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9일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조광희 원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복지관을 찾은 400여명의 어르신들을 위해 배식 활동을 진행하고 거동이 힘든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왔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추운 겨울에도 복지관이 따뜻한 쉼터를 제공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 원장은 “추운 겨울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나눔 실천으로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은 사단법인 위니버스에서 위탁 운영하는 기관으로 노년층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재가복지, 노인일자리, 독거노인 지원, 자원봉사자 양성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인뷰) 힘찬병원 재단법인 힘찬장학회는 지난 30일 부평5동 저소득 초·중⸱고등학생 5명에게 장학금 100만원씩 총 500만원을 전달하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재단법인 힘찬장학회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소년소녀가장을 도움으로써 사회가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01년 설립 이후 378명의 학생에게 약 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학금을 받은 한 학생은 “배우고 싶은 것이 있어도 학원비가 없어 부모님께 말씀드리기가 어려웠는데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더 열심히 공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혜영 재단법인 힘찬장학회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인천지역의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동춘 부평5동장은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써주시는 재단법인 힘찬장학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성장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갈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인천 중구 영종동 주민자치회 자치활동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주민자치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갈산2동 주민자치회는 인천 중구 제2청 별관 회의실에서 영종동 주민자치회 이정국 회장 및 자치위원들로부터 영종동 소개와 쓰레기 치우기와 꽃 심기를 통한 환경 보호 및 마을 정화 활동에 주력하는 영종동 자치회 주요 활동을 청취했다. 또 최근에 인천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최우수상 사례에 관한 우수사례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서로의 자치활동을 공유하며 사례 탐방을 마쳤다. 우수사례 벤치마킹이 끝난 뒤 주민자치회는 무의도 해상관광 탐방로와 영종 역사관을 탐방하면서 위원들 간 상호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천 갈산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영종동의 우수사례를 우리 동에 맞게 적용해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 및 자치계획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윤봉환 갈산2동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자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1일 걷고 싶은 거리 특화 가로수길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에 걸쳐 길주로와 부평대로 구간에 버즘나무와 은행나무를 심어 가로수 특화 거리를 조성했다. 사업 대상지인 부평과 부천의 경계를 관통하고 있는 ‘길주로’와 부평역이 기점인 ‘부평대로’는 특화 가로수길 거리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특색있는 경관을 제공하기에 적합한 구간이다. 안준성 부평구 공원녹지과장은 “특색있는 가로수 거리를 지속해서 관리하고 조성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평구는 가로수가 쾌적한 도시환경 유지, 대기 정화, 도시열섬현상 저감 등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병해충방제, 은행열매 채취 및 배부 등 가로수 유지관리를 위한 작업에도 힘쓰고 있다.
(경인뷰) 부평구가 오는 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한 달간 ‘2024년 봄편 공감글판’ 문안을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따뜻한 계절 봄과 잘 어울리며 희망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30자 이내의 창작·인용 글귀다. 인천 시민이거나 인천 소재 직장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감글판 문안을 제출하려는 주민은 부평구청 누리집 ‘공감글판’ 게시판에서 응모하거나 구청 홍보담당관으로 우편을 발송 또는 홍보담당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1인당 3편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인용 시에는 도서명, 출판사명 등 정확한 출처를 기재해야 한다. 구는 접수된 문안을 대상으로 공감글판선정단의 심사를 통해 총 5편의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당선자에게는 최우수 30만원, 우수 각 20만원, 장려 각 10만원 상당의 부평e음 카드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구 관계자는 “따뜻한 위로를 전할 수 있는 공감글판 문안 공모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2024년도에도 공감글판이 구민들과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양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2019년 12월부터 매년 겨울마다 시행해 올해 다섯 번째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집중 발생시기인 동절기에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이다. 안양시는 초미세먼지 26㎍/㎥ 달성을 목표로 공공부문 선도 감축 수송 산업 생활 취약계층 건강 보호 과학 기반 정보 제공 등 6개 분야에 12개 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배출 저감 활동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 미세먼지 선도 감축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관내 행정·공공기관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차량 2부제가 시행된다. 수송 분야에는 토·일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되며 저공해 조치가 안된 5등급 차량이 운행 시 1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100억 이상 관급 공사장 9개소에 노후 건설기계 사용이 제한되며 운행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도 추진한다. 산업 분야에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27곳의 점검이 이뤄진다. 시는 대기오염
