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양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미래 산업 육성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26일 오후 5시 안양아트센터에서 ‘미래 산업 육성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업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선포식은 앞으로 100년을 이끌 미래 산업에 대한 비전과 전략을 소개하고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시장에게 정책적 제언을 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먼저 산업진흥원 ICT융합센터에서 기업 운영 환경의 어려움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 시장 개척의 필요성을 발표했다. 문제 해결을 위한 안양시 기업 현황 분석 데이터를 제시하며 체계적 분석에 기반한 미래 산업 비전과 추진전략을 소개했다. 두 번째 순서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최대호 시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이상욱 부원장 글로벌 대기업 HPE의 신장규 상무 안양시 소재 중견기업 이오테크닉스 박종구 대표이사 중소기업 CY 조영득 대표 청년기업 시즐 이지현 대표 여성기업 하이지노 김하율 대표 산업 통계 전문가인 한국기술평가 홍세원 대표 등 8명이 미래 산업 발전에 필요한 정책적 제안을 내놓는 등 심도 있는
(경인뷰) 부평구 부평1동은 지난 26일 부평 로터리클럽·인천은하수 로터리클럽으로부터 홀몸 어르신을 위한 겨울내의 80벌을 전달받았다. 로터리클럽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로 지난 2월과 5월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밑반찬을 전달하기도 했다. 황의탁 부평 로터리클럽회장은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홀몸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겨울내의를 준비했다”며 “작지만 정성을 담았으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우영숙 부평1동장은 “매서운 추위에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주신 로터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성품과 함께 훈훈한 마음도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내의 80벌은 부평1동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1일 십정2동 열우물교회 비전센터에서 지역주민, 구의원, 부평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십정2동 안심마을 조성사업’ 준공보고회를 진행했다. 안심마을 조성 사업은 범죄예방환경디자인을 적용해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십정2동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자율방범대 등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주민 및 경찰서의 협력으로 추진됐다. 구는 사업추진 단계에서 주민의견 조사를 실시하고 주민 설명회 및 3차에 걸친 워크숍을 열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역 맞춤형 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어둡고 노후화된 골목길 일대에 조명형 주소판 설치 및 대문 도색 미러시트 주차장 재귀반사시트 및 필로티 조명 보안등 다국어 에티켓 사인을 설치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원에는 소화기, 제설함 등이 포함된 안심존과 안심게이트 고보조명 등을 설치해 마을 휴식 공간을 활성화했다. 특히 구는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을 구분하고자 도로 위에 미끄럼 방지포장을 해 주거지 영역성을 강화했고 CCTV비상벨 시인성 강화 안심지킴이집 야간조명표지판 안심in 큐알코드가 적용된 불법광고물 방지시트 설치 비
(경인뷰) 장명희 안양시의원이 대표발의한 ‘안양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및 개선을 위한 조례안’이 제 289차 정례회에서 통과됐다. 본 조례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강득구 의원실, 만안녹색어머니회, 안양시의회, 안양시, 만안경찰서 교육청 등의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올해 6개월간 진행한 원도심 안심통학로 프로젝트인 ‘그린로드대장정 in 안양’에서 나온 문제의식들을 담은 조례로 통학로 안전을 위한 제도적인 장치들을 아이들의 관점에서 선제적으로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조례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통학로를 기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자택에서 교육시설까지’로 확대 통학로 교통안전에 대한 기본계획수립 및 실태조사 어린이 통학로 내 공사현장 안전관리대책 수립 의무 규정 통학로 내 개인형 이동장치 무단방치 금지 통학차량 승하차 안전지대 설치 근거 마련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및 지원 등 어린이들의 통학안전을 개선하기 위한 내용들이 세밀하게 담겼다. 장명희 의원은 “아이들에게 안전한 길은 모두에게 안전한 길이고 귀중한 아이들의 안전을 보장해줄 책임은 어른들에게 있다”고 강조하며 “조례 제정을 계기로 어린이 통학안전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안
(경인뷰) 안양시는 지난 22일 동안평생학습센터에서 ‘함께 육아’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저출생극복 시민강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일과 가정 양립의 어려움과 경력 단절에 대한 우려 등으로 인한 심각한 저출산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합계출산율 0.9명을 기록 중인 안양시는 저출생 현상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제도 및 인식 개선을 통해 출산율의 지속적 증가를 도모하기 위해 인구교육 전문가 및 유아 전문가를 초빙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인구교육 전문가인 오승희 공감in휴머니티 교육연구소장은 ‘인구구조 변화의 원인과 문제점 및 일 가정 양립정책과 행복한 안양시 만들기’를 주제로 유아 전문가인 이정수 덕성여대 유아교육과 겸임교수는 워킹맘으로서 경험담과 ‘함께 육아’를 위한 사회적 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남성 육아휴직자가 점차 늘어나는 등 부모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같이 하는 함께 육아, 가치 있는 행복 육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환경 동아리 ‘청·정 미라클’이‘2023년 경기도 청소년 에너지 동아리’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청소년 에너지 동아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환경보전교육센터가 주관해 에너지와 접목되는 환경 분야를 주제로 활동하는 청소년 동아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사회 내 자원순환 문화를 정착시키고 자원순환 회수로봇 네프론의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환경 동아리 ‘청.정 미라클’을 운영한 바 있다. 한편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8일 석수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햄버거와 음료 등 간식을 후원받았다. 