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7일 부평구 개업공인중개사 모임 한울회로부터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 한울회는 부평구 산곡동과 청천동, 부평동 등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개업공인중개사들의 모임으로 매년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김혜자 부평구 한울회장은 “부평구 한울회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동산 경기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소중한 성금을 기탁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부평구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는 지난 8일 부평웨스턴팰리스에서 직원 및 참여주민, 내빈 등 2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사업보고 및 송년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사업보고 우수참여자 시상 자활수기 발표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성과를 나누고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한, ㈜크린인천, 대성하우징 등 자활기업과 라온사업단에서 후원금을 저소득 학생 장학금과 한부모가구 지원금 등으로 전달해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한 해를 보냈지만, 직원과 주민들의 노고로 자활사업에서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이 한시적인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성공적인 취·창업으로 연결돼 주민들이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주민에게 자활사업 일자리와 다양한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13개 자활사업단에서 저소득 주민 207명이 참여하고 있다.
(경인뷰) 부평구는 올해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0만1천14건, 145억1천950만원을 부과했다. 이번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부평구에 등록된 차량과 건설기계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다. 단, 자동차 연 세액을 한꺼번에 납부한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본인의 통장, 신용카드로도 조회·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이택스나 위택스, 인터넷지로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8일 부평지하상가 중앙홀에서 ‘부평지하상가 패션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부평지하상가 패션쇼’는 부평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부평지하상가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진행한 행사로 2부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패션쇼에서 모델들은 현재 부평지하상가에서 판매 중인 의류와 액세서리를 착장하고 런웨이를 하며 젊은이들의 취향을 적극 반영한 패션을 선보였다. 또한, 중화권 패션업계 관계자가 기조연설을 통해 부평지하상가의 해외 판로개척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중화권의 의류업계 관계자들은 “K-팝, K-컬처에 이어 세계는 한국의 패션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며 “부평지하상가는 1천400여 개 점포가 입주해 있고 인천공항과 부두에 모두 인접해 있어 해외시장으로의 판로개척에 많은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패션쇼라는 새로운 시도가 부평지하상가 활성화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 자리에 모인 관계자들이 부평지하상가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지하상가는 현재 1천400여 개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전세계 지하 점포 중 단일
(경인뷰)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이 잇달아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복지 부평’의 위상을 세우고 있다. 부평구는 12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추진 유공자 표창’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및 돌봄사업을 자체 추진하는 시군구 중 추진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부평구는 부평형 ONE-STOP 의료·돌봄체계 구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운영 민관협력 지역사회 돌봄문화 확산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한 후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살던 집에서 지역 사회와 살아갈 수 있도록 방문형 보건·의료, 요양, 돌봄, 주거, 일상생활 지원 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총 870명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초기상담 및 돌봄회의를 통해 사업을 지원받았다. 이와 함께 부평구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자체 추진 지자체 우수상도 받아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 공
(경인뷰) 안양문화예술재단은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2024년도 1학기 수강생을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1학기 프로그램은 내년 1월 8일부터 4월 27일까지 16주간 운영되며 미술·음악·무용·인문 분야 29개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디지털 사진·한국화·서양화 등의 감각을 키울 수 있는 미술 아카데미를 비롯해 바이올린·통기타·드럼·우쿨렐레 등 악기연주를 익힐 수 있는 음악 아카데미, 한국무용·요가·라인댄스 등을 배울 수 있는 무용 아카데미, 다양한 분야의 문화를 폭넓게 접할 수 있는 인문 아카데미로 구성됐다. 재단 관계자는 “2024년 새해를 맞아 평촌아트홀 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양시와 광명시·군포시·의왕시 등 4개 지방자치단체는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경기권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11일 오전 10시 광명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박승원 광명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등 4개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각각 서명했다. 