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16일 성결대 행정학과와 함께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온정을 나누는 ‘연탄나눔 사랑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공사 직원 20명과 성결대 학생 20명 등 40여명이 참여해 만안구 박달2동 일대 세 가구에 200장씩 총 6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어 박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불우이웃을 위한 전기매트와 전기난로 쌀과 라면 등 생활물품을 기탁했다. 이명호 사장은 “예상치 못한 강추위에도 따스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를 열게 되어 기쁘다”며 “저희가 전달한 연탄으로 올겨울 추위 걱정 없이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사는 매년 관내 장애인 복지관 바자회 후원 물품 전달 및 연말 불우이웃돕기 모금 등 나눔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나눔 경영 운동을 전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경인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4일 농협 안양시지부로부터 5백만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농협 안양시지부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11회에 걸쳐 3억2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작년에 이어 미래사회 농업 발전 및 농업 문화의 가치 확산을 위한 ‘2024 농협 미래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농협 안양시지부 신원권 지부장은 “앞으로도 농업 발전을 위한 우수 인재 발굴과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실천해주시는 농협 안양시지부 신원권 지부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기부해주신 장학금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경인뷰)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의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주변 안양천은 수많은 철새들이 찾아와 아름다운 향연을 펼치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철새 월동지다. 천연기념물 제327호로 지정된 원앙은 매년 이른 겨울에 찾아와 초봄까지 안양천에서 겨울을 나는 대표적인 안양천의 철새다. 19일 안양시에 따르면, 올해 안양천의 겨울 철새는 10월 말 쇠오리를 시작으로 흰뺨검둥오리와 청둥오리, 알락오리가 찾아왔고 11월 중순부터 원앙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이 지난달 27일에 진행한 모니터링 조사 결과, 조사 당일 흰뺨검둥오리가 200여마리, 청둥오리와 원앙이 각각 100여마리가 안양천에 날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 밖에도 지난달 비오리, 넓적부리, 흰죽지, 되새, 밀화부리 등이 관찰됐으며 철새는 아니지만 멸종위기 2급으로 지정된 흰목물떼새도 꾸준히 관찰되고 있다. 예년의 경우 12월에서 1월에 철새 개체 수가 많았던 것으로 보아 이달 말부터는 수백마리의 새들을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양천은 접근성이 좋은데다 가까운 거리에서 새를 관찰할 수 있어서 전국의 수많은 유명 철새도래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훌륭한 탐조 환경을 가졌
(경인뷰)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5일 수련관에서 ‘한꿈더하기’의 졸업식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청소년을 비롯해 100여명의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과후에 교과, 코딩, 목공, 인문학, 경제, 법교육, 비폭력대화 등을 배운 6학년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발표회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이날 한꿈더하기 청소년들은 영어뮤지컬, 난타 수업 등을 비롯해 지난 1년 동안 배운 교육활동 관련 공연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이 밖에도 그동안의 활동을 영상으로 제작해 재학생 및 졸업생의 가족들과 함께 시청했으며 2024년 사업설명회, 부모교육 등을 통해 신입생 모집 홍보도 진행됐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체험 및 학습 프로그램, 청소년 생활관리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경인뷰)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다음 달 31일까지 청소년의 시각과 언어로 청소년 활동을 생생하게 전달할 ‘2024 청소년기자단 에디트’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에디트는 부평구 거주 또는 재학 중인 14세~19세 청소년들로 구성됐다. 지난 2019년 1기를 시작으로 지역 내 청소년활동 참여 및 취재활동을 통해 콘텐츠 제작해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2023년 제27회 인천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선발된 기자단에게는 기자증·기자수첩 등 기자 활동에 필요한 물품과 전문교육 및 현직기자와의 멘토링 등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연말에는 활동 참여 우수 단원을 선발해 부평구청소년수련관장상도 수여한다. 이번 신규단원으로 선정되면 2024년 3월 오리엔테이션과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5년 2월까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및 지역 내 청소년 활동 등을 취재하고 콘텐츠를 제작해 SNS 게시 및 소식지를 발행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부평구 거주 또는 재학 중인 14~19세 청소년 15명이며 면접을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부평구 수련관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경인뷰) 부평구 부개3동 지난 18일 예능서머힐 어린이집 원생들로부터 이웃돕기 기부물품을 전달받았다. 기부물품은 학부모 및 교직원들이 함께 십시일반 준비했으며 상자 한가득 떡국떡 세트와 통조림 등 먹을거리와 함께 원생들의 마음을 담았다. 