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3000만원을 들여 보라동 게이트볼장의 인조잔디를 새로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어르신들의 여가와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보라동 게이트볼장은 지난 2012년 준공 이후 인조잔디가 노후해 바닥면과 붙으면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구는 산 중턱의 게이트볼장에 기존 노후 인조잔디 철거를 위한 중장비 진입이 어려워 바닥면을 정리하고 그 위 375㎡ 면적에 인조잔디를 새로 시공해 쾌적한 운동 공간으로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인조잔디를 새로 설치해 이용객들이 보다 원활하게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6월까지 공공도서관 19곳에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북큐레이션 코너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북큐레이션이란 책과 큐레이션의 합성어로 다양한 주제의 책을 목적에 따라 추천하는 서비스다. 시는 각 도서관 로비나 자료실의 추천도서 코너에서 희곡과 연출 관련 이론서 연극 원작, 역대 대한민국연극제 수상작을 소개한다. 동부도서관의 8개 도서관은 국내외 연극 원작 도서 역대 대한민국연극제 수상작의 원작 도서 중부도서관의 7개 도서관은 대학로와 브로드웨이 공연작의 도서 서부도서관의 4개 도서관은 연극의 4요소 관련 도서를 선별해 전시한다. 시가 운영 중인 온라인 북큐레이션 ‘톡서산책‘ 서비스를 통해서도 연극제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용인시 도서관‘ 카카오톡 채널을 구독한 시민 누구나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개최를 앞두고 연극제와 관련된 도서를 추천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된다. 대한민국연극제는 오랜 전통과 권위를 지닌 대규모 문화 행사로 ‘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6월 28일부터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급수공사의 원활한 진행과 수도 사용자의 편익을 높이기 위해 상수도 공사 대행 업체 6곳을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오는 5월 31일 공사 대행업체 12곳 중 6곳의 유효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전문건설업체 중 상·하수도 설비공사업 면허를 등록한 업체다. 선정된 업체는 오는 6월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2년 동안 급수설비 신설, 개조, 수선 등의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용인시 상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최근 3년 동안 상수도 분야 시공 경험 ▲기술 능력 ▲경영 상태 ▲장비와 공구 보유 현황 등을 심사해 업체 선정을 결정한다. 시 관계자는 “급수공사의 서비스 향상과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대행업체를 선정해 운영 중”이라며 “상수도관에 누수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발달장애인 작가 두 명의 작품을 시청과 누리집 온라인 갤러리에서 전시한다. 시는 정성원·이준서 작가의 독특한 시각과 감성을 표현한 회화 작품 전시회 ‘다름답다’를 열어 지역주민에게 따뜻함을 선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정성원 작가는 지난 2017년 제6회 꿈틔움 ‘꿈을 날다’ 공모전에서 대상, 지난 2020년에는 ‘제28회 전국장애학생 미술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2020년 11월 열린 ‘제23회 세계평화미술대전’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과 전시회 경력을 갖고 있다. 이준서 작가는 지난 2021년 ‘용인시 장애인 예술제’ 전시회에 참여하고 2022년에는 삼성키오스크 ‘예술로 통하다’ 전시회에 참여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또,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식 개선 굿즈 제작에도 참여했다. 전시회는 시청 지하 1층 갤러리박스에서 열리는 현장 전시 일정에 맞춰 온라인 전시회와 함께 진행되며 시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작가들의 더 많은 작품을 볼 수 있다. 아울러 용인특례시청 1층에서는 장애에 대한 이해를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15일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지휘·감독하는 5급 이상 부서장 158명을 대상으로 산업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청 에이스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관리감독자의 안전 관리 역량을 기르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상반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이다. 이날 교육에 앞서 시의 안전·보건 관리 책임자로서 강단에 오른 이상일 시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이 ‘안전’인 만큼 그간 훌륭하게 해온 대로 앞으로도 부서장들이 철저히 관리해 주리라 믿는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많은 지식과 영감을 얻어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강화하도록 실천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서는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송석진 본부장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대해 강의하고 박현진 차장이 ‘물질안전보건자료의 이해 및 직무스트레스 예방·관리’에 대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국제 우호 도시인 베트남 꽝남성의 성도인 땀끼시 대표단을 맞아 현지에 시가 지원하는 도서관 건립을 추진하는 등 우호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땀끼시에선 응우옌 유이 안 당 부서기를 단장으로 팜 호앙 득 땀끼시 당 조직위원회 위원장, 레 응옥 유엉 땀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 조당호 사단법인 국제연꽃마을 회장 등 11명이 방문했다. 꽝남성의 성도인 땀끼시는 베트남 중부의 다낭과 추라이 공항, 추라이 산업단지와 인접한 교통 요충지이자 활발한 경제 무역도시로 알려져 있다. 시는 지난 2013년 땀끼시에 있는 한국형 사회복지시설 국제연꽃마을과의 인연으로 꽝남성과 우호 결연관계를 맺었다. 땀끼시 국제연꽃마을 종합복지타운은 평택시 소재 사단법인 국제연꽃마을이 지난 2015년 현지에 조성한 것으로 이곳엔 인재 양성을 위해 강의실과 실습실을 갖춘 직업훈련원과 한글학당, 어린이집 등이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해 용인시의회 의원들의 땀끼시 방문 때 도서관 건립 이야기가 오간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에서도 양 도시의 활발한 우호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도서관 건립을 지원하기로 하고 필요한 절차를 진
