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요미디어가 대한민국의 현재를 진단하고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는 4명의 전문가와 4가지 관점이 담긴 ‘대망론: 대한민국 새로고침 프로젝트’를 출간했다. ▲ 대한민국의 현재를 진단하고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는 4명의 전문가와 4가지 관점이 담긴 ‘대망론 : 대한민국 새로고침 프로젝트’ 표지 전대미문의 내란 위기를 넘긴 대한민국, 다시 비상할 수 있을까. 공정하고 안전하며 함께 잘사는 사회는 과연 불가능한 꿈일까. ‘대망론: 대한민국 새로고침 프로젝트’는 바로 이러한 물음에서 출발한다. 2025년 2월부터 4월까지 국회에서 세 차례 개최된 ‘대한민국 새로고침 프로젝트’ 토론회를 기반으로, 저자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대한민국이 직면한 문제를 진단하고 개혁의 해법을 제시한다. 정치·경제·언론·안보 각 분야의 개혁안을 제시하는 이 책은 단순한 정책 제안서가 아니다. 토론과 숙의의 장을 시민들과 함께 열고, 공론장을 통해 개혁의 실마리를 함께 풀어나가고자 하는 ‘실천의 선언’이다. 특히 책의 말미에는 독자와의 대화 형식으로 구성된 저자 Q&A를 실어 현장에서 던져진 생생한 질문들과 이에 대한 네 저자의 응답을 담았다. 경제 분야의 김용남 전 국회의원은 ‘주주민주
한국장애예술인협회 석창우 신임회장이 ‘E美지’ 35호를 선보였다. ▲ ‘E美지’ 35호 표지 초대석에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 조세현 님이 근육병으로 장애를 갖게 된 후 처음으로 ‘E美지’를 통해 인터뷰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스터디 코너에서는 ‘2024년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실태조사’ 결과를 자세히 소개해 장애예술인들의 변화된 예술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장르별 장애예술인의 인생을 소개하는 반하다에서는 △시인 이한길(남, 발달장애) △동양화가 이명상(남, 청각장애) △첼리스트 김민주(여, 시각장애) △프로듀서 김수연(여, 지체장애)의 이야기가 흥미롭다. 또한 △장애인예술 28년 차 전문가 ‘하트하트 아트앤컬쳐’ 장진아 대표 △모두를 위한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소소한소통’ 백정연 대표 △현대엘리베이터 소속 장애인합창단 ‘오르락(樂)’ 등 장애예술인들과 함께 하는 파트너들이 소개돼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E美지’ 발행인 석창우 회장은 “E美지 창간호부터 함께했기에 잡지의 발간 취지를 너무나 잘 알고 있어 E美지가 세운 목표인 장애예술인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태사문학회가 엮은 문집 ‘구슬비’가 좋은땅 출판사를 통해 출간됐다.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안동권씨 문인들이 참여해 시, 시조, 수필, 동시, 동화, 희곡, 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한데 모은 이 책은 문학이 한 가문의 문화가 되고 세대를 잇는 살아 있는 예술임을 증명한다. ▲ 태사문학회 지음, 좋은땅출판사, 272쪽, 1만6800원 태사문학회는 같은 성씨를 지닌 문인들이 세대와 지역을 넘어 모여 만든 특별한 문학 공동체다. ‘구슬비’는 단순한 동인지 출간을 넘어, 문중의 정체성과 정신을 문학으로 계승하는 뜻깊은 시도로 평가받는다. 이번 제4집에는 권오순, 권필 등 문중 선배 문인들의 작품을 특집으로 다루며, 문학을 통해 가문의 문화유산을 현재화하고자 하는 노력이 담겼다. 한국문인협회 김호운 이사장은 태사문학회를 “문중 문인들이 모여 문학회를 이룬 첫 사례”라 칭하며, 이번 ‘구슬비’가 가지는 역사적 의미를 강조했다. 특히 이 문집은 시, 소설, 수필, 동시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한 문중의 사상, 정체성, 시대적 책무를 통합적으로 표현해내며 문학이 공동체의 문화가 될 수 있음을 힘 있게 증명하고 있다. 태사문학회의 ‘구슬비’는 개인의 문학을 넘어 공동체의
