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이 오는 12월 31일까지 경기도자미술관 2층 특별실에서 ‘올해의 소장품’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뮤지엄x만나다’ 사업에 최종 선정돼 마련됐다. 이 사업은 전국 박물관, 미술관이 소장한 문화 자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 알레산드로 멘디니, 108번뇌(사진 경기도청 제공) 경기도자미술관은 동서양 거장의 협업 작품 ‘108번뇌’를 선보였다. 이 소장품은 ▲세계적인 이탈리아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대표작 ‘푸르스트 의자’를 디자인 요소로 활용하고 ▲대한민국 근현대 청자 명장 고(故) 유근형이 설립한 해강고려청자 연구소의 ‘전통 고려청자 기법’으로 재해석해 제작됐다. 이번 전시는 전통과 현대, 수공예와 디지털의 결합을 통해 ‘108번뇌’ 소장품이 지닌 현대 청자의 독창적 미감을 보여준다는 평을 받으며 관람객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뮤지엄x만나다’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관 방문 인증 이벤트’가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전국 50개 박물관, 미술관에서 선정된 소장품을 관람하고 홍보물에 인증 도장을 모으면 에어팟 등 다양한 경품이
문구기업 ㈜스테들러코리아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신규 문화행사 작가와 함께 여행드로잉에 대해 배우고 나만의 감정과 이미지를 표현한 작품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소풍을 떠나는 시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남기민)은 독일 문구 기업 ㈜스테들러코리아와 공동으로 재재나무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관 여행 드로잉>을 9월 9일(화)부터 11월 4일(화)까지 신규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 행사 포스터 지난해 ㈜스테들러코리아와 업무 협약 체결 이후 정규 프로그램으로 캘리그래피 클래스를 운영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후 신규로 여행 드로잉 클래스를 론칭하게 됐다. 어반 스케치 작가 박은희(활동명 재재나무)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9월 9일(화)부터 11월 4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총 8주간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2시간 30분 동안 수원시립미술관 교육실과 미술관 주변 야외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드로잉의 개념과 재료 설명, 펜 드로잉 시범, 풍경 구도와 공간의 이해, 수채 표현 및 채색 기법을 배우고 현장 어반 스케치를 통한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순서로 운영된다. 총 10명이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미술관에서 드로잉을 배워보고 싶었
경기도가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광교 경기융합타운(경기신용보증재단 3층)에서 ‘2025 청정대기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유엔이 공식 지정한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마련됐으며, 동아시아 지방정부, 국제기구, 국내외 환경 전문가와 기업, 학계, 도민 등 약 120명이 참석한다.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은 2019년 대한민국이 제안해 유엔이 채택한 첫 공식 기념일로, 대기오염 해결과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국제적 인식을 높이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날이다. 경기도는 이날을 기념해 국내 지방정부 중 유일하게 매년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포럼은 ‘레이싱 포 에어(Racing for Air. 푸른 하늘을 향한 우리의 질주)’를 주제로 내걸고,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막 대화, 국제 세션Ⅰ·Ⅱ, 특별 세션, 특별강연, 미세먼지 사진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첫날 개회식에서는 국내외 주요 인사의 축사와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의 기조 강연, ‘미래세대가 묻고 기성세대가 답하다’를 주제로 한 개막 대화 등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국제 세션에서는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의 대기질 개선 경험과 정책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올
경기도가 기후위기 시대 공공급식의 미래와 새로운 정책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 콘퍼런스를 연다. 도는 오는 9월 3일과 4일 이틀간, 성남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5 기후급식 콘퍼런스 in 경기’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시대, 공공급식의 새로운 길을 묻다’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와 정책 관계자, 시민사회 등이 참여해 기후급식 정책의 성과와 미래 방향을 논의한다. ‘기후급식’은 지역 농산물 활용, 저탄소 식단 구성, 음식물쓰레기 저감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공공급식 모델이다. 콘퍼런스는 기조 강연과 세션 발표, 토론으로 구성된다. 첫날에는 기조 강연과 함께 세션 1 ‘기후급식 정의와 국내외 추진 사례가 진행되며, 일본·인도네시아 등 해외 전문가와 유니세프(UNICEF)가 참여해 각국의 사례를 공유한다. 둘째 날에는 세션 2 ‘지속가능한 기후급식 체계로의 전환’(저탄소 식단, 지역 먹거리 순환 등)과 세션 3 ‘세상을 건강하게 바꾸는 기후급식’(공공급식 확대, 정책 제안)이 이어지고, 발표 후 토론으로 마무리된다. 행사장에서는 탄소발자국 비교 식단 전시, 저탄소 레시피 실습, 업사이클링 체험존(제로
