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유도팀에 소속한 이정민 선수가 지난 28일 일본 도쿄 무도관에서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남자 유도 81㎏급에서 소중한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한민국 대표로 남자 시각 –81㎏급에 출전한 이정민 선수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디미트로 솔로베이 선수를 만나 절반을 두 번 얻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선 8강전에서 나단선수를 만난 이정민 선수는 침착하게 한판승을 얻었으나, 이어진 후세인 라힘리선수와의 4강전에서 빠른 시간에 절반을 허용한 뒤 또 절반을 허용하며 안타깝게 결승 진출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한편 이정민 선수는 처음에는 비장애인 선수로 활약했으나, 선천적 망막층간분리증으로 인해 상대방이 약점인 왼쪽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이에 한계를 느끼게 되면서 장애인 선수로 전향해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원유신 코치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전에 많은 부상이 있었지만 메달을 획득하게 되어 기쁘다”며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정장선 시장님을 비롯해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리며 다음 대회에서도 더욱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엔페라 레이싱팀’을 출범하며 모터스포츠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넥센타이어는 26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넥센중앙연구소에서 엔페라 레이싱팀 출정식을 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엔페라 레이싱팀 명칭은 넥센타이어의 프리미엄 제품 브랜드인 ‘엔페라(N’FERA)’를 활용했으며, 경주용 타이어 성능 육성 및 브랜드 인지도 또한 높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 왼쪽부터 넥센타이어 강호찬 부회장이 엔페라 레이싱팀 황도윤 선수에게 레이싱 슈트를 전달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넥센타이어 강호찬 부회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엔페라 레이싱팀의 황도윤 선수 및 모터스포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엔페라 레이싱팀은 9월 4일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 예정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SUPER 6000’ 클래스 공식 3라운드에 처음 출전할 계획이다. 엔페라 레이싱팀의 첫 드라이버인 황도윤 선수는 해외 유학파 출신으로 △일본 포뮬러4 챔피언십 △블랑팡 GT 아시아 시리즈 △아시아 르망 시리즈 등 일본, 중국, 태국, 이탈리아의 각종 해외 경기에 출전하는 등 다양한 서킷 경험이 있는 선수이다. 또한 한국인 최초로 유럽 스포
(경인뷰) 용인시는 21일 올 하반기에 시·도비 79억6천만원을 투입해 공공 생활체육시설확충·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를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확충하고 내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치러낼 종목들의 경기장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먼저 시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70억1천만원을 투입해 9개 체육 시설 개선에 나선다. 이를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한 60억원과 시비 10억1천만원을 투입한다. 처인구 남사읍 남사시민야구장은 28억1000만원을 투입해 새로 야구장 1면을 조성하고 기존 구장의 인조잔디 교체, 안전펜스 설치, 주차장 포장 등 부대시설을 정비한다. 유림동 궁도장은 7억원을 투입해 차양막과 과녁·펜스·화살수거레일 등을 교체하고 부대시설을 정비한다. 수지구 죽전 수지아르피아 축구장은 2억원을 들여 인조 잔디를 교체하고 관람석을 정비한다.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은 5억원을 투입해 마루를 교체하고 화장실·관람석 등의 부대시설을 정비할 예정이다. 모현읍 모현레스피아 야구장과 축구장은 10억을 투입해 인조 잔디를 교체·확장 설치하고 야구장 외야펜스와 홈런 보호 펜스 등을 추가 설치키로 했다. 양지면 용
(경인뷰)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김천상무를 잡고 리그 선두에 재등극했다. 안양은 지난 10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김천상무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20라운드에서 백동규와 하남, 홍창범과 모재현의 연속골로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K리그2 10개팀 중 가장 먼저 10승을 기록한 안양은 리그 선두에 재등극했다. 조나탄 모야와 닐손 주니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19라운드 충남아산전과 김천전에서 제외됐다. 또 중앙 수비수 김형진은 경고 누적으로 빠졌다. 더욱이 수장 이우형 감독 역시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2주 격리 중이어서 자리를 비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양은 치열한 선두싸움을 펼치던 김천을 잡았다. 안양은 전반 이른 시간 먼저 선제골을 넣었다. 안양이 전반 3분 만에 백동규의 선제골로 이른 시간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전반 42분에는 하남의 추가골로 전반을 2-0으로 앞선 채 마쳤다. 이로써 하남은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안양의 공격은 계속됐다. 후반 12분에는 홍창범의 추가골이 터졌고 후반 18분에는 모재현이 한 골을 더 보태며 순식간에 4-0 스코어를 만들었다. 김천은 후반 29분 박상혁의 만회골과