개인은 물론 사회 전반에 만연한 착취 시스템의 모순을 통찰력 있게 조명하는 책이 출간됐다. ▲ ‘착취 경제’, 이순환 지음, 198쪽, 1만6800원 북랩은 자본주의라는 구조 속에서 생존 경쟁을 강요받는 현대인의 현실을 직시하고, 이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을 담은 ‘착취 경제’를 펴냈다. 저자는 자본주의가 인간을 자본의 도구로 전락시키고 있다고 지적한다. 경제 시스템의 원활한 순환을 명목으로 노동을 무차별적으로 착취하고 있으며, 이윤 극대화를 위한 탐욕적 구조가 그 근간을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착취 경제 체제는 점점 더 일상화되고 있으며, 자본주의라는 이름 아래 진행되는 불평등은 결국 인간의 선한 희망마저도 앗아가는 구조적 폭력에 다름 아니라는 주장을 펼친다. 강자가 약자의 희생을 통해 이익을 얻는 구조가 굳어질수록 다양한 착취 수단은 더욱 기승을 부리게 되며, 이러한 흐름이 지속된다면 인류는 공동의 파국을 맞이할 수밖에 없다는 우려도 제기한다. 사회는 인간을 하나로 연결하는 공동체인 만큼 이기심의 팽창은 반드시 경계돼야 한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 다수의 인간은 자본에 종속된 채 삶을 이어가고 있으며, 자본 독점을 유지하려는 자와 그 구조를 깨려는
좋은땅출판사가 ‘인생은 긴 마라톤’을 펴냈다. ▲ 류연수 지음, 좋은땅출판사, 204쪽, 1만5000원 ‘인생은 긴 마라톤’은 국책 금융기관과 기업 CEO 경력을 거쳐 검찰 형사조정위원으로 7~8년간 활동한 류연수 저자가 형사조정 현장에서 체득한 삶의 경험과 성찰을 담은 작품이다. 저자는 인생을 긴 마라톤에 비유하며, 수많은 갈등과 실수를 인내와 끈기로 넘어서는 삶의 지혜를 조정 현장에서 발견해 독자와 나눈다. 이 책은 형사조정위원으로서 마주한 다양한 사건들과 그 속에서 펼쳐진 인간 군상의 모습을 진솔하게 기록했다. 단순한 사건 서술을 넘어 조정 과정에서 벌어지는 감정의 교차, 관계의 회복, 때로는 용서와 화해로 이어지는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특히 형사조정제도가 단순한 법적 절차를 넘어 피해자와 피의자 간의 감정적·사회적 갈등을 풀어내는 소중한 대안임을 강조한다. 저자는 조정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법 지식’보다 ‘인성’과 ‘공감 능력’임을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인생은 긴 마라톤’은 법학을 전공한 독자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와 사회적 책임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준다. 저자는 독자들로 하여금 법과 제도의 냉정함
공원 내 그늘막·배달존 설치해 시민 편의 강화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시민들의 편리하고 쾌적한 공원 이용을 위해 관내 주요 공원 5곳에 ‘피크닉 존’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 피크닉존이 설치되는 공원내 위치도 ‘피크닉 존’ 설치 지역은 상록구 3곳(▲호수공원 ▲노적봉공원 ▲성호공원)과 단원구 2곳(▲화랑유원지 ▲와동공원) 등 총 5곳이다. ‘피크닉 존’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가족 단위 시민들이 야외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2.5m×3m 이하의 소형 그늘막 텐트 설치가 허용되며, 와동공원을 제외한 4개 공원에는 배달존도 설치돼 간편한 음식도 받을 수 있다. 다만, 공원 내 오토바이 출입은 금지되며, 배달 음식은 지정된 구역에서만 수령할 수 있다. 또한, 공원 환경 보존과 공원 내 질서 유지를 위해 일반 텐트와 타프 설치는 금지된다. 2면 이상 개방된 형태의 천막도 사용할 수 없다. 로프나 폴, 펙 등 고정장치의 사용도 전면 금지되며, 취사·음주 등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행위 역시 제한된다. 잔디 및 식생 훼손 행위와 쓰레기 무단 투기 행위도 금지되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발생한 쓰레기를 스스로 수거해야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중부도서관은 공원에서 책을 읽으며 여유를 즐기는 ‘도서관 밖 북(BOOK)크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 북크닉 참가자에게 제공되는 꾸러미 ‘북크닉’은 책을 뜻하는 북(Book)과 소풍을 의미하는 피크닉(Picnic)을 합친 말이다. 