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3일 인천개흥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어린이와 통행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평구와 부평구의회, 삼산경찰서 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 북부교육지원청, 학교관계자 및 학부모 등이 참여해 교통안전 법규사항과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올해 상반기부터 시작된 교통안전 캠페인은 총 25회를 진행했고 이번 개흥초를 마지막으로 금년도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구는 민·관이 꾸준히 참여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와 운전자 모두가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교통법규 준수와 교통안전의식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보행자와 교통약자가 편안한 부평구를 구현하기 위해 교통안전의식을 높이려는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감축 활동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16일과 24일 2회에 걸쳐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통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평구 통장 6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복지리더로서의 역할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눈꺼풀리더십연구소 대표인 양평호 강사가 ‘복지리더로서의 역할 증진을 위한 통장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주민과 효율적으로 소통하는 방법과 지역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올바른 리더로서의 역할과 자세 등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최일선에서 행정과 주민을 이어주는 조력자이자 봉사자인 통장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정의 동반자로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2024년에도 ‘지역사회 봉사자 및 지역 리더로서의 통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통장 직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23일 2023년 인천 평생학습 성과공유 컨퍼런스에서 열린 인천 평생학습대상 단체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평구는 지역의 여건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부평구 평생학습으로 동과동락’사업으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사업은 구 평생학습관과 동 주민자치회가 협력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으로 주민의 근거리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구 관계자는 “100세 인생 시대에 꼭 필요한 평생교육을 주민 누구나 경험하며 모두가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며 “부평구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장소에서 운영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최·주관한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매년 인천평생학습대상에서 인천 평생학습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하거나 인천만의 특수성과 독창성을 겸비해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한 사업 및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경인뷰) 안양시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안양시니어클럽이 ‘2023년 경기도 노인일자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23일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2023년 경기도 노인일자리사업 민·관 합동 연찬회’를 열고 노인일자리사업 우수기관 표창 시상식과 함께 우수사례 공유, 관계자 격려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우수기관 표창을 받은 안양시니어클럽은 자연을 생각하는 ‘제로웨이스트 환경지킴이 사업’과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지원사업’ 등 시대 변화와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안양시니어클럽은 올해 카페 운영, 친환경 도시락 사업 등 10개의 시장형 사업단과 공익형 사업단, 노인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한 사회서비스형 사업단 등 총 21개 사업단을 통해 1052개의 노인일자리를 발굴하고 어르신의 활기찬 생활을 도와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를 제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교통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양시에 특화된 맞춤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양문화예술재단은 12월 2일 오후 4시 평촌아트홀에서 ‘김주원의 탱고발레 3 Minutes : Su tiempo’ 공연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본 공연은 발레리나 김주원이 탱고와 발레의 이질적인 움직임을 새롭게 조합해 선보이는 작품으로 2019년 초연 당시 7회 전 회차 매진 기록을 세우고 2022년 세종문화회관 재공연 시에도 화제작으로 손꼽힌 작품이다. 예술감독 김주원과 음악감독 고상지의 만남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에서는 강렬한 음악과 춤 그리고 더욱 탄탄해진 드라마로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시대 발레리나 중 가장 연기력과 표현력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발레리나 김주원이 탱고와 발레의 이질적인 움직임을 조화로 해석해 내고 탱고의 감성을 담은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가 정열적이고 섬세한 음악으로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탱고의 세계를 보여준다. 공연은 남미 국가에서 탱고를 추기 위해 사람들이 모이던 장소인 밀롱가를 찾은 한 여성의 사랑과 이별을 음악과 춤으로 표현한 내용으로 대본 및 연출에 추정화, 밀롱가 가수로 뮤지컬 배우 임정희가 함께해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티켓 가격은 전석 5만원이며 8
