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원은 변호사·회계사·투자 자문가로 활동 중인 미국 변호사 존청(John Chung)의 첫 저서 ‘미국 자산관리 성공전략’을 교보문고 바로펀딩을 통해 선보였다고 밝혔다. 존청 변호사의 ‘미국 자산관리 성공전략’ 사전 구매 이벤트 및 북토크 일정 안내 ▲ 다락원, ‘미국 자산관리 성공전략’, 미국변호사 존청 이번 도서는 미국 세금 제도의 이해를 바탕으로 ‘절세가 곧 투자가 되는’ 전략을 제시하며, 미국 투자·절세·부동산·은퇴·이민·사업 진출을 준비하는 독자에게 실질적인 해법을 제공한다. ‘미국 자산관리 성공전략’은 총 3부로 구성됐다. PART 1 ‘미국 세금 제도의 이해: 투자 전에 알아두는 절세 상식’에서는 소득세·증여·상속세 구조와 절세 개념, 실행 방안을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PART 2 ‘미국 생활에 꼭 필요한 종합 자산 관리 전략’에서는 리빙 트러스트, 부동산 절세, 비과세 은퇴 현금 흐름 전략, 가족재단·CRT 활용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소개한다. PART 3 ‘한국인과 미국 투자: 크로스보더 미국 세무 가이드’에서는 이민 전 세금 준비 절차, 한미조세협정 타이브레이커 규정, 해외금융계좌 신고, 국적 포기세 대비책 등을 다룬다.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은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이 개막했다고 14일 밝혔다. ▲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 포스터 ▲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 프로그램 ▲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 프로그램 서귀포항 일대에서 개막 예정인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최 기관 제주마을문화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주간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유람선을 탑승해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해상 문화유산 투어’ 500명과 기간 동안 매일 저녁 열리는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에서 회차별 30명을 넘기는 신청이 접수됐다. 특히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은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분들도 관객의 자격으로 진행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제주의 신화를 기반으로 유려한 자연경관과 역사 체험을 위해 기획된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은 사전 신청을 받은 프로그램 외에도 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화, 야시, 야식, 야숙 등 ‘8야’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신용구 작가가 구현한 ‘서천꽃밭’과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그리고 홀로그램을 통해 구현한 영등할망의 방문은 밤바다와 신화가 어우러지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 외에
한국항로표지기술원(원장 박광열)은 등대해양문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역대 ‘올해의 등대’를 기념하는 우표를 활용한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와디즈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 ‘올해의 등대’ 기념 우표 디자인 이번 프로젝트는 해양수산부가 매년 선정하는 ‘올해의 등대’를 모티브로 제작한 기념우표를 통해 등대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상품으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이 주도해 기획한 문화 프로젝트에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모델로서 공공문화자산의 창의적 활용 사례를 제시한다는 점이 의미가 깊다. 기념우표는 각 등대의 상징성과 미학을 살린 독창적인 일러스트로 디자인돼 소장 가치를 한층 높였으며, 펀딩에 참여하는 후원자에게는 우표와 함께 특별 제작된 등대 굿즈가 리워드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펀딩을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새로운 등대 문화상품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데 전액 활용된다. 이를 통해 등대문화의 대중화와 지속 가능한 콘텐츠 확산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박광열 한국항로표지기술원장은 “이번 크라우드 펀딩은 등대의 불빛이 가진 아름다움과 상징성을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초등학교 대상 온라인(Zoom) 쿠킹클래스 ‘즐요일(즐겁게 요리하는 날)’에서 참가 어린이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은 레시피 3종(△로제 떡볶이 △커리 삼각김밥 △순두부계란수프)을 공개했다. 여름방학 막바지, 샘표는 아이와 함께 집에서 즐겁게 요리하며 맛있는 추억을 쌓기를 제안했다. ▲ 샘표, 어린이 레시피 3종 공개… 여름방학 막바지 ‘즐요일’ 제안 ‘즐요일’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또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우울감을 털어놓는 아이들이 늘어나던 2023년에 아이들의 심리적 회복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특별히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후 요리가 자존감을 높이고 우울감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이 공감을 얻으며 지금까지 서울·경기·인천 지역 43개 초등학교에서 2500명 넘는 아이들이 ‘즐요일’에 참여했다. 