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부평구 마을공동체만들기 성과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2023년 부평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29개 단체와 마을활동가 16명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성과발표회의 주제는 도종환 시인에 ‘흔들리며 피는 꽃’ 시처럼 각 지역에서 갖은 비바람에도 꽃을 피워내는 마을공동체의 주민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주제로 선정했다. 이날 성과발표회는 우수마을 공동체 표창, 공동체 및 마을활동가 사례발표, 축하공연, 2024년 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2023년 우수 마을공동체 4개의 단체가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을 받은 공동체는 이날 사례를 발표하고 성과물을 전시했다. 또한, 올 한해 마을공동체를 모니터링, 사례집 제작, 각종 행사 등 공동체 지원을 해온 16명의 마을활동가는 감사장을 수여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가 마을공동체를 지원한 지 어느덧 10년에 접어들었고 미래 10년을 재설계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한 중요한 시기”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5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마장초등학교를 비롯한 주요 교차로 및 통학로에 무인교통단속장비 33대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무인교통단속장비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행속도 저감과 교통신호 준수 등 뛰어난 운전자 계도 효과가 증명됐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2021년부터 무단교통단속장비의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구는 지난 2021년 29대, 2022년 27대의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했으며 올해에는 마장초등학교를 포함해 33대 설치를 완료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올해 설치한 무인교통단속장비 중 4대는 후면단속장비가 설치돼 그동안 단속의 사각지대에 있던 이륜차의 신호 및 속도위반 단속이 가능해지면서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차준택 구청장은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지속해서 확충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여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과 2024년 부평구교육혁신지구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교육혁신지구사업은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청, 학교, 지역주민이 아이들을 위한 배움과 돌봄의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추진하는 사업이다. 부속합의는 교육혁신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2024년 세부사업계획과 재원분담에 관한 사항으로 총 8억1,390만원의 예산을 분담해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 및 마을교육 공동체 활성화 지원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교육혁신지구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합의를 통해 부평구 전 지역에 배움과 돌봄을 실현하고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부평구교육혁신지구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축제위원회는 지난 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27회 부평풍물대축제 평가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부평문화원, 부평지역풍물단체, 부평문화예술인협회, 부평구축제위원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풍물대축제 평가용역은 풍물대축제를 방문객, 참가자, 전문가 등 다양한 시각에서 분석·평가해 개선점을 도출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보고는 평가 용역을 수행한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 공동연구원 염신규 교수가 맡았으며 그 뒤에는 평가결과를 토대로 참여자들의 의견수렴이 이어졌다. 축제에 대한 평가는 축제 현황분석을 시작으로 방문자 대상 설문조사 및 분석 참여자 의견 조사 및 분석 매출현황 설문조사 및 분석 전문가 현장평가 등을 거쳐 종합평가 및 정책 제안을 끝으로 마쳤다. 분석결과 중 ‘방문객 설문조사’는 풍물대축제 방문객 524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호응도 및 의견 등을 조사하고 빅데이터를 통해 분석했다. 그 결과 축제 기간 총방문객은 216,677명, 선호 연령대는 20대 여성, 거주지로는 부평구민이 50.14%, 외지인이 49.86%로 나타났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의
(경인뷰) 안양시가 SNS를 통해 안양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고 시정을 홍보할 ‘2024년 안양시 SNS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SNS 중 유튜브의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하고 경쟁력 있는 시정 홍보를 위해 기존의 글, 사진 중심의 시민기자단을 내년부터 영상 분야까지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시민기자단 총 25명 중 다음달 임기가 만료되는 9명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 5일부터 26일까지이며 안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 이상 시민으로서 현장 취재와 기사 작성, 사진 촬영이나 유튜브 영상 제작이 가능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민기자단 활동을 희망하는 자는 안양시 누리집이나 블로그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내년 1월 중 개별 안내하며 선발된 시민기자는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한다. 시는 시민기자가 제작한 기사, 영상이 안양시 SNS에 게재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우수활동 시민기자에게는 연말 표창을 수여한다. 상세한 내용은 안양시 누리집이나 블로그를 참고하거나, 안양시청 홍보기획관 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인뷰) 안양시는 지난 4일 오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 시장을 비롯해 안양시의회 의원, 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임원진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현재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안양’이라는 비전을 바탕을 17개 목표, 48개 세부목표, 72개 지표, 88개 단위사업 내용이 보고됐다. 시는 지난 5월부터 7개월간 진행한 용역을 통해 안양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이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은 안양시의 특성을 반영한 촘촘한 복지정책, 기후위기 대응 정책, 자원순환 정책 등 미래세대와 공존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해 7월 지속가능발전기본법이 시행되는 등 지속가능발전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시는 이번에 수립한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향후 정책방향 설정 시 청사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한 올해에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모든 정책에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반영해 안양시를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도시,
