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지난 5월 10일 오후 4시 설봉공원 잔디광장에서 김경희 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시의회 의장 등 많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설봉근린공원 보행자 가로환경 개선사업” 준공식이 열렸다.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성된 잔디광장, 수변데크, 어린이테마놀이터 등은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더불어 여가활동, 문화생활 등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되어 시민들의 삶의 질이 놓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공사기간 동안 불편함 속에서 아낌없는 성원과 응원을 보내주신 시민들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오랜 기다림으로 재탄생한 설봉공이 삶 속에서 휴식과 활력을 불어넣는 작은 쉼표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청년정책발전소는 5월 19일까지 ‘제3기 이천시 청년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활동가 양성 과정은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진행해 지역문제에 관심있는 청년들을‘청년활동가’로 양성하고 청년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해결하며 다양한 분야에 역량을 갖춘 청년 리더로 양성하고자 이천시의 지원을 받아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5일간 청년일자리카페 ‘청년e-room’에서 진행한다. 양성과정은 역량강화교육, 스피치 솔루션, 벤치마킹 등 청년정책의 흐름과 청년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총 5강의 기본 소양 강좌들로 구성됐으며 양성과정에 60% 이상 참여한 청년들에게는 수료증 교부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청년활동가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대상은 이천에서의 행복한 삶을 꿈꾸는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발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발소는 이천시 청년단체 대표자 및 실무자로 구성된 청년협의체로 지난 2020년 2월 구성이후 청년을 위한 도시 생태계 조성과 다양한 청년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에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실행하는‘제2
(경인뷰) 여주시는 여주시 청소년들을 위한 새로운 BI를 공개했다고지난 13일 밝혔다. 여주시가 공개한 청소년시설 BI는 지자체에서 통합적으로 청소년시설 BI를 제작한 사례로는 전국 최초이며 여주 청소년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상징하는 밝고 활기찬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단순 간판에만 적용하는 것에서 벗어나 홍보물품, 명함 등 다양한 굿즈 제작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BI는 현재 운영중인 청소년시설인 여주청소년문화의집,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우선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며 다음달 개관예정인 가남청소년문화의집 및 2025년 3월 개관예정인 여주시청소년수련관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청소년시설 BI 공개를 통해 여주시 청소년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데 기여할 것이며 여주시는 새롭게 정립된 BI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을 지속할것이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계선지능인의 일상생활 및 사회, 직업생활 등을 망라하는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경계선지능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본격적인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경계선지능인이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인지·학습능력 등의 부족으로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어 이에 대한 지원과 보호가 필요자를 말한다. 경계선지능인의 출현율은 구체적인 통계가 있지 않으나 다양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국민의 7%~14%로 추정하고 있으며 학령기에는 느린 학습과 사회성 부족으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으며 성인이 되면서는 직업·생활 능력의 부족으로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며 어려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경계선지능을 가진 사람을 방치할 경우 이후 발달장애로 전환되기도 하기 때문에 생애 전주기에 걸쳐 지속적인 교육과 체계적 관리가 필요함에도 아직까지 법령과 재원의 미비로 경계선지능인의 지원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여주시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 12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조례제정을 시작으로 2023년 관련 기관단체와의 간담회 등 사전 준비를 거쳐 2024년 경계선
(경인뷰) 여주시는 지난 10일 주요 부서 및 읍·면·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및 여름철 자연재난 추진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행안부 주관으로 실시되며 금년 5월9일부터 6월 11일까지 교량 및 다중이용시설 등 37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현장시정 및 보수보강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5월부터 10월까지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대책기간을 맞이해 자연재난에 따른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주요 부서의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행안부는 ‘22년~’23년 여름철에 발생한 서초구 반지하주택 침수피해, 경북 예천 일원의 산사태 피해, 하천 산책로 인명사고 등의 재발을 막기 위해 재난발생이 예상되는 지역을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하고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여주시도 행안부 정책방향에 따른 대응계획을 추진해 자연재난에 따른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여주시 조정아 부시장은 “전 지구적 기상이변에 따라 호우나 폭염 등이 극단적으로 나타나는 빈도가 잦아지고 있어 주요 시설물에 대
