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 이하 사업회)가 11월 23일(목)~24일(금)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2관에서 ‘2023 전국민주시민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 2023 전국 민주시민교육 박람회 포스터 ‘전국민주시민교육박람회’는 올 한해 사업회 민주시민교육 협력운영사업의 하나로 선정된 단체들이 지난 1년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는 자리다. 사업회는 박람회를 통해 단체들이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서로의 비전과 다양하고 독창적인 교육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하고, 활동에 대한 서로의 열정과 노고를 격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박람회에서는 공모를 통해 심사를 거쳐 선정된 민주시민교육 협력운영사업 참여 단체 21개 팀과 초청 단체 등 총 28개의 시민교육 활동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박람회에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북한 이야기를 나누며 평화 감수성을 높인 경기평화교육센터의 ‘줌인(zoom in) 맛있는 평화’, 청소년들이 기후위기를 주제로 거리 퍼포먼스를 진행한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의 ‘권리를 찾는 기후위기 마임극’, 월경권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여성환경연대가 진행한 토론형 교육과 워크숍 등 민주시민교육 관련 단체들의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문인성)은 병상의 환자 위로 및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알리고, 장기기증 인식 개선을 위해 ‘생명나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 생명나눔 토크콘서트 포스터 (사진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 ▲ 생명의소리합창단 병원 공연 모습 (사진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 이번 행사는 기증자유가족, 이식수혜자, 기증희망등록자로 이뤄진 ‘생명의소리합창단’의 합창 공연과 이노비 재능기부자들의 클래식, 재즈 악기 연주, 그리고 기증자유가족과 이식수혜자의 인터뷰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는 전 KBS 기상캐스터이자 이식수혜자로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오수진 씨가 사회를 보고, 생명나눔 및 장기기증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이야기하는 자리를 가진다. 수도권 소재의 5개 병원인 11월 24일 인하대학교병원, 11월 30일 고려대학교안암병원, 12월 6일 중앙대학교병원, 12월 13일 의정부성모병원, 12월 22일 은평성모병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원내에 있는 환자, 보호자, 의료진 등 누구나 병원 로비 무대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생명나눔 토크콘서트는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유관기관인 생명잇기(이사장 이삼열)가 공동 주최하고, 국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 간 개최한 ‘2023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쇼케이스’가 현장을 찾은 많은 청소년 및 관객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CJ나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19년부터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이하 ‘청소년 문화동아리’)’를 통해 전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방송, 영화, 음악, 공연, 요리, 패션 등 총 6개 부문의 맞춤형 문화 창작 및 체험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 지난 18일 CGV용산에서 개최된 ‘2023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쇼케이스’에 참여한 동아리 청소년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올해는 4월부터 총 250개 동아리, 2,800여 명 청소년이 ‘청소년 문화동아리’에 참여했으며, 그 중 26개 동아리가 어드밴스(Advance) 과정에 선발돼 체계적인 문화 창작 교육을 받았다. ‘꿈이 피어나는 공간’이라는 주제 아래 청소년들이 직접 창작한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고자 마련된 이번 쇼케이스는 각 부문 특성에 적합한 형태로 진행하기 위해 CGV용산(방송, 영
▲ ‘2023 미지, 판을 잇다’ 소개 웹 포스터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는 수도권 내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포함해 중학교 및 고등학교 연령대 청소년(2005~2010년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해외문화 이해 및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인 ‘미지, 판을 잇다’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하와이)과 튀르키예에 대해 각 국가 관련 문화기관과 연계, 국가별 특색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미국(하와이)의 경우 역사, 환경, 전통 음식 및 음악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하와이 전통 악기인 우쿨렐레로 K-POP을 배워본다. 튀르키예의 경우 ‘천상의 맛’이라 불리는 카이막을 직접 만들어 보며, 튀르키예 가정식 문화에 대해 알아본다. 미지센터는 이번 ‘미지, 판을 잇다’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쉽고 재미있게 다양한 세계문화를 체험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수도권 내 수능 수험생을 포함한 중·고등학생 연령 청소년(2005~2010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18일 토요일과 11월 29일 수요일에 각각 진행된다. 