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여주시 산림공원과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황학산 등산로 일원에 세족장 설치를 완료했다. 맨발 걷기가 전국적 유행으로 자리 잡으면서 시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쾌적한 맨발 걷기 환경 조성에 나선 것이다. 맨발 걷기를 위한 세족장은 황학산 수목원 입구 1개소, 황학산 산림욕장 입구 1개소 총 2개소가 설치됐다. 황학산은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등산로 곳곳에 휴게시설 및 전망대도 있어 맨발 걷기를 즐기고 머무르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가족, 이웃과 함께 황학산의 마사토길을 맨발로 걸으며 일상 속에서 지친 몸을 풀고 새로운 활력을 얻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황학산 등산로 등산 환경 정비 공사 및 화장실 설치 공사를 오는 6월 내 완료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산림휴양 환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인뷰)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김경희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2차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ESG축제 추진 △체계적인 행사장 구성 및 체험공간 강화 △돌아온 이천쌀밥 명인전 개최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지속적인 사전홍보행사에 대한 안건들이 검토됐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차 없는 축제장 운영 및 셔틀버스 운행을 통한 탄소 저감, 먹거리 마당 내 다회용기 사용으로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축제장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을 활용한 친환경 체험활동으로 지속발전 가능한 친환경 축제를 도모한다. 이천쌀문화축제의 성공 개최와 이천농업테마공원의 활성화를 위한 사전홍보 행사는 1차로 지난 5월 19일 제2회 쌀밥데이에서 쌀문화축제 대표 콘텐츠인 가마솥밥이천원 행사를 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가 주관해 1,043명이 참여했으며 2차로는 오는 6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이천농업테마공원 내 수경시설 운영기간 중 농경문화체험과 이천농산물 판매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4년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
(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24일 친절하고 안전한 택시 문화 정착과 서비스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친절캠페인을 이천역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된 캠페인은 이천시 교통정책과와 이천시개인택시조합 인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가까운 거리도 안전하게 모시겠습니다’ , ‘안전하고 깨끗하고 친절하게 모시겠습니다’ 등 개선된 택시 서비스 제공을 약속하는 홍보스티커를 차량 외부에 부착하고 친절한 고객응대를 다짐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 김 모씨는 ‘택시 기사분들이 ’가까운 거리도 안전하게 모시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부착하고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든든하고 이런 노력이 지속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호응했다. 이후 이천시와 개인택시조합은 시민이 바라는 친절하고 안전한 택시 서비스 정착을 위해 이번 달 중 유동인구가 많은 하이닉스와 이천터미널 택시승강장에서 친절캠페인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천시는 6월 19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시내버스 및 택시 운수종사자 776명을 대상으로 친절의식 함양 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6월 13일부터는 자가용 및 렌터카 불법 유상운송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과 단속 활동을 실시해
(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5월24일 반도체산업의 청년고용 촉진과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반도체 기업 협의체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회의는 이천시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가 공동 주관으로 관내 반도체 기업 과 두원공대,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 융합캠퍼스, 이천 제일고 다산고 등 교육기관이 참석해 반도체산업의 현장인력 수급애로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 밖에도 한국산업안전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동부지사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기업지원사업과 정책을 홍보했다. 이천시는 이번 회의에서 이천시 반도체 인재양성센터, 두원공대 반도체과 산업체 위탁교육, 한국폴리텍대학 이천교육센터 신설 등 다양한 반도체 교육사업을 홍보하고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반도체 산업 발전의 원동력은 현장에 있기에, 기업과 수시로 소통해 현장 애로를 파악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관계기관과 협업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면서 “이번 실무회의를 통해 파악한 산업 현장 요구에 맞는 전문 교육을 추진해 지역 전략산업인 반도체산업의 발전을 강화하고 일자리 문제까지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는 ‘AI 간편 치매 체크’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AI 간편 치매 체크’는 60세 이상 치매 미 진단자 등에게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스마트폰으로 치매 위험도 검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용 방법은 QR코드 접속 또는 전화를 통해 문자서비스를 수신한 뒤 검사 링크에 접속하면 되며 3분 정도면 검사를 마칠 수 있다. 검사 후 정상군에는 치매 예방수칙이 안내되며 치매 위험군은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가 안내된다. ‘AI 간편 치매 체크’ 서비스 제공 기간은 2024년 7월까지로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초기에 증상을 발견하고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AI 간편 치매 체크를 통한 치매 위험도 확인으로 적절한 치료·관리 방법을 찾고 치매 환자와 가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오는 6월, 여주시 1인가구 청년들을 위한 네트워킹 및 식생활 다이닝 프로그램 ‘티키타카 : 화요일에 만나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티키타카 : 화요일에 만나영’ 프로그램은 교류를 원하는 여주시 내 1인가구 청년을 위해 여주시가족센터와 협업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에 이어 6월 ‘지켜영 - 내 몸은 내가 지킨다’에서는 △몸튼튼 마음튼튼 호신술클래스, △건강한 끼 만들기, △건강 간식 만들기 등 총 3회차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5월 27일부터 18세~39세 여주시 1인가구 청년이라면 누구든 네이버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 추첨 확정 후 1인가구 증빙서류를 제출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6월 7일 최종 참여 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여주시의 1인가구 청년들이 함께 교류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1인가구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티키타카 : 화요일에 만나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인뷰) 여주시보건소은 5월 22일부터 11월까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등 관내 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건강직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건강직장 만들기 프로그램은 사업장과 보건소가 사전간담회를 통해 일정, 내용 등 협업해 2~3회의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 한다. SK에코플랜트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조기 발견, 혈관 모형전시, OX 퀴즈, 절주 캠페인 등을 운영했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는 혈압 · 혈당 체크, 체성분 분석 등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해 혈압·혈당을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직장 내 금연·절주·운동 등 건강실천 분위기를 만들어가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종합장사 행정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는 용인도시공사 용인평온의숲 직원들이 새 근무복으로 갈아입고 시민 맞이에 나섰다. 