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새롭게 전개하는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LG 프라엘’에서 두 번째 신제품 ‘수퍼폼 써마샷 얼티밋’을 출시했다. ▲ LG 프라엘 수퍼폼 써마샷 얼티밋 지난 6월 LG생활건강은 LG전자로부터 LG 프라엘(Pra.L) 브랜드와 자산을 양수했다. 이후 첫 뷰티 디바이스인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도하고 있다. 새로 나온 수퍼폼 써마샷 얼티밋은 강력한 고주파(RF)를 기반으로 일렉트로포레이션(EP·Electroporation), 미세 전류(MC), EMS 등 다양한 기능을 함께 갖춘 만능 뷰티 기기이다. 16개 주파수의 고주파가 피부 속 깊은 곳의 콜라겐 생성과 탄력 개선을 촉진한다. 그 결과 디바이스를 사용한 뒤 피부 심층 탄력은 158%, 속 탄력 150%, 겉 탄력 127% 순으로 개선되는 결과가 입증됐다[1]. 또한 수퍼폼 써마샷 얼티밋은 고주파와 일렉트로포레이션 동시 출력 기능으로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 일렉트로포레이션이란 전기 자극으로 화장품 유효 성분의 침투를 돕는 기술이다. 여기에 고주파를 더해서 콜라겐 생성까지 돕는다. 실제 인체적용시험에서도 피부 속 광채가 182% 개선됐고, 피부 겉면의 광채 균일
AI/SW 교육 전문 기업 모두의연구소(대표 김승일)는 자사의 AI 교육 브랜드 ‘아이펠’에서 풀스택 AI 개발자 양성을 위한 ‘AI 엔지니어 과정’을 오는 연말 개강한다고 밝혔다. ▲ 비전공자도 AI 앱 만든다… 모두의연구소 아이펠, ‘AI 엔지니어 과정’ 연말 개강 확정 아이펠은 모두의연구소가 운영하는 액티브러닝 캠프 내 AI 부트캠프로, 2025년 K-Digital Training(KDT) 인공지능 분야 수강생 수 2위를 기록하며(고용24 NCS 정보통신 인공지능 분류 기준) 국내 AI 인재 양성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개설되는 모두의연구소 아이펠 ‘AI 엔지니어 과정’은 AI에 첫발을 내딛는 입문자도 수강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머신러닝·딥러닝 기초부터 LLM·RAG 활용, 나아가 FastAPI·MLOps를 통한 서비스 배포까지 한 과정에서 학습할 수 있다. 따라서 비전공자도 AI 서비스 개발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수강생은 학습 과정에서 진행되는 ‘365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자유 연구비 365달러(한화 약 50만원)를 활용,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한 연구를 직접 진행할 수 있다. 이 과정은
좋은땅출판사가 ‘제 실패를 팝니다’를 펴냈다. ▲ 전현철 지음, 좋은땅출판사, 300쪽, 1만7000원 전현철 저자는 자영업 현장에서 수많은 실패를 겪으며 얻은 경험을 이 책에서 솔직하게 풀어낸다. 그는 배달 맛집 랭킹 1위에 오르며 겉보기에 화려해 보였던 순간조차 상표권 분쟁과 세금 문제, 직원 관리와 마케팅 같은 예측 불가능한 변수 앞에서는 무너질 수 있음을 직접 체험했다. 이러한 경험을 숨기지 않고 공개함으로써 같은 길을 걷는 이들이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책은 창업과 자금 운영, 세무 관리, 상표권 문제 등 자영업자가 누구나 마주할 수 있는 현실적인 난관들을 구체적으로 다룬다. 단순히 이론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부딪히고 쓰러지며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생존 전략을 제시한다. ‘장사가 잘돼도 망할 수 있다’는 저자의 깨달음은 자영업 세계의 냉정한 본질을 드러낸다. 또한 저자는 AI 교육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소상공인들에게 AI 활용법을 전하고, 가계부 앱 ‘일기월장’을 개발하는 등 동료 사장님들이 더 나은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책 속에 담긴 세무 팁, 상권 분석, 손익 계산 방법 등은 현장에서 바로