용인특례시, ‘박세리 명사특강’ 등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월 1일 오후 2시 시청 3층 에이스홀…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9월 1일 오후 2시 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 관련 행사포스터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사단법인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용인특례시‘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과 함께 성평등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여성단체 및 기관 관계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맘마미아 등 국내외 유명 뮤지컬 갈라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양성평등 실천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특히 기념식 후에는 전 대한민국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인 박세리 씨가 ‘두려움을 넘어, 도전을 인생의 습관으로 만드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시청 로비와 컨벤션홀에서는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 ‘일하는 여성’과 양성평등 홍보부스 등이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가 주최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하 KCA, 원장 이상훈),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 사장 김유열), 현대홈쇼핑(대표이사 한광영)이 공동 주관하는 ‘2025 K-DOCS 페스티벌’(이하 K-DOCS 페스티벌)이 8월 20일(수)부터 사흘간 서울 명동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산업 관계자를 위한 ‘국내 투자설명회’와 더불어 일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큐상영회’를 새롭게 마련해 한층 더 풍성한 행사를 예고했다. ▲ ‘2025 K-DOCS 페스티벌’ 포스터 4회 맞이한 국내 최대 다큐멘터리 피치 행사… 사흘간 4개 부문, 30개 프로젝트 경쟁 일본·영국·덴마크·호주·독일·스페인 등 해외 디시전메이커 참석 K-DOCS(케이닥스)는 2022년 출범 이후 국내 다큐멘터리의 기획·제작·투자·유통 등 전 과정을 아우르며, 우수 작품 발굴과 제작자 역량 강화, 투자 연계, 해외 진출 지원 등 산업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K-DOCS 페스티벌은 개막식과 국내 투자설명회, 다큐상영회, 시상식으로 구성된다. 특히 사흘간 총 4개 부문에서 30개 프로젝트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경기도가 국내 최대 규모의 웹툰 전문 전시회 ‘2025 경기국제웹툰페어’를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2019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7주년을 맞는 경기국제웹툰페어는 일반 참관객을 대상으로 하는 ‘B2C 전시회’와 웹툰 관련 비즈니스 매칭 및 상담을 진행하는 ‘B2B 비즈니스 상담회’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B2B 중심의 성격을 한층 강화해 웹툰 관련 바이어가 직접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전문 전시회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9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진행되는 B2B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국내 웹툰 관련 기업 85개 사와 국내외 바이어 75개 사가 참여한다. 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국내 웹툰IP(지식재산권)의 해외수출 계약 및 IP 거래 등 웹툰 전문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여하는 주요 기업은 네이버웹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하이, 케이더블유북스, 다온크리에이티브, ㈜알에스미디어, 스토리숲 등이 있다. 특히 작년에 이어 국내 웹툰 기업의 수요가 높은 일본 바이어를 25개사 이상 초청해 국내 웹툰 기업의 수요를 고려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주요 해외 바이어는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광복절 연휴 이틀간 안산문화광장과 광덕대로 일원에서 열린 ‘안산서머페스타 2025’가 시민 등 관광객 6만 여 명의 참여 속 안전하게 막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민선8기 들어 처음 열린 이번 축제는 안산문화재단의 대표 여름 브랜드 ‘여르미오(YEORUMIO)’와 연계해 열린 첫 행사다. 도심 한복판에서 ‘물’을 소재로 복합형 축제를 개최하며 여름 대표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다. ▲ 안산시민들의 물놀이 ■ 낮에는 신나는 물놀이, 밤에는 열정의 무대 안산시는 뜨거운 폭염을 식혀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도심 한가운데서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이틀 동안 진행된 행사 기간 낮 시간대는 ▲대형 워터슬라이드 ▲도심 풀장 ▲온 가족이 함께하는 물총 싸움 ▲원도심 거리 퍼레이드 등이 이어져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가 펼쳐졌다. 저녁이 되자 무대는 한층 더 뜨겁게 달아올랐다. ▲물대포와 함께하는 광장 클럽(DJ 파티) ▲청년 아티스트 공연 ▲대학생 버스킹 무대 ▲유명 가수 초청 공연 등으로 현장은 청춘의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시민 화합의 장으로 변모하며
