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3일 안산시 출신 배구 황제 김연경의 팀 창단기를 그린 MBC ‘신인감독 김연경’의 마지막회가 방영된다고 20일 밝혔다. ▲ 사진은 방송용 포스터 ‘신인감독 김연경’은 프로 무대에서 방출되거나, 프로 진출을 꿈꾸는 실업팀 선수 등 각자의 이유로 ‘언더독’이 된 선수들이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김연경과 함께 성장하는 팀 프로젝트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김연경 및 MBC와 ‘안산시 도시브랜드 제고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상록수체육관 대관 및 촬영 지원 등 ‘신인감독 김연경’의 성공을 뒷받침했다. 현재 ‘신인감독 김연경’은 5주 연속 TV·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비드라마 부문에서 5주 연속 화제성 1위(일요일)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신인감독 김연경’ 마지막 회의 무대는 안산 상록수체육관이다. 이날 창단 첫 공식 직관 경기의 결과가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주 방송에서는 김연경과 ‘필승 원더독스’ 선수들이 안산의 관광 명소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을 찾아 오랜만에 팀 휴식을 즐기고 결의를 다지는 등 기대를 높였다. ‘신인감독 김연경’ 마지막회는 23일 밤 9시 10분에 방영된다. 이민근 안
▲ 사진 광명시청 제공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결승대회가 지난 16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프로탁구연맹이 주최하고 광명시체육회가 주관했으며, 광명시와 두나무가 후원했다. 11월 14일 남녀 16강전을 시작으로 삼 일간 치러진 경기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남자부 세아팀 장우진 선수, 여자부는 대한항공 이은혜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시즌 챔피언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김종오 광명시의회 부의장, 현정화 한국프로탁구연맹 총괄위원장이 참석해 결승전을 관람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특히 32명의 출전선수를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되며, 국내 프로탁구리그의 열기와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로 빛났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대회를 빛내준 남녀 우승자들에게 축하한다.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써준 선수, 관계자, 자원봉사자, 그리고 열정적으로 응원해준 시민들에게도 감사하다”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활동을 폭넓게 지원해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건강한 스포츠 도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프로탁구 파이널스(FINALS) 대회’
현대자동차는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이 11월 13일(목)부터 16일(일, 현지시각)까지 마카오 ‘기아 서킷(Guia Circuit)’에서 개최된 ‘2025 TCR 월드투어’ 최종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차지하는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 11월 13~16일 열린 ‘2025 TCR 월드투어’ 마카오 대회에서 현대자동차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이 주행하고 있는 모습 이로써 현대자동차 더 뉴 엘란트라 N TCR은 올해 진행된 TCR 월드투어 총 8개 대회 중 이번 마카오를 포함해 스페인, 이탈리아, 호주, 한국 대회까지 총 5번의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번 경기가 열린 기아 서킷은 오랜 역사를 지닌 도심 서킷으로 총 6120km 길이에 반복되는 급커브, 고저차가 심한 구간, 도로 폭이 좁아 추월 자체가 어려운 코스 등이 다채롭게 혼재되어 있어 우수한 차량 성능과 극한의 주행 환경 속에서도 균형 잡힌 레이스를 펼칠 수 있는 선수들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더 뉴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네스토르 지로라미(Nestor Girol
