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의 지방산단 심의 권한을 산단 승인권자인 용인특례시로 이양해서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용인이 훌륭한 반도체 생태계를 갖출 수 있도록 도지사님께서 잘 검토해 주시라” "광교택지지구 송전철탑 이설문제는 수원특례시 관할지역 사안이지만 용인특례시 수지구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도지사님과 경기도가 각별한 관심으로 중재해서 적절한 해법이 도출되도록 도와주시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도지사와 만나 용인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김 지사와 경기도의 지원을 요청하고 관련 자료를 전달했다. 정부가 지난해 3월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남사읍 226만 평에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공장 6기를 건설하는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을 발표한 데 이어 지난해 11월 IT 인재들이 거주할 배후도시로 이동읍 69만 평에 1만6000세대 규모의 반도체 특화 신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이상일 시장이 이같은 초대형 프로젝트를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시스템반도체 용인
(경인뷰) 이천시 관고동 새마을 남·여 협의회는 지난 11일 오전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리천 및 관고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에는 관고동 새마을 남·여협의회 회원들이 접근이 쉽지 않은 하천 내부와 주변까지 장화를 신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관고동 새마을 남·여협의회는 봄철을 맞아 환경정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3월부터 현재까지 복하천, 사음천, 관고천 하천 주변 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원기 관고동 새마을협의회회장은 “지난 3월19일 사음천 국토대청결 행사에 이어 오늘 관고동내 하천 쓰레기 수거까지 진행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이천을 만들어가는데 보탬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이천을 만들어가는데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흥미 관고동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관고동을 만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하천 정화 활동을 펼친 관고동 새마을 남·여 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 환경 정화에 대한 각 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오는 5월 25일 6월 15일에 설봉공원 야외 대공연장에서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나눔장터는 자원 재활용을 통해 낭비를 막고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벼룩시장으로 가족이나 비영리 단체 등 다양한 참가자가 재사용 가능 물품을 판매하거나 교환하는 행사이며 이번 장터는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에서 주관해 진행한다. 현재 나눔장터 판매자 및 체험 부스 운영자 모집이 진행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QR코드 혹은 사이트를 이용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전 모집 기한은 오는 4월 30일 오후 5시까지이며 총100팀이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선정된 참여자는 판매를 위한 돗자리, 가격표, 소품 등을 준비해 지정된 장소에서 참여하면 된다. 판매자는 판매수익금의 10% 내에서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천시장은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중요해지고 있으므로 시민들이 직접 재활용품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나눔장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11일 전국 최초 육군 관사 아파트 내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송석준 국회의원, 곽종근 특전사령부 사령관과 군 관계자, 김하식 이천시 의장, 마장면장 외 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2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돌봄센터 본격 운영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다채로운 공연과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열어 주민들과 함께 축제와 같은 분위기 속에서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기념했다. 이천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를 목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로 123㎡ 공간에 활동실, 사무실, 주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센터장과 돌봄 교사 3명이 정원 25명의 아이들을 돌볼 예정이다.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은 누구나 소득 수준에 관계 없이 센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돌봄과 독서·숙제지도, 놀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경희 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 아름수리점 개소는 군인 자녀 돌봄지원를 비롯해 아이키우기 좋은 이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
(경인뷰)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ESG 경영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 가능한 중간지원조직으로 나아가기 위한 ‘ESG 경영 선포식’을 4월 11일 개최했다. ESG란 기업의 비재무적인 요소인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뜻하는 것으로 ESG경영이란 장기적인 관점에서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경영과 투명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것을 말한다. 선포식은 지난 11일 여주농촌테마공원 농촌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여주시 이용철 농업정책과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선포식을 통해 본격적인 ESG 경영방침을 공표하고 여주시 농업농촌의 지속가능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나설 계획이다. 최고지속가능책임자로 선정된 원동학센터장은 “2024년을 ESG 경영 원년으로 삼고 전담 조직 신설과 단계적인 전략 수립을 통해 ESG 경영 체제를 고도화할 것”이라며 “향수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가 이해관계자로부터 인정받는 중간지원조직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여주시 농업정책과 이용철 과장은 축사를 통해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농업농촌분야 중간지원조직으로 조직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에 감사하며 여주시도 농업농
