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7일 구청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민원창구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도 하반기 주민등록 담당자 직무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등록 담당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 및 소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법령 개정사항 최신 주민등록 업무 지침 교육 가족관계등록 관련 신고 유의사항 담당자 간 정보 공유 및 소통의 시간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하반기 동안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집된 다양하고 난해한 주민등록 질의·답변사항을 정리해 담당자들이 함께 공유했으며 직무교육에 그치지 않고 좀 더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주민등록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통합민원창구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인들에게 향상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주민들에게 신속·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무교육 외에도 힐링교육, 지도점검 등 통합민원창구 담당자에게 필요한 교육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경인뷰) 부평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2년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아이돌봄서비스 도심지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한부모, 맞벌이, 다자녀 및 기타 양육부담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개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227곳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평가 결과 부평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우수기관 선정, 2년 연속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부평구 아이돌봄서비스는 2022년도 추진 사업에 대한 사업 실적 및 안전관리, 서비스 성과, 서비스 제공 인프라 등 4개 영역과 현장점검 등 12개 평가 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호은 부평구 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부평구의 아이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든든한 육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가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현판과 함께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제는 행정안전부에서 민원인 편의 제고 및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도입한 것으로 기관별 민원실 내외부 공간 및 서비스 품질을 효율적 공간 배치,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 민원실 안전환경 조성, 민원처리 실태 등 26개 항목에 따라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우수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평가 대상은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 총 1,514개의 기관이다. 구는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위해 지난 6월 행정안전부에 서면 자료를 제출했으며 1차 서면심사, 2차 현지실사, 3차 만족도 조사를 거쳐 행정안전부로부터 10월에 최종 선정을 통보받았다. 부평구의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간은 3년이다. 앞서 구는 주민이 행복한 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해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전용민원창구 운영 장애인 서식대 운영 민원안내도우미 운영 유아 키즈존 조성 수유실 재정비 민원인 전용 충전 공간 마련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 조성 등의 환경을 재정비했다. 또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실 안전가림막 설치 휴대용 웨어러블 캠 운영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최한 ‘제1회 문화영향평가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사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문화영향평가는 2014년 시행된 ‘문화기본법’ 상의 법정평가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계획과 정책이 국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문화적 관점에서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공모전에서 부평구는 3번에 걸친 문화영향평가 결과를 적극 반영해 문화기본권, 문화정체성, 문화발전 측면에서 정책을 긍정적으로 변화·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앞서 부평구는 2020년 문화영향평가 약식평가 및 전문평가에 참여해 전문가 제언 등을 반영한 ‘부평 문화도시 조성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7월에는 이 계획이 2020-2021 문화영향평가 대상과제 중 대표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문화영향평가의 환류절차 도입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구는 11월 관련 사후평가 보고서 제출 및 현장조사에 참여해 문화영향평가 제도발전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문화도시사업 추진 시 정책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지역에 긍정적 영향이 확산한 결과”며 “앞으로도 문화도시 조성사
(경인뷰) 안양시는 상하수도사업소가 환경부 주관 ‘2023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전국의 광역·지방상수도 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상수도 일반 상수도 운영 및 관리 상수도 정책 등 3개 분야의 29개 항목에 대해 1차 기본 및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그룹별 상위 20%를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진행해 선정한다. 시는 그동안 태양광발전 설비 활용을 점차 늘려 수도시설 운영에 드는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등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이행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 관내 초중고교·특수학교를 방문해 무료로 수질검사를 하는 ‘찾아가는 스쿨水’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수돗물 음용률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오는 14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2023년 수도시설 운영관리 워크숍’에서 환경부장관 인증패와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예정이다. 앞서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올해 행정안전부 주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고용노동부 주관 공정안전관리에서 국내정수장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으며 경기도 상수도 업무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경인뷰) 안양시가 7일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사회복무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복무기관’으로 선정돼 국방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병무청이 주관하는 사회복무대상은 사회복무제도 발전에 기여한 복무기관, 복 무관리담당과 성실한 복무로 타의 모범이 된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기 위해 주는 상으로 2014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최우수 복무기관 선정은 전국 1만2000여개 사회복무관리 기관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의 처우개선 및 성실복무 지원에 기여도가 높거나, 복무인원이 많고 복무 부실률이 낮으며 복무기관장의 관심도가 높은 기관을 지방병무청의 추천을 받아 공정하게 심사한 후 확정한다. 