국내 프로탁구 시즌의 마지막 승부를 앞두고 16강 대진표가 공개됐다. 광명시(시장 박승원)와 한국프로탁구연맹(회장 현정화), 광명시체육회(회장 유상기)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파이널스’ 미디어데이를 열고 16강 대진 추첨과 선수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리는 파이널전을 앞두고 선수단과 미디어가 한자리에 모여 대회의 열기를 미리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현정화 한국프로탁구연맹 총괄위원장,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을 비롯해 프로선수단 47명과 취재진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시리즈1 우승자 박규현·이다은 선수와 시리즈2 우승자 장우진·양하은 선수를 비롯한 남녀 각 16명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을 가린다. 대진 추첨 결과 남자부는 ▲미래에셋증권 박규현 선수와 세아 이호윤 선수 ▲한국마사회 강동수 선수와 세아 김병현 선수 ▲국군체육부대 김장원 선수와 화성도시공사 서중원 선수 ▲국군체육부대 남성빈 선수와 미래에셋증권 우형규 선수 ▲미래에셋증권 박강현 선수와 화성도시공사 김대우 선수 ▲화성도시공사 김우진 선수와 화성도시공사 호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4일 한화이글스의 2025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축하하며, 올 시즌 끝까지 투혼을 보여준 선수단과 스태프 등 총 60명에게 이글스의 상징색인 오렌지색 휴대전화를 선물했다. ▲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한화이글스 경기를 응원하고 있다 준우승 직후였던 지난달 31일 김 회장은 “세상에서 가장 뜨겁게 응원해 주신 여러분을 잊지 않겠습니다. 그 사랑 가슴에 품고 다시 날아오르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을 통해 팬들의 열정과 응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마지막 경기까지 팬 사랑을 실천했다. 이어 4일엔 선수단에게 선물과 함께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단의 열정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축하 메시지에 이어 “준우승하기까지 흘린 땀방울이 내일의 우승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한화이글스의 더 높은 비상을 기대한다”고 격려의 뜻도 전했다. 이번 선물은 김 회장이 한화그룹과 한화이글스를 상징하는 오렌지색에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한화만의 팀워크’라는 의미를 담아 준비한 것이다. 오렌지색은 한화이글스의 열정과 팬들의 응원을 상징하는 ‘이글스 시그니처 색’로 자리 잡았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 정명근 화성시장과 선수들의 기념사진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이달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나흘간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 KPGA 투어·DP 월드투어 공동 주관 ‘2025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왼쪽부터 2025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이정환 선수와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송민규 부사장 올해는 4라운드 최종 합계 11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이정환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정환은 KPGA 투어가 해외투어와 공동 주관한 대회에서 우승한 첫 번째 KPGA 투어 소속 선수로 기록됐다. 이정환은 상금 68만달러와 함께 부상인 GV80을 차지했으며, DP 월드투어 2년 시드를 획득했다. 이정환은 “KPGA 투어와 해외 투어가 공동 주관한 대회에서 우승한 첫 번째 KPGA 투어 선수라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승리의 기쁨을 표현했다. 이정환은 2024년과 2025년 연이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자격으로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 출전했으며, 2024년에는 KPGA 투어 선수 최초로 스코티시 오픈 컷 통과에 성공한 뒤 공동 46위로 대회를 마친 바 있다. 최근 제네시스 포인트 제도를 통해 콘페리 투어를 거쳐 PGA 투어에 입성한 이승택 선수에 이어 이번
공정하고 효율적인 이용문화 정착… 동호회 중심 코트 독점 문제 해소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이하 HU공사)는 시민의 체육시설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공정한 이용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지방공기업 최초로 ‘배드민턴 코트 자동배정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대부분의 공공 실내배드민턴장은 이용자가 직접 대기판에 이름표를 부착해 순서를 정하는 수기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로 인해 경기시간 관리가 어렵고, 특정 코트의 장기 점유나 순번 분쟁 등 불공정 사례가 잦으며, 동호회 중심의 이용 구조로 초보자나 일반 시민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HU공사는 이러한 공공체육시설 운영상의 한계를 개선하고, 시민 모두가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시스템을 도입했다. 새롭게 도입되는 자동배정시스템은 ▲모바일·키오스크 자동 대기등록 ▲대기순번 자동배정 ▲경기시간 카운트 및 종료 알림 ▲중복등록 방지 ▲실시간 경기·대기 현황 송출 ▲이용자 통계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불공정 이용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시민 편의성 향상과 민원 감소, 스마트 체육시설 운영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