신청 희망자는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이 11월 10일 개최한 ‘2023 경기 콘텐츠 창의학교 경진대회’에서 세경고등학교와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가 대상을 받았다. ▲ 2023 경기 콘텐츠 창의학교 경진대회 결선 수상팀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대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파주시 세경고등학교 ‘스마트커넥티드카 프로젝트’팀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 콘텐츠 창의학교’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개발한 콘텐츠 프로젝트 결과물을 최종 발표하는 행사다. 경진대회 결선에는 경기도 13개 시에서 참가한 20개 학교의 44개 팀 가운데 본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경합을 펼쳤다. 결선에서는 대상(경기도지사상, 경기도교육감상) 두 팀을 선발했으며, 본선에서는 최우수상(시장상) 20개 팀, 우수상(경기콘텐츠진흥원상) 16개 팀을 선발했다. ‘경기도지사상’은 파주시 세경고등학교의 ‘스마트커넥티드카 프로젝트’팀이 수상했다. 이 팀은 블랙박스에 인공지능(AI)을 탑재해 속도 및 신호 위반을 기록하고 신고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경기도교육감상’은 하남시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일루미네이션’팀이 수상했다. 이 팀은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이 11월 19일(일)과 26일(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김치를 주제로 한 ‘신통방통 세시음식 만나기’ 어린이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어린이 맞춤형 김치 클래스 ‘신통방통 세시음식 만나기’ 포스터 신통방통 세시음식 만나기는 24절기를 주제로 제철음식 또는 절기음식을 배워보는 어린이 참여형 월간 행사다. 5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매월 다채로운 주제로 월 2회씩 어린이들을 만나고 있다. 11월 프로그램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우리나라 대표 음식인 ‘김치의 역사와 종류, 겨울철 양식을 준비하기 위한 김장 이야기, 김치에 담긴 과학’ 등 다양한 김치 이야기를 소개한다. 또한 김치를 직접 담가 보며 김장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 1~3학년 어린이(보호자 1인 동반)이며, 참여 신청은 예약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임경숙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신통방통 세시음식 만나기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우리 한식을 바르게 지키고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어린이들이 우리나라 전통 세시 풍속과 김장 문화를 재밌게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11월 24일 고양시 킨텍스, 27일 군포시 수리산 상상마을 대강당에서 이틀간 ‘다니엘 린데만이 들려주는 평화 Talk! 통일 Talk!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 왼쪽부터 1차 콘서트 11월 24일(금) 오후 2시 킨텍스 제1전시장 중회의실 208호, 2차 콘서트 11월 27일(월) 오후 2시 수리산 상상마을 대강당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토크 콘서트는 독일의 과거 통일 과정을 통해 대한민국의 평화 감수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통일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강연자로는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참여하며 독일 분단에 얽힌 일화, 역사적 배경, 동독과 서독으로 갈라진 이유, 베를린 장벽이 들어서고 무너지는 과정 등을 생생한 이야기와 함께 풀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독일 통일이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과 현재 우리나라가 처한 남북 분단 상황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 시간을 보낸다. 이에 따라 이번 토크 콘서트에 참여할 고양시 킨텍스 150명, 군포시 수리산 상상마을 150명 총 3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 희망자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상단 ‘참여 → 모집/교육 신청’에서 신청
종합 커뮤니케이션그룹 KPR(사장 김주호)이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생 PR 아이디어 경연 ‘제21회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 제21회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2023년 11월 20일부터 2024년 1월 15일까지 주어진 14개 과제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해 그에 따른 응모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 부문은 △PR 기획(기업 PR, 마케팅 PR, 브랜드 PR, 디지털 PR, 공공 PR, IMC, CSR 등) △영상 콘텐츠(브랜드 PR 영상, SNS 콘텐츠 등)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팀 구성은 최대 4명까지 가능하며, 1차 심사를 통과한 출품작은 이후 2회에 걸쳐 참가 팀의 현장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심사가 진행된다. 참가 신청 및 출품작 제출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대상 수상팀에는 상패와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대상 수상팀 중 한 명에게는 KPR에서 6개월간 인턴 근무 혜택이 주어진다. 최우수상(2개 팀)·우수상(2개 팀)·장려상(4개 팀)에는 각각 200만원·100만원·50만원, 한국PR협회장상을 수상한 1개 팀
