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K3리그 신생팀으로 혹독한 데뷔전을 치르고 있는 여주FC가 4경기 만에 연패의 늪에서 탈출, 축구팬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안겼다. 여주FC는 지난 6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로 원정경기를 떠나, 지난해 K3리그 8위 춘천시민축구단과 격돌, 전반 17분 춘천 수비수 실책으로 얻어낸 자책골을 끝까지 지키면서 1대0 승리를 거뒀다. 선취골로 분위기를 끌어 올린 여주FC는 강한 압박 수비와 빠른 역습으로 추가골을 노렸고 춘천 역시 만회골을 위해 선수를 교체투입하는 등 변화를 구사했지만, 양팀에선 더 이상의 골은 나오지 않으면서 여주FC가 1대0 승리를 거뒀다. 경기장을 찾은 여주FC 김영기 단장은 “고생했다 잘했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그러면서 김 단장은 “리그 초반에는 강팀들과 만나면서 힘든 경기를 했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오늘 경기에서 많은 선수들이 부상을 당했다 앞으로 더 멋진경기로 여주시민과 팬들의 응원과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첫승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주FC는 오는 14일 오후 3시 홈경기장에서 올 시즌 4연승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경주한수원FC와 격돌한 후, 21일엔 강릉시로 원정경기를 떠나 강릉시민축구단과 승부
(경인뷰) 지난 5일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사회복지 및 관련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전략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략봉사단 발대식은 자원봉사 기본교육, 임명장 수여 및 단체 사진 촬영, 전략봉사단 사업 소개순으로 진행했다. 김전호 관장은 “사회복지 전문가로서의 성장을 위해 복지실천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략봉사단 활동 간 지속적으로 의문을 제기하며 사회복지사에 대한 직업 가치관을 찾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전략봉사단은 오는 12월까지 사례 및 맞춤형서비스사업과 후원사업, 무한돌봄사업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경인뷰)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도화봉사회는 4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전달 봉사를 실시했다. 도화봉사회는 식사 준비가 어려운 홀몸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밑반찬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대상자의 안부 확인을 하거나 고독사를 예방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남숙 도화봉사회장은“밑반찬을 통해 따뜻한 온기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종현 장호원읍장은“늘 즐겁게 봉사해주시는 도화봉사회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도화봉사회의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말을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청년과의 소통·협력·협치를 통한 청년 네트워크 구축과 청년들의 정책수요를 파악해 우리시 청년정책 강화를 위한 청년특별보좌관을 공개 모집한다. 청년특별보좌관은 ▲청년들의 시정참여 촉진 및 의견수렴 활동 ▲청년소통·협력 등 청년 네트워크 구축 활동 ▲청년여론 수렴을 통한 정책 제안 및 시장 자문 ▲기타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을 만들어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청년특별보좌관의 모집기간은 4월 11일부터 4월 19일까지로 모집인원은 1명이며 이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대학에 재학 또는 이천시에 사업장을 운영 중인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방법은 이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식을 작성하고 해당 증빙서류와 함께 이천시청 청년아동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공고문에 기재된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선정기준은 청년 적합성 및 대표성과 활동경력 및 전문성을 우선으로 하며 선정결과는 4월 중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특별보좌관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소정의 활동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년특별보좌관이
(경인뷰) 이천시 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이천시민의 독서 진흥을 위해 ‘제1회 쓰는 사람 공모전’을 개최했다.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모해 총 82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독서감상문 분야와 서평 분야로 나누어 심사한 결과 우수작 6편이 선정됐다. 심사를 맡은 최병일 윤석윤 작가는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이천시민들께 박수를 보낸다. 모든 작품들이 대체로 좋았다. 수상작을 포함한 일부 서평은 상당한 수준으로 어느 곳에 내놓아도 좋은 글이었다. ‘쓰는 사람 공모전’이 이천시민의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이자 출발점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심사평을 남겼다. 서평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한 권새봄님은 ‘책이라는 무궁무진한 소재와 읽은 책을 기록으로 남기는 재미에 푹 빠져 열심히 썼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읽고 쓰는 삶을 살아가라는 응원의 메시지로 생각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천시민의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추진하는 ‘쓰는 사람 공모전’은 매년 실시될 예정이라고 하니 공모전을 계기로 독서인구가 늘어나고 도서관을 찾는 사람들이 더욱
(경인뷰) 이천시보건소에서 금연구역으로 확대 또는 신규 지정된 곳들에 대해 홍보에 나섰다. 국민건강증진법의 개정으로 기존에 어린이집과 유치원 주변 10m 이내가 금연구역이었던 것이 30m 이내로 확대되며 초·중·고등학교에도 주변 30m 금연구역이 새롭게 적용된다. 그동안은 이천시 조례에 따라 절대정화구역만 금연구역이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교 주변도 금연구역에 포함된 것이다. 이에 이천시보건소는 “학교 및 유치원 금연구역 5030”이라는 제목의 현수막을 게재하고 출입문으로부터 반경 50m 이내는 과태료 5만원, 경계선으로부터 주변 30m 이내는 과태료 10만원이라는 내용을 구분 지어 홍보하고 있다. 이는 6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17일부터 시행된다. 이를 본 한 시민은 “평소에 현수막을 유심히 안 보는데 5030이라는 문구가 눈에 확 띄어서 눈길이 갔다. 학교 주변의 금연구역 강화에 따른 홍보가 잘 되어서 아이들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는 보건소로 직접 방문해 상담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과 야
