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양시가 8일 범계역 광장에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시는 이날 제막식을 열고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안양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기부 목표액 9억원 달성을 위한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 제막식에는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과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임병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기부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성금 기탁식도 함께 진행했다. ㈜코스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용마로지스가 300만원, 안양시사립유치원총연합회가 100만원, 안양지역 건축사회 및 건축사협동조합이 각각 100만원 등 많은 시민과 기업이 나눔에 동참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해 많은 시민, 기업들이 동참해주셨고 최종 모금액이 목표 8억원보다 많은 8억6천여만원이 모여 올해는 기부 목표액을 1억원 상향해 9억원으로 정했다”며 “사랑의 온도가 차곡차곡 쌓여 소외된 이웃들이 온정으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많은 시민, 기업들이 나눔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양도시공사는 5년 연속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 및 독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사는 최초 인증을 취득한 2019년부터 매년 CEO 추천 도서 희망도서 구입 지원 독서 정보 제공 독서동아리 운영 등 임직원의 창의성 향상과 소통역량 증진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 밖에도 관내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의 상생 협약을 통한 체육시설 내 북카페 조성 작은도서관 운영 저자 초청 온·오프라인 특별강연 SNS 시민참여 이벤트 등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명호 사장은 “독서경영은 공사의 경영 방침인 소통·혁신과도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독서경영을 통한 조직역량 강화와 경영혁신을 넘어,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시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전국 노인일자리대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전국 197개 시니어클럽이 가입된 단체로 어르신 일자리 사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자체와 유공자를 발굴하고 격려하고자 매년 전국 노인일자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지난 5일 서울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3년 전국노인일자리대회’를 열고 우수지자체·종사자 표창과 종사자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안양시는 서울 강동구 등 8개 지자체와 함께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으로 73개 사업단을 운영해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4천462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노인일자리기관의 운영 안정과 일자리사업의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호봉이 낮은 종사자에게 안양시 생활임금 기준을 적용해 처우개선한 안양시 자체 특화사업은 모범사례로 꼽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안양시에 특화된 맞춤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해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의 참여자 4천778명을 오는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가 여성가족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중등 방과후아카데미 우수사례로 제시돼 눈길을 끈다. 여성가족부 기자단은 지난 6일 중등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수사례로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미라클’대표 프로그램 사회참여 활동 내용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의 이야기 등을 게시한 가운데, 특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된 점이 인상 깊다고 밝혔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2022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공모전 사회 이슈 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23년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회참여프로젝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 ~ 3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기본교과 학습부터 미디어 리터러시 진로체험 창의융합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경인뷰) 최대호 안양시장이 7일 오후 용인시 죽전동에 있는 단국대 행정법무대학원의 제2기 자치분권 혁신리더 특별과정의 강사로 초빙돼 ‘로컬 거버넌스의 힘으로 주민 생활을 혁신하다’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자치분권 혁신리더 특별과정은 공직자, 사회단체 리더, 최고경영자 등 혁신리더를 대상으로 대전환 시대의 변화와 혁신 경향을 분석하고 지역발전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지역혁신역량 발굴, 지역 관계망 형성을 통한 글로컬 국제와 현지의 합성어로 지역 특성을 살린 세계화를 말한다. 전략기반 확보를 목표로 3개월간 진행된다. 최 시장은 이날 안양의 시 승격 이후 50년의 역사와 글로컬 사례, 안양천·함백산추모공원 등 다양한 성과를 소개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비전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그는 최근 행정안전부의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사례를 언급하며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기업의 입지규제를 해소하는 등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안양청년창업펀드 1호 조성에 이은 59억원 규모의 2호 펀드 추가 조성을 통한 청년창업 지원과 글로벌 기업 육성 등 시의 비전을 제시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11일 도우누리정다운 사회적협동조합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도우누리정다운 사회적협동조합은 부평구 소재 사회적협동조합으로 2010년 지역자활센터 내 정다운노인요양센터 공동체로 시작해 노인장기요양과 장애인활동지원사업, 가사간병방문서비스, 일상돌봄서비스 등의 전문적인 돌봄서비스와 중장년 여성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도우누리정다운 사회적협동조합원의 모금 활동과 직원들의 십시일반 성금으로 마련됐다. 최윤경 도우누리정다운 사회적협동조합 대표는 “ 지역사회에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여전히 많은 이웃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고 두터운 복지서비스 제공이 필요함을 느꼈다”며 “이에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전직원이 모금 활동을 실천하게 됐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준 도우누리정다운 사회적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부평구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여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을 위한 지역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7일 구청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민원창구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도 하반기 주민등록 담당자 직무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등록 담당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 및 소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법령 개정사항 최신 주민등록 업무 지침 