이성숙 예능서머힐 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우리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정민 부개3동장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행정복지센터를 환하게 만들었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해진 물품은 부개3동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경인뷰) 부평구 산곡1동은 지난 18일 신일해피트리더루츠 어린이집으로부터 현금 56만2천160원 상당의 성금 모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신일해피트리더루츠 어린이집에서 주관해 열린 바자회를 통해 선생님, 학부모, 아이들이 마련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 이은주 신일해피트리더루츠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의 첫발을 내딛길 바란다”며 “힘겹게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미희 산곡1동장은 “선생님들을 비롯해 아이들과 학부모님께서 따뜻한 마음으로 모아주신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쓰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인천광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곡1동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경인뷰) 부평구 청천2동은 지난 18일 청천동 금호타운단지 내 꿈나라유치원의 원생들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46만3천200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꿈나라유치원 원생들이 부모님 심부름하기, 착한 일 하기 등으로 용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유치원 선생님들도 십시일반 모금에 같이 참여했다. 염명순 꿈나라유치원 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웃돕기 성금과 함께 우리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도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미 청천2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그대로 담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천2동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경인뷰)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15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만안구 엘몽끄 베이커리에서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드림 산타마을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드림스타트센터는 올해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총 25회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도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가족 등 40명을 대상으로 10명씩 총 4차시로 나눠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쿠키 만들기가 진행됐다. 앞서 지난달 30일 예비 초등학생을 둔 부모 또는 양육자를 대상으로 ‘두근두근 우리 아이 첫 등교, 예비 초등학생 부모교육’도 열렸다. 이날 안양시가족센터의 부모교육 전숙희 전문강사는 입학 전 준비사항과 부모 역할 등을 자세하게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교육 참여자에게는 예비 초등학생 입학 축하선물로 학용품 및 리듬·목관악기 세트가 제공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가정과 사회 내에서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부평6동은 19일 늘푸른힐링둘레길 산악회로부터 쌀 100㎏을 기탁받았다. 늘푸른힐링둘레길 산악회는 연말을 맞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회비를 모아 쌀을 구매해 기부했다. 전달받은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 1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진섭 부평6동장은 “추운 겨울 이웃사랑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신 늘푸른힐링둘레길 산악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부평구 삼산1동은 지난 15일 2024년 복지사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공·민간기관 업무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2024년 삼산1동 복지사업 추진에 앞서 지역 내 주민·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력 체계 구축과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삼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삼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평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부평구 치매안심센터 삼산분소,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 삼산종합사회복지관,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가 참여했다. 삼산1동 복지사업은 다양한 대상자들의 욕구 영역을 고민·해결함으로써 사회적 안전망을 확대하고 보건, 주거, 돌봄, 먹거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주민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참석 기관들은 “업무 영역별 사업을 기관들과 함께 공유해 지역 내 다양한 복지 현안을 함께 해결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이 보다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영이 삼산1동 동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한 마음, 한 뜻을 모아 함께해주신 기관들에 감사드린다”며 “2024년 복지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견
(경인뷰) 부평구는 입주초기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공동주택 사전점검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입주자대표회의가 구성되기 전인 아파트의 입주 초기의 혼란을 줄이고 투명한 관리문화의 조기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부평 관내에는 최근 부평역한라비발디트레비앙을 시작으로 5천50세대의 이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까지 총 8개 단지, 약 1만 500세대의 아파트가 순차적으로 준공돼 입주하고 있다. 점검 내용은 온-아파트 등 인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설명, 입주 초기 아파트에서 제기되는 주요 민원 사례, 아파트 감사 시행 시 자주 지적되는 사례, 공동주택 업무별 체크리스트 배포 등 아파트 관리 전반에 대한 사항이다. 구 관계자는 “직접 관리사무소장을 만나 공동주택관리 전반에 대해 주요사항 등을 설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을 수 있어 관계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공동주택관리법 위반사항에 대한 예방과 함께 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어 앞으로 입주 초기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교육을 원하는 아파트에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