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이 신작 PC MMORPG ‘썬 클래식(S.U.N. Classic)’의 국내 정식 서비스를 준비한다. 웹젠은 7일 ‘썬 클래식’의 BI(Brand Identity)와 함께 게임의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 신작 썬 클래식은 PC 온라인게임 ‘S.U.N.(썬, Soul of the Ultimate Nation)’에서 게임 시스템과 편의성, 그래픽 등을 크게 발전시킨 리부트(Reboot, 재출시) 버전이다. 원작 ‘S.U.N’은 2006년 출시 당시 화려한 액션성과 차별화된 수준의 그래픽, 배틀존 중심의 독특한 게임 시스템을 앞세워 국내 PC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혔다. 2007년부터는 대만과 중국, 일본 등 해외 시장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히면서 웹젠의 해외 매출 성장세를 이끌기도 했다. 웹젠은 2011년 원작의 주요 콘텐츠 등을 개편한 확장팩 ‘썬 리미티드(S.U.N. Limited Edition)’를 선보인 데 이어, 올해(2021년)는 전반적인 게임 시스템을 향상한 썬 클래식을 준비하며 풍부한 콘텐츠와 오랜 서비스 경험을 확보했다. 리부트 버전인 썬 클래식은 장비와 아이템을 수집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파밍(Farming)’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오는 5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3일간 서울 중랑 용마폭포공원 스포츠클라이밍경기장에서 제 41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2021 국가대표 선발전)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무관중 대회로 선수들은 물론 심판, 운영진까지 모두 PCR 검사를 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며 올해 연맹에서 처음 개최하는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로 신한금융그룹, 노스페이스가 공식후원하며 (주)부토라가 협찬,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중랑구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2021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엔 이미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서채현(18), 천종원(25) 등이 출전하여 올림픽 전 경기력을 점검하며, 금년도 하반기부터 국제대회에 파견할 국가대표 선수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대회가 열리는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용마폭포공원 스포츠클라이밍경기장은 올가을, 10월에 IFSC(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도 열릴 예정이다.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주목받고 있는 스포츠클라이밍은 동호인 수도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2030세대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대회 전 기간 동안 대한산악연맹 유
(경인뷰) 보개면 체육회는 지난 30일 보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체육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윤현옥 이임회장과 김길주 취임회장 등 보개면 체육회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내빈축사, 이·취임사 및 불우이웃돕기 물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고 내빈으로는 김종길 안성시 체육회장, 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장, 안정열 의원, 반인숙 의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취임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소수 인원으로 간소하게 진행됐지만,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지역 내 불우이웃을 위한 마스크 전달행사를 함께 진행해 더욱 뜻은 자리였다. 윤현옥 이임회장은 “임기동안 성원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새롭게 취임하는 회장을 중심으로 보개면 체육회가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길주 취임회장은 “선후배 회원님들의 그간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삶이 즐거운 지역사회가 되도록 체육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광일 보개면장은 “지난 2년간 어려운 상황에서도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신 전임 회장님과 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롭게 취임하신 체육회장님과 임원 분들께 지역체육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관심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펍지 스튜디오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축제인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PUBG GLOBAL INVITATIONAL.S, 이하 PGI.S)’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PGI.S 챔피언 영예는 북아메리카 Soniqs(소닉스)팀에게 돌아갔다. 