파도는 늘 같은 자리에서 밀려오지만, 그 속에 담긴 인간의 기억은 매 순간 다르다. 이러한 기억의 파동 속에서 한 남자의 절망과 회복을 그려낸 시인 양태철의 서사시 같은 장편소설 ‘바다가 온다’가 현대시문학에서 출간됐다. ▲ 자살을 결심한 한 남자가 바다를 마지막으로 보고자 떠난 여행에서 만난 여자로 인해 다시 시를 쓰게된다 도시의 절벽 위에서 삶을 포기하려던 한 남자가 우연히 거제 바다에 닿는다. 그곳에서 그는 한 여인을 만나고 잊었던 감정과 언어, 그리고 ‘살아 있음’의 의미를 다시 배운다. 소설은 이들의 만남을 통해 상처와 용서, 죄와 구원의 문제를 섬세하게 풀어내며,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든다. 양태철은 이번 작품에서 ‘바다’를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기억과 무의식의 상징, 그리고 인간 존재의 원형으로 그린다. 바다는 끊임없이 밀려오는 생의 파도이자, 사랑이 흩어지고 다시 태어나는 공간이다. 그 속에서 주인공은 ‘죽음의 끝에서 다시 생을 쓰는 시인’으로 거듭난다. 작가는 특유의 시적 언어로 바다의 숨결과 인간 내면의 떨림을 동시에 그려내며, 독자에게 ‘끝내 살아내는 것의 아름다움’을 묻는다. ‘바다가 온다’는 단순한 러브스토리가 아니다. 그것은 거제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무카페인 허브티 3종을 출시하고 신제품 캠페인을 전개한다. ▲ 오설록 무카페인 허브티 3종 △체리 루이보스 △멜로우 민트 △캐모마일 라벤더로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은 카페인 부담이 없어 저녁 시간에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체리 루이보스’는 체리의 달콤한 풍미와 크리미한 루이보스가 어우러져 나른한 오후 당 충전이 필요한 순간에 제격이다. ‘멜로우 민트’는 청량한 민트에 은은한 매실의 단맛을 더해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면서 무겁지 않아 식후 티로 즐기기 좋고, 은은한 캐모마일 향에 라벤더와 자스민 노트가 조화를 이루는 ‘캐모마일 라벤더’는 늦은 저녁이나 잠들기 전 시간에 어울린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After 5p.m. - OSULLOC Herb Time’ 캠페인도 전개한다. ‘After 5p.m.’은 하루의 분주한 일과를 마친 뒤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으로, 오설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무카페인 허브티와 함께하는 저녁 시간 티타임 문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오설록 직영몰에서는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월 20일까지 매일 오후 5시에 진행하는 한정 경품 이벤트는 신제품
모두투어는 프리미엄 고객층을 겨냥해 아프리카 핵심 6개국과 두바이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장거리 일정 ‘모두의 버킷리스트 아프리카’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 탄자니아, 세렝게티 국립공원 아프리카는 초원, 폭포, 야생 동물 등 압도적인 자연 경관과 함께 독특한 도시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는 대륙으로, 전 세계 여행객의 대표적인 버킷리스트 여행지 중 하나다. 특히 탄자니아 세렝게티 국립공원(11월~4월)과 케냐 마사이마라 국립공원(6월~9월)은 야생 동물의 대이동과 쾌적한 날씨 덕분에 최적의 여행 시점으로 손꼽힌다. 이번 기획전은 케냐·탄자니아·잠비아·짐바브웨·보츠와나·남아프리카공화국 아프리카 주요 6개국과 아랍에미리트까지 총 7개국을 한 번에 여행하는 장거리 테마 일정으로 구성됐다. 대표 상품은 ‘모두시그니처 아프리카 6개국+두바이, 15일’로, 프리미엄 국적기 대한항공을 이용해 인천에서 두바이까지 이동한 뒤, 에미레이트항공을 통해 남아공 케이프타운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숙박은 5성급 호텔 4박 이상과 고급 사파리 롯지로 구성되며, 특히 두바이에서는 초특급 호텔 ‘팔라조 베르사체 두바이’에서의 1박을 통해 여정의 품격을 더했다. 식사와 관광지 입장료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글로벌 무인기 전문 기업 ‘제너럴 아토믹스 에어로노티컬 시스템(GA-ASI, General Atomics Aeronautical Systems Inc.)’과 손잡고 글로벌 무인기 사업 진출에 나선다. 