중부도서관은 도서관에 접한 공원에서 독서와 피크닉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시민체감형 프로그램으로 북크닉을 마련했다. 북크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도서관은 기흥·보라·서농·영덕·흥덕도서관 등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책 두 권과 피크닉 매트, 테이블, 화분 인형, 무릎담요, 색연필 등으로 이뤄진 북크닉 꾸러미를 하루 대여한다. 또 용인특례시 대표캐릭터인 ‘조아용’을 색칠할 수 있는 컬러링 엽서가 제공된다. 기흥도서관에서 북크닉에 참여한 시민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참여 인증을 하면 선착순으로 조아용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다. 5월은 가정의 달을 맞아 도서관별로 다양한 북크닉 연계 행사도 이뤄진다. 14일엔 영덕도서관에서 도서관 견학과 그림책 테라피, 북크닉을 결합한 ‘도서관 견문록: 도서관 테라피 나들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6일엔 기흥도서관에서 기존에 당일 반납해야 했던 꾸러미를 최
좋은땅출판사가 ‘돈과 삶의 예술: 균형 잡힌 부와 행복의 비밀’을 펴냈다. ▲ 조남주 지음, 좋은땅출판사, 288쪽, 1만7000원 금융업계에서 26년간 몸담아 온 조남주 저자가 ‘돈과 삶의 예술’을 출간했다. 이 책은 단순히 돈을 버는 기술을 넘어 돈과 인생의 균형을 맞추는 방법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저자는 어린 시절 가난했던 기억과 금융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돈이 단순한 생계 수단을 넘어 삶의 방향과 품격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한다. 특히 ‘돈과 인생을 조화롭게 만드는 법을 찾다’는 문제의식을 중심으로, 부의 축적만을 목표로 삼기보다는 삶 전체를 어떻게 설계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책은 ‘성공하는 사람들의 작은 습관’을 시작으로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투자자의 태도, 자산을 자녀처럼 관리하는 마음가짐 등 현실적이고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룬다. 저자는 ‘투자와 삶의 균형’이라는 주제를 책 전반에 걸쳐 설득력 있게 풀어내며, 투자라는 행위를 통해 결국 자기 자신을 다듬고 성장하는 과정을 강조한다. ‘돈을 좇지 말고 삶을 설계하라’는 조언은 이 책의 핵심 메시지다. 저자는 조급함이나 단기적 성공에 대한 집착이 오히려 삶을 불안하게
좋은땅출판사가 ‘여행자 기분으로 제주에 살다’를 펴냈다. ▲ 김용태 지음, 좋은땅출판사, 308쪽, 1만5000원 기대 수명이 급속이 길어진 만큼 은퇴 후 삶에 대한 관심도 부쩍 늘었다. 제2의 삶을 어떻게 꾸려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은 현대인의 주요 관심사인 웰빙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여행자 기분으로 제주에 살다’는 제주 이주 8년의 일상을 토대로 삶에 대한 성찰과 자연 사랑, 인간관계와 신앙의 의미까지 아우르는 에세이집이다. 이 책은 단순한 이주 기록이 아니라 인생의 후반기를 맞이한 한 인간이 자신을 돌아보며 세상을 이해하고 삶을 긍정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책의 앞부분에서 저자는 일상의 소소한 행복들, 일본 체류 경험과 직장 생활, 고통과 질병을 견뎌온 일들을 담담하게 풀어낸다. 중반부에서는 제주에서 여행자 기분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활기차게 그리고 있다. 걷고 사유하는 생활 속에서 제주의 자연과 대화하며 제주의 것을 이해하는 한편, 의식 이면에 깊숙이 자리하고 있는 신에 대한 경외감과 인간에 대한 존중은 남은 삶을 지탱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한다. 