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에서는 여주관내 청소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4월부터 교육을 신청한 중학교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인증 2개월 교육인 청소년 자살 예방 교육 ‘생명사랑 틴틴교실’을 실시했다. ‘생명사랑 틴틴교실’은 청소년들이 당면하는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건강한 문제해결 방법과 본인 및 또래 친구의 자살 위험 신호를 알아차리고 케이트 키퍼로서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최근 청소년 자살, 우울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여주시에서는 매년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틴틴교실’ 교육을 실시해 청소년의 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고위험군 조기발굴·개입을 촉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지난 4월 3일 여강중학교를 시작으로 5월 2일 세종중학교까지 총 6개 학교, 26학급에 직접 방문해 각 학급에서 대면 교육을 진행했으며 여강중학교, 여주여자중학교, 강천중학교, 흥천중학교, 창명여자중학교, 세종중학교의 총 59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살 예방 교육 ‘생명사랑 틴틴교실’을 진행했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 임정희 센터장은
(경인뷰) 여주시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와 함께 올해 100세가 된 지역 어르신 10명을 위문했다. 이 날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병옥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장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서한문과 함께 농협은행 여주시지부의 후원으로 마련한 꽃바구니도 전달했다. 특히 이 날,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병옥 지회장은 세종대왕면에 거주하는 김경애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장수 축하 인사를 드리고 담소를 나눴다. 노인일자리사업의 하나인 마을 경로당 식사도우미도 하시고 마당에 텃밭도 가꾸시는 등 건강한 생활을 하고 계신 김경애 어르신께서는 장수비결을 묻는 질문에 “감사한 마음으로 즐겁게 사는 게 비결이라면 비결”이라고 답하며 소녀 같은 웃음을 보이셨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르신께서 110세 되시는 날 다시 찾아오겠다”고 약속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여주시는 지난 7일부터 공공근로사업 2단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사업은 청년층의 실업난 해소와 취업취약계층의 사회참여 기회 부여 및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3단계로 나누어 진행되며 지난 7일부터 2단계 사업이 시작됐다. 2단계 사업기간은 5월 7일부터 8월 16일이며 ‘푸드뱅크’ 등 43개 사업장에서 총 70명이 참여하며 근무시간은 만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이내, 만 65세 미만은 1일 5시간 이내이다. 참여 근로자에게는 복무교육과 함께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쾌적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주시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단순한 단기 일자리 제공에 그치는 것이 아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지원서비스, 직업훈련 등의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장기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인뷰)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2월부터 여주시에서 주관하는 축제 및 행사에 입점하는 음식점의 영업신고에 대해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는 전국 최초 시행 제도로 여주시 주관하는 축제 및 행사의 한시적으로 입점하는 음식점의 식품영업신고를 담당부서에 방문없이 접수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여주시 정월대보름 달집 태우기 축제를 시작으로 벚꽃 축제, 싸리산 축제, 도자기 축제 등 6개 축제에서 영업신고 52건을 민원인의 방문없이 접수 처리했으며 건강진단으로 인한 재방문의 불편사항을 방지하고 우편 발송 비용을 절감하고자 추가 실시한 건강진단결과서 대리 수령은 80건에 달했다. 축제 입점 음식점 A영업자는 축제때마다 부스 추첨, 건강진단결과지 수령과 영업신고로 기본적으로 두 번은 관공서를 방문해야 하는 것을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로 방문하지 않고 영업신고해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었고 담당부서의 친절과 배려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앞으로 남아있는 축제에도 ‘찾아가는 한시적 식품영업신고 처리 서비스’의 적
