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7일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2023 중장년 Tech IP 창업클럽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A권역 6개 중장년센터와 경기테크노파크에 의해 공동으로 추진된 이번 교류회는 100여개의 센터 내 입주기업 및 수혜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안양, 성남, 성북, 의정부, 이천, 춘천 등 6개 중장년 기술 창업센터의 입주 및 졸업기업 간 교류를 위해 팀 빌딩 우수사례발표회 및 IR경진대회 개별 멘토링 명사특강 기술전시 및 검색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창업자들의 애로사항 및 문제해결을 위한 각 기관의 지원사업 안내와 상담 부스를 통한 개별 멘토링, 기술도입 상담, 창업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유익한 정보제공의 기회가 됐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어떤 도전이라도 이겨 낼 수 있는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가진 중장년 대표님들의 열정과 도전에 진흥원이 계속 함께 하겠다”고 응원을 전했다.
(경인뷰) 안양시가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에 이어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2023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상을 받은 도시가 됐다. 지난 18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기초·광역 지자체의 규제혁신 사례 중 2차에 걸친 전문가 심사 등을 통해 선정된 10건의 사례가 발표됐다. 시는 4년의 끈기로 이뤄낸 규제혁신 사례인 ‘모래주머니 입지규제 해소로 중소기업을 살리다’를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업집적법은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제조 기업이 자사 생산 제품만 판매할 수 있고 자사의 기술과 타사 제품을 융합한 ‘융복합제품’은 판매할 수 없도록 규제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안양의 지식센터에 입주한 기업이 지식산업센터에서 퇴거하거나 추가 자금을 들여 별도의 사업장을 운영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혔다. 이뿐만 아니라 ‘관내 이전 시 주소지 변경등록 불가’ 규제로
(경인뷰)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년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안양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연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10년 연속 우수기관의 위상을 이어가게 됐다.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보보안정책· 정보자산 보안관리·사이버 위기관리 등 6개 분야 60개 항목과 정보보안활동 등 15개 항목에 대한 이행 여부를 평가한다. 시는 정보보안 평가지표 성과 달성을 위해 선제적인 점검으로 취약점을 사전 예방하고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보안 수준 향상을 위해 철저한 정보보호 활동을 수행해왔다. 특히 정보자산 관리 정보보안 감사활동 사이버 침해대응 훈련 전 직원 및 정보화사업 담당자 대상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 등을 적극 실시한 것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경기도는 오는 12월 정보보안 평가 우수기관에 대한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사이버 침해 위협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정보보안 인프라를 더욱 확충해 정보보안 우수기관으로서 보다 강화된 정보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십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지역 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주민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총 880㎏의 김장 김치를 준비해 저소득가정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110세대에 전달했다. 이영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오늘 나눔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가정을 돌보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기동 동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늘 앞장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소중한 기부를 통해 도움을 주신 지역주민에게 감사하다”며 “협의체와 함께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업들을 더 많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부평구 부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자생단체 회원들은 힘을 모아 1천200㎏의 배추로 정성을 담아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까지 마쳤다. 이날 만든 김장 김치는 지역 내 어려운 홀몸노인과 장애인 가정 등 150여 곳에 전달됐다. 김치를 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 김치를 담기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걱정거리도 덜어주고 안부도 확인해줘서 참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윤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날씨가 쌀쌀해져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온기가 가득한 정성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우영숙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동참해 주신 자생단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아름다운 마음이 모여 만든 김장을 받은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 부평5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0일 주거취약계층 가정 3곳을 대상으로 겨울철 ‘취약계층 희망의 집수리’를 실시했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거주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으로 동 새마을협의회에서 사전답사를 통해 발굴했다. 이번 희망의 집수리에 소요되는 비용은 부평동부 새마을금고가 후원한 100만원과 부평5동 새마을협의회 자체 기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한 가구당 300만원 규모로 단열 시공, 온수기 및 보일러 설치하고 도배·장판을 교체하는 등 열악했던 환경을 겨울철 따뜻한 주거공간으로 탈바꿈해 대상자들에게 기쁨을 전달했다. 왕금상 동 새마을협의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단합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올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동춘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가족의 일처럼 취약계층 집수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부평5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부평구가 지난 18일 ‘2023년 인천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주민자치 우수사례 분야 대상,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대회는 시가 개최하는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함께 그동안 시 주민자치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해 온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경연대회’가 함께 진행됐다.