젊은 시절 문학청년이었던 저자가 노년에 이르러 다시 펜을 들며, 인생의 커튼콜을 준비하는 모습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이 2025년 1월부터 통합 운영을 시작하며 상반기 동안 전통예술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민과 외국인 관객을 위한 맞춤형 공연과 체험형 프로그램은 전통예술의 대중화와 국제화를 촉진하며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 2025 남산 마당페스타 서울남산국악당 ▲ 산조대전 서울돈화문국악당 ▲ 일소당음악회 서울돈화문국악당 특히 올해에는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외연 확장을 이뤘다. 그중 서울남산·돈화문국악당은 해남문화관광재단과 MOU를 체결하며 새로운 협력의 첫발을 내디뎠다. 그 시작으로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열린 ‘남산마당페스타’는 남산국악당 단장 출신 예술가들의 참여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고, 해남군의 특산물과 관광지를 알리는 팝업 부스와 해남 막걸리 시음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전통, 국악 공연뿐 아니라 지역 문화와 특산물을 외국인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고, 국악과 해남지역 자원을 결합한 성공적인 융합 사례로 평가받았다.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올해 1월 명인들의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담은 ‘일소당음악회’를 시작으로, 전통 산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독서 커뮤니티 ‘사락’에서 독서모임 이벤트를 5월 한 달간 진행한다. ▲ 예스24, 가정의 달 맞이 사락 독서모임 이벤트 진행 이번 이벤트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가까운 이들과의 독서모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손쉽게 모임 개설과 관리가 가능해 꾸준히 참여자가 늘고 있는 예스24의 독서 커뮤니티 ‘사락’을 통해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예스24는 가족을 테마로 한 도서를 읽고 독서모임을 진행하는 참여자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모임 도서 리뷰를 제출하는 회원 전원에게 YES상품권 1000원을 지급하며, 책 선택이 어려운 독자들을 위한 문학, 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큐레이션도 함께 제공한다. 더불어 따스한 5월에 어울리는 ‘사락 작가모임’도 진행된다. 작가·편집자·출판사·인플루언서 등과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5월 대표 작가모임으로는 서울대 독문과 홍진호 교수의 ‘헤르만 헤세 대표작 5종’ 북토크, ‘생각 소스’ 작가와 함께 생각 쓰는 모임, 예스24 손민규 인문PD와 함께 읽는 ‘한국 철학사’ 모임 등이 준비됐다. 5월 작가모임에 참여하는 회원 전원에게는 YES상품권 1000원을
좋은땅출판사가 ‘애 둘 키우기’를 펴냈다. ▲ 양경아 지음, 정채원 그림, 좋은땅출판사, 196쪽, 1만7500원 부모들이 종종 우스갯소리처럼 하는 말이 있다. 아이 둘은 ‘1+1’이 아니라 곱절 이상이라고. 아이 하나를 키우는 일과 둘을 키우는 일이 전혀 다르다는 의미다. 부모는 아이 개개인을 보살피는 차원을 넘어 아이들 간의 관계도 신경 써야 한다. ‘애 둘 키우기’는 제목처럼 두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현실적인 고충과 따뜻한 시선을 담은 책이다. 두 아이 사이의 질투와 갈등을 이해하고, 부모로서의 따뜻한 개입을 통해 관계를 회복해 나가는 여정이 책 속에 담겨 있다. 특히 저자는 한글이 익숙하지 않아 육아서를 읽기 어려운 다문화 부모들을 위해 그림으로 먼저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그림을 그린 작가가 바로 책의 주인공이며 저자의 첫 아이인 ‘햇살’이의 실제 주인공이라 더욱 관심을 끈다. 많은 부모가 첫째의 외로움을 걱정해 둘째를 낳지만, 현실은 아이들 간의 갈등과 질투로 가득한 전쟁터가 되기 일쑤다. 저자는 이러한 현실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질투와 다툼은 단지 문제가 아니라, 아이가 사랑받고 싶다는 자연스러운 신호임을 강조하며 부모의 관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