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 십정1동은 지난 11일 연말을 맞아 십정3구역 재개발조합, 라인건설, 동양건설산업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1천㎏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증한 사랑의 쌀은 최영민 십정3구역 조합장과 함께 라인건설, 동양건설산업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이들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최영민 십정3구역 재개발조합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하고 싶다”고 전했다. 박종한 십정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사랑의 쌀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자의 소중한 뜻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부평구 산곡4동은 지난 11일 동 통장자율회로부터 성금 16만4천920원을 전달받았다. 산곡4동 통장자율회는 고품질 재활용품 회수율을 높이기 위한 ‘투명페트병 수집·장려 시범사업’ 추진에 따라 지난 6월부터 투명페트병 수집, 라벨 제거, 세척의 단계를 거쳐 총 1만6천492개의 투명페트병을 재활용했다. 통장자율회가 중심으로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에 참여함으로써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유가보상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채재숙 산곡4동 통장자율회장은 “깨끗한 지역사회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일인데,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에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수 산곡4동장은 “지난 6개월 동안 재활용률 향상과 순환경제 실현을 위해 앞장서주신 통장님 19명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복지사업에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부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홀몸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웃음 팡팡 건강 팡팡’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홀로 적적하게 생활하며 자칫 우울감에 빠지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게 하고 지역주민들과 어울리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주고자 기획됐다. 어르신들은 한국무용 공연 관람, 웃음치료 및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한바탕 크게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이후 다과와 함께 담소를 나누며 서로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이날의 즐거움을 기억할 수 있도록 전문사진작가가 행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개별 사진을 촬영했다. 협의체는 이 사진을 액자로 제작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윤수 부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덩달아 즐겁고 협의체 위원들도 함께 참여해 친밀감을 높일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더 보람차다”고 전했다. 우영숙 부평1동장은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의 밝아진 표정을 보니 오늘의 웃음으로 건강해지실거라 믿고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7일 부평구 개업공인중개사 모임 한울회로부터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 한울회는 부평구 산곡동과 청천동, 부평동 등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개업공인중개사들의 모임으로 매년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김혜자 부평구 한울회장은 “부평구 한울회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동산 경기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소중한 성금을 기탁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부평구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는 지난 8일 부평웨스턴팰리스에서 직원 및 참여주민, 내빈 등 2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사업보고 및 송년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사업보고 우수참여자 시상 자활수기 발표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성과를 나누고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한, ㈜크린인천, 대성하우징 등 자활기업과 라온사업단에서 후원금을 저소득 학생 장학금과 한부모가구 지원금 등으로 전달해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한 해를 보냈지만, 직원과 주민들의 노고로 자활사업에서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이 한시적인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성공적인 취·창업으로 연결돼 주민들이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주민에게 자활사업 일자리와 다양한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13개 자활사업단에서 저소득 주민 207명이 참여하고 있다.
(경인뷰) 부평구는 올해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0만1천14건, 145억1천950만원을 부과했다. 이번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부평구에 등록된 차량과 건설기계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다. 단, 자동차 연 세액을 한꺼번에 납부한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본인의 통장, 신용카드로도 조회·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이택스나 위택스, 인터넷지로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8일 부평지하상가 중앙홀에서 ‘부평지하상가 패션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부평지하상가 패션쇼’는 부평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부평지하상가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진행한 행사로 2부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패션쇼에서 모델들은 현재 부평지하상가에서 판매 중인 의류와 액세서리를 착장하고 런웨이를 하며 젊은이들의 취향을 적극 반영한 패션을 선보였다. 또한, 중화권 패션업계 관계자가 기조연설을 통해 부평지하상가의 해외 판로개척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중화권의 의류업계 관계자들은 “K-팝, K-컬처에 이어 세계는 한국의 패션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며 “부평지하상가는 1천400여 개 점포가 입주해 있고 인천공항과 부두에 모두 인접해 있어 해외시장으로의 판로개척에 많은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패션쇼라는 새로운 시도가 부평지하상가 활성화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 자리에 모인 관계자들이 부평지하상가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지하상가는 현재 1천400여 개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전세계 지하 점포 중 단일
