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4일부터 5월 9일까지 지식, 정보화 시대를 주도하는 여성농업인 육성지원 사업으로 생활개선회의 활성화와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교육을 진행했다. 아로마테라피 교육은 농업활동으로 심신이 피로한 여성농업인들에게 정신건강 예방과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6회차 이론 및 실습과 아로마 상담사 3급 자격증 취득할 수 있는 교육을 기획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생활개선회원은 “기존에 몰랐던 허브에 대해 알게 되어 허브에 관심을 갖게 됐고 자격증 취득을 위해 밤샘 공부를 하며 내면을 채워갈 수 있어서 교육을 받는 동안 새로운 활력소가 됐다”고 전했다.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농번기에도 잠시나마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생활에 활력을 보충해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촌지역 활력화 주체로서 여성농업인 지위 향상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직원의 현장 방문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외국인등록을 위한 현장 지문정보 수집 업무를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현장 방문 지문정보 수집은 여주시와 법무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의 협력관계를 통해 진행했으며 계절근로자 고용 28농가와 농가에 배치된 141명의 계절근로자가 방문해 출입국 업무를 처리했다. 외국인들의 입국과 체류를 위해서 필수적인 외국인등록은 바쁜 농번기에 부담을 느끼는 고용 농가들과 수원까지 먼 거리를 직접 방문해 등록해야 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편리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원출입국·외국인 청의 방문으로 고용 농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제도를 개선해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6월 16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제3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꿈과 희망, 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창단된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정서적으로 메마를 수 있는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개발하고 발전시키고 있으며 지속적인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제36회 정기연주회에서는 베버의 오베론 서곡을 시작으로 바흐의 비올라 협주곡과 반할의 더블베이스 협주곡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2곡의 협주곡은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비올라, 더블베이스 단원의 협연 무대로 펼쳐져 평소 바이올린이나 첼로에 주로 익숙한 관객들에게 또 다른 현악기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연의 마지막은 멘델스존의 교향곡 중 가장 널리 연주되고 뛰어난 상상력과 작품성으로 평가받는 3번 교향곡 ‘스코틀랜드’로 관객들에게 순수 클래식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본 공연은 댓글 이벤트를 통해 사전예약을 한 5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고 사전예약은 오는 6월 3일 오후 1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연 상
(경인뷰) 용인특례시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하는 ‘제56기 정기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떡과 한식 디저트’ 등 조리 분야 13개 ▲‘가정 커트와 펌’ 등 헤어뷰티 분야 3개 ▲‘실용 의상과 패턴’ 등 기술 실용 분야 8개 ▲‘컴퓨터 사용 초보’ 등 정보화 분야 3개 ▲‘영어회화’, ‘현대생활 명리학’ 등 인문교양 분야 13개 ▲‘표현하는 즐거움 유화’ 등 문화예술 분야 15개 ▲‘한식조리기능사’ 등 자격취득 분야 16개 등 총 71개 강좌에 1128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 ‘용인특례시민’으로 시에 주소를 둔 기업의 직장인과 재외국민, 결혼이민자도 신청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기간은 총 12주 과정으로 6월 10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된다. 수강료는 강좌 기간 및 수업 시간에 따라 3만원부터 9만원으로 재료비는 별도 자부담으로 운영한다. 수강생은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선발하고 추가 모집 기간 중 개강 과정의 잔여분에 대해서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정기교육 수강생부터는 18세 이하 미성
(경인뷰)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주요 하천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주변에 제초 작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총 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안천과 금학천 등 하천에서 제초작업을 4회에 걸쳐 한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 제초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권역 세분화, 작업시기 단축 등의 내용을 담은 제초계획을 수립하고 7개 권역으로 제초구역을 세분화했다. 구 관계자는 “기온 상승, 폭우 등으로 하천변 잡초가 무성해져 시민들이 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었다”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초작업을 진행해 시민이 하천 친수시설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기흥구보건소 등 지역 내 공영주차장과 공공시설 등 29곳에 전기차 충전시설 88대를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시가 지난 7일 환경부의 ‘2024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전기자동차와 충전기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충전사업자가 협업해 지역 특성에 맞춘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에 이브이시스, SK일렉링크,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등 3개의 민간 충전사업자와 공동으로 응모해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총사업비는 국비 9억 4000만원과 민간충전사업자 부담금 9억원 등 총 18억 4000만원이 투입된다. 시가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할 장소를 정해 출입구 개방, 주차공간 마련 등의 행정 지원을 하고 민간충전사업자는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고 부지사용료와 운영비 등을 부담한다. 충전시설이 설치되는 곳은 기흥구보건소와 용인평온의 숲, 기흥역 환승주차장, 수지·기흥레스피아, 기흥버스공영차고지, 미르스타디움, 용인실내체육관, 처인구청 주변 노상 주차장 등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같은 공모에 선정돼 36곳의 공영주차장에 국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오는 22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데크 광장에서 올해 첫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선 반도체 공정 품질관리를 비롯해 물류, 생산·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40사가 현장 면접을 통해, 12사는 비대면 면접으로 생산직, 서비스직, 요양보호사, 간호 보조 등 300명을 채용한다. 박람회 참가 기업 가운데 반도체 생산·제조기업 ㈜에프앤에스와 주식회사 알씨테크, 주식회사 애플트리 등은 반도체 장비 제조 생산직 인재를 찾는다. 전자축전기 제조업체인 삼화콘덴서공업은 영업기획, 공정기술설계, 설비부품 관리, 기술영업 등 다양한 직군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이케아 코리아 유한회사, 제일약품, 마니커에프엔지, CJ프레시웨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주식회사 아토즈 등도 서비스직, 생산직 근로자를 뽑는다. 주식회사 면누리, ㈜엔테프디 등 12사는 키오스크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면접을 본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해 면접을 볼 수 있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청년 구직자를 위한 ‘직무멘토링관’도 마련된다.