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각 군·구의 모범 주민자치회 10개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부평구 부개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주도로 마을의 중·장기적 비전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마을의제 발굴수립단’ 사례를 발표해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지난 9월 ‘제16회 부평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부평구 대표로 선발된 부개2동 주민자치센터가 회원 18명이 즐기는 라인댄스를 선보이며 우수상을 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대회에서 부평구 주민자치회가 우수한 성과를 증명하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되고 주민자치회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18일 구청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구민 참여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아동·구민 참여 원탁토론회’는 초·중·고등학생 연령의 아동과 아동 보호자, 아동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필요한 아동정책에 대한 제안과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아동 72명, 아동 보호자 및 관계자 31명 등 총 103명이 공개모집을 통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연령 등에 따라 총 10개 모둠으로 나눠 모둠별 자유토론과 전체 토론, 발표를 진행했다. 이들은 ‘아동친화 6대 영역’을 주제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등 각 영역에 대해 모둠별로 토론내용을 정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부족한 점과 필요한 점을 자유롭게 제안했다. 이에 열띤 토론이 이어지며 아동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제안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 구민은 “다른 친구들의 의견에 공감되는 내용이 많았다”며 “열심히 참여해 아동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부평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경인뷰) 부평구는 지난 17일 제113공병단 예비우선시행자 재공모 및 평가위원회 개최 결과 리뉴메디시티부평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리뉴메디시티부평 컨소시엄은 대표사인 교보증권을 포함해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재무적투자자로 참여하고 현대건설이 건설투자자로 안은의료재단 등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번 공모의 핵심이었던 상업 · 문화시설은 전체면적 4만6천600㎡ 규모로 조성된다. 이랜드리테일이 전체면적 3만8천900㎡ 규모의 상업시설을 조성해 지역 상권을 한 단계 상승시킬 예정이다. 또한 전체면적 7천700㎡ 규모의 몰입형 예술 문화전시시설로 상업공간이 연계된 수준 높은 문화공간을 구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안은의료재단은 전체면적 4만㎡의 규모로 고품격의 의료서비스와 최첨단 의료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며 국내 최고 브랜드인 현대건설은 품격 있는 주거시설을 건설한다. 이 밖에도 공원 1만5천㎡, 폭 15m 길이 195m의 도로 복합문화센터 5천400㎡, 공영주차장 181면 등 공공서비스 발전에 기여하는 계획이 제시됐다. 구는 우선협상대상자의 사업계획서를 검토해 지역 발전을 선도하고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이 진행될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안내견 편견 해소 프로그램 어서오시개’를 다문화가정 청소년 ‘무지개학교’ 20명과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했다. ‘어서오시개’는 지역사회에 안내견에 대한 정보와 동물보호의 필요성을 전파하는 활동으로 한국장애인 도우미견협회와의 연계를 통해 안내견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안내견 교감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9월 9일과 10월 14일에는 편견 해소 캠페인 부스를 운영했으며 안내견 편견 해소 캠페인 부스에서는 안내견 주의사항 및 안내견 보호의 필요성을 전파하는 활동을 진행한 가운데, 청소년 및 지역 주민 60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지역 주민은 “안내견에게 간식을 주는 행동이 주위를 산만하게 만들어 시각장애인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어 앞으로 안내견을 마주칠 때 마음으로 응원하기로 다짐했다”고 밝혔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안내견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다양한 편견들이 청소년들의 활동을 통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안양시는 지난 17일 드림스타트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초등학교 6학년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미리 크리스마스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드림스타트센터의 6학년 아동과 가족 등 48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의 초등학교 졸업을 축하하고 새로운 중학교 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시에 다음 달에 있는 크리스마스를 앞당겨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졸업 예정 아동에게는 중학교 입학 축하선물로 책가방이 제공됐다. A 아동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고 나니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온 것 같아 설레고 졸업도 실감난다”고 소감을 말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하게 아동 정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아동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 6~7일 ‘양육자 및 아동과 함께하는 수제 빼빼로 만들기’, 14일 양육자 대상 ‘아토피 힐링 그린테라피 프로그램’, 15일 ‘아동 성교육을 위한 부모 교육 프로그램’ 등을 추진했다.
(경인뷰) 안양시는 지난 17일 오후 5시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 등용문’ 6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 소상공인 상권분석 및 활용 세무관리 노무관리 온라인 마케팅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창업자 및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 유도와 경영 안정화 도모를 위한 것이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1년 개소한 안양시 상권활성화센터는 소상공인 창업 교육, 소상공인 컨설팅 및 창업자 지원, 안양시 골목형 상점가 지정, 안양시 상권바우처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22년 5월 1기 교육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기까지 교육을 진행하며 총 10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시 관계자는 “창업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창업자와 재창업을 준비하는 수료생들이 많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창업의 목표와 방향을 설정해 상권 활성화에 훌륭한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창업자 및 소상공인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단계별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