(경인뷰)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과 아르헨티나의 평가전이 오는 13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용인시는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올림픽 대표팀 간 평가전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앞서 ‘2019 국제축구연맹 프랑스 여자월드컵’의 한국과 아이슬란드 대표팀의 친선경기와 ‘2019 FIFA·AFC 여자클럽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인정받아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이번 평가전 개최를 승인받았다. 시는 이날 원활한 경기 진행과 관객의 편의를 위해 경기장 안내 및 주차 요원 등을 지원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국가적인 큰 행사를 용인시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선수들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9일 동광중학교에서 관내 초·중학생 대상 2021년도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강화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교 중 매월 대회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가 초등학교 12종목, 중학교 13종목에 참여해 11월까지 약 6개월간의 대장정을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는 강화의 소규모학교 특성을 반영해 대면 경기로 진행되나. 신체접촉과 밀집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세부 종목을 편성했다. 또한, 안전을 위해 6월 축구, 7월 농구, 9월 탁구, 10월 배드민턴, 11월 줄넘기대회 등 시기별 분산해 개최하게 된다. 정경희 교육장은 “코로나19로 학교체육이 위축되고 학생들의 체력이 저하된 상황에서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체력이 증진되고 활기찬 학교생활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준수와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글로벌 온라인 클래스 ‘ViBLE(바이블)’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스튜디오 바이블(대표 여운혁)은 LCK 서머 스플릿 개막에 맞춰 6월 셋째 주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 클래스를 단독 오픈한다고 밝혔다. ▲ 프로게이머 이상혁 선수 이번 온라인 LoL 클래스는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3회 우승 △LCK 9회 우승 △LCK 최초 600전 400승 달성 등 역대 최고 LoL 프로게이머라 불리는 페이커가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을 상대하며 쌓아 올린 실전 게임 노하우를 담아냈다. 클래스는 인간 이상혁과 프로게이머 페이커로서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마인드 컨트롤 △선호하는 챔피언 △BEST & WORST PLAY △조커픽 △사전 세팅 △실전 게임 등의 주제로 구성됐으며 페이커의 시연 및 설명을 통해 이해를 돕는다. 클래스 오픈과 함께 ViBLE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QnA 이벤트도 진행된다. 페이커에게 직접 질문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페이커 SINGLE CLASS 1년 이용권, 싸인 굿즈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스튜디오 바이블 홍보 담당자는 “LoL은 글로벌 e스포츠 팬과 게이머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최고의 무대다.
(경인뷰) 프로농구 ‘kt 소닉붐’이 수원으로 연고지를 이전하면서 수원시는 기초지자체 최초로 4대 프로스포츠 구단을 보유하게 됐다. KBL은 9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kt 소닉붐의 연고지 변경을 승인했다. 훈련장과 사무국이 수원시에 있는 kt 소닉붐은 2021~20오후 10시즌부터 서수원칠보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사용한다. kt 소닉붐의 연고지 이전으로 수원시는 2001년 ‘삼성 썬더스’가 떠난 후 20년 만에 다시 프로농구팀을 보유하게 됐다. 프로야구·축구·배구·농구 등 4대 프로스포츠 구단을 모두 보유한 기초지자체는 수원시가 유일하다. 수원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스포츠구단은 kt 위즈, 수원삼성블루윙즈·수원FC, 한국전력빅스톰·현대건설힐스테이트가 있다. 수원시는 kt 소닉붐의 연고지 이전으로 관내 학교 농구부가 활성화되고 농구부 학생들에게는 큰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에는 총 6개 학교에 농구부가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kt 소닉붐의 합류로 수원시는 4대 프로스포츠, 6개 구단을 보유한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로 거듭나게 됐다”며 “시민들이 일 년 내내 다양한 프로스포츠를 즐기도록 하겠다는 꿈이 마침내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어 “