총 6주간의 위클리 시리즈 상금과 ‘Pick’Em(픽뎀) 챌린지’ 크라우드 펀딩 상금을 합한 결과, 북아메리카 Soniqs가 총 129만6189달러로 최고 누적 상금액을 기록했다. 해당 팀이 6주간 쌓은 상금은 51만6000달러이며 여기에 팬들의 크라우드 펀딩 금액 약 78만달러가 더해져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Soniqs에 이어 북아메리카 Zenith(제니스)가 약 100만달러, 한국 Gen.G(젠지)가 약 92만달러 이상으로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이외 한국의 Afreeca Freecs(아프리카 프릭스)는 약 8만9000달러로 13위, T1은 약 5만9000달러로 20위에 이름을 올리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PGI.S는 2월 초부터 3월 28일까지 최장기간인 8주 동안 전 세계 8개 지역 32개 팀이 온·오프라인으로 출전해 진행
펍지 스튜디오(PUBG Studio, 이하 펍지)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PUBG GLOBAL INVITATIONAL.S, 이하 PGI.S)’ 3주 차 결과를 공개했다. ▲ 3주차 결과공개 PGI.S는 전 세계 8개 지역 32개 팀이 온·오프라인으로 출전하며 주중에 위클리 서바이벌, 주말에 위클리 파이널이 진행된다. 2월 27일과 28일 펼쳐진 3주 차 위클리 파이널 경기 결과, 유럽의 FaZe Clan과 Virtus.pro가 첫날부터 상승세를 보이며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합산 49킬 96포인트를 기록한 FaZe Clan은 기본 상금인 10만달러와 함께 Pick’Em 챌린지 이벤트를 통한 크라우드 펀딩 상금이 추가돼3주 차까지 10만6189달러로 누적 상금 순위 1위에 등극했다. 한국팀 중에는 Gen.G(젠지), Afreeca Freecs(아프리카 프릭스), T1이 각각 3, 9, 12위를 기록하며 순위에 올랐다. Gen.G는 2일 차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며 47킬 78포인트로 3위를 차지했다. 위클리 파이널의 상금 규모는 매주 늘어나 긴장감을 더하고 있으며 Pick’
겨울이 막 끝나고 얼음이 풀리면 낚시인들이 가장 먼저 하는 일중 하나가 낚시가방 점검이다. 지난해 사용했던 낚싯줄 교체에서부터 바늘갈이와 함께 공연히 찌의 부력을 한 번 점검해 보는 시기가 바로 이른 봄이다. 그만큼 물낚시가 그립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그렇게 수도 없이 떼 붕어를 잡는 상상을 하고 저수지와 수로로 떠난 낚시에서 실제 붕어를 잡기는 쉽지 않다. 바로 물의 온도 때문이다. 겨울철에도 먹이활동을 하는 붕어이기는 하지만 저수온에서 붕어의 활동은 확실히 소극적이고 제한적이다. 이 때문에 이른 봄 붕어낚시의 찌올림은 신통하지가 않고 깨작거림 그 자체만으로 끝나는 수가 많다. 붕어는 사람과 달리 변온동물이다. 붕어의 옆면을 자세히 보면 체고의 한 가운데쯤 가로줄이 길게 나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를 측선이라고 한다. 붕어는 이 측선을 통해 온도를 감지한다. 그리고 붕어가 좋아하는 온도는 통상 18~20도 사이 이며, 이정도 수온이 올라가면 붕어는 살만하다고 느끼면서 산란 활동을 시작한다. 반면 저수지나 수로에서 흐르는 물의 온도는 4월말 또는 5월 중순이 되어야 10도 이상 올라간다. 그 이전에는 붕어의 활동이 크지 않은 것은 수온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겨울이 오면 사실상 민물낚시 시즌은 끝이 났다고 봐도 무방하다. 겨울 낚시의 꽃인 얼음낚시를 즐기시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민물낚시인 이라면 얼음이 녹은 뒤, 힘껏 찌를 던져 낚시를 하는 민물낚시를 기다리게 된다. 아직 물이 차다며 민물 지렁이를 챙겨 떠나는 낚시여행, 상상만으로도 즐겁다. ▲ 카페의 야외 테라스에서 바라본 낚시터 전경 봄이 오면서 즐거운 상상이 점차 현실화 되고 있는 가운데 화성지역 최대 민물 낚시터인 화성 덕우지가 올봄 새롭게 개장한다. 덕우지는 지난겨울 일찍 감치 문을 닫고 개보수에 들어갔다. 화성에서 가장 큰 면적을 자랑하는 덕우지의 개보수는 많은 시간이 걸리는 일이다. 그래서 낚시협중앙회 회장이자 덕우낚시터의 대표인 권순국 사장은 “주변 수초 정리에서부터 좌대(수상좌대 포함)정리까지 할 일이 많아서 아예 일직 문을 닫고 공사를 시작했다”고 한다. 수개월 동안 문을 닫았던 덕우지의 중앙좌대는 지금까지 있었던 좌대보다 훨씬 깔끔하고 크게 정리됐다. 부교형식으로 만들어졌지만 기존의 중앙상판은 콘크리트를 이용해 확장하고, 지붕도 새로 만들어 낚시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낚시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길이도 200m 이상 길어져 보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펍지 스튜디오(PUBG Studio, 이하 펍지)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축제인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PUBG GLOBAL INVITATIONAL.S, 이하 PGI.S)’ 1주 차 위클리 파이널 결과를 공개했다. ▲ PGI.S 1주 차 위클리 파이널 상금 랭킹 주중 위클리 서바이벌에 이어 13일(토)·14일(일) 진행된 위클리 파이널 결과, 마지막 매치에서 13킬을 획득한 한국의 Afreeca Freecs(아프리카 프릭스)가 승리 팀 영예와 함께 크라우드 펀딩 상금을 포함한 4만7045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Shoot to Kill은 5라운드에서 반전을 보이며 2위에 안착, 그 뒤를 이어 Four Angry Men이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Gen.G(젠지)는 총 39킬 65포인트로 6위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2월 16일(화)~18일(목)은 PGI.S 2주 차 위클리 서바이벌 경기를 진행하고 20일(토)·21일(일)에는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할 16개 팀을 선발한다. 위클리 파이널의 상금 규모는 점차 늘어나며, 마지막 6주 차 위클리 파이널 승리 팀은 100만달러 상금의