(경인뷰) 경기도 여주시가 여주시 최대 축제인 여주도자기축제를 맞아 신륵사 관광 단지내 여주도자기축제 행사장 여주도자문화센터와 여주도자나날센터에서 축제 연계 특별기획전을 개최해 관람객의 볼거리를 더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주도자문화센터 2층에 자리한 도자 전시관 제1전시관에서는 축제에 참여한 29개 업체의 컵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131개의 컵, 131개의 이야기’가 열린다. 음식을 담아내는 식기, 반지와 목걸이 혹은 브로치 등의 장신구, 고인의 유골을 보관하는 유골함, 화장실 변기와 세면대는 물론 조형 예술작품에 이르기까지 우리 일상생활 곳곳에 자리한 도자기 중 일상에서 가장 자주 애용하는, 가장 가까이 있는 도자기 컵을 주제로 삼았다. 컵은 형태와 크기는 물론 어떤 음료를 담아내느냐에 따라 그 한계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하기에 어느 한 곳 비슷하지 않은 독창적인 131개의 컵을 통해 사소하지만 진중하고 창의적이면서도 예술적인 컵들의 변주를 마주할 수 있다. 제2전시관에서 열리는 ‘명인과 명장, 영원’ 전시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김일만, 경기도 무형문화재 한상구, 여주시 도예 명장 조병호, 김영길,
(경인뷰) 지난 7일 여주시에서는 도서관 이용객 편의지원을 위해 세종도서관 4층에 북카페를 새롭게 설치했다. 그 간 세종도서관은 리모델링이 마무리 된 후 이용객들에게 좀 더 쾌적한 휴게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북카페를 추진했으며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의 일환 및 어르신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지원기관 여주시니어클럽과 협업해 ‘정글북‘이란 이름의 북카페를 개장했다. 또한 여주시는 노인일자리사업 창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비사업을 신청 및 선정받아 본 사업을 추진했으며 향후 영업점에서는 어르신 12명이 배치되어 1일 2명씩 순환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글북에서는 바리스타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커피 및 음료와 간식류가 판매되고 있으며 세종도서관 개관 및 휴일에 맞추어 운영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고령화 사회의 빠른 진입과 함께 노년층의 경제 활동 참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정성을 통해 세종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께 좀 더 쾌적한 환경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인뷰) 여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7일 세종국악당에서 관내 보육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보육교직원 스승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영유아를 위해 최일선에서 돌보며 봉사하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주시에서도 보육교직원의 복지와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여주시어린이집연합회 남기철 연합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기념식에 참석해 주신 내빈과 보육교직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기념식이 서로를 격려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념식에서는 모범 보육교직원 표창, 카드섹션과 더불어 보육교사를 위한 조승희 MC의 힐링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경인뷰) 지난 4월 한 달 동안 3차례에 걸쳐 지역 내 초등학교 교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학교별 현안 해결 노력을 기울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8일에는 중학교 교장들과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시장은 이날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등과 함께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수지구와 기흥구 동백·구성동 소재 21개 중학교 교장들과 만났다. 다수의 중학교 교장들은 지난해 학교 주변 반사경 설치 요청을 받아들여 신속하게 조치한 이 시장과 시의 적극행정에 감사를 표했다. 시는 지난해 간담회에서 반사경 설치가 필요하다고 요청한 24곳에 즉각 반사경을 설치했다. 반사경 설치가 어려운 4곳에 대해서는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학교 주변과 통학로 등의 환경 개선, 노인 일자리 지원 등에 대한 요청이 나왔다. 이 시장은 청덕중학교에서 건의한 ‘학교 후문 광고게시판 이동 요청’과 관련해 게시대에 걸리는 광고 내용들이 비교육적이거나, 교육과는 무관해 보이는 것들이 많은 만큼 게시대를 철거하고 적절한 곳에 설치하겠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이 게시대에 걸린 광고 현수막은 6월말까지 걸리도록 계약이 되어 있는 만큼 7월에 게시대를 철거