샘표 ‘즐요일’ 레시피는 맛과 영양은 물론, 아이들이 요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스스로 해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칼과 불사용을 최소화하고 조리 과정도 단순화해, 요리에 처음 도전하는 아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즐요일에서 ‘만들어 보고 싶은 메뉴’ 1위로 꼽힌 ‘로제 떡볶이’는 놀라운 맛과 간단한 조리법으로 현장에서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8월 14일 오전 11시부터 18일까지 온라인 공식몰에서 키즈·베이비 보틀 새학기 특가전 ‘써모스쿨’을 진행한다. ▲ 써모스 새학기 특가전 ‘써모스쿨’ 포스터(제공: 써모스코리아) 이번 행사에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새학기 준비물로 유명한 베스트 셀러 ‘마이 디자인 보틀 시리즈’ 3가지 라인(원터치 타입, 스트랩+원터치 타입, 액티비티 보틀)을 30%에서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 제품은 유아와 초등학생 자녀들의 음용량에 맞춘 250ml와 350ml, 500ml 3가지 용량의 7개 모델로 다양하게 구성해 내 아이의 음용 습관이나 상황 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마이 디자인 보틀 원터치 타입 시즌3 350ml’ 제품 구매 시 ‘스트랩 보틀커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해 합리적인 가격에 텀블러와 텀블러 가방까지 세트로 준비할 수 있다. 써모스 ‘스트랩 보틀커버’는 ‘마이 디자인 보틀 원터치 타입 시즌3 350ml’가 딱 맞게 들어가는 크기로, 어깨에 멜 수 있는 스트랩이 있어 야외활동 시 아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 보틀을 꺼내지 않고도 물을 마실 수 있어 편리하며, 도톰한 커버 바닥이 텀
라이온코리아의 대표 세탁세제 브랜드 ‘비트’가 MZ 대세 캐릭터 ‘잔망루피’와의 협업으로 신규 고객 유입 및 젊은 고객층 공략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 비트X잔망루피 울트라 콤팩트 캡슐세제 실내건조 프레시오션 비트는 지난 2월 봄 시즌 한정판 ‘비트X잔망루피 울트라 콤팩트 캡슐세제 실내건조 체리블로썸’을 카카오 톡딜에서 선보이며 기획전 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오픈 2시간 만에 준비한 수량을 모두 소진하며 목표 대비 221%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구매자의 80% 이상이 신규 고객으로, 컬래버 전략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잠재 고객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지난 6월에는 여름 시즌 한정판 ‘비트X잔망루피 울트라 콤팩트 캡슐세제 실내건조 프레시오션’을 연이어 출시하고, 카카오 톡딜 브랜드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해당 채널에서 진행된 비트 브랜드 행사 중 최다 주문자 수 기록을 달성함과 더불어, 구매 고객 중 30대 이하가 43%에 달하며 MZ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제품은 여름 시즌에 맞는 상쾌한 프레시오션 향, 패키지에 수영 또는 서핑을 즐기는 잔망루피 일러스트를 적용하고 드라이백 2종과 보냉백 2종까지
배우 유선이 월드쉐어 ‘아이들곁에 친선대사’ 자격으로 케냐 나이로비와 마사이마라 지역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펼쳤다. ▲ 유선 친선대사와 케냐 어메이징 원더스 아동들 ▲ 유선 친선대사가 케냐 키베라 지역 아동과 눈을 맞추고 웃고 있다 유선은 지난 7월 월드쉐어 친선대사로 위촉된 후 첫 공식 일정으로 8월 4일부터 12일까지 아프리카 케냐를 찾아 아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 나이로비의 대표 슬럼가인 키베라 지역에서는 150가정에 식량을 직접 전달하고 주민들과 교류했다. 이어 아동 보육시설 ‘어메이징 원더스’를 방문해 낡은 침구를 교체하고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하며 아이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힘썼다. 마사이족이 거주하는 마사이마라 지역에서는 ‘마라실라레이 아카데미’를 방문해 학생들의 수업과 생활환경을 살폈다. 또한 한 결연아동 가정을 방문해 2일간 함께 생활하며 가족의 이야기에 귀 기울였고 해당 가정에는 소 한 마리와 식량 키트를, 마을 전체 주민 200가정에도 식량 키트를 전달했다. 유선 친선대사는 “가장 기본적인 의식주가 해결되지 않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밝게 다가와 준 아이들을 보며 제 삶을 돌아보게 됐다”며 “아이들의 유일한 희망이 ‘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달콤한 고구마와 부드러운 생크림이 어우러진 ‘고구마 생크림 케이크’를 새롭게 선보인다. ▲ 투썸플레이스 ‘고구마 생크림 케이크’ 출시… 달콤함·부드러움·고소함 다 담았다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가 지나면서 식음료 업계에서는 계절감을 살린 신제품 출시가 한창이다. 이 흐름에 맞춰 투썸플레이스는 계절과 취향을 아우르는 ‘고구마 생크림 케이크’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폭신한 시트 사이에 묵직한 고구마 무스를 풍성하게 레이어링하고, 달콤한 고구마가 들어간 부드러운 생크림을 샌드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단에는 고소한 카스텔라 가루를 듬뿍 올려 포슬포슬한 식감과 조화로운 풍미를 완성했다. 해당 제품은 홀 케이크와 피스 케이크 두 가지 형태로 출시돼, 취향과 상황에 따라 더욱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고구마 생크림 케이크’는 부드럽고 달콤하며 고소한 맛의 밸런스를 조화롭게 담아내 세대 불문 폭넓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료의 조화를 통해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프리미엄 디저트를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구마 생