(경인뷰) 이천시가 사회적 경제조직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2024 사회적 경제 창업교육” 을 운영한다.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은 기초과정, 심화과정, 창업멘토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관심있는 시민들 및 사회적경제 기업 전환을 꿈꾸는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과정이 실시된다. 기초과정은 사회적경제조직의 역할과 필요성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는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4월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3시간씩 4회과정으로 운영된다. 사회적경제 심화과정 교육기간은 5월 20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3시간씩 8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기초과정이 사회적경제조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가치로 이어지는 나의 창업 아이디어를 고민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면 심화과정은 창업 아이디어를 단계별로 구체화하고 사업계획을 실제 수립하며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했다. 기초 및 심화과정을 이수하고 실제 사업계획서를 완성하면 맞춤형 멘토링을 6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각 팀별로 4회씩 받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는 각 팀의 특성에 맞는 멘토를 연계해주어 관심 분야에 진입하기 위한 로드맵 설계부터 리스크 관리
(경인뷰)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1일부터 8203번 직행좌석 시내버스가 이천호국원 경유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8203번 버스는 작년 11월에 개통해 이천 ~ 안성간 대중교통 확충 요구 민원 해소 및 양 지역간의 활발한 교류를 이뤄냈고 동아방송대, 두원공대 통학 대학생들과 수도권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개선을 이뤄냈다. 개통이후 이천, 안성 시민들의 이용도와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지만 지속적으로 이천 호국원과 일죽터미널 경유에 대한 건의가 지속되어 왔고 이에 대해 면허기관인 평택시와 기·종점 지자체인 안성시, 이천시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4.1.부터 이천호국원을 경유해 운행하게 됐다. 8203번 직행 좌석버스는 평일 12회, 배차간격 80~90분으로 운행중에 있으며 금번 이천호국원과 일죽터미널 추가 경유로 인해 양 지자체의 이용 시민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천 첫차 06:20분, 막차는 22:20분으로 제일은행앞에서 출발해 이천역, 신갈1리, 국립이천호국원, 일죽터미널, 죽산시장, 두원공과대학,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안성종합버스터미널로 운행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8203번의 이천호국원과 일죽터미널 경유 개
(경인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8일 처인구 이동·남사읍에 조성될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의 중심 도로인 국도 45호선의 조기 확장을 위해 정부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진지하게 검토해달라고 박춘섭 경제수석에게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국가산단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려면 첨단 IT 인재들과 자재, 물류 주요 이동선인 국도 45호선의 확장이 필수”며 “국가산단 내 삼성전자의 제1기 팹이 가동되기 전인 2030년까지 국도 45호선을 확장하려면 예타 면제가 시급하다”는 내용의 서한을 박 수석에게 보냈다. 이 시장은 서한에서 “국도 45호선은 국가산단을 관통하는 중심축이자 앞으로 건설될 반도체고속도로와 함께 국가산단의 주요 도로”며 “현재 심각한 교통정체를 빚고 있는 이 도로가 조속히 확장되지 않으면 교통 혼잡은 한층 더 극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국가산단에서 일할 IT 인재들이 정주할 배후도시로 이동읍 69만평에 1만6000호 규모의 반도체 특화 신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교통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충하기 위해 ‘선교통 후입주’ 방침을 정한 바 있다.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한 국가산단 조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8일 시청 접견실에서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한국카네기 용인총동문회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상일 시장과 백숙희 센터장, 이상기 한국카네기 용인총동문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각 기관이 수행해 오던 주요 사업과 인적 자원을 공유해 자원봉사활동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시장은 “용인 카네기 총동문회가 이웃과 어르신 등을 돕고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해주시기로 한 데에 대해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을 한층 더 따뜻한 생활공동체로 만드는 일에 시와 함께 나서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다”며 “용인 카네기 동문회가 많은 지혜를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카네기 용인총동문회는 지난해까지 총 52기수 1600여명의 회원을 배출했다. 동문회는 어르신을 위한 효잔치나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시립기흥효성어린이집’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인구교육 선도학교’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인구교육은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고 결혼과 출산 등 가족생활에 합리적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 시책 활동이다. 보건복지부는 인구교육 선도학교를 지정해 운영비와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인구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된 ‘시립기흥효성어린이집’은 인간과 생명존중, 가족사랑 등을 위해 원생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달력에 기재된 특별한 날을 중심으로 ▲숲체험 ▲텃밭 가꾸기 ▲오감활동 ▲공연감상 ▲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원생과 학부모는 건전한 인구 가치관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배울 수 있다. 김정희 시립기흥효성어린이집 원장은 “영유아기에 형성된 올바른 의식은 성인이 되었을 때 올바른 선택과 판단을 하게 하는 중요한 원천”이라며 “인구교육 선도학교 선정을 계기로 영유아 시기의 인구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용인특례시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18일부터 23일까지를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시는 18~19일 지구를 구하는 작은 실천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기후어사대’ 행사를 연다. 행사에는 성산초교 6학년 학생들 100명이 참여해 기후변화 위기와 관련된 교육을 받고 ‘어린이 기후어사대’로 임명돼 학교와 가정에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전도사 역할을 하게 된다. 같은 기간 용인시기후변화체험센터는 국내외 공모전에서 수상한 기상기후 사진전을 열어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기상기후 현상을 소개하고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20일에는 김량장동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 앞에서는 아름다운가게와 기후나눔장터를 연다. 같은 날 경안천 일대에서는 시 직원들이 환경21연대와 함께 ‘몽땅 줍깅’ 행사를 열고 환경미화 활동을 한다. 22일에는 텀블러데이 행사, 10분소등행사를 개최한다. 텀블러데이에는 1회용 컵 줄이기 캠페인을 한다. 캠페인을 통해 CGV, 폴바셋, 메가박스 방문 시 개인컵 소지자는 일부 음료 주문 시 업체별로 최소 300원에서 최대 500원의 할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