지난 8월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후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4개 지자체는 역할을 분담해 지방정원 조성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안양시는 재해영향평가, 광명시는 기본 및 실시설계를 담당하며 군포시는 환경영향평가, 의왕시는 문화재 지표조사에 대한 용역을 맡아 지방정원 조성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용역비는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지정면적과 공사비 비율에 따라 분담하며 용역 결과를 반영한 별도의 시행협약을 체결해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 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기권 4개 지자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방정원을 신속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안양천이 명품 하천으로 거듭나고 수도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경인뷰)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일 2023년 청소년동아리콘서트 W.o.W.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청소년동아리콘서트 W.o.W’는 ‘Without Worry’의 줄임말로 ‘걱정 없이 마음껏’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청소년동아리콘서트는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해 청소년 동아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6월과 12월 총 2회에 걸쳐 준비한 콘서트다. 2023년 청소년동아리콘서트에는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와 지역 내 학교 동아리 등이 참여해 댄스, 밴드, 연극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였다. 6월에는 댄스동아리 벨라트릭스, 밴드동아리 삼산드림즈, 연극동아리 BBT 등 총 7개 동아리가 참여했으며 12월에는 댄스동아리 아띠랑스, 밴드동아리 덴, 풍물동아리 영더늠 등 총 11개 동아리가 참여해 끼와 재능을 펼쳐냈다. 이번 콘서트에 참여한 밴드동아리 ‘덴’의 김윤성 학생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어 더 이상 동아리 활동을 이어나갈 수 없게 됐지만, 청소년동아리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동아리원들과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을 남기게 돼서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경인뷰) 부평문화원은 지난 9일 부평역사박물관 공원에서 제1회 부평 시니어 마을축제 ‘마음이포근포근’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한국문화원연합회의 국고공모사업인 ‘2023 어르신문화활동지원 지역기반통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어르신문화예술기획단 ‘부.니.따.’와 함께 열었다. 이날 축제는 부니따 시니포터마술단의 마술공연 부니따 어울림노래단 합창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의 난타공연 연수문화원 알프스요들 마마파파의 카우벨연주와 요들합창 환술극단 담의 전통환술 등이 펼쳐졌다. 공연 외에도 부니따 행복한 무지개 공예단이 가죽팔찌,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부스를 준비해 사람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부평문화원은 이번 공연을 위해 1년 동안 원탁회의와 전문문화예술교육 및 특별강의를 통해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이며 문화나눔공연을 위한 준비과정을 거쳤다. 신동욱 부평문화원 원장은 “시니어세대가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참여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하겠다”며 “앞으로도 문화원이 시니어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니.따는 ‘아직 늦지 않았어’라는 구호를 내걸고 시니어세대의 문화활동과 지역사회 참
(경인뷰)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부평구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드높이고 올 한해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이웃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표창 수여 및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2023년 부평구자원봉사대상’의 영예는 2009년부터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 안내와 자원봉사 상담·연계를 지원하고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활동 지역어르신 밑반찬나눔활동 지역 내 환경정화 농촌 일손 돕기 등에 앞장서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 실천하고 있는 ‘부평2동 두레마을’이 수상했다. 아울러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에서는 행정안전부장관상, 부평구청장상, 인천시장상 등의 표창장을 수여했고 봉사왕, 금장 등 인증패도 전달했다. 이병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지역사회의 온기를 불어넣는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통해 부평구 봉사자의 명예와 긍지를 높일 수 있는 영광된 자리였다”며 “내년에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만들기와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자원봉사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부평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삼산동에 있는 에스칼라디움 웨딩홀에서 2023년 사업성과보고회 ‘함께라는 마음, 함께가는 회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신건강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김윤자 부평구 보건소장, 지역 내 유관기관,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7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사업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우수재활상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 정신질환 당사자로 구성된 ‘콩나물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 기관이 모두 모여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부평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 한 해 지역 특성에 기반해 정신질환의 예방 및 조기발견, 맞춤형 치료 및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신건강 사업을 수행하는 등 지역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경인뷰) 부평구가 오는 15일까지 케이크 판매업소 50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식품 등의 취급 및 조리장 위생기준 종사자 위생모 착용 및 건강진단 실시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사용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구는 이물 혼입 방지 및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실시한다. 또한, 성탄절, 송년회 등 연말연시를 맞아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케이크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해 식중독 발생 우려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케이크 판매업소의 전반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식품접객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