코엑스(사장 이동기)는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 A, B, D홀에서 국내 최대 규모 식품 종합 전시회 ‘2023 코엑스 푸드위크(제18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Coex Food Week 2023)’를 개최한다. ▲ 2023 코엑스 푸드위크 포스터 올해 18회를 맞이한 코엑스 푸드위크는 식품 산업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하반기 최대 규모의 식품 종합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는 ‘Food For Better Future 미래:食탁’을 주제로 국내외 프리미엄 식품부터 대체/신식품, 제조자동화, 스마트유통, 팜테크까지 개인 맞춤형 식탁을 위한 미래 식품 산업 트렌드를 선보인다. 국내 식품 기업과 소상공인, 지자체를 비롯해 일본, 중국, 라트비아, 캐나다 등 전 세계 20개국 800개사, 1300개 부스가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3 월드 푸드테크 엑스포’와 ‘2023 한국 국제 베이커리쇼’ 등 식품 관련 전문 전시회들을 동시 개최한다. 월드 푸드테크 엑스포는 대체식품을 비롯해 스마트팜, 식품자동화 솔루션, 외식 서비스 기기 설비, 친환경 패키징 등 최근 식품 산업에서 주목받는 푸드테크 혁신 제품과 신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 국제 베이커리
오산시불교사암연합회(회장 석정호스님)가 11월 23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 오산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마음건강을 위한 힐링 명상음악회 ‘2023 Harmony of Peace’를 개최하는 가운데, 공연에 앞서 오산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합창단들을 대상으로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 2023 Harmony of Peace 공식 포스터 ▲ 2023 Harmony of Peace 초청장 마인드디자인이 기획, 운영을 맡은 꿈 안내자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에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출신으로 이문세와 임재범, 포레스텔라 등 유명 뮤지션들의 음악을 프로듀싱한 피아노 유튜브 채널 ‘벨라 앤 루카스’의 크리에이터 루카스(본명 김동현)를 비롯해 여성 의류 쇼핑몰 이브닝을 운영하고 있는 영스타컴퍼니 최고 경영자(CEO) 겸 콘텐츠 크리에이터 영스타(본명 김영진), 덕원여자고등학교 음악 교사로 방과 후 심리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마음톡톡 보조 음악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송하 교사가 멘토로 함께할 예정이다. 해당 진로멘토링은 멘토별 강연과 질의응답, 실습으로 진행된다. 가장 먼저 강연에 나서는 영스타는 최근 아이들에게 가장 촉망받은 직업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주한 인도대사관과 함께 한국과 인도의 다양한 길거리 음식(Street Food) 문화를 주제로,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11월 14일(화)부터 12월 31일(일)까지 ‘2023 한-인도 음식문화교류전’을 개최한다. ▲ 한-인도 음식문화교류전 포스터 이번 행사는 한국-인도 수교 50주년 계기 양국 식문화 이해와 문화 교류 확산을 위해 추진됐으며, 개최 기간 양국 식문화 상설 전시(11월 14~12월 31일)와 대표 길거리 음식 요리 강좌(11월 17일), 인도 식문화 북 콘서트(12월 8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월 17일 개막식에는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주한 인도대사 등 30여명이 참석해 김밥·핫도그·케밥 등 양국 길거리 음식을 비교 시식하고, 한국 경기민요와 인도 전통 무용(Kathak*) 공연, 한국 전통주 안내 등을 진행한다. * 북인도 유래 인도 대표 고전 무용, 인도 신화를 화려한 춤동작과 음악을 통해 전달 요리 강좌(11월 17일)에서는 양국의 전문 요리사가 한국 김밥과 떡볶이, 인도 바다파브(vada pav*)를 시연하며, 북 콘서트(12월 8일)에는 주한 인도문화원장이 인도의
한국축제콘텐츠협회(회장 차정현)가 주최하는 ‘2024년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의 참가 접수가 2023년 11월 13일(월)부터 2024년 1월 12일(금)까지 진행된다. ▲ 2023년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참가 접수 ▲ ‘2022년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단체 기념 촬영 문화콘텐츠가 국가경쟁력의 핵심이 되고,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문화기반 경제의 시대에 ‘지역축제’는 명실상부 지역 브랜드 가치 창출을 위한 최고의 문화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지역축제가 경쟁력 있는 글로벌한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한 것은 그리 역사가 길지 않지만, 해가 갈수록 선진국의 유명한 축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다양하고 우수한 축제 콘텐츠를 만들어내며 축제 문화 혁신에 박차를 가해 신성장 동력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러한 대한민국 축제 산업 발전에 방향을 제시하며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이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다. ‘2024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2023년 열린 축제 중 지역 문화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보여주며 축제를 통해 국가 이미지 개선과 지역의 유·무형 콘텐츠 개발로 좋은 성과를 거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