(경인뷰) 용인도시공사 시설운영본부는 시민에게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사가 운영 중인 시설물에 대한 정기·정밀 안전점검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용인도시공사 본사 건물을 포함해 미르스타디움, 용인실내체육관, 아르피아 스포츠센터, 남사 스포츠센터 등 건축물 7개와 기타 옹벽 2개소로 총 9개 시설물이다. 정기·정밀안전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규정에 따라 점검 시기가 도래한 9개 시설물에 대해 외관조사, 수중조사, 재료시험 등을 통해 상태 및 성능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평가를 받는다. 상세한 평가 내용을 반영, 효율적인 유지관리에 따른 예산 확보와 전략을 수립해 시설물의 내구연한 증진 및 중대시민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장마철 등 재난사항을 대비해 안전한 용인특례시를 구축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 오는 6월 30일 11월 30일 점검결과를 2025년도 보수·보강 계획에 반영해 시설물 안전을 보다 강화시킬 계획이며 긴급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대응으로 긴급 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용인도시공사 시설운영본부 관계자는 “안전하고 사고 없는 시설물 관리를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경인뷰) 이천시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망현산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망현산은 이천시 창전동, 송정동의 주거지역 사이에 위치한 접근성이 좋은 산으로 부담없이 시민들이 등산을 즐기는 코스이다. 사업비 1억8천9백만원을 투입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목재계단, 안전로프, 벤치, 종합안내판 등 시설물 보수 1.2km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파손된 계단 등을 보수해 시민 분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비 작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경인뷰) 마장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0일 마장면복지회관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마장면행정복지센터와 각 사회단체 후원으로 열린 이날 경로잔치에는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 1,000여명이 참석해 정성스럽게 마련된 음식과 초청가수 공연으로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잔치국수와 수육, 떡 등을 정성스레 준비해 대접하고 푸짐한 선물도 나눠 드리며 어르신들에게 모처럼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지윤정 마장면 새마을협의회장과 이희자 부녀회장은 2년만에 또다시 어르신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한자리에 모인 것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고 감회가 새롭다 풍성한 잔치가 되도록 도와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종태 마장면장은 “효의 실천을 위한 경로잔치를 준비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 마장면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 주최하고 이천시 지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이천시민 안전운전을 위한 무상점검 행사가 2024.5.26. 오전9시 ~ 오후4시 이천시종합운동장 자동차전용극장 에서 열린다. 2023년 장애인등록대상차량을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했던것과는 달리 올해는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점검대상으로 차량 150대~300여대로 1톤이상차량,수입차량,전기차량은 제외된다. 행사를 위해 카포스 조합원 100여명이 휴일을 반납하고 재능기부을 하게된다. 점검항목으로는 브레이크라이닝,에탄올워셔액,와이퍼,에어컨필터,각종오일및냉각수 등으로 점검후 현장조치가 불가한 항목은 이천시지회 조합원 매장으로 안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운전을 위한 무상점검 행사을 마련해 주신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리며 성공적인 행사을 위해 관내 이통장단,새마을회 등과 긴밀하게 소통해 시민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인뷰)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에서는 지역인적자원 육성을 위한‘집수리아카데미-홈셀프인테리어’2기 과정을 13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강한 집수리아카데미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간단한 수리기술 및 홈셀프인테리어 방법을 습득하는 교육으로 ▲공구용도 및 사용법 실습 ▲고효율 화덕만들기 ▲스위치 교체 등 생활전기 이론 및 실습 ▲건축목공 이론 및 실습 ▲단열의 원리, 실습 ▲타일의 이론 및 실습 ▲도배의 원리, 실습 ▲수전, 샤워기 등 생활설비 그리고 두번의 찾아가는 재능기부로 구성했다. 총 10회 50시간 중 대부분을 실습 위주로 진행되는 이번 집수리아카데미 2기과정은 농촌협약 시군역량강화사업 전담기관인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에서 운영되며 인적자원육성을 목적으로 교육비와 재료비가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과정 수료 후 지역 환원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첫 시간 교육을 시작하면서 한 교육생은 “지역인적자원 육성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이 과정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무사히 수료해 1기 수료생들의 동아리인 ‘우리 家치’와 함께 재능기부로 이어지고 더 나아가 지역봉사단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