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2024년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조지영 의원은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맨홀 파손으로 인한 추락사고에 따른 안전 문제와 이에 따른 추락방지시설 보완에 대해 점검 확인했다. 최근 언론 보도로 이슈가 된 보도에 설치되어 있는 2000년대 초반 설치된 맨홀 파손과 노후화로 인해 발생한 안전사고와 관련해 안양시는 설치 현황 및 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있는지 확인했다. 안양시는 관련해 맨홀뚜껑은 일반적으로 주철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나, 보도의 경우 일부 지역이 콘크리트 맨홀뚜껑으로 설치되어 있으며 자세한 현황 자료는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2024년부터는 보도에 설치된 콘크리트 맨홀뚜껑에 대해 내구성 등 조사해 교체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와 더불어 조지영 의원은 하수 맨홀 파손시 발생될 수 있는 추락방시설 설치와 관련해 디자인요소가 아닌 안전요소 측면에서 발빠짐 등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으며 개선품 설치 확인과 2024년 예산 반영 여부 및 설치계획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이에 대해 발빠짐 우려에 대해 보완해 시공했으며 2023년 저지대 침수와 하천수 등 역류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경인뷰) 부평구 보건소는 지난 12일 구청에서 ‘2023년 건강걷기교실 및 자율동아리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 27일 부평공원에서의 개강식을 시작으로 건강걷기교실 및 생활 터 내 자율동아리가 운영됐으며 사후 기초건강검사 참여자 147명중 68.7%이 HDL-콜레스테롤이 증가하는 등 우수한 건강기능개선 효과를 보였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올 한 해의 사업 경과보고 우수 체험수기 발표, 우수 참여자 시상 등이 진행됐다. 또한, 활동 영상 감상 및 기념품 추첨 등 재미있고 다양한 행사로 걷기 활성화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김윤자 부평구 보건소 소장은 “우리 구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비만 예방·관리를 위해 걷기 운동과 더불어 다양한 신체활동·영양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13일 구청 중영상회의실에서 중대재해예방 관리방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중대산업재해 관련 도급 등 담당자 및 중대시민재해 시설물 담당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됐다. 1차 ‘중대산업재해 예방 교육’에서는 노무법인 다현의 김강진 노무사가 도급·용역·위탁 사업 시 실무 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김강진 노무사는 안전보건관리체계 점검, 위험성평가 및 협력업체 관리 등에 대한 안전보건관리 사항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이날 강의에서는 유해·위험요인 확인해 개선하는 업무절차의 이해도 향상을 위해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는 절차도 알아보았다. 이어진 2차 ‘중대시민재해 예방 교육’에서는 국토교통부 중대재해처벌법 해설가이드에 참여한 ㈜어스 대표의 심우배 대표이사가 진행했다. 심우배 대표이사는 교량, 터널, 업무시설, 도서관, 어린이집 등 분야별 유해·위험요인 점검 관리와 주요 관계 법령에 따른 관리상의 조치 등을 설명했다. 또한, 최근 발생한 정자교 붕괴 사고와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등의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점검 계획 수립 및 이행에 대한 책임을 강조했다. 차준택 구청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사회복무요원 복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구본진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기획홍보실장을 초빙해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라는 주제로 인구교육을 실시했으며 오재원 인천병무지청 복무지도관은 사회복무요원 복무규정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교육과 함께 구는 21명의 모범 사회 복무요원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표창 수여자에게 특별휴가 4일을 부여하며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했다. 구 관계자는 “복무교육 이외에도 체육행사, 근무기관 방문 고충상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복무요원과의 소통 및 공감의 기회를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15일 도시습지 멸종위기종 서식처인 ‘부들공원’ 복원사업을 마쳤다. ‘부들공원’ 복원사업은 구가 지난해 11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3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사업자가 개발사업으로 불가피하게 훼손되는 자연 생태계에 대한 훼손 부담금을 환경부에 납부한 뒤 복원 사업을 추진하면 부담금의 50%를 반환해주는 사업이다. 구는 부들공원 습지 내 생태계교란생물을 제거해 습지 식생을 정비했으며 습지 내 얕은구릉과 웅덩이를 만들어 맹꽁이, 금개구리 등 생물서식지를 조성했다. 또한, 지역 고유 생태계 보전을 위해 자생종인 갯버들, 조팝나무 등 12종, 7천828주와 패랭이꽃, 꽃창포 등 13종, 1만3천150본을 식재했다. 휴식 및 생태학습 공간으로는 전망데크 2곳, 원두막 1곳, 통나무의자 4곳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자연생태계 복원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태공간을 지역주민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월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보전 및 다양성 증대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을 활용한 멸종위
(경인뷰) 안양시 자원봉사센터는 14일 동안평생학습센터에서 거점지역 동V터전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동V터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31개 동V터전의 활동을 담은 영상상영과 특강 및 활동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선커뮤니케이션센터 이선민 대표가 강사로 나서 ‘모두를 행복으로 이끄는 스마이즈 강의’를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이어 박달2동V터전, 비산2동V터전, 석수2동 행정복지센터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신규로 위촉되는 5개 동V터전 회장 위촉식도 진행됐다. 최대호 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동V터전 자원봉사자들이 있었기에 따스한 2023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안양시 동V터전은 자원봉사의 거점으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자원봉사 참여와 실천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31개 동에서 운영 중이다.
