 칫솔질 체험 등도 함께 실시한다. 기초검진결과서는 개별 통보하며 고위험군 아동에 대해서는 별도로 초기 충치 치료, 불소도포 등 구강 정기검진과 영양·신체활동 상담으로 사후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향미 만안구보건소장은 “기초검진과 적절한 관리를 통해 비만 및 성인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며 “하계 방학 중에는 온라인 교육 및 챌린지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안양도시공사는 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환경정책학회,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공동 주관한 ‘2023년 지방공공기관 혁신대상 공모’에서 ‘주민서비스 혁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1200여개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5개 분야에서 이뤄졌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PT 심사 및 심사위원 대면 질의응답을 거쳐 최종 수상기관이 선정됐다. 공사는 ▲교통약자를 위한 경기도 API 연계 착한수레 원스톱 서비스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캠핑카 주차장 및 수영장 북카페 조성 ▲주민서비스·접근성 향상을 위한 종량제 판매시스템 개편 노력 등 다방면으로 시행된 혁신사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명호 사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의 적극적인 소통과 기술력을 활용한 개선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혁신추진을 통해 시민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1등 공기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시 안양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5일 복지사각지대 주민 및 인근 학교 재학생들을 위한 의료복지 협약식이 진행됐다. 협약에는 샘병원과 안양서중, 신안중, 안양공고 안양문화고 안양외고 등 인근 5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안양3동에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주민과 5개 학교의 재학생들은 안양샘병원 및 군포지샘병원에서 병원비와 종합검진비 할인을 받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효산의료재단 샘병원 김대열 이사와 5개 학교장을 비롯해 학부모 대표와 주민자치위원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어서 각 학교의 현안 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도 진행됐다. 최동원 안양공고 교장은 협약에 참여한 학교들을 대표해 학생들의 의료복지 향상에 힘써준 샘병원과 안양3동에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우리 학생들이 장차 다른 사람들을 돕는 인물로 자라나 이번 협약의 의미를 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열 이사는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을 위한 의료복지 증진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답했다. 김수희 안양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협약에 참여해주신 샘병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생활고로 병원 방문을 꺼리는 어
(경인뷰) 부평구에서 운영 중인 인천나비공원 자연교육센터가 냉난방기 교체 공사로 다음 달 13일부터 29일까지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15년 전 개관 당시 설치된 냉난방기가 노후화로 인한 잦은 고장을 일으켰다. 이에 따라 관람객 불편이 발생해 이번 공사를 통해 냉난방기 11대를 전면 교체한다. 임시 휴관 중에는 자연교육센터 내 전시 및 편의시설 이용이 불가하며 소리동산 등 외부 시설은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냉난방기 교체를 통해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불편하시더라도 많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음 달 8일까지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구는 수요가 집중되는 16대 성수품에 대한 물가 동향 조사, 가격·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물가 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부평구 소상공인연합회, 부평구 물가모니터단과 함께 ‘민관 합동 물가안정 캠페인’을 오는 30일과 다음 달 6일 양일간 전통시장 일원에서 추진한다. ‘착한가격업소’ 이용과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등도 추진해 민생 안정에 힘을 쏟는다. 구 관계자는 “설 명절을 대비해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가격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실태 등의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물가안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을 봄 햇살로 가득하게 할 ‘부평구 공감글판 봄편’ 최우수작으로 김아름씨의 ‘안녕하세요/저는 ‘봄’이다/이제 저와 함께 걸어가요’가 선정됐다. 부평구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봄편 공감글판’ 당선작 5편을 부평구 누리집에 게시했다. 구는 앞서 지난 16일 청사에서 ‘2024년 봄편 공감글판선정단’ 회의를 갖고 총 570편의 문안을 대상으로 선정심사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회의 결과 최우수작과 함께 우수 두 편, 장려 두 편 등 모두 5편의 문안이 선정됐다. 우수에는 장윤실씨의 ‘봄/한 글자로 날 움직이는 건/너밖에 없을 거야’, 김철민씨의 인용 문안 ‘내를 건너서 숲으로/고개를 넘어서 마을로/나의 길은/언제나 새로운 길/’’ 등이 뽑혔다. 장려에는 김성훈씨의 ‘넌 핑크 꽃을 숨겼니?/난 노랑 꽃을 숨겼어/같이 땅으로 올라가 보자’, 남우숙씨의 ‘햇빛의 따스한 응원에/새싹은 세상을 들어 올린다’ 등이 선정됐다. 선정된 문안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간 부평구 청사 출입구를 비롯한 총 16곳에 현수막으로 게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2024년도에도 공감글판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경인뷰)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공공기관의 공개 의무를 제고하기 위해 행안부가 매년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 등 총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태를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및 제도운영 등 4개 분야의 12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안양시는 기초지방자치단체 평균인 83.55점보다 월등히 높은 90.05점을 받아 우수 등급을 받았다. 12개 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기록한 가운데 특히 ▲사전정보공표 등록 건수 ▲사전정보공표 충실성 ▲개방형형식 전환 실적 ▲원문공개의 충실성 등 4개 지표에서는 만점을 기록했다. 시는 시민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행정정보를 시 홈페이지에 분야별로 사전 공표하고 있다. 또 정보공개모니터단을 운영하며 사전정보공표 목록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신규 발굴해 공개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사전정보, 원문공개 분야 등에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을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