교육 가족관계등록 관련 신고 유의사항 담당자 간 정보 공유 및 소통의 시간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하반기 동안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집된 다양하고 난해한 주민등록 질의·답변사항을 정리해 담당자들이 함께 공유했으며 직무교육에 그치지 않고 좀 더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주민등록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통합민원창구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인들에게 향상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주민들에게 신속·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무교육 외에도 힐링교육, 지도점검 등 통합민원창구 담당자에게 필요한 교육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경인뷰) 부평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2년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아이돌봄서비스 도심지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한부모, 맞벌이, 다자녀 및 기타 양육부담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개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227곳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평가 결과 부평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우수기관 선정, 2년 연속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부평구 아이돌봄서비스는 2022년도 추진 사업에 대한 사업 실적 및 안전관리, 서비스 성과, 서비스 제공 인프라 등 4개 영역과 현장점검 등 12개 평가 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호은 부평구 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부평구의 아이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든든한 육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가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현판과 함께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제는 행정안전부에서 민원인 편의 제고 및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도입한 것으로 기관별 민원실 내외부 공간 및 서비스 품질을 효율적 공간 배치,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 민원실 안전환경 조성, 민원처리 실태 등 26개 항목에 따라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우수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평가 대상은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 총 1,514개의 기관이다. 구는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위해 지난 6월 행정안전부에 서면 자료를 제출했으며 1차 서면심사, 2차 현지실사, 3차 만족도 조사를 거쳐 행정안전부로부터 10월에 최종 선정을 통보받았다. 부평구의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간은 3년이다. 앞서 구는 주민이 행복한 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해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전용민원창구 운영 장애인 서식대 운영 민원안내도우미 운영 유아 키즈존 조성 수유실 재정비 민원인 전용 충전 공간 마련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 조성 등의 환경을 재정비했다. 또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실 안전가림막 설치 휴대용 웨어러블 캠 운영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최한 ‘제1회 문화영향평가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사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문화영향평가는 2014년 시행된 ‘문화기본법’ 상의 법정평가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계획과 정책이 국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문화적 관점에서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공모전에서 부평구는 3번에 걸친 문화영향평가 결과를 적극 반영해 문화기본권, 문화정체성, 문화발전 측면에서 정책을 긍정적으로 변화·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앞서 부평구는 2020년 문화영향평가 약식평가 및 전문평가에 참여해 전문가 제언 등을 반영한 ‘부평 문화도시 조성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7월에는 이 계획이 2020-2021 문화영향평가 대상과제 중 대표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문화영향평가의 환류절차 도입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구는 11월 관련 사후평가 보고서 제출 및 현장조사에 참여해 문화영향평가 제도발전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문화도시사업 추진 시 정책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지역에 긍정적 영향이 확산한 결과”며 “앞으로도 문화도시 조성사
(경인뷰) 안양시는 상하수도사업소가 환경부 주관 ‘2023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전국의 광역·지방상수도 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상수도 일반 상수도 운영 및 관리 상수도 정책 등 3개 분야의 29개 항목에 대해 1차 기본 및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그룹별 상위 20%를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진행해 선정한다. 시는 그동안 태양광발전 설비 활용을 점차 늘려 수도시설 운영에 드는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등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이행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 관내 초중고교·특수학교를 방문해 무료로 수질검사를 하는 ‘찾아가는 스쿨水’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수돗물 음용률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오는 14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2023년 수도시설 운영관리 워크숍’에서 환경부장관 인증패와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예정이다. 앞서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올해 행정안전부 주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고용노동부 주관 공정안전관리에서 국내정수장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으며 경기도 상수도 업무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경인뷰) 안양시가 7일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사회복무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복무기관’으로 선정돼 국방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병무청이 주관하는 사회복무대상은 사회복무제도 발전에 기여한 복무기관, 복 무관리담당과 성실한 복무로 타의 모범이 된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기 위해 주는 상으로 2014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최우수 복무기관 선정은 전국 1만2000여개 사회복무관리 기관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의 처우개선 및 성실복무 지원에 기여도가 높거나, 복무인원이 많고 복무 부실률이 낮으며 복무기관장의 관심도가 높은 기관을 지방병무청의 추천을 받아 공정하게 심사한 후 확정한다. 안양시는 심폐소생술 실전체험 교육, 청년정책 설명회, 취업역량 강화 교육, MZ세대 재테크 교육, 취업컨설팅 등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경력단절 완화와 소집해제 후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회복무요원의 처우개선과 권익보호, 행정적응능력 배양을 통해 안정적인 복무환경을 조성해가겠다”며 “사회복무요원들이 소집해제 이후 건강한 안양시민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