(경인뷰)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1일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와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청소년의 성 보호를 위한 지원체계와 협력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협약은 지난 8월 아동·청소년의 디지털성범죄예방을 위한 연계기관 간 네트워크 간담회에 따라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관 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연계 핫라인 구축 디지털 성범죄 피해 청소년 등에 대한 지원 업무 연계 및 실무 협력 디지털 성범죄 인식 개선 홍보 및 교육협력, 자원 공유 등이며 양 기관은 향후 관련 사항에 따라 지속적인 협력을 할 것을 약속했다. 이정호 청소년성문화센터 센터장은 “디지털기기를 통한 아동·청소년의 성범죄가 급증하고 이로 인한 피해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아동·청소년의 피해지원과 예방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문화원은 지난 22일 갈산2동 행정복지센터 부평문화사랑방에서 주니어극단 푸른하늘의 ‘오 핑크빛’ 창작극 공연을 진행했다. ‘오 핑크빛’은 상정중학교 연극반 학생으로 구성된 주니어극단 푸른하늘이 직접 대본을 작성하고 무대 의상부터 연출, 음향 등을 결정한 로맨스 코미디 연극이다. 단원 대부분은 올해 처음 연극을 접한 학생들이지만, 연극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날 연극 공연에 앞서 지역기반통합프로그램 사업으로 진행한 부.니.따의 축하공연으로 합창과 마술공연도 선보였다. 신동욱 부평문화원 원장은 “중학생들의 재기발랄하고 넘치는 에너지가 전달돼 재밌는 연극이었다”며 “앞으로도 문화를 통한 청소년들의 지역사회 참여와 문화감수성 함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부평3동은 23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통장자율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들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 중 고령의 저소득 어르신과 취약계층 200세대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전달했다. 유해순 부평3동장은 “마을 주민들이 함께 마련한 김장김치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여러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내 모든 취약계층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평3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부자가족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150세대에 국산김치 10㎏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살폈다. 윤승자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김장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부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가 지난 22일 인천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 가치 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사회적경제 정책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회적경제 가치 대상은 인천일보, 더좋은경제 사회적협동조합,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매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초자치단체와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부평구는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를 원활하게 운영하고 있는 점과 사회적경제 홍보·판매관 운영 사회적경제 한마당 온라인마켓 입점지원 공동판매장터 운영 주민과 함께하는 ‘이로운학교’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기업 육성과 판로지원 등 사회적경제 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부평구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이 한층 더 높아진 계기가 된 것 같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신규 사회적기업 발굴과 저변 확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지역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및 잠재력 개발 기회를 제공하고자2024년 겨울방학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겨울방학특강은 오는 2024년 1월 5일부터 2월 29일까지 8주간 진행되며 기존에는 4주 운영하던 특강을 8주간 진행해 방학에만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하고 다양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강은 총 77개 강좌 126개 반으로 구성된 가운데, 키즈복싱 키즈필라테스 미리캔버스 디자인 정리수납 자개아트 국화영 엄마랑 아가랑 영어수업 등 유아·청소년·성인을 위한 다채로운 체육·문화·예술·국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오는 12월 5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접수를 시작해 동안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강좌 신청이 가능하며 인터넷 사용이 어렵거나 온라인 배정 인원 내 접수를 하지 못한 수강생은 12월 6일 09시부터 진행되는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동안청소년수련관 이석구 관장은 “겨울방학 중에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특강을 준비했다”며 “수련관에서 평생교육 강좌를 배우며 뜻깊은 방학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시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26일 동안 서울대 관악수목원을 개방해 8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방 기간에 총 7만9835명이 수목원을 방문했으며 이 가운데 4027명이 산림치유 및 목공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가을철 시범개방은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관악수목원 전면 개방을 위한 다년간의 적극적 노력 끝에 지난해 4월 서울대와 체결한 교류협력 협약과 실무협의회를 통해 이뤄진 것이다. 지난해와 올해 봄에 수목원을 방문한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 및 개방기간 확대 요청을 반영해 역대 최장기간인 총 26일간 개방하게 됐다. 시는 이번 방문객 대상으로 QR코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95.1%가 ‘재방문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목원 전면 개방과 명칭 변경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관악수목원에서 단풍을 만끽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전면 개방 준비를 위한 시범 개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수목원 명칭 변경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