간식은 방과후아카데미 실무자를 통해 소속 청소년들에게 전달됐으며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실무자는 “석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미라클’은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대상 기본교과 학습부터 미디어 리터러시 진로 체험 창의 융합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2일 청천 새마을금고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천만원을 전달받았다. 청천새마을금고는 2022년에도 이웃돕기 성금 5천만원을 기탁했으며 매년 인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김치 등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꾸준히 기탁 해오고 있다. 권기동 청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고금리 등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나눔의 온기가 이어져 모두 행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탁해준 청천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부평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여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 가정을 위한 지역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2일 The큰빛유치원 원생들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869만680원을 전달 받았다. 성금은 The큰빛유치원 247명 원생들이 사전에 각자 개성에 맞는 저금통을 만들고 가정에서 장난감 정리, 신발정리, 인사 잘하기 등 착한 일을 해서 부모님께 받은 용돈을 저축해 마련됐다. The큰빛유치원 박미숙 원장은 “매년 크리스마스 등 연말을 맞이해 원생들이 자신의 저금통을 만들고 저축하는 습관과 경제개념을 익히고 모여진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게 하고있다” 며 “성장하는 아이들이 나눔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의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정성껏 모은 기부금을 받게 되어 더욱 뜻깊고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잘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 가정을 위한 지역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2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와 동절기 이웃돕기 김장김치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 참석한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지문철 회장은 “협회 회원사들의 참여로 이뤄진 김장김치 나눔이 동장군도 이겨내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며 좋겠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줘서 감사하다”며 “지원해 주신 김치는 김장을 담그기 어려운 저소득 주민과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해질 예정이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동절기 김장김치를 후원했으며 이외에도 명절마다 백미 및 연탄지원 등 부평구 저소득 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경인뷰) 부평구 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1일 CJ웰케어와 ‘지역사회 취약계층 건강증진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CJ웰케어에서 후원하는 1억원 상당 건강보조식품을 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에서 수령·배분해 지역 내 건강취약가구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2024년 한해 동안 부평구 노인맞춤돌봄기관, 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서 추천받은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에 총 1억4천8백만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이 지원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초고령화로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가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렇게 따뜻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기관들과 연계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 주민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교육과 상담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지역 내 여러 기관들과 협업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2개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관계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주민자치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한 자치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공연 및 영상시청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활성화 유공 표창, 성과영상 시청, 우수동 및 주민참여예산 사례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부평구는 올해 총 61건의 마을의제를 선정, 주민 스스로 다양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해 왔다. 특히 올해는 인천광역시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인천광역시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발표회 우수상을 수상하며 인천의 주민자치를 선도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러한 성과는 부평구 주민자치회 위원 모두가 노력한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주민자치회가 마을을 넘어 부평을 대표하는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 구에서도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부평구청 나눔방에서 청년네트워크 ‘청년다움 워크숍’을 개최했다. ‘청년다움’은 부평구 청년들의 구정 참여를 보장하는 청년정책 네트워크로 현재 일자리·경제, 주거·복지, 문화·예술의 3개 분과로 구성되어 30여명이 활동 중이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다움의 그간 활동을 격려하고 신규 모집인원과 기존 인원의 화합을 위한 대화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계획됐다. 행사는 첫날 신규 위촉식을 시작으로 청년다움의 역량강화를 위한 청년정책 기본 교육과 둘째날 팀별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갖고 전체회의 후 마무리됐다. 20일 전체회의에서는 청년다움 최초로 정준호씨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정준호 위원장은 “지난 1년 반동안 청년다움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며 "앞으로 1년 동안 부평구 청년정책의 발전을 위해 다른 위원님들과 재밌고 즐겁게 활동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