민원접수 및 안내와 운구 등 엄숙한 장사시설 분위기에 맞게 차분하고 단정한 색상으로 정해진 새 근무복은 직원들에게는 장례 업무에 대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높이고 민원인들에게는 친절하고 예의바른 자세로 품격 있는 장사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용인평온의숲은‘서비스 질 향상으로 시민만족 제고’라는 핵심목표를 담은 슬로건으로 유가족들과 슬픔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고객중심의 장사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 장례복지 확대를 위해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공영장례서비스를 용인시와 지역 내 장례식장과 함께 지원하고 있다. 평온의 숲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새 의전복 착용으로 용인 평온의숲이 더 차분하고 품격 높은 장례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평온의숲 직원 일동은 단정한 복장 착용을 통해 더욱 예의를 갖추고 정성을 다해 유가족들과 슬픔을 함께 하면서 시민 중심의 품격 있는 장례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평온의숲은 직원 친절교육, 민원응대 매뉴얼 제작, 고객만족도 조사 등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27일 ‘용인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정부가 2조 5000억원 규모를 투자해서 주변 도로 등 인프라를 구축키로 한 것을 환영하며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지난 23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제2차 경제이슈점검회의’를 열고 반도체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하면서 금융과 인프라 구축, 연구개발 지원 ‘반도체 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데 모두 26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 중 2조 5000억원은 용인에 투입된다. 정부는 6월 중 반도체 생태계 지원방안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지원계획에는 그동안 용인특례시가 정부에 적극 요청해 왔던 ‘국도 45호선’을 4차로에서 8차로 확장하는 방안이 명시됐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용인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국도 45호선’의 이설·확장·용수와 전력공급 문제는 시간 절차 간소화, 관계기관 비용 분담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3월 25일 용인특례시청에서 민생토론회를 연 윤 대통령에게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주변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8년간 답보상태에 있던 기흥구 언남동 옛 경찰대 부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 촉진 지구 개발사업을 동백 IC 신설과 연계하는 등 인근 교통 여건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오랫동안 방치됐던 옛 경찰대 부지에 주거, 문화·체육 시설 등을 건설하면서 주변 교통도 개선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것이다. 용인 언남지구 개발은 지방으로 이전한 기흥구 언남동·청덕동 일대 경찰대·법무연수원 부지 90만 1921㎡에 민간 주택을 공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LH가 2016년 사업 추진을 결정했다. 지난 2016년 12월 30일 민간 주택 공급 촉진지구 지정이 고시되면서 당시 세대수는 6626호로 계획됐다. 그러나 세대수가 너무 많고 교통 대책이 미흡하다는 반대에 부닥쳐 사업은 표류상태에 빠졌고 해당 부지는 오랫동안 방치됐다. 용인특례시는 민선 8기 들어 LH와 지속적인 협의 끝에 세대수를 20% 가량 줄이기로 했다. 이달 1차 지구계획 고시 후 올해 안으로 예정된 2차 지구계획 고시 때까지 세대 수를 원계획의 약 20%에 해당하는 1200호 이상을 줄여 전체 세대를 5400호
(경인뷰)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기흥구 하갈동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대덕사는 지난 15일 백미10kg 300포와 성금 1000만원을 지역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해달라며 기흥구에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신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마련했다. 대덕사는 2017년 기흥구와 ‘사랑의 쌀’ 후원 협약을 맺고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1회 100포씩 매년 3~4차례씩 꾸준히 쌀을 기부하고 있다. 기탁된 백미10kg 300포는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하희의 집’과 15개 행정복지센터로 배분돼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성금 1000만원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해 기흥구 이웃돕기 사업 ‘함께하는 따뜻한 행복 나눔’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탄우 스님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홀로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용기를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과 쌀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기흥구 보라동에서 시립보라해링턴어린이집이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60만 500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시립보라해링턴어린이집이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지난 한 주간 지역 주민의 편의개선을 위한 활동이 펼쳐졌다고 27일 밝혔다. 수지구 죽전1동은 지난 22일 안전한 민원실 조성을 위해 죽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죽전지구대와 합동으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모의훈련은 민원실 내 폭행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가해 민원인을 신속히 제압하고 피해 공무원과 다른 민원인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훈련에는 동 직원과 죽전지구대 경찰 등 19명이 참여했다. 권현찬 죽전1동장은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 민원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며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상현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바른 전동킥보드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1일 퍼스널모빌리티 공유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위원회는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빔모빌리티와 협력하며 지역 내 5개 아파트를 중심으로 위험하게 놓여 있는 전동킥보드를 안전하게 정리한다. 봉사지역은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재협 위원장은 “이번 협력은 상현1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자발적인 참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