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대전시는 18일 시정 브리핑에서 민선 8기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제2시립미술관, 음악전용공연장, 이종수미술관 등에‘先 디자인 後 사업계획’방식을 도입해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先 디자인 後 사업계획’ 방식은 사업 초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구상안 마련을 위해 국내외 역량 있는 건축가를 초빙해 건축디자인을 결정한 후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확보해명품건축물을 건립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건축 방식은 기본계획을 수립해 규모를 확정하고 규모에 맞는 표준건축비를 산정하기 때문에 정해진 사업비 내에서 설계가 이루어져 명품건축물을 건립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대전시가 이번에 도입하는 기획디자인 방식은 이러한 기존의 관행을 타파하는 획기적인 방식이다. 대전시는 민선 8기 이장우 시장의 ‘공공건축 디자인 혁신’ 주문에 따라 중촌근린공원에 건립될 제2시립미술관과 음악전용공연장, 소제중앙문화공원에 건립될 이종수미술관에 대해 지난해부터 우선적으로 기획디자인 방식을 도입해 추진 중이다. 구겐하임미술관 유럽 분관을 유치·건립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난 스페인 빌바오의 사례와 같이 도시의 이
(경인뷰) 올해부터 안양에 사는 청년 가구에게 이사비가 최대 50만원까지 지급되고 초등학교 졸업 시 졸업앨범비로 6만원이 지원된다. 안양시는 출산지원금 2배 인상 소급 적용, 청년임대주택 공급, 자율주행버스 운영 등 ‘2024년 더 좋아지는 제도’ 10가지를 선정해 18일 소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좋은 제도를 많이 신설했다”며 “많은 시민이 더 좋아지는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시의 출산지원금이 2배로 인상돼 2023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첫째 200만원, 둘 때 400만원, 셋째 이상 1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기존에는 5월 이후 출생아에게만 2배 인상이 적용됐지만, 최근 조례 개정으로 지원 범위가 확대됐다. 출산지원금은 첫 지급일로부터 1년마다 주민등록 거주지 확인 후 분할 지급된다. 오는 2032년까지 3,106세대의 청년주택 공급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덕현지구 청년임대주택 입주자를 이달부터 모집 중이다. 접수기간은 우선공급은 1월 29일부터 2월 2일 일반공급은 2월 13일부터 16일까지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안양도시공사 청약
(경인뷰) 안양시가 경력보유여성의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사업공동체를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공동체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경력보유여성 5인 이상이 협동조합 설립 등 취업과 창업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동아리를 말한다. 시는 취업과 창업의 의지가 높은 사업공동체를 선정 및 발굴해 학습공간, 전문교육, 전문가 멘토링 및 컨설팅, 실습 재료비, 실습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강사형 사업공동체 창업형 사업공동체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공동체는 이달 31일까지 지원신청서 사업공동체 운영계획서 회원명부 등을 작성해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로 방문해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은 서류심사 및 PPT 면접심사로 진행되며 자세한 심사 일정은 사업공동체에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력보유여성이 능력과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안양시 경력보유여성 대상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에 6개 사업공동체 49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33명이 취업하거나 창업에 성공했다.
(경인뷰) 안양시가 올해도 청년, 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취업 지원에 나선다. 시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취업 알선 등을 해주는 ‘청년안양정착 취업학교’, 구직단념 청년의 노동시장 재참여를 위한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또 청년들이 업무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청년 구직자 직장체험’, ‘청년 행복 인턴십’ 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자기소개서 작성이 어려운 구직자를 위해 ‘인공지능 자기주도형 자소서 컨설팅’ 솔루션을 새롭게 구축한다. 인공지능이 자기소개서 작성을 도와주고 자기소개서 기반 예상 질문을 제공해주며 직업상담사 상담 및 알선을 통해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다. 청년들의 면접 비용 부담을 낮춰주는 ‘면접 정장 무료 대여’와 ‘헤어·메이크업 지원’ 사업도 지속한다.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사업도 더욱 확대한다. 이미지 만들기부터 이력서 사진 촬영, 이력서 작성, 서류 접수까지 하루에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5060 원데이 취업캠프’를 새롭게 시도한다. 또 오는 7월 베이비부머지원센터 개소 5주년을 기념해 ‘인생이모작 행복찾기 페스티벌’을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16일 부평구청역을 이용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깡통전세 등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수도권 청년의 전세사기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전세계약 전·후 확인해야 할 사항 등을 안내함으로써 부동산거래에 대한 주민의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진행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임대차 3법 안내 주택임대차 신고제 안내 임대차분쟁 등 이며 ‘전세보증금을 지키기 위한 체크리스트’와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많은 관심을 끌어냈다. 구 관계자는 “주민의 행복한 주거 생활을 위해 구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며 “깡통전세 등 전세사기로부터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18일부터 지역 내 모든 가스 충전소 및 주유소, 하천 연변 자전거 도로 및 보행자 길 등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가스 충전소 14개소와 주유소 39개소 등 총 53개소와 하천중 부평구 해당 구간 6.4km의 하천 연변 자전거 도로 및 보행자 길 등이다. 이들 지역은 2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3월 18일부터 흡연이 금지되며 해당 장소에서 흡연한 흡연자에게는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이번 금연 구역 지정은 ‘인천광역시부평구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구민 삶의 질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평구보건소는 계도 기간 중에 금연 구역 안내표지판 부착과 현수막 게시 등을 게시하고 금연지도원을 투입해 금연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담뱃불로 인한 위험시설물에 대한 사고를 방지하고 간접흡연의 폐해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정된 금연 구역에 대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며 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시의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율이 약 95%를 달성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공약인 5개 비전 161건의 사업 중 지난해 4분기까지 86건은 완료, 68건은 정상 추진 중이며 7건은 시기 미도래 등 이유로 착수 전이다. 