안양시는 심폐소생술 실전체험 교육, 청년정책 설명회, 취업역량 강화 교육, MZ세대 재테크 교육, 취업컨설팅 등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경력단절 완화와 소집해제 후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회복무요원의 처우개선과 권익보호, 행정적응능력 배양을 통해 안정적인 복무환경을 조성해가겠다”며 “사회복무요원들이 소집해제 이후 건강한 안양시민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2023 안양시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8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봉사자 덕분에 따뜻한 오늘이다’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땀 흘리고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표창, 활동 감사 영상, 축하 공연, 화합의 장 등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을 통해 행정안전부장관표창 안양시장표창 안양시의회의장표창 자원봉사왕 자원봉사 금장 등 총 113점이 수여됐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23년 계묘년 끝마무리 잘 하시고 밝아오는 갑진년 새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복된 한 해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15개 봉사단체 20만여명의 봉사자가 활동하는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자매도시인 괴산군에 수해 피해가 발생하자 빠르게 사전 답사를 진행하고 100여명의 수해복구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활동하는 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11월 한국
(경인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아이코어로부터 2년 연속 3백만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받아 지난 5일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2019년 설립 후 안양시 유망청년창업기업 블루100에 선정된 초격차 머신비전 부품 전문 기업 ㈜아이코어는 올해 5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유치를 비롯한 이노비즈 및 메인비즈 인증을 획득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아이코어에서 기탁한 3백만원의 장학금은 저소득 및 취약계층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희망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아이코어 박철우 대표이사는 “저 역시 학창 시절 장학금을 받아 학업을 이어간 기억이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선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아이코어 박철우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경인뷰) 안양시 장애인론볼연맹은 지난 5일 자유공원 론볼장 사무실에서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한 일백만원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론볼연맹은 2020년부터 4년째 갈산동으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안양시 장애인론볼연맹은 장애인의 체력증진 및 소통 공간 마련을 위해 2013년 6월에 발족했으며 각종 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80여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연맹의 4년째 이어오는 기부에는 사연이 있다. 시설이 열악했던 론볼장에 그늘막 설치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갈산동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로 민원 없이 순조롭게 마무리해 지금의 론볼장으로 새롭게 단장하게 됐다.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론볼연맹에서는 매년 12월이면 회원들이 정성껏 모금한 성금을 갈산동에 기탁하고 있다. 한현오 갈산동장은 “장애인론볼연맹 회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달 들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등 본격적인 한파 시작에 안양시가 한파와 폭설 등 겨울철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7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부터 폭설에 취약한 노후시설, 고가도로 등 겨울철 취약시설물 점검을 실시했으며 관내에 설치된 5만여개의 수도계량기의 동파 예방 및 대응 계획을 수립했다. 한파특보 시 종합상황근무반을 운영하며 동파계량기 민원 접수를 받고 응급복구업체를 통해 조치할 계획이다. 상수도 시설물의 동결·동파·누수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급수상황실도 운영한다. 시는 자체 급수차와 인근시의 급수차, 소방차 등을 포함한 급수차 10대를 확보해뒀다. 아울러 한파 및 대설 시 건축공사장의 안전을 위해 관내 민간 건축공사장 18곳을 대상으로 한중콘크리트 사용여부, 화재예방, 저체온증 예방조치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은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다. 폭설에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준비도 한창이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제설 자재를 확보해 주요 구간에 현장 비축했으며 자동 염수분사장치 등 제설 장비를 점검했다. 본격적인 도로 제설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가 잇따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2023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에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이와 함께 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이 참여한 청소년 활동수기 공모전에서도 장려상 2점을 수상했다. 2023년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는 청소년의 소통·협업에 중점을 두고 청소년의 시선에서 본 환경문제를 이야기로 풀어내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꼬꼬′S”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활동은 청소년이 실생활에서 경험한 환경 지식으로 이야기를 꾸며나갈 수 있도록 꾸준한 환경소양교육이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청소년의 융합적 사고력 향상을 위해 미디어·코딩·웹툰 등의 수업과 연계 활동이 이루어진 것이 눈길을 끈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올 한해 그린나래 청소년들이 스스로 발전하기 위한 노력과 활동들이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이라는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만안청소년수련관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일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감168에서 문화도시부평 조성사업의 일환인 ‘문화두레시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문화두레시민총회는 총 150여명의 시민을 비롯한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문화두레시민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도 주요의제를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는 시민이 문화를 주제로 지역의 작은 모임을 가졌던 ‘삼삼오오 작은 모임 지원’ 직접 문화도시부평 사업을 심사·평가했던 ‘문화두레심사·평가단’ 발로 거닐고 문화도시를 느껴보는 ‘도시라솔여행’ 함께 이야기하는 집담회 ‘문화두레시민포럼’ 총 네 가지 사업을 주제로 꾸려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주제토의 외에도 지역 청년 기획자 집단인 ‘오렌지기지’가 문화두레시민회 전시를 함께 준비했고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오페라단체 ‘오페라움’이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선사해 더욱 즐거운 연말 분위기를 조성했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는 더 많은 시민이 ‘문화두레시민회’에 참여해 문화도시부평 사업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두레시민회’는 2024년에도 시민이 문화도시부평을 함께 이뤄나갈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