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대한민국 1등 샘표간장을 만드는 이천공장 내 문화예술공간 ‘샘표 스페이스’의 새단장을 마치고 재개관했다. 김동희, 양정욱, 하지훈 등 주목받는 국내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예술과 일상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문화 공간의 문을 활짝 열었다. ▲ 샘표 이천공장 직원이 샘표 스페이스 전시 작가로부터 작품 설명을 듣고 있다 샘표는 △구성원의 행복 △지역사회 기여 △문화의 다양성을 핵심 가치로 추구하며 일터와 지역사회에 문화예술을 확산하기 위해 다채로운 시도를 계속해왔다. 그 중에서도 샘표 스페이스는 ‘행복한 사람이 건강하고 좋은 제품을 만든다’는 믿음으로 2004년 처음 개관해 연 7회 이상 회화,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선보이며 ‘공장 속 갤러리’로 자리매김했다. 직원들이 예술을 통해 창의적인 영감을 얻고, 잠시 머물러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이번 작가와의 컬래버 리뉴얼을 통해 샘표 스페이스는 다양한 작가들의 예술을 가까이 만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창으로 드리운 자연광에 시시각각 달라지는 다면체 표면이 인상적인 김동희 작가의 ‘Surface of Process(공정의 표면)’ 작품은 장의
모두투어는 중국 장가계 국제공항 내에 ‘모두투어 고객 전용 VIP 공항 라운지’를 신규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 장가계, 모두투어 고객 전용 VIP 공항 라운지 이번 라운지 개설은 장가계 지역에서 높은 판매 비중을 기록하고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 ‘모두시그니처’ 고객의 출국 전 편의와 서비스 품질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장가계 VIP 라운지는 모두투어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전용 휴식 공간 △수하물 우선 위탁 △전용 출국 심사 VIP 라인 △간단한 다과 및 음료 서비스 등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한다. 라운지 내부에는 최대 6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과 누워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안한 의자가 마련돼 있으며, 컵라면·다과·음료 등 간단한 간식류도 무상으로 제공돼 대기시간 동안 여유롭고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출국 심사 시에는 일반 여행객과 분리된 ‘전용 이민국 통로(VIP Line)’를 이용해 더욱 빠르고 쾌적하게 통과할 수 있다. 특히 고객이 직접 짐을 맡길 필요 없이 전담 직원이 수하물 수속을 대행하고, 위탁 시 일등석 고객과 동일한 우선 수하물 처리 절차를 적용해 한국 도착 후 가장 먼저 짐을 찾을 수
대웅제약이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선보인 ‘T1 피로회복 에디션’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 대웅제약 X T1 피로회복 에디션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자사 피로회복제 브랜드 ‘우루샷’, ‘임팩타뮨’이 글로벌 e스포츠 명문 구단 T1과 협업한 한정판이 9월 말 오픈 당일 초도물량을 모두 판매하며, 오픈 직후 ‘완판 인증’이 이어지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번 협업은 학업과 업무에 몰입해야 하는 상황에서 겪는 체력 저하, 피로 누적 등 젊은 세대의 건강 고민에 맞춰 기획됐다. △몸에 쌓인 피로물질(젖산, 암모니아 등)을 씻어내어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UDCA가 주성분인 ‘우루샷’ △밤샘 공부와 야근 등 불규칙한 생활 속에서 피로와 피부 컨디션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우루샷 이브’ △빠르게 흡수되고 오래 지속되는 활성형 비타민B로 일상의 에너지를 채워주는 ‘임팩타뮨’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T1 소속 ‘도란’ 최현준 선수, ‘오너’ 문현준 선수, ‘페이커’ 이상혁 선수, ‘구마유시’ 이민형 선수, ‘케리아’ 류민석 선수의 포토카드가 랜덤으로 증정되며 알약케이스, 파우치 등 실용적인 굿즈와 더불어 선수단 이미지를 담은 유니폼 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세계조경가협회(IFL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Landscape Architects)가 주관하는 2025 IFLA APR(Asia Pacific Region, 아시아/태평양 지역) LA(Landscape Architecture, 조경) 어워즈에서 최우수상과 본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 래미안 원펜타스 보호수 및 휴게공간 삼성물산은 서울시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와 부산광역시 동래구 래미안 포레스티지 조경을 출품해 주거(Residential)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Award of Excellence)과 본상(Honourable Mention)을 받았다. 세계조경가협회는 1948년 창설돼 현재 80여 개 회원국을 보유한 전 세계 조경가들의 대표기관으로, 세계조경가협회상은 조경 분야 세계 최고 권위를 가지고 있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원펜타스에 입주민이 쾌적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최적화한 조경 설계를 적용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먼저 선큰[1]정원을 조성해 한강 바람을 피할 수 있게 함과 동시에 안락한 휴게 정원을 조성했다. 여기에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해 쾌적한 공간 제공과 입주민 편의성을 높였다. 추