지난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는 공공생활권 446개소 무료 와이파이 구축 안양역 앞 장기공사중단 건축물 철거로 시민 생활 편의를 높였으며 청년창업펀드 2호 결성 전통시장 노후 아케이드 개선 등의 사업으로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환경을 개선했다. 이뿐만 아니라 명학스마트케어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출산지원금 2배 인상 어르신 교통비 지원 등 세대별 복지 사업을 추진했으며 안양아트센터·명학공원 일원 문화예술거리 조성 병목안 시민공원·평촌중앙공원 주변 산책로 정비 등 관내 7곳의 공원을 정비해 문화 녹색도시 안양을 조성했다. 지난해가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시민화합을 다진 뜻깊은 해였다면, 올해는 ‘더 스마트한 안양, 더 편리한 안양, 더 행복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공약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올해는 특히 사물인터넷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 건
(경인뷰)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5일 카이즈 인증원으로부터 국제표준 반부패 경영시스템인 ‘ISO 37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뇌물수수를 방지하고 부패 상황을 탐지 및 해결하기 위해 제정한 국제표준이다. 이번 심사에서 진흥원은 청년 친화적 창업환경 조성 및 안양형 특화산업 육성과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을 통한 안양시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인증의 범위로 설정했다. 이에 따른 반부패·윤리경영 전담 조직의 기능 강화 청렴·윤리경영 실천 및 4대 폭력 근절 서약 갑질 금지 반부패 교육 실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부합 경영 체계 개선 등 부패방지경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인증 취득에 성공했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이번 ISO 37001 인증 취득을 통해 진흥원의 부패 방지 경영관리 체계가 글로벌 표준에 부합한다는 것이 객관적으로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으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하고 투명한 기관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진흥원은 ESG 경영 확산 및 윤리경영 실현을 위해 내부 심사를 실시하는 등 임직원의 청렴도 향상 및 신고자 보호를 위한 시책
(경인뷰) 안양시와 안양춤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한 ‘2023 안양춤축제’가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축제 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의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한다. 이번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최종 심사는 심의위원단에 등록된 축제 관련 분야 전문가 70명 중 무작위로 선정된 25명이 맡았다. 방문객 인지·만족도, 지역민 지지도, 콘텐츠 차별성, 안전관리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의 종합 평가를 거쳐 ‘안양춤축제’는 축제예술 부문 수상 축제로 선정됐다. 지난해 9월 20일부터 닷새간 펼쳐진 안양춤축제는 댄스 경연, 랜덤플레이댄스, 댄스 버스킹, 시민커뮤니티댄스 등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시민참여형·관광형 축제로 거듭났다. 축제 공식 명칭을 안양시민축제에서 ‘안양춤축제’로 변경한 첫 해 17만 2천명이 방문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춤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4년 연속 수상은 세대·지역·국경 등 경계를 허물고 소통해주신 시민과 모든 참가자의
(경인뷰) 부평구는 신규 ‘금연지도원’ 2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보건소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는 금연지도원에게 위촉장과 금연지도원증을 수여했다. 금연지도원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위촉된 금연지도원은 흡연단속요원과 함께 ‘국민건강증진법’등에 따라 지정된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을 수행한다. 이 밖에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홍보 등을 수행하게 된다. 김윤자 부평구보건소장은 “담당자와 금연지도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구민의 건강을 증진하는 데 힘쓰겠다”며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부평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금연지도원 위촉으로 기존 활동 중인 2명의 지도원을 포함한 4명의 금연지도원이 활동하게 된다.
(경인뷰) 부평구가 지난 10일 대전 청소년위캔센터에서 열린 제25차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지속가능발전人상’을 수상했다. 부평구는 부평형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이행계획 수립을 통한 지속가능발전 이행체계 선순환 시스템 정착 민관 협치를 통한 지속가능발전 거버넌스 추진 지방정부의 지속가능발전 활성화 등 대한민국의 지속가능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간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속가능발전 도시 부평’을 위해 같이 노력해 온 주민과 함께 수상하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과 함께 누구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발전 도시 부평’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해 지속가능발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상을 수상하며 지속가능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경인뷰) 안양시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지정기탁된 성금을 활용해 전국 최초로 수급자의 자립을 축하하는 ‘다시서기’ 격려금 지원사업을 연말까지 시범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다시서기’ 격려금 지원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취·창업 또는 자활사업 참여 등으로 자립에 성공해 생계급여가 종료된 대상자에게 격려금 1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를 통해 생계지원이 종료된 대상자가 자립 및 자활 의지를 잃지 않고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시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이달부터 생계급여가 종료된 수급자 중 사유를 검토해 선정하며 이들에게 격려금 신청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새로운 출발로 기초생활보장이 종료된 대상자가 자활·자립 의지를 잃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안양시에서 기초생활보장 지원을 받았다가 종료된 수급자는 총 871명이며 이중 취·창업, 자활사업 참여, 소득 증가 등으로 지원이 종료된 된 대상자는 총 184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