(경인뷰)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14일 구성초등학교 4학년 23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신현녀, 김병민 의원을 만나 의회에 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모의의회를 개회해 ‘스쿨존 어린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학생들이 의장, 의정팀장, 의원 등 역할을 나누어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을 만난 의원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지방자치와 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을 통해 생소했던 의회와 좀 더 가까워졌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해,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경인뷰) 용인소방서는 13일 처인구 원삼면 소재 용인농촌테마파크를 찾아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용인농촌테마파크는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를 고려한 농촌, 전원 특성에 맞는 대규모의 종합 체험 시설물로 각종 행사와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주말 하루 평균 3,000명 이상의 관광객이 이곳을 찾아 도시의 일상을 벗어나 자연 친화적 체험을 즐긴다. 따뜻한 정취가 찾아오는 봄철은 평소보다 많은 인파가 몰리고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다. 또한 건조한 대기와 큰 일교차로 인해 특히 화재 발생 위험이 높다. 계절적 특성에 따라 이번 안전컨설팅은 각종 안전사고 위험성에 대해 맞춤식 지도를 통한 관계자의 안전의식 제고에 주력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체험시설 이용객의 안전사고 방지 당부 ▲시설물 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재난 발생 시 관계인 초기대처·대응요령 교육 등이다. 안기승 서장은 “농촌 테마파크 같은 문화 및 집회시설은 가족 단위의 불특정 다수의 관광객이 모이는 장소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며 “관계인의 적극적인 안전관리와 내방객의 안전수칙 준수를
(경인뷰) 용인특례시가 14일 경상북도 포항시와 우호도시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도시의 교류와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글로벌 반도체산업 중심도시 용인과 이차전지·수소연료전지산업 성장 동력을 확보한 포항의 우호 협력은 미래첨단산업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산업 융합과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적인 도시로 함께 발전하기 위해 용인과 포항은 ▲행정·자치 ▲경제 ▲관광 ▲문화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시민들의 주민자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민간차원의 교류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우호도시 교류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포항시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준 도시이자 철강산업을 육성해 대한민국을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게 한 곳”이라며 “세계 최고의 제철산업의 도시에서 이제는 이차전지와 수소경제, 바이오헬스 등 신성장 산업의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양 도시가 협력하고 서로 배운다면 대한민국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상상력과 관찰력을
(경인뷰)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4년 5월18일 오후 3시, 미술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교육 ‘아트&뮤직 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4년 융합예술 교육프로그램은 수많은 수상 경력과 뛰어난 음악적 실력을 지닌 여주의 공연예술단체들이 참여하며 4~12월 기간 매주 셋째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운영한다. 미술관에서는 5. 1. ~ 5. 19. 기간에는 2024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 - ‘제3회 여주조각회 정기전’을 개최 중이다. 여주조각회는 2022년 창립한 단체로 여주지역에 터를 잡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16명의 조각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아트&뮤직 려’에서는 각양각색의 조각 작품과 하프를 중심으로 한 연주를 한 자리에서 보고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5월 ‘아트&뮤직 려’ 프로그램은 가족을 대상으로 ‘하프와 함께 하는 아는 노래 이야기’ 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바이올린 및 콘서트가이드 이세영 / 플루트 신유진 / 하프 및 색소폰 최성욱이 참여한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순수예술과 대중 간의 벽을 낮추고 순수
(경인뷰)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은 2024년 5월 11일에 여주도자기의 역사와 얼을 지켜온 무명 선인도공을 추모하는 도공제를 여주도예문화단지 내 도공비에서 개최했다. 도자기조합은 천년이 넘는 여주도자기의 정체성을 되새기고 예술성을 계승하기 위해 해마다 도자기축제 기간에 맞춰 도공제를 추진하고 있다. 도자기조합, 이충우 여주시장, 여주시의회, 세종문화관광재단 등 50여명이 참여한 이날 도공제는 고유제, 헌다례, 음복례 순으로 진행했다. 고유제는 경조사나 중대한 일이 발생하였을 때 신에게 아뢰는 제의례로써 전통장작 가마터에서 불의 신과 흙의 신에게 고유하고 풍물행진을 했으며 선인 무명 도공에게 차를 바치는 의식인 헌다례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제사를 끝낸 뒤 술이나 그 밖의 제물을 먹는 음복례로 도공제를 마무리했다. 피재성 도자기조합장은 “여주도자기의 역사와 기술이 명맥을 이어갈 수 있는 데에는 수많은 도공의 예술혼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며 우리 여주 도예인들은 선인 무명 도공의 정신이 계승될 수 있도록 정통성을 이어가겠다”고 도공제 소감을 전했다. 도공제에 초청을 받아 헌관을 지낸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런 뜻깊은 도공제가 여주도자
(경인뷰) 여주시보건소는 글램핑, 피크닉, 캠핑 등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5월 초 시민들이 즐겨 찾는 다소비 즉석조리식품을 수거해 검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야외활동 시 쉽고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한 햇반, 부대찌개, 미트볼 등 즉석조리식품과 찌개용 양념 소스를 중점적으로 수거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고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최근 무더워진 날씨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면서 여주도자기축제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구분 사용하기 ▲보관온도 등을 홍보했고 축제 입점 부스 및 주변 음식점 등의 위생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면서 식중독 발생 예방에 힘쓰고 있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매년 5월 14일은 식품안전의 날로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하고자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식중독 발생이 높은 집단급식소 등의 점검을 비롯해 다양한 유통 식품 수거·검사로 식품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는 지난 10일 제36회 여주 도자기 축제 기간 중 축제 방문객과 시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및 상세주소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여주시는 도로명주소에 관한 설명이 보기 쉽게 적혀있는 배너를 설치하고 상세 주소 신청이 적힌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도로명주소는 지번 주소가 아닌 건물에 부여된 도로명주소를 사용해 길 찾기가 수월하고 화재나 범죄 등 긴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주소 정보 체계이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동·층·호를 말하며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없는 다가구주택, 단독주택 등 2가구 이상 건물에 부여한다. 건물 내 정확한 위치 안내로 우편물·택배 등의 전달이 정확할 뿐만 아니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여주시 행복민원과 관계자는 “이번 여주 도자기 축제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진행해 주소 정보가 생활 속에 자리 잡아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