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가 18일부터 사망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수당을 지원하기 위해 대상자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은 부평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사망참전유공자의 배우자이다. 수당은 신청한 달부터 매달 5만원씩 내년 1월부터 지급된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 참전유공자확인원, 혼인관계증명서 등의 증빙서류와 신분증 및 통장사본을 지참한 후 해당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구는 그동안 다른 보훈대상자들과 달리 법적으로 수당이 승계되지 않는 참전유공자 유가족에 대한 형평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9월 ‘인천광역시부평구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수당 지급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에 신설한 사망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공헌한 참전유공자의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십정2동, 부평2동, 갈산1동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올해 새로 지정된 부평2동 치매안심마을의 사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운영위원회는 치매안심마을 운영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치매 바로 알고 이해하기 교육 치매안심센터 역할 및 서비스 안내 치매안심마을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활성화 방안으로는 치매 안전망 구축,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치매 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 등이 논의됐으며 이날 제안된 의견은 새로운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본래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주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운영위원회를 더욱 활성화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는 적극 청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갈산1동, 십정2동과 올해 신규 지정한 부평2동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고 있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15일 청천동 청소년복합문화센터에서 5060 부평인생학교 총동문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부평인생학교 수료자 5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10기까지의 학습성과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기념촬영, 인생학교 동아리의 축하공연, 워크숍 등이 이어졌다. 졸업생들은 서로 성과와 그동안의 경험을 공유하며 네트워킹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워크숍에서는 ‘아직 우리가 못해본 게 있다니’를 주제로 인생학교 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토의와 결과 발표를 진행했다.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한 5060 부평인생학교는 부평구의 중장년 맞춤형 평생교육 브랜드로 인생N모작을 준비하는 5060세대가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생산적인 노후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10기수 26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학습동아리, 동문회 운영, 지역평생교육활동가 활동 등 학습실천 공동체로서 지역사회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은퇴 후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구민께 5060 부평인생학교가 마중물이자 든든한 베이스캠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인생학교 졸업생들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15일 부평구의회를 방문해 의회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아동참여위원 12명은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을 만나 평소 궁금했던 의정활동에 대해 질문하고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이들은 부평구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한 뒤 본회의장에서 제259회 정례회를 방청하며 민주주의 의사 결정 과정을 간접적으로 경험했다. 또한 의회의 기능과 역할 이해와 민주 시민의식 함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의회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참여위원은 “평소 낯설었던 의회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 수 있었고 교과서에서 배우기만 하던 내용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색다르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의회 체험을 통해 아동도 구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책결정 과정에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체감하고 ‘아동참여권’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3월 지역 아동 27명을 제1기 아동참여위원으로 위촉했다. 아동참여위원들은 올해 아동정책 제안 및 아동권리 옹호활동을 벌여왔다. 구는 내년 2월 중 제2기 아동참여위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경인뷰) 부평구는 18일 지역 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140곳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감량평가제’를 실시해 우수 공동주택 8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감량평가제’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와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공동주택에 실천의지와 동기를 부여하고자 추진되는 평가제도이다. 구는 공동주택별 전년 대비 3%의 감량률을 목표로 지난 4~10월 7개월간의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 대상은 1인당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 전년대비 감량률, 홍보실적 등이다. 이번 평가 결과 1인당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은 전년 대비 약 7.8% 감량된 것으로 나타났다. 우수 공동주택 1~8위에는 십정동보 삼산타운1단지 삼산타운2단지 부개주공6단지 부평동아1단지 서희스타힐스 부평센트럴 부개역코오롱하늘채 부평욱일아파트가 선정됐다. 구는 해당 공동주택에 포상물품을 순위별 차등지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증가하는 폐기물 처리비용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공동주택의 노력이 절실하다”며 “가족 식사량에 맞게 요리하고 물기를 제거해 배출하는 등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15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아동권리 전문가 6명을 ‘부평구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으로 위촉했다.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해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아동 권리 침해 사례를 발견할 경우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독립적인 대변인을 말한다. 이번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아동 관련 전문가, 교수, 변호사, 사회복지시설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임기 2년 동안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아동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이들은 구 정책과 제도 등 구정 전반에 아동 권리를 침해하고 있거나 침해를 예방해야 할 사항이 있는지 살피며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아동권리 침해 사례 발생 시 중립적 입장에서 조사 및 구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동의 4대 권리가 침해당하고 있는 사례가 발생해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하거나, 아동권리 증진에 관한 방안을 건의하고 싶은 주민은 옴부즈퍼슨에게 도움을 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옴부즈퍼슨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권리가 존중받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아동의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일 것”