(경인뷰)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일본인 미드필더 타무라 료스케를 일본 J3리그의 후쿠시마 유나이티드FC에서 영입하는데 합의했다. 지난 2014년 일본 J2리그의 교토퍼플상가를 통해 프로무대에 데뷔한 타무라 료스케는 2015년 사간도스로 임대됐던 한 시즌을 제외하고 총 네 시즌을 교토퍼플상가에서 활약했다. 이후 2019 시즌 J3리그의 후쿠시마 유나이티드로 이적해 두 시즌을 보낸 뒤 안양에 합류하게 됐다. 그의 프로 통산 기록은 총 111경기 18골 12도움.타무라 료스케는 중원 미드필더 자원이다. 미드필더 지역에서 수준 높은 볼 배급 능력과 창의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로 알려져 있다. 또한 뛰어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볼 키핑 능력이 우수한 선수라는 평가다. 안양의 공격진인 조나탄 모야, 심동운, 김경중, 아코스티 등과 어우러진다면 안양의 공격력에 큰 보탬이 되리라는 전망이다. 입국 절차가 모두 완료되어 한국에 입국한 타무라 료스케는 현재 자가격리를 진행 중이다. 그는 자가격리를 마치는 대로 구단의 메디컬테스트와 계약 절차를 밟은 뒤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은 지난 26일 초등스포츠강사 처우개선과 초등체육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과장, 노사협력과장 등 교육청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 날 회의는 지난 초등스포츠강사와의 정담회 이후 마련된 것으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초등체육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살펴보고 초등스포츠강사들에 대한 임금 협상 등 처우개선 관련 진행 경과를 보고받는 자리였다. 정 위원장은 지난 예산 편성 과정에서부터 강사 처우와 관련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관계자들과 협의를 진행해 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초등체육수업의 내실화를 위해서는 초등스포츠강사의 확대보다는 정규 교원인 초등체육전담교사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정윤경 위원장은 “학교당 1명뿐인 초등체육전담교사가 학교 전체 학생을 가르치는 것에는 분명 한계가 있으며 초등스포츠강사 사업의 도입 취지 등을 고려할 때 초등스포츠강사를 활용해 초등학생 특성에 맞는 신체놀이 등을 통해 학생들의 활동을 강화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라 생각한다”며 초등스포츠강사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번 임금 협상과 관련해 도
신세계그룹이 인천 SK와이번스 프로야구단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KBO 한국 프로야구 신규 회원 가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그룹과 SK텔레콤은 SK와이번스 야구단을 신세계그룹이 인수하는 데 합의하고 관련 MOU를 체결했다. 이마트는 SKT가 보유하고 있는 SK와이번스 지분 100%를 인수하게 되며, 연고지는 인천으로 유지한다. 또한 코칭 스태프를 비롯한 선수단과 프런트 역시 100% 고용 승계해 SK와이번스가 쌓아온 인천 야구의 헤리티지를 이어간다. 신세계그룹은 온오프라인 통합과 온라인 시장의 확장을 위해 수년 전부터 프로야구단 인수를 타진해왔다. 특히 기존 고객과 야구팬들의 교차점과 공유 경험이 커서 상호 간의 시너지가 클 것으로 판단해 SK와이번스 인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프로야구가 800만 관중 시대를 맞아 확대되는 팬과 신세계그룹의 고객을 접목하면 다양한 ‘고객 경험의 확장’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야구를 즐기는 팬들이 모바일 등 온라인 환경에 익숙하고 열정을 바탕으로 게임,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등 프로야구는 온·오프라인 통합이 가장 잘 진행되고 있는 스포츠 분야다. 이러한 두터운 야구팬층이 온라인 시장의 주도적 고객층과
넷이즈 게임즈가 주식회사 ArtPlay(ArtPlay, Inc.)와 공동으로 개발한 자유탐색형 RPG ‘블러드스테인드: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 모바일 버전이 4일 정식 출시됐다. 게임은 한국, 미국, 유럽, 일본, 남미, 동남아 국가의 안드로이드(Andriod), iOS에 출시됐으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포르투갈어, 간체 중국어, 번체 중국어 등 여러 언어로 제공된다. 이날 넷이즈 게임즈는 블러드스테인드: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 제작자 이가라시 코지의 축하 영상도 공개했다. 이가라시 코지는 “우리는 넷이즈와의 이번 협력을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글로벌 퍼블리싱 영역에서 수년간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퍼블리서로서, 이번 블러드스테인드: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 모바일 버전의 개발과 협력을 통해 블러드스테인드의 매력을 전 세계의 플레이어에게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바일 버전에서도 전투와 자유로운 탐색의 즐거움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블러드스테인드: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는 악마성 시리즈 제작자 이가라시 코지가 만든 메트로바니아 스타일의 횡스크롤 APRG 게임이다. 블러드스테인드: 리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