비즈니스북스에서 삼성, LG, SK, 현대차, 포스코, 카카오, 머크, 지멘스 등 국내외 700개 기업이 열광한 강대준 회계사의 신작 ‘재무제표, 돈의 흐름을 읽어라’를 출간했다. ▲ 비즈니스북스 ‘재무제표, 돈의 흐름을 읽어라’ 표지 매출 1조 원이 넘는 대기업조차 현금 부족으로 무너지는 시대,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만으로는 기업의 진짜 얼굴을 볼 수 없다. 워런 버핏이 가장 중시하고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반드시 점검하는 지표, 바로 현금흐름이야말로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가늠하는 핵심이다. ‘재무제표, 돈의 흐름을 읽어라’의 저자 강대준 회계사는 경영 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재무제표를 읽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이제는 매출이나 이익보다 ‘현금흐름’을 봐야 한다는 것이다. 흑자도산, 분식회계, 화려한 외형에 가려진 위기의 징후까지 현금흐름은 모든 것을 말해준다. 이 책은 스타벅스와 이디야의 매출 구조 차이, 우아한형제들의 거래액과 매출의 구분, 카카오의 지배구조 분석, 페라리·테슬라·당근마켓·삼성전자 등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기업들의 실제 재무제표를 들여다보며 기업을 분석하는 핵심 요령을 전달한다. 또한 인터넷에서 재무제표를 찾는 방법, 생성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와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정광렬, 이하 진흥원)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멀티플렉스 영화관 4사(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씨네큐)와 함께 ‘문화가 있는 날’ 영화 할인을 10월 22일(수) 및 29일(수) 2회로 확대 운영한다. ▲ 문화가 있는 날 프로모션 ‘문화투어’에 참여한 시민의 인증 사진 문체부는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고 2014년부터 진흥원과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영화관, 도서관, 공연장, 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참여해 ‘문화가 있는 날’과 그 주간에 할인 또는 무료관람, 연장개관, 도서 대출 확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10월에는 ‘문화의 달’을 계기로 ‘문화가 있는 날’ 혜택이 한층 커진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4사에서는 기존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만 제공하던 영화 할인 혜택을 10월 22일(수)에도 추가로 운영한다. 10월 22일(수)과 29일(수) 17시부터 21시까지 상영되는 2D 영화 예매 시 7000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문체부와 영화진흥위원회에서 배포한 영화관람료 6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트러블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FATION)이 트러블 및 민감성 피부를 위한 클렌저 ‘노스카나인 트러블 밀크’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 동아제약 파티온 ‘노스카나인 트러블 밀크’ 민감성 피부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쌓아온 파티온은, 소비자들이 클렌징 제품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점에 주목했다. 클렌징 오일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고, 클렌징 티슈는 피부 자극이 있을 수 있다. 워터와 밀크 타입 제품은 세정력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있는데 파티온은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춰 클렌저를 개발했다. ‘노스카나인 트러블 밀크 클렌저’는 식약처로부터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 보고를 완료했다. 피부 고민 원인인 아크네균을 99.99% 제거하는 효과가 확인됐으며, 오일 함량은 자사 제품 대비 1/3수준으로 낮췄다. 특히 계면활성제 설계와 클렌징 성분 배합으로 세정력을 유지하면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점이 특징이다. 제품 테스트에서 노폐물, 초미세먼지, 워터프루프 및 베이스 메이크업, 피지 및 블랙헤드 제거에 우수한 세정 효과를 입증했으며, 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 출시를 기념해 10월 21일 낮 12시부터 23
한국도서관협회(회장 이진우)는 오는 10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총 3일간 경기도 수원시에 소재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62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이하 전국도서관대회)’를 개최한다. ▲ ‘제62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 포스터 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관 행사인 전국도서관대회는 올해 ‘지식을 넘어 삶을 연결하는 모두의 도서관’을 주제로 미래를 향해 도서관이 나아가야 할 가치와 방향성을 제시하고 지식, 기술, 교육, 협력과 만남의 장을 펼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1945년 해방과 함께 활동을 시작한 한국도서관협회의 창립 80주년 기념행사도 함께 열려 국제기구와 관련 단체, 전국의 도서관 사서 등 4000여 명이 참여하는 그 어느 해보다 뜻깊고 풍성한 대회가 될 예정이다. 이진우 한국도서관협회 회장은 “이번 전국도서관대회는 협회 창립 8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와 격동의 현대사 속에서도 도서관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지켜온 선배 도서관인들의 발자취를 되짚고, 향후 100년을 향한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는 중대한 전환점이다. 국민주권시대의 공공 인프라로서 도서관의 역할과 변화를 고민하고 공론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개회식 및 주요 일정 2