(경인뷰) 부평구는 18일 행정안전부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평가에서 전국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여름철 사전대비 점검 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전국 1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사전대비 점검결과와 인명·재산피해 및 풍수해 대응조치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부평구는 피해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준비와 단체장의 높은 관심,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을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구는 인명피해 우려지역 점검 및 사전통제 빗물받이 수시 정비 호우 대비 훈련 및 교육 관련부서 소통방 운영을 통한 빠른 대응조치 등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노력으로 금년도 인명피해 제로의 성과를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여름철 구민의 안전을 위해 전 직원과 유관기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철저한 재난 대비와 선제 대응으로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안심부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시는 15일 오후 4시 시청 강당에서 사회복무요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 진로연구소의 추현진 강사를 초청해 미래설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진로 및 진학 분야의 전문가인 추 강사는 이날 ‘4차산업혁명 시대, 나의 꿈과 직업 선택하기’를 주제로 다양한 사례와 자신의 경험을 통해 현장감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이 앞으로 어떻게 직업을 선택하고 미래를 설계할 것인지 등 큰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는 점에 대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석한 한 사회복무요원은 “꿈을 인생에 있어 함께 사랑하며 살아갈 사람으로 비유하신 것이 인상 깊었다”며 “꿈에 대해 가져야 할 생각과 자세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심폐소생술, 취업역량 강화 등 사회복무요원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교육을 총 5회 실시했다. 또 이날 교육에 앞서 올해 4분기 모범 사회복무요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손흥민 선수를 비롯해 각종 스포츠, 게임 산업에서 청년들이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며 “사회복무요원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더 많이 개발하고 발전시
(경인뷰)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다시 하나로 뜨겁게 앞으로’라는 슬로건으로 한 해 활동을 뒤돌아보고 새해 더 활기찬 활동을 다짐하는 ‘2023년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발표대회’를 개최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례발표대회는 안양시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9개 실무분과, 3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위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 표창, 활동 및 사업성과 보고 우수사례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앞장서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협의체 위원 16명과 활동 우수사례로 2개 분과와 안양2동·석수3동·비산3동 협의체 등이 유공 표창을 받았다. 이어 석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새롭게 추진한 ‘혼심을 다하는 병원 동행사업’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안양시가 복지사각지대 및 사례관리대상자 중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를 발굴하고 자원봉사자가 대중교통 또는 교통약자지원센터 차량을 이용해 대상자와 함께 병원에 동행하는 서비스로 시와 시민, 유관기관이 역할을 나눠 함께 돌봄을 구현한 지역사회복지의 우수사례이다. 이에 지난 10월 ‘2023
(경인뷰) 안양시가 경기도 주관 ‘2023년 비상대비훈련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경기도·수도군단 주관 ‘2023년 화랑훈련 세미나’를 열고 경기서남부권 지역의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는 한편 안양시 통합방위예규 재발간 및 서명식을 추진해 관내 국가방위요소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재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화랑훈련, 을지연습, 기술인력 동원훈련 등을 연이어 성공적으로 추진해 우수기관으로 꼽혔다. 앞서 시는 모범적인 민방위 편성 및 교육훈련 등으로 지난 10월 행정안전부 주관 ‘민방위 업무 발전 유공’ 우수기관에 선정됐고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이달 9일에는 병무청이 전국 1만여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제10회 사회복무대상 복무관리’ 유공 심사에서 안양시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안양시가 사회복무요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사회진출에 도움이 되는 전문 소양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이 모범사례로 꼽혔다. 이에 시는 올해 민방위 관련 분야에서 우수기관 3관왕을 달성하게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5일 전수식에서 “우수기관 3관왕은 민방위 분야의 안양시 적극행정이 이
(경인뷰) 안양시는 올해 관내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총 24건의 감사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공동주택 단지의 관리 및 운영상태를 진단하기 위해 감사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는데, 공동주택관리 자문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변호사, 공인회계사, 노무사, 주택관리사, 기술사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문감사반을 구성해 감사 활동을 하고 있다. 전문감사반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해 장기수선계획 수립 및 조정, 사업자 선정 등 적법한 절차를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에 안내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등 공동주택 내 분쟁을 예방하고 건전한 관리에 힘쓰고 있다. 시는 올해 관내 5개 단지에 대해 감사를 실시했으며 공동주택 운영상 전문가 자문이 필요한 19개 단지에 대해서도 컨설팅을 실시했다.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감사 및 컨설팅 총 169건을 수행했다. 최근 신축된 공동주택을 제외한 대부분의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 대해 1회 이상의 감사 또는 컨설팅을 실시한 셈이다. 시는 앞으로도 공동주택관리법령 제정의 취지에 맞게 현장지도와 자문을 통해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공동주택 관리업무가 개선될 수
(경인뷰) 안양시는 지난 14일 관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베트남 바이어를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 상담회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베트남 시장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관내 10개사와 베트남 빅바이어 15개사가 참가했으며 안양청년창업센터 강당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됐다. 이외에도 안양산업진흥원과 아시아한상 베트남북부연합회 간 관내 기업의 베트남 진출 지원과 상호 산업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참가기업의 우수제품을 전시하는 특별관도 운영했다. 진흥원은 이후에도 베트남 주요 소비계층을 타깃으로 한 홍보마케팅 전략 추진 등 후속 상담과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신속하게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온라인 화상 상담회를 통해 기업들이 해외시장 개척의 큰 물줄기를 형성해 글로벌 시장에서 안양시를 대표하는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