(경인뷰)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이 잇달아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복지 부평’의 위상을 세우고 있다. 부평구는 12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추진 유공자 표창’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및 돌봄사업을 자체 추진하는 시군구 중 추진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부평구는 부평형 ONE-STOP 의료·돌봄체계 구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운영 민관협력 지역사회 돌봄문화 확산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한 후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살던 집에서 지역 사회와 살아갈 수 있도록 방문형 보건·의료, 요양, 돌봄, 주거, 일상생활 지원 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총 870명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초기상담 및 돌봄회의를 통해 사업을 지원받았다. 이와 함께 부평구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자체 추진 지자체 우수상도 받아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 공
(경인뷰) 안양문화예술재단은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2024년도 1학기 수강생을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1학기 프로그램은 내년 1월 8일부터 4월 27일까지 16주간 운영되며 미술·음악·무용·인문 분야 29개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디지털 사진·한국화·서양화 등의 감각을 키울 수 있는 미술 아카데미를 비롯해 바이올린·통기타·드럼·우쿨렐레 등 악기연주를 익힐 수 있는 음악 아카데미, 한국무용·요가·라인댄스 등을 배울 수 있는 무용 아카데미, 다양한 분야의 문화를 폭넓게 접할 수 있는 인문 아카데미로 구성됐다. 재단 관계자는 “2024년 새해를 맞아 평촌아트홀 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양시와 광명시·군포시·의왕시 등 4개 지방자치단체는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경기권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11일 오전 10시 광명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박승원 광명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등 4개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각각 서명했다. 지난 8월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후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4개 지자체는 역할을 분담해 지방정원 조성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안양시는 재해영향평가, 광명시는 기본 및 실시설계를 담당하며 군포시는 환경영향평가, 의왕시는 문화재 지표조사에 대한 용역을 맡아 지방정원 조성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용역비는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지정면적과 공사비 비율에 따라 분담하며 용역 결과를 반영한 별도의 시행협약을 체결해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 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기권 4개 지자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방정원을 신속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안양천이 명품 하천으로 거듭나고 수도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경인뷰)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일 2023년 청소년동아리콘서트 W.o.W.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청소년동아리콘서트 W.o.W’는 ‘Without Worry’의 줄임말로 ‘걱정 없이 마음껏’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청소년동아리콘서트는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해 청소년 동아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6월과 12월 총 2회에 걸쳐 준비한 콘서트다. 2023년 청소년동아리콘서트에는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와 지역 내 학교 동아리 등이 참여해 댄스, 밴드, 연극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였다. 6월에는 댄스동아리 벨라트릭스, 밴드동아리 삼산드림즈, 연극동아리 BBT 등 총 7개 동아리가 참여했으며 12월에는 댄스동아리 아띠랑스, 밴드동아리 덴, 풍물동아리 영더늠 등 총 11개 동아리가 참여해 끼와 재능을 펼쳐냈다. 이번 콘서트에 참여한 밴드동아리 ‘덴’의 김윤성 학생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어 더 이상 동아리 활동을 이어나갈 수 없게 됐지만, 청소년동아리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동아리원들과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을 남기게 돼서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경인뷰) 부평문화원은 지난 9일 부평역사박물관 공원에서 제1회 부평 시니어 마을축제 ‘마음이포근포근’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한국문화원연합회의 국고공모사업인 ‘2023 어르신문화활동지원 지역기반통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어르신문화예술기획단 ‘부.니.따.’와 함께 열었다. 이날 축제는 부니따 시니포터마술단의 마술공연 부니따 어울림노래단 합창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의 난타공연 연수문화원 알프스요들 마마파파의 카우벨연주와 요들합창 환술극단 담의 전통환술 등이 펼쳐졌다. 공연 외에도 부니따 행복한 무지개 공예단이 가죽팔찌,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부스를 준비해 사람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부평문화원은 이번 공연을 위해 1년 동안 원탁회의와 전문문화예술교육 및 특별강의를 통해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이며 문화나눔공연을 위한 준비과정을 거쳤다. 신동욱 부평문화원 원장은 “시니어세대가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참여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하겠다”며 “앞으로도 문화원이 시니어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니.따는 ‘아직 늦지 않았어’라는 구호를 내걸고 시니어세대의 문화활동과 지역사회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