한미동맹을 넘어선 한미 업체 간 방산 협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이다. ▲ 미국 AUSA 전시회에서 Gray Eagle-STOL(GE-STOL) 공동개발 계약 체결 (사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4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미 육군협회(AUSA) 방산 전시회에서 GA-ASI와 단거리 이착륙(Short Take-Off and Landing, STOL) 무인기 ‘Gray Eagle-STOL(GE-STOL)’의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식에는 김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 사업부장, 데이비드 알렉산더 GA-ASI 사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GE-STOL 시연기 1대를 개발해 2027년 초도 비행을 진행하고 생산, 마케팅 등에서 협력해 2028년 구매국에 대한 첫 인도를 진행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엔진과 랜딩기어, 연료 계통 등을, 한화시스템은 항공전자장비, 임무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수험생과 청소년을 위한 ‘임팩타임 A+ 스틱 젤리’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 대웅제약 임팩타임 A+ 스틱 젤리 질병관리청 조사에 따르면, 국내 중·고등학생 5명 중 1명이 졸음을 깨기 위해 주 3회 이상 고카페인 음료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청소년은 성인에 비해 카페인 분해 능력이 낮아 두근거림, 불면, 소화불량, 신경과민 등 부작용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청소년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스터디 젤리’라 불리는 대체 식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커피 및 에너지 음료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임팩타임 A+는 이러한 소비자 요구에 맞춰 개발된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히 먹을 수 있는 ‘스틱형 젤리’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식물성 천연 카페인과 L-테아닌을 2:1 비율로 조합해, 카페인 섭취로 인한 긴장감은 줄이고 안정적인 몰입 유지를 돕는다. L-테아닌은 녹차에 함유된 천연 아미노산으로 카페인과 함께 섭취할 경우 인지 수행 과제에서의 정확도와 집중력이 위약 대비 유의미하게 향상된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1]. 또한 콜린과 이노시톨을 각각 200mg씩 배합했다. 콜린과 이노시톨의 원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달지 않아 더 맛있는 ‘저당 불고기양념’과 ‘저당 제육볶음양념’을 출시했다. 앞서 선보인 △저당 태양초 고추장 △저당 양념쌈장 △저당 초고추장 △저당 비빔장 등 저당 장류 4종의 인기에 힘입어 저당 제품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 것이다. ▲ 샘표가 저당 고기양념 2종을 출시했다 최근 세대를 불문하고 ‘저속노화’, ‘웰니스’ 등 건강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이 확산하면서 저당 제품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샘표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발효 기술과 한식 맛 내기 노하우로 장류부터 소스까지 저당 라인업을 확장하며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신제품 ‘샘표 저당 불고기양념’은 100g당 당 함량이 0.7g(기존 양념 대비 97% 감소)에 불과해 은은한 단맛을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다. 우리 선조들이 즐겨 먹던 ‘맥적’ 양념의 비법 그대로, 된장으로 맛을 내 구수하고 담백한 풍미를 자랑한다. 여기에 풍부한 감칠맛이 일품인 대한민국 1등 간장 샘표 간장을 더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고 한층 깊은 풍미를 완성했다. 마늘·양파·대파가 어우러져 추가 양념 없이도 육향 그윽한 불고기를 요리할 수 있다. ‘샘표 저당 제육볶음양념’은 고춧가루로 매운맛