(경인뷰) 용인특례시의 첫 ‘학교 안 다함께돌봄센터’가 오는 9월 고진초등학교에서 문을 연다. 용인특례시는 시의 다함께돌봄센터 20호점을 처인구 고림동 고진초등학교 안에 설치키로 하고 8일 고진초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용인특례시-고진초등학교-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학교안 다함께돌봄센터 업무협약’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서경란 고진초등학교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고진초등학교 1층 교실과 관리실 등 220.5㎡ 공간을 다함께돌봄센터로 조성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오는 7월경 시설을 운영할 수탁자를 선정한 뒤 9월초 용인시다함께돌봄센터 20호점을 열 계획이다. 시는 돌봄센터의 인력과 운영비 등도 지원한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시의 리모델링 공사비용 1억5000만원을 지원하고 고진초는 시설을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허가하는 등 시와 교육지원청에 적극 협력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의 첫 번째 ‘학교안 다함께돌봄센터’가 고진초등학교에서 문을 열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분들께 감사한다”며 “지난 3월 고진초등학교가 개교하기까지 곡절이 있었지만 시와 용인교육지원청
(경인뷰)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동은 용인플랫폼시티 사업 부지 내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을 위한 생활안전 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해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보정동장과 보정지구대장, 보정119안전센터장, 개발 지역 내 통장 3명이 참석해 용인플랫폼시티 개발 지역 생활안전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사업부지에 속한 보정동 소실, 삼막곡, 이현마을에서는 주민들의 집단 이주가 시작돼 불법 경작, 빈집, 빈 상가, 유기견 등의 발생과 그에 따른 안전 문제를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동은 연말까지 빈집 관리, 소방, 치안 등 주민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의 총괄 관리와 함께 생활주변 위험요소에 대해 선제 대응한다. 종합대책으로는 ▲신속한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 시스템 구축 ▲안전 모니터링을 위한 명예 통장 제도 운영 ▲공가 밀집 지역 자율방범대 순찰 강화 ▲유기견 신고·구조를 위한 관련 부서와의 협조체계 구축 등을 진행한다. 현재 해당 사업 부지 내 세대수는 383세대로 인구수는 769명이다. 지난 연말 대비 보상 전출로 89세대, 182명 감소했다. 동 관계자는 “보상에 따른 집단 이주가 시작됐고 이주 기간
(경인뷰)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저소득 취약 가구 잔고장 출장 수리’, ‘생일상은 사랑을 싣고’ 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잔고장 출장 수리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방문해 경제적 비용 부담으로 고치기 어려웠던 집안 내 잔고장을 대신 고쳐주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지난 3월부터 총 14가구에 방문해 LED 전등·스위치 교체, 문 고장 수리, 세면대·변기 수리, 방충망 보수 등 가능한 범위 안에서 다양한 잔고장 수리에 나서고 있다. ‘생일상은 사랑을 싣고’는 홀로 어르신의 생신날 협의체가 방문해 케이크와 선물, 미역국 도시락을 전달하고 함께 축하하는 사업이다. 홍용식 위원장은 “대상자 분들이 문 앞까지 나와 감사함을 전할 때면 오히려 더 큰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특화사업을 통해 더 많은 취약 가구에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수지구 풍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지역 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20명에게 맞춤 효도신발을 제작해드리는 “꽃길만 걸어孝” 사업을 진행했다. 제작에 앞서 협의체는 지난달 관절 통증이 있는 어르신들의 발 사이즈를 측정했다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시 곳곳에서 어르신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기흥구는 용인시 기흥노인복지관과 함께 추어탕과 제철 과일 등 건강식품으로 구성된 7만원 상당의 ‘효 꾸러미’를 어르신 60가정에 전달했다. 처인구 이동읍은 새마을부녀회와 지역 이장들이 이동읍 49개 마을에서 어르신들에게 떡과 음료 등 음식을 제공하고 효잔치를 진행했다. 처인구 백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홀로 어르신 10가구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5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처인구 양지면에서는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내 41개 경로당과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떡과 과일 음료를 전달했다. 처인구 중앙동에서 단체협의회가 통장협의회 등 중앙동 7개 지역단체와 함께 지역 내 경로당에 떡, 전, 편육, 과일 음료수 등 음식을 전달했다. 처인구 역북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단체들과 함께 지역 내 22개 경로당에 떡, 고기, 과일 음료 등을 전달했다. 또한 LG전자 베스트샵 용인시청점에서 후원한 생활용품도 함께 전달했다. 처인구 삼가동 통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내 12개소 경로당 및 마을 어르신 400여명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