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열린 캠프 개막식에 참가한 박찬호 선수와 멘토선수들 1회 참가자였던 김혜성 선수(넥센), 멘토로 참여… 오는 10~11일 고양시 NH인재원 고양시가 후원하고 (재)박찬호장학재단이 주최하는 ‘2018고양시-박찬호 유소년야구캠프’가 오는 11월 10~11일 1박2일 일정으로 고양시 NH인재원(일산동구 설문동)에서 열린다. 올 캠프의 슬로건은‘The players of wonder(놀라운 선수들)’. 전국에서 5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유소년 야구선수(초등학교 4~6학년) 120명과 ‘코리안특급’ 박찬호 선수 등 프로야구 전·현직 선수로 구성된 멘토 12명이 참가한다. 특히 2011년 1회 캠프 참가자인 김혜성 선수(넥센·내야수)가 이번에는 멘토로 복귀, 어느 해 보다 뜻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김혜성 선수는 2011년 문촌초등학교(일산서구 주엽동) 6학년 때 캠프에 참가, 선배들을 보며 자신의 꿈을 다졌다. 캠프를 거쳐 간 유소년야구선수만 줄잡아 1,000여 명. 캠프가 진행된 지난 8년 동안 캠프에 참가했던 선수 다수가 2014, 2016리틀야구월드시리즈에 참가, 우승과 준우승을 일궈내는 성과를 내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유소년야구캠프라는 명성
세계 50개국 700여 명의 프로 게이머가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가오슝 아레나(Kaohsiung Arena)에서 열리는 ’2018 국제e스포츠연맹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IeSF Esports World Championship)’에 참가하기 위해 가오슝에 집결한다. 가오슝 시 당국은 전 세계 방문객에게 가오슝이 자랑하는 문화와 자연을 적극 홍보할 기회라는 점에 기대를 감추지 않고 있다. 슈리밍(Hsu Li-ming) 가오슝 시장 대행은 “선수들이 가오슝을 찾게 돼 기대가 크다”며 “11월은 가오슝을 방문하기에 일년 중 가장 좋은 시기로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유산, 해산물 진미와 전통 간식을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대만의 해양 수도로 알려져 있는 가오슝은 산과 해변, 강으로 이뤄진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해양, 문화, 역사적 명소를 자랑한다. 가오슝시는 최근 아시아 최초로 상부 케이블을 완전히 없앤 새로운 도심 경전철 시스템을 출범했다. 또한 가오슝은 2009년 월드게임(World Games)을 개최한 이후 매년 최소 1회 이상의 국제 행사, 전시나 토너먼트를 열고 있다. 슈 시장 대행은 ‘2018 IeSF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 주최는 e스포츠 분
11.3(토), 인천문학주경