인천영상위원회가 오는 18일부터 인천의 영화·영상인을 대상으로 ‘AI 단편영화 제작 워크숍’ 수강생을 모집한다. ▲ ‘AI 단편영화 제작 워크숍’ 수강생 모집 웹포스터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5분 내외의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워크숍이다. 시나리오 작성부터 영화 제작까지 실습 위주로 진행하며, 교육 기간 동안 AI 프로그램 ‘런웨이(Runway)’, ‘미드저니(Midjourney)’를 무료로 제공한다. AI 프로그램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인간의 창의성을 그대로 구현할 수 있어 영상 제작 전반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영상문화 산업계 역시 최근 AI 영화제나 관련 콘퍼런스를 확장하며 시장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중이다. 인천영상위원회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주목해 올해 지역 영화인 전문 교육 ‘인천씨네스쿨 플러스’에 AI 단편영화 제작 과정을 신설했다. 교육은 9월 6일(토)부터 11월 8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다. 강사로는 AI 영화 ‘Under the Sign of the Moon’을 연출한 박성원 감독이 함께한다. 박성원 감독의 작품은 가오슝필름페스티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 비프 등에
▲ 사진 광명시청 제공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4일 오전 광명동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2025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열고, 시민들과 함께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며 인권과 명예 회복을 기원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8월 14일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날을 기념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리고자 2017년 국가 기념일로 제정됐다. 2025년 8월 현재 정부에 등록된 피해자 240명 가운데 생존자는 단 6명이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평화의소녀상 참뜻계승관리위원회, 지역 사회단체 관계자,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피해자에게 바치는 헌화와 헌시를 통해 추모의 뜻을 전하고, 소녀상을 주제로 한 시화전을 관람하며 기림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 기림의 날은 단순히 과거를 추모하는 것을 넘어, 현재와 미래 세대에게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전하는 중요한 정치적, 역사적 책임”이라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이를 통해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경기도는 7월 14일부터 25일까지 바닷가 무단점유 불법행위를 수사해 무허가 공유수면 점·사용, 원상회복 명령 불이행, 바닷가 근처 미신고 음식점 영업 등 7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민이 많이 찾는 경기도 바닷가 주변 무단점유 행위를 근절해 안전하고 쾌적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 연안 5개 시(화성·안산·평택·시흥·김포) 바닷가 공유수면 및 어항구역을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쳤다. 적발된 위반행위는 ▲무허가 공유수면 점·사용 행위 2건 ▲해당관리청의 원상회복 명령 불이행 3건 ▲미신고 음식점 영업 1건 ▲음식점 영업장 면적 변경 미신고 1건으로 공유수면을 ‘마치 개인 땅처럼’ 점용하거나 상업적으로 악용하는 행태가 주를 이뤘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A씨는 자택 옆 공유수면에 허가없이 컨테이너를 설치해 창고로 사용하다 적발됐다. B펜션은 영업장 앞 공유수면에 투숙객이 이용할 데크, 계단을 불법으로 설치해 관할관청으로부터 적발돼 원상회복 명령을 받았으나 이행하지 않았다. 또한 C업체는 해당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공유수면을 점용해 횟집 영업을 하다가 적발됐다.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에 따
경기도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각 시군, 군단급 부대, 경기북부·남부경찰청, 경기소방재난본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역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연습을 시행한다. 을지연습은 전쟁, 테러 등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경기도는 18일 연습 1일 차에 김동연 도지사 주재 최초 상황보고 및 전시직제 편성훈련, 전시종합상황실 및 전시창설기구 운영훈련과 함께 김포시, 동두천시, 연천군에서 접적지역 주민이동 훈련을 실시한다. 이후 2일 차부터 4일 차에는 도 대표 훈련으로 수원시 종합운동장에서 화생방 대응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하며, 시군별 지역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테러 대응 훈련 등이 진행된다. 연습 3일 차인 20일 수요일 14시에는 전국 단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이 예정되어 비상대비 행동요령, 주민 비상대피 등 체험식 훈련이 진행된다. 도는 이번 을지연습 기간에 비상대비태세와 민·관·군·경·소방의 통합 대응능력을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