경기도 DMZ(비무장지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종합예술축제, ‘2025년 DMZ OPEN 페스티벌’의 하나로 추진되는 ‘DMZ OPEN 국제음악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린다. ‘2025 DMZ OPEN 국제음악제’는 단순한 공연 시리즈가 아닌 DMZ라는 장소가 품은 질문에 대한 예술적 응답이며, 세계 각지의 음악가들이 모여 평화의 내일을 상상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내일을 위한 교향곡 Symphony for Tomorrow’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한경arte필하모닉, 벨기에국립오케스트라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선율로 평화를 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사전공연은 휴전선이 육안으로 내려다 보이는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등 평화를 향한 우리의 열망이 멈추어 서 있는 경기 북부의 곳곳에서 펼쳐진다. ▲ KBS교향악단 26일 음악제의 서막은 명실상부 경기도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오른다.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피아니스트/지휘자 김선욱은 베토벤 교향곡 ‘합창’을 선택했다. 인류의 화합과 평화의 가능성을 전하는 베토벤 ‘합창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 디지털 기술의 진화는 스마트 워크로 비즈니스와 기업이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AI 컨택센터(AICC)로 새로운 고객의 접점이 변화되고 이전에 없었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 ‘2025 스마트 워크 & 컨택센터 엑스포(Smart Work & Contact Center Expo)’가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처럼 디지털 혁신과 새로운 비즈니스를 위한 업무 혁신과 IT 인프라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지속가능한 기업과 고객의 디지털 생태계 진화를 예고하고 있다. 기업이 가진 것들을 근본적으로 새롭게 정의하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워크 구현과 전략적 추진이 요구되고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실시간 인사이트를 통해 고객 경험의 완성과 기업의 새로운 미래를 구축할 시점이다. 여기에 AI 시대 기업의 스마트한 업무 환경과 비즈니스 혁신 그리고 AICC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주제로 한 ‘2025 스마트 워크 & 컨택센터 엑스포(Smart Work & Contact Center Expo, 이하 SWCC)’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
국내 유일의 업무 생산성 페스티벌 ‘2025 일잘러 페스타(Skill-Up Festa)’가 오는 8월 21일(목)부터 23일(토)까지 사흘간 서울 학여울역 SETEC 전시장에서 열린다. ▲ ‘2025 일잘러 페스타’ 포스터 더피엠디와 기고만장이 주최·주관하고, 한국HRD기업협회, 한국인공지능협회, 한국인사관리협회가 후원하며, 뉴닉, 퍼블리, 한국관광공사, 더휴일, 워크데이가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최신 업무 도구와 실무 팁 그리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생산성 페스티벌로, 직장인부터 스타트업 실무자, C레벨, HR 담당자 등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행사다. 올해 행사는 전시와 콘퍼런스, 부대행사가 함께 펼쳐져 업무 효율 향상과 커리어 개발에 직접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전시회 현장에서는 실무자들의 일과 삶을 업그레이드할 다양한 특별관이 운영된다. ‘KEY STATION 특별관’에서는 타건감과 워크셋업을 직접 경험하며 다양한 브랜드의 키보드를 비교할 수 있다. 새로운 워크스타일을 제시하는 ‘워케이션 특별관’은 지자체와 운영기관,
2005년 9월 1일 개관한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맞아 도서관의 역사와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 운영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 행사를 준비했다. ▲ 행사안내 포스터 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인기도서 북큐레이션 ▲재능기부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책 읽어주세요’ 낭독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이외에도 ‘청년 20살, 병점도서관’ 포토존, 아동 대상 축하 케이크 만들기 체험, 생일떡 나눔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콘텐츠도 마련됐다. 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병점도서관이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20주년을 맞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