전국구 골프박람회 ‘더골프쇼’가 6월 골프 시즌에 맞춰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한다. ‘제11회 2021 더골프쇼 KOREA 시즌2’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된 오프라인 시장의 활성화와 서울 및 경기 지역의 골프 인구 확대를 목적으로 열린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제11회 2021 더골프쇼 KOREA 시즌2’에서는 골프클럽, 의류와 골프용품, 스윙분석기, 퍼팅 연습기, 스크린골프 등 골프 마니아에게 필요한 다양한 제품이 총 출동, 골프와 관련된 최신 정보 입수와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골프 장비와 용품, 2021년 신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킨텍스 및 방역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관람객 입장 시 QR코드 인식을 통한 입장과 2차에 걸친 체온 측정, 전시홀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간호 인력 상주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해 안전한 박람회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약 10만명 이상의 유저가 다운로드 한 더골프쇼 전용 앱은 서울, 일산, 수원,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창원, 경주 등 전국에서 개최하는 2021년도 더골프쇼의 모든 전시회의 무료 입장은
웹젠(대표 김태영)이 신작 PC MMORPG ‘썬 클래식(S.U.N. Classic)’의 국내 정식 서비스를 준비한다. 웹젠은 7일 ‘썬 클래식’의 BI(Brand Identity)와 함께 게임의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 신작 썬 클래식은 PC 온라인게임 ‘S.U.N.(썬, Soul of the Ultimate Nation)’에서 게임 시스템과 편의성, 그래픽 등을 크게 발전시킨 리부트(Reboot, 재출시) 버전이다. 원작 ‘S.U.N’은 2006년 출시 당시 화려한 액션성과 차별화된 수준의 그래픽, 배틀존 중심의 독특한 게임 시스템을 앞세워 국내 PC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혔다. 2007년부터는 대만과 중국, 일본 등 해외 시장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히면서 웹젠의 해외 매출 성장세를 이끌기도 했다. 웹젠은 2011년 원작의 주요 콘텐츠 등을 개편한 확장팩 ‘썬 리미티드(S.U.N. Limited Edition)’를 선보인 데 이어, 올해(2021년)는 전반적인 게임 시스템을 향상한 썬 클래식을 준비하며 풍부한 콘텐츠와 오랜 서비스 경험을 확보했다. 리부트 버전인 썬 클래식은 장비와 아이템을 수집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파밍(Farming)’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오는 5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3일간 서울 중랑 용마폭포공원 스포츠클라이밍경기장에서 제 41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2021 국가대표 선발전)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무관중 대회로 선수들은 물론 심판, 운영진까지 모두 PCR 검사를 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며 올해 연맹에서 처음 개최하는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로 신한금융그룹, 노스페이스가 공식후원하며 (주)부토라가 협찬,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중랑구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2021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엔 이미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서채현(18), 천종원(25) 등이 출전하여 올림픽 전 경기력을 점검하며, 금년도 하반기부터 국제대회에 파견할 국가대표 선수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대회가 열리는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용마폭포공원 스포츠클라이밍경기장은 올가을, 10월에 IFSC(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도 열릴 예정이다.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주목받고 있는 스포츠클라이밍은 동호인 수도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2030세대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대회 전 기간 동안 대한산악연맹 유
(경인뷰) 보개면 체육회는 지난 30일 보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체육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윤현옥 이임회장과 김길주 취임회장 등 보개면 체육회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내빈축사, 이·취임사 및 불우이웃돕기 물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고 내빈으로는 김종길 안성시 체육회장, 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장, 안정열 의원, 반인숙 의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취임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소수 인원으로 간소하게 진행됐지만,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지역 내 불우이웃을 위한 마스크 전달행사를 함께 진행해 더욱 뜻은 자리였다. 윤현옥 이임회장은 “임기동안 성원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새롭게 취임하는 회장을 중심으로 보개면 체육회가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길주 취임회장은 “선후배 회원님들의 그간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삶이 즐거운 지역사회가 되도록 체육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광일 보개면장은 “지난 2년간 어려운 상황에서도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신 전임 회장님과 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롭게 취임하신 체육회장님과 임원 분들께 지역체육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관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