경기도가 도내 1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약 3만 명을 대상으로 이행보증보험 증권 거래내역을 전수 조사한 결과, 총 250억 원 규모의 은닉성 자산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고액 체납자의 경제활동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납품·공사·용역 등 일정 규모 이상의 거래 시 발급받는 ‘이행보증보험 증권’ 거래 내역을 추적했다. 조사 결과 ▲보증보험회사 보관 현금 55건 4억 3천만 원 ▲무기명정기예금 47건 2억 8천만 원 ▲매출채권 112건 240억 원 등 총 250억 원 상당의 채권이 확인됐다. 이 가운데 즉시 추심 가능한 14억 원을 징수했으며, 나머지 채권도 실익 분석을 거쳐 순차적으로 추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적발된 무기명정기예금 대부분은 2006년 예금증서 등록 의무화 이전에 발행된 것으로, 체납자가 불법 상속이나 탈세 목적으로 보유했을 가능성에 대해 추가 조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지속된 납부 독촉에도 ‘돈이 없다’고 주장하던 체납자들 중 상당수가 실제로는 수천만 원대 자산을 은닉하고 있었다”며 “적발된 체납자를 특별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가택수색·동산 압류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병행
경기도가 오는 17, 18일 이틀간 수원 경기융합타운 광장(경기도담뜰)에서 제8회 경기도민의 날을 기념하는 ‘함께 그린(Green) 페스티벌’을 연다. 올해는 ‘도민과 함께 그리는(Green) 지속 가능한 경기도’를 주제로, ‘도민과 함께 그리다’와 기후행동을 상징하는 ‘그린(Green)’을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기후위기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대응 의지와 도민과의 소통을 담은 축제로 마련된다. 도민의 날은 1018년 고려 현종 때 ‘경기(京畿)’라는 명칭이 처음 사용된 것을 기념해 경기 천년을 맞아 2018년 제정됐다. 지난해 의정부 경기평화광장에서 열린 제7회 행사에 약 8천 명의 도민이 참여한 데 이어, 올해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민과 직접 만나 소통할 계획이다. 메인 행사는 도민의 날 당일인 10월 18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되며, ‘G-Runway(지-런웨이)’ 패션쇼, ‘함께 그린 경기 토크쇼’, 문화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G-Runway’는 버려지는 소재에 새로운 가치를 더한 리사이클링 패션쇼로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무대다. 국내 대표 모델 에이전시 에스팀과 경기도가 협업해 특별한
경기도가 15일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대상자’가 교통비 사용 후 환급받는 연 최대 24만 원의 지역화폐를 일반 교통카드에 충전할 수 있는 ‘교통비 쿠폰’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자체의 정책 수당을 교통비 형태로 지급하는 건 이번이 전국 최초다. 경기도는 지난해 5월부터 K-패스 사업 대상이 아닌 6~18세 어린이·청소년을 위해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연 최대 24만 원, 분기별 6만 원 한도로 대중교통 이용 금액을 환급하는 내용이다. 2025년 상반기 기준 누적 이용자는 69만 명에 이른다. 다만 지역화폐로 받은 환급금을 그대로 교통비로 사용할 수 없어 아쉽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도는 지역화폐로 지급된 교통비 지원금을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교통비로 전환해 교통카드에 충전하는 방식을 개발했다. 한국조폐공사 시스템을 사용하는 성남시와 시흥시는 이번 사업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도는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추후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절차는 지원 신청, 교통비 지급, 교통비 전환, 카드 충전의 단계로 이뤄진다. 신청자는 온라인으로 지원을 신청하고, 분기별 정산을 통해 지역화폐로 교통비를 환급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