(경인뷰) 안양시 자원회수시설이 환경부 주관 ‘2023년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실태 평가’ 소각시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이에 안양시는 환경부로부터 장관 표창 및 포상금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환경부는 전국 소각시설 168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운영에 따른 경영합리화 실적 환경정보의 투명한 공개 환경오염방지시설 운영실태 각종 사고에 대비한 안전교육 및 훈련 실시 등을 평가했다. 분야별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은 안양시 자원회수시설은 일일 생활폐기물 처리량 200톤 규모의 소각시설로 관내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특히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 에너지를 이용해 전력과 온수를 생산하고 전력거래소와 인근 지역난방업체에 이를 판매해 연 40억원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어 경영합리화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원회수시설을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주민 친화시설로 조성하고 탄소중립 실천 및 기후위기 극복에 앞장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시 시정소식지 ‘우리안양’이 ‘우리안양 구독자’ 의견 조사 결과, 구독자의 86%로부터 만족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시정소식지 ‘우리안양’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가 매우 만족 32.3%, 만족 53.6%, 보통 12.9%, 불만족 1%, 매우 불만족 0.2%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응답자의 85.9%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으로 평가했으며 ‘보통’으로 답한 응답자까지 포함하면 98% 이상의 독자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시는 ‘우리안양’의 콘텐츠 기획 및 운영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전반적 만족도, 디자인, 콘텐츠 구성 등 총 10개 문항에 대해 22일간 여론조사를 했다. 조사에는 총 1,767명이 참여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57.6%, 남성이 42.4%이고 연령별로는 20대 이하 13.9%, 30대 33.3%, 40대 27.2%, 50대 이상이 25.6% 참여했다. ‘우리안양’을 주로 접하는 경로는 ‘우리안양’ 배부함, 주민 다중이용시설, 정기구독, 인터넷, 통·반장 배부, 기타 순으로 조사됐다. ‘우리안양’의 디자인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만족 34.1%, 만족 50%로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최한 2023년‘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사업’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센터는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 대상 개인 상담 및 집단상담을 비롯해 학급 단위 상담을 수행했다. 또한 가정에서부터 올바른 미디어 사용 문화를 만들고자 초등학교 2~3학년 자녀 포함 21가족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와 초등학교 5~6학년 자녀 포함 15가족 대상으로 한 ‘청소년 가족캠프’를 진행한 한편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부모또래상담자가 찾아가는 미디어 방문 상담’을 운영한 바 있다.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해 파생되는 다양한 사회 문제들을 해소하고 올바른 미디어 사용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안양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지난 1일 ‘착한수레 친절 및 교통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2011년부터 13년을 이어온 착한수레는 올해 10월부터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 심야시간 사전예약제를 폐지하고 24시간 전면 즉시콜을 도입했다. 병원 방문 목적에 한해 사전 예약이 가능했던 관외운행도 목적 제한 해제와 함께 24시간 즉시콜을 도입했다. 이처럼 강화된 서비스와 함께 친절과 안전의 중요성 역시 보다 커진 상황을 반영해, 공사는 총 서른 명의 임직원이 모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결의문 낭독과 함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결의문은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운행 단정한 용모와 밝은 미소로 인사하기 친절과 봉사정신 교통약자의 행복과 감동을 위해 행동하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결의대회에 함께한 이명호 사장은 “365일 24시간을 한결같이 달려온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항상 교통약자를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회를 마친 임원진은 착한수레 차량의 휠체
(경인뷰) 청천새마을금고는 지난 2일 청천1·2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제10회 사랑의 좀도리 운동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천새마을금고 임직원과 새마을금고 봉사단, 청천1·2동 통장, 주민자치 위원 등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해 7천㎏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청천1동과 청천2동 행정복지센터에 750상자, 경로당에 125상자에 나눠 전달했다. 이를 전달받은 청천1동과 청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750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부한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 세대에는 직접 방문해서 전달할 예정이다. 권기동 청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김장김치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천새마을금고는 올해까지 10번째 사랑의 좀도리운동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생필품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함으로써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경인뷰) 부평구 산곡2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1일 한부모 가정 10세대에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불 10채를 지원했다. 산곡2동 통장자율회는 올여름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을 초청해 백숙을 대접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기 전에 이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은희 산곡2동 통장자율회 회장은 “추운 겨울철에 겨울 이불을 갖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산곡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숙영 산곡2동장은 “아무 대가 없이 함께 나누고 실천하는 통장자율회 덕분에 지역 내 소외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통장자율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