문예출판사가 ‘병원에 의지하지 않고 건강한 아이 키우기’ 한국어판 출간 20주년을 기념해 전면 개정판을 출간했다. ▲ ‘병원에 의지하지 않고 건강한 아이 키우기’ 표지 ‘병원에 의지하지 않고 건강한 아이 키우기’는 미국 소아과 명의 로버트 S. 멘델존이 30년의 임상 경험을 녹여 쓴 아이 건강 관리 지침서다. 과잉 진료, 독한 약물, 오진의 위험에서 벗어나 부모가 중심이 되는 육아를 원하는 초보 부모들에게 구체적인 증상별, 상황별 돌봄 가이드를 제공한다. ‘대중의 의사’로 불리는 소아과 전문의 로버트 S. 멘델존은 부모들이 소아과 의사에게 지나치게 의존해 비싼 진료와 불필요한 시술을 받는 것을 경계한다. 의사가 지나치게 개입하도록 만드는 의료 시스템의 구조적 요인을 비판하며, 부모는 의사를 신뢰하되 경계하는 균형적인 태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한다. 부모가 자녀의 건강을 지키려면 의사의 말을 맹신하기보다 아이에게 맞는 돌봄 방법을 찾는 자신만의 기준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병원에 의지하지 않고 건강한 아이 키우기’는 의사와 부모의 판단 사이에서 균형적인 태도를 갖추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멘델존 박사가 쓴 책이다. 가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건강 문제를 진단하고
경기도가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8일간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모든 인구 및 가구, 그리고 주택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대규모 통계조사로 국가데이터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5년마다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항목은 성명, 국적, 보육, 통근·통학 등 55개 문항으로 42개 문항은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13개 문항은 행정자료로 대체된다. 올해는 가족돌봄 시간, 결혼계획·의향, 가구내 사용언어 등 문항이 신설됐다. 도내 20%에 해당하는 약 121만 표본가구와 모든 기숙·사회시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사전에 참여번호와 큐알(QR)코드가 인쇄된 조사안내문이 발송돼 22일부터 인터넷(모바일, PC), 전화조사로 조사원 방문없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 등으로 참여가 어려운 경우에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조사 대상 가구에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거해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고, 조사결과는 사회·주거 복지, 사회 다양성, 인구이동, 저출생 대응 등 주요 정책 수립과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경임 경
경기도는 광주시의 요청에 따라 곤지암역세권(2단계) 도시개발사업의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 ▲ 위치도 ▲ 토지이용계획도 곤지암역세권(2단계) 도시개발사업은 경강선 곤지암역을 중심축으로 광장, 근린공원, 주차장, 자족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공동주택을 조화롭게 배치해 2,065세대, 4,956인을 수용하는 친환경적인 자족도시 주거환경 사업이다. 곤지암역세권(2단계) 도시개발사업은 곤지암역세권(1단계) 도시개발사업에서 부족한 교육, 공원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을 위해 중학교 용지와 근린공원 용지를 계획해 정주 여건을 개선했다. 도는 이번 사업이 곤지암읍을 광주시의 중요한 부도심 거점 지역으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희성 경기도 도시정책과장은 “곤지암역세권(2단계) 도시개발사업은 광주시 역세권의 잠재력을 극대화해 지역 발전을 견인할 핵심 사업이며, 특히 중첩규제로 개발이 어려운 지역 개발의 마중물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4~26일 3일간 수원시 영흥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단풍과 함께하는 플라워 콘서트’를 주제로 ‘제12회 장미·국화 생생전시회’를 개최한다. 장미는 핑크아미, 캐롤라인 등 38종, 국화는 절화·분화 포함 펄키스타, 마이엘프 등 29종이 전시된다. 모두 경기도가 개발한 신품종으로, 방문객 대상 기호도 조사가 병행돼 차세대 유망 품종 선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해는 20품종 이상 전시됐으며, 기호도 조사 결과가 화훼 시장 보급으로 이어졌다. 올해는 국내 시장 점유율을 넓히고 세계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선보이는 꽃의 규모와 품종을 확대했다. 피아노 구조물과 가을 단풍을 배경으로 꽃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분위기도 만들었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 육성 화훼 신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장이 될 것”이라며 “국내를 넘어 세계 화훼 시장에서 사랑받을 수 있는 장미·국화 품종 개발과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4일 오후 2시 개회식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의원을 비롯해 영흥수목원 관계자, 화훼 관련 협회장, 육묘업체 대표, 화훼 중도매인, 전문경영인 등 약 3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