(경인뷰)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11일 ‘1기 서포터즈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여주시 농업농촌활성화와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앞으로 9개월 동안 여주시 농업농촌 홍보를 위해 활약할 예정으로 총 4명으로 선발됐다. 이들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톡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여주농업농촌의 소식 등을 생생하게 전달해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여주농촌테마공원 농촌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이용철 농업정책과장과 SNS 서포터즈, 기자단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원동학센터장은 “서포터즈와 기자단 1기는 개개인이 여주농촌활성화를 위한 주역으로 자부심을 갖고 시민들과 교감하는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여주시 농업농촌의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체결한 “농촌협약”에 따라 2023년 11월 설립된 중간지원조직으로 시군역량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인뷰) 2024년 4월 11일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에서 시설과 집에서 나와 장애인 체험홈을 거쳐 사회로 자립하는 자들을 축하하는 ‘장애인 체험홈 퇴소기념식’을 실시했다. 여주시에서는 현재 ‘장애인 체험홈’ 4개소·자립생활주택 3개소를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와 협약해, 자립생활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거공간 및 자립 프로그램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장애인 체험홈 퇴소기념식’에는 2022년에 체험홈에 입주해 2년간 함께 동고동락하며 자립생활을 체험한 3명의 장애인이 새로운 시작에 첫발을 내딛었다. 퇴소자들은 설레는 표정으로 “체험홈을 나와 자립하게 돼서 매우 행복하며 자립을 할 수 있게끔 지원을 아끼지 않고 응원해 주신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다”는 퇴소 소감을 발표했고 기쁨을 표현하는 댄스와 비트박스까지 선보여 퇴소기념식에 참석한 모든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아울러 2022년에 먼저 자립을 실천한 1기 퇴소자도 함께 자리해 새 출발을 하는 동료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축하를 전해줬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러분이 체험홈에서 얻은 용기와 자신감을 바탕으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잘 적응해 나갈 것이라 생각한다 여러분이 살아
(경인뷰) 여주시 평생교육과 시립도서관은 지난 4월 11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여주시 어린이 독서진작 프로젝트’ 완독자들에 대해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해 총 32명의 어린이들에게 완독 인증서와 메달, 도서상품권을 수여했다. 여주시립도서관은 5~7세 대상의 ‘내아이 인생성공 천책 프로젝트’ 와 초등학생 대상의 ‘초등학생 독서능력 향상 프로젝트’, 5~13세 영어그림책 ‘Yeoju English Story Books’를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발달 단계에 따라 2~5권의 책을 제작한 가방에 담아 가방 단위로 대출하므로 부모들이 책을 직접 선정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대출해 읽어 주거나 읽게 하면 되어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주시 어린이들에게 평생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이 프로젝트는 취학 전 천권을 읽는 ‘내천책’, 초등학교 재학 중 600권을 읽는 ‘초능력’, 5~13세까지 읽는 500권 영어 그림책 ‘YESBooks’로 초등학교 졸업 전 총 2,100권의 책을 읽게 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어린이 정서 함양, 두뇌 개발, 지식 습득을 돕는 양서를 도서관이 직접 선정해 운영한다. 시상식에 이어 축하공연으로 블랙라이
(경인뷰)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는 2024년도 4월 18일 ‘‘전화기’로 보는 전기통신 역사’라는 주제로 상설전시실 개편 개막식을 개최한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전화기·정보통신을 주제로 운영되는 국내 유일의 공립박물관으로써 2016년 4월 26일 개관해 올해로 8주년이 됐다. 이번 상설전시실 개편은 정보통신의 대표적인 통신수단인 ‘전화기’를 통해서 바라보는 전기통신의 역사를 들여다 보는 전시로 시대의 흐름, 변화와 요구에 따른 형태와 디자인, 기능과 기술의 발전을 볼 수 있다. 상설전시실에서는 전기 통신기기들과 전화기의 발명을 볼 수 있고 우리나라에서 사용되어진 전화기와 다양한 통신기기와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로 등록되어진 3건의 휴대전화도 함께 전시되어있다. 또한, 휴대전화의 발전에서 전환점이 되어질 만한 기록을 가진 소장품으로 최초의 문제메세지를 받을 수 있었던 TPU-901, 형태적인 면에서 최초의 플립폰 디자인을 적용한 모토로라 9800X, 최초의 스마트폰 기능을 가진 사이먼 PDA폰 등 다양한 기술적 발전과 시대를 반영한 전화기들이 상설전시실에 전시되어있다. 새롭게 만들어진 전기통신 체험물은 유물과 관련된 통신기기를 직접
(경인뷰) 여주시는 4월 28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한글시장에서 ‘2024년 여주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는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인 주민이 주체가 되어 각국의 전통문화를 선보이고 시민과 함께 어울리는 행사로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 주관으로 열린다. 행사는 21개국이 참여하는 전통의상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여주시 거주 6,200명 외국민의 화합을 의미하는 대형김밥말이 퍼포먼스,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운영 등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예술공연 및 외국인 정기자랑도 준비되어 있어 외국인 주민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세계문화축제를 통해 우리 지역에 살고 있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에는 외국인근로자 및 결혼이민자 등 약 6,200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시는 이들의 복지 지원을 위해 2021년 외국인복지센터를 개소해 상담 및 통역, 한국어교육 등 다양한 외국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인뷰)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은 지난 12일 농업회사법인 경기지식품의 기부로 용인시 새마을회 무료급식소에 연계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농업회사법인 경기지식품에서 직접 생산한 맛김치 1,000kg 를 후원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해 취약계층을 돕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맛김치 연계활동도 지역 내 무료 급식소를 방문하는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3개 기관 및 기업이 힘을 합친 결과이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온기나눔,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란 슬로건으로 캠페인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과 단체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용인시자원봉사센터의 기부 연계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아울러 지역 내 기관, 기업, 단체들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주는 가교 역할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경인뷰) 2024년도에 개최되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용인’은 이전의 개최되었던 연극제와는 다른 무엇인가가 있다. 기존에는 공동 주최를 하는 지방자치단체인 시, 도와 한국연극협회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것이 관례였다. 하지만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용인’은 이전과는 접근 방식 자체가 다르다 못해 독특하다. 전국 단위 연극제하면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이 각 지역에서 예선을 거치고 우수 작품이 개최 장소에서 본선을 치르는 방식이다. 용인은 여기에 문화재단을 포함한 지역의 자원과 역사성을 최대한 활용해 청년 계층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제1회 대한민국 대학 연극제’를 새롭게 만들고 전국 연극제와 시민이 적극 소통할 수 있는 용인르네상스광장에서의 시민 참여형 문화 축제를 추가로 계획했다. 이와 같은 용인만의 새로운 시도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용인’의 대회장을 맡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이는 지금까지 어느 지역에서도 시도해 보지 못한 시민 중심 축제의 긍정적 시도가 될 것이라고 연극인 모두 공감하며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예술감독을 겸임하고 있는 김혁수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6개월 임기의 예술감독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