(경인뷰)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난 12일 성결대학교와 지역 기반 동반성장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성결대 재림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박인옥 재단 대표이사와 김상식 총장, 오세춘 재단 경영본부장, 김계동 성결대학교 지역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동반 성장을 위한 사업수행 및 상호 인적 교류 지역민을 위한 강의 기획 및 상호 협력 지역문화콘텐츠 기획 및 활용 위한 인적·물적 자원 협조 지역-대학-산업 간 협력을 위한 학술대회 및 포럼 운영 협조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박인옥 대표이사는 “1962년 개교해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성결대학교와 함께 청년특별시 안양의 지역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가꾸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재단은 안양대학교, 연성대학교 등 안양지역 대학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과 청년문화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일시청소년쉼터 ‘민들레뜨락’은 가정 밖 청소년의 작은 성장 “마음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팥죽을 13일 안양5동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 밖에도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의 이타심 및 인성 함양을 위한 “마음밭”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을 기부하고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와 함께 범계역 일대 플로깅을 진행하는 등 연중 다양한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 유선혜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안양시가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안양 신성장산업 유치를 위한 기본구상 용역’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신성장 산업 유치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 최대호 안양시장, 장영근 부시장을 비롯해 서병교 기업유치추진단장, 부동산개발·기업유치 등 각 분야의 전문가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추진했던 주민참여 원탁회의, 전문가 토론회, 31개 동 순회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수렴한 의견 및 공감대를 토대로 기업유치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를 가졌다. 이날 발표한 시청사 부지 활용 계획 기본구상에는 시청사를 중심으로 평촌 중앙공원과 미관광장을 연계해 도시와 자연이 교차하는 복합거점을 마련하고 안양의 미래 신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우수기업이 개발계획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한다는 추진 방향이 담겼다. 향후, 시는 오는 15일까지 진행하는 시청사 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시민 여론조사 결과와 함께 기본구상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실현 가능성 및 사업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내년에 기업을 대상으로 참여 의향 수요조사, 관련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입주기업 유치 공모를 추진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인뷰)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3년 하반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안심센터장, 치매환자 가족 대표, 대한노인회 동안지회 등 치매 관련 11명의 기관 대표와 전문가로 구성되어 공공·민간·보건복지기관 간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 및 지역사회 치매관리 시행계획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과 치매 환자 가족 대표, 신경과·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8명의 의원이 참석해 올해 협의체가 제안한 치매사업 자문에 대한 반영 결과 및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협의체는 2024년 추진할 치매관리사업으로 ‘ICT를 활용한 인공지능 돌봄사업’ 접목을 제안했다. 이는 돌봄 대상자 확대 돌봄비용 감소 365일 상시 돌봄 가능 등의 이점과 정보격차 해소에 따른 ‘자기효능감 개선’의 추가적 효용성 기대효과 등 제안 취지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사회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한 기관별 자원을 공유하고 원활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양시는 관내 소재 슬립케어 전문 제조기업 ㈜월드홈닥터로부터 20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월드홈닥터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관내 지역 사회를 더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곳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자사제품 ‘뉴슬립패드 및 천연베게’ 25세트를 기증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안양과 함께 성장해온 ㈜월드홈닥터는 해외 공동관 참관 및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등 안양산업진흥원 지원사업을 통해 적극적인 해외 판로개척을 추진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을 준비하는 기업이다. ㈜월드홈닥터 김지연 대표는 “안양시의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으로 기업 성장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받은 도움을 지역 사회에 다시 나누고자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새로운 희망을 더 나눌 수 있는 안양시를 만들기 위해 같이 노력하자”고 답했다. 기부받은 물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배부할 예정이다.
(경인뷰)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지역 내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문화 겨울학기 강좌 회원을 모집한다. 이번 겨울학기 교육문화 프로그램에는 1월부터 3월까지 평생교육강좌와 생활체육강좌가 운영된다. 모든 강좌는 접수 시 신규 회원과 기존 회원 구분 없이 전체 신규 회원 자격으로 2024년 겨울학기 회원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회원 자격에 따라 접수 일정은 다르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부평구의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배움과 건강한 여가생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교육문화 강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