현대자동차는 10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한국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Inje Speedium)’에서 개최된 ‘2025 TCR 월드투어’ 제6라운드에서 현대자동차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 2025 TCR 월드투어 한국 레이스에서 질주하는 현대자동차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Squardra Corse)’ 팀 ‘더 뉴 엘란트라 N TCR’ 경주차 ‘TCR 월드투어’ 경기가 국내에서 펼쳐진 것은 이번이 최초로, 6라운드가 펼쳐진 인제 스피디움은 강원도 인제의 산악 지형을 활용한 19개의 다양한 코너와 40m의 고저차를 이용한 다이나믹 업다운 구간이 다채롭게 배치돼 드라이버의 집중력과 차량 셋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더 뉴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Squadra Corse)’ 팀의 미켈 아즈코나 선수는 19일(일)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켈 아즈코나(Mikel Azcona) 선수는 첫 번째 결승 레이스 10위로 얻은 8포인트와 두 번째 결승 레이스 우승으로 30포인트,
현대자동차가 오는 10월 18일(토)~19일(일) 이틀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현대 N 페스티벌 △FIA TCR 월드 투어 △TCR 아시아 등 3개 모터스포츠 대회가 동시에 열리는 ‘인제 월드 투어링 카 페스티벌’을 강원도 인제군과 공동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 현대 N 페스티벌은 단일 차종끼리 경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다. (사진 현대자동차 제공) 이번 대회는 총 6개 라운드 중 4라운드로 아이오닉 5 N과 아반떼 N 기반으로 개발된 전용 경주 차량이 출전하는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 △금호 N1 클래스 △넥센 N2 클래스 등 3개 등급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또한 이번 인제 월드 투어링 카 페스티벌에서는 국내 최초로 FIA(국제 자동차 연맹) TCR* 월드 투어 경기가 열린다. * TCR(Touring Car Racing): 자동차 제조사가 경주용 차량을 제작해 각 레이싱 팀에 판매하는 형식의 모터스포츠 대회 FIA TCR 월드 투어는 20여 개의 TCR 유럽, TCR 아시아를 비롯한 권역별 대회와 TCR 이탈리아, TCR 중국 등 국가별 대회 중 최상위급 대회다. 현대차는 2018년부터 i30 N과 아반떼 N 기반의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의 공인구 ‘트리온다(TRIONDA)’를 공개하며, 세계 최대 축구 대회인 월드컵의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 아디다스가 2026년 FIFA 북중미 월드컵의 공인구 ‘트리온다(TRIONDA)’를 공개했다 (사진 제공=아디다스코리아) ‘세 개(Tri)’의 ‘파도(Onda)’라는 뜻의 트리온다는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캐나다·멕시코·미국을 기념하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빨강, 파랑, 초록의 국가 색상이 중앙 삼각형으로 이어져 세 나라가 하나 되는 최초의 월드컵을 의미하며, 미국의 별, 캐나다의 단풍잎, 멕시코의 독수리 등 개최국의 대표 아이콘을 굵직한 그래픽과 엠보싱 기법으로 강렬하게 반영했다. 공 표면에는 은은한 양각 처리로 섬세한 질감을 더하고, FIFA 월드컵 트로피의 금빛 장식을 입혀 챔피언의 상징성을 강조했다. 성능 면에서 트리온다는 새로운 4패널 구조를 적용해 경기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깊게 설계된 심(seam)과 패널에 새겨진 디테일한 라인은 공기 저항을 균일하게 분산시켜 높은 안정성을 제공한다. 표면에 양각으로 새겨진 아이콘은 습한 환경에서도 드리블과 슈팅 시 뛰
▲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야구대회가 20일 남사2야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용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했으며, 용인특례시와 용인특례시의회가 후원했다. 대회에는 16개팀, 2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 준우승, 3위, 개인상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유진선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은 물론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건강과 협동심, 도전정신을 심어주는 살아있는 배움의 장이 될 것”이라며 “용인특례시의회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함께 시민 모두가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