(경인뷰) 안양시는 관내 2개 노선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받았다고 1일 밝혔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차 연구 및 실증을 위해 여객·화물 운송 및 안전기준 특례 등이 부여되는 구역이다. 지정을 위해 안양시는 지난 8월 시범운행지구 구간 선정 및 운영계획 등을 국토부에 제출했고 10월 현장 실사와 자율주행버스 시연 등 평가를 거쳤다. 안양시는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로 주간에 동안구청~비산체육공원 3.4㎞의 11개 정류소 야간에 안양역~범계역~인덕원역 7.2㎞의 22개 정류소 등 2개 노선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4년 3월부터 6개월 간 안양시 자율주행 기술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견학 과정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춘 자율주행버스 체험, 교육을 추진하고 2024년 8월부터 정식으로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운행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관제센터 및 플랫폼을 구축 중에 있으며 자율주행버스에는 돌발상황 및 야간·악천후 등 어려운 주행 조건에 대응이 가능토록 안전 센싱과 고정밀 위치인식 기술을 도입했다. 특히 자체 개발한 카메라와 딥러닝 기
(경인뷰)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89회 안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지난 30일 동안구 평촌동 일원 우·오수 분류화사업 민원발생 현장을 방문했다. 해당 사업은 평촌동 54-6번지 일원에 오수관로 1.2km 신설 및 배수설비 21동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학의로를 횡단하는 오수관로의 강관압입을 위한 흙막이 가시설 작업 중 인근 아파트인 평촌e-편한세상 아파트 주민들로부터 소음과 진동으로 생활불편 민원이 다수 발생했다. 이 날 공사 현장을 면밀히 살펴보면서 소음 및 진동이 발생한 원인에 대해 점검하고 조치할 사항에 대해 지적하는 등 심도있는 점검을 진행했다. 이재현 위원장은 “주거 밀집지역의 주요 도로변 오수관로 공사 추진 중 암반으로 인해 소음이 발생한 사항으로 소음 및 진동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한다” 며 “소음 및 진동으로 인한 생활불편 및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경인뷰) 최대호 안양시장이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과밀억제권역 지정으로 발생하고 있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이 공동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수원시의 제안으로 구성된 협의회에는 안양을 비롯해 고양, 성남, 부천, 의정부, 하남, 광명, 군포, 구리, 의왕, 과천 등 경기도 12개 과밀억제권역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다. 과밀억제권역은 인구와 산업의 수도권 분산을 위해 1982년 제정된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수도권을 나누는 구역 중 하나로 법인이 과밀억제권역에서 부동산을 취득하게 되면 2~3배의 취득세를 내야하는 등 각종 규제가 적용된다. 최 시장은 “성장산업의 기업이 타지역으로 이전해 청년 일자리가 부족해지고 주거비 상승으로 인구가 급감하고 있는 등 수도권 내에서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재의 획일적인 수도권 규제로는 국가성장 및 균형발전에 효율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과밀억제 공동대응협의회의 구성에 큰 의미가 있다”며 “균형발전 뿐 아니라 도시의 생로병사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성
(경인뷰) 안양시는 지난 29일 안양시가족센터에서 ‘2023년 가족센터 사업보고대회 및 한국어 교육 수료식’이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관내 다문화가족 및 사업 추진에 도움을 준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안양시 가족센터가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사업을 짚어보고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가족센터는 올해 1월부터 기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기관명을 ‘가족센터’로 변경하고 부모교육 및 상담, 다양한 가족 지원, 아이돌봄지원 중심의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센터는 가족관계 및 돌봄 지원 일·가정양립 지원사업 지역공동체 사업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안양시 HIVE사업 등 지역사회 연계·추진사업 등 주요 성과와 ‘1인 가구 지구사랑 친환경 생활 그린허그’모두가족봉사단의 ‘학의천 플로깅 활동’등의 ESG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가족센터 활성화에 앞장선 유공자 표창, 결혼이주민 대상 한국어 교육의 수료식, 10년 이상 근무한 아이돌봄서비스 종사자의 감사장 수여도 함께 진행했다. 오연주 가족센터장은 “올해 추진한 사업의 성과분석을 토대로 내년도에는 ESG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시민의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사업
(경인뷰) 부평구가 오는 12월 5일~11일까지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부평구는 구 자체 사업인 우리동네 환경지킴이를 비롯해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 5개 수행기관과 함께 80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신노년 세대라고 불리는 베이비부머가 노인일자리의 수요층으로 대두됨에 따라, 이들의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과 민간형 일자리를 2023년 1,115명 대비 685명 증원한 1,80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유형별로 공익활동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월 30시간 활동 시 29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사회서비스형은 기초연금수급 여부에 상관없이 60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월 60시간 근무 시 약 76만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 신청할 수 있으며 근로계약에 따라 근로시간과 급여가 결정된다. 참여자 선정은 보건복지부 선발기준표의 소득인정액, 세대구성, 활동 역량, 참여경력 등의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발되며 구는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참여신청 및 궁금한 사항은 부평구청 노인장애인과
(경인뷰) 부평구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올해 말에 마감된다고 밝혔다. 카드를 발급받았더라도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는다면,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11만원이다. 사용 가능 분야는 온오프라인 서점 음원사이트·음반판매점 영화관 넷플릭스, 유튜브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케이블TV 공연장·문화센터 미술관·박물관 체육용품·시설 버스·철도·항공 여행사·렌터카·관광명소 등이다. 문화누리카드는 거주지에 한정되지 않고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