(경인뷰) 용인특례시의회는 15일 오후 4시 30분 대회의실에서 베트남 꽝남성의 주요도시 땀끼시 방문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윤원균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의원들과 응우엔 유이 안 땀끼시 당 상근 부비서를 비롯해 조당호 사단법인 국제연꽃마을 회장, 김기태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우호도시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 방문단과 교류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베트남 꽝남성의 정치, 경제, 문화, 사회적 중심도시인 땀끼시는 북부의 다낭과 추라이 공항 및 추라이 산업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인구 17만명의 도시이다. 용인특례시는 2013년 꽝남성과 우호결연을 맺은 바 있으며 땀끼시에는 한국형 사회복지시설인 국제연꽃마을이 운영 중이다. 윤원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땀끼시 대표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작년 2월 용인특례시의회의 땀끼시 방문 시 논의했던 땀끼시 도서관 건립 지원 관련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사전절차가 진행 중에 있는데 의회는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 오늘 이 자리가 용인특례시의회와 땀끼시가 서로를 더욱 잘 알아가면서 우정을 이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15일 부발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부발청소년문화의집과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의 보호와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 및 프로그램 지원, 인·물적 자원의 교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위기가정 발굴 및 추천 등이다. 특히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부발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 카페 창업 프로젝트 ‘BLUE CAFE’라는 특화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부발읍 거주 청소년에게 진로체험 활동 제공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나눔 활동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석진숙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사회 구현을 위해 민관협력에 노력을 다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호 부발읍장은 “본 협약은 협의체에서 지역 내 복지자원을 발굴·활용해 민관협력을 이끌어 낸 사례로 협의체 운영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부발읍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보건소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객담채취를 위해 음압채담부스를 설치했다. 음압채담부스는 이용자가 객담을 수집하는 동안 균이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내부 음압을 유지하며 내부의 오염된 공기는 살균정화를 통해 외부로 배출시키는 장치이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실내에서 객담을 채취할 수 있어 이용자의 편의를 높일 수 있고 민원인과 의료진의 2차 감염예방으로 보다 안전해졌다”고 전했다. 결핵은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배출된 미세한 결핵균이 공기중에 떠다니다가 감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기침예절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 감소 등이 동반된다면 결핵을 의심할 수 있다. 이천시보건소에서는 유증상자와 결핵 발병률이 높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결핵관리실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경인뷰) 이천시는 MBC 복면가왕의 가면을 제작하는 황재근 디자이너를 청년일자리카페 ‘청년e-room’에 초청해‘패션 고전 미학 발자취부터 OOTD스타일까지’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황재근은 한국인 최초로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를 졸업한 디자이너로 차세대 탑 디자이너 선발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올스타전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또한, 여성복 라인 제쿤을 론칭해 독특하고 강렬한 디자인으로 주목받기도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이번 특강에서 황재근 디자이너는 이천시 청년들에게 창조적인 사고로 패션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추고 패션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었던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본 강연은 4월 19일 늦은 7시, 청년이룸에서 진행하며 관내 19세 이상 39세 이하 패션에 관심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아이디어와 도전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강의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하며 “청년일자리카페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명사 특강인 만큼 청년들이 진로 방향성을 설정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4월 13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아동참여기구인 아동참여위원‘참여예산학교’첫 정기회의를 아동위원 및 보호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천시 아동참여위원회는 2022년 12월, 7세부터 16세 아동 36명으로 구성됐으며 아동참여권리보장을 위해 아동들이 아동정책 제안 및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위원회이다. 이번 회의는 2023년 지난활동 돌아보기 골든벨 퀴즈, 2023년 아동참여예산학교 정책제안 안건에 대해 각 부서별 검토의견 및 채택 결과를 아동위원에게 의견환류, 아동친화영역‘놀이와 여가’와 관련해 2024년 5월에 개최되는 어린이날 축제 홍보 부스 캠페인 활동에 아동들이 의견을 제시해 운영을 기획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올해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어린이날 권리홍보 캠페인, 아동관련 정책 제안 및 권리에 대한 의견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행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이천시 아동을 대표하는 아동위원들이 이천시의 정책을 위해서 다양한 의견과 제시해 주기 바라며 아동의 꿈이 실현되고 행복이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벚꽃 명소 설봉공원에서 4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운영을 재개한 설봉공원 음악분수의 운영시간 확대를 알렸다. 가로 75m, 높이 60m로 뿜어내는 분수와 LED 조명으로 화려한 레이저쇼, 관람시설을 갖춘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2021년 10월 첫 운영을 시작으로 이천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긴 동절기 휴식을 마친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2024년 4월 1일부터 재개했으며 특히 올해에는 물과 조명, 그리고 음악과 함께 이천시 대표 도자기축제 홍보영상이 어우러진 황홀한 분수쇼로 운영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시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설봉공원의 봄, 여름, 가을의 각 계절마다 색다른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악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설봉공원 음악분수 운영과 관련해 김경희 이천시장은 “화려한 빛과 역동적인 물줄기의 생동감 있는 음악분수쇼를 통해 이천시민이 일상생활 속 작은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종전보다 운영횟수를 늘려 더 많은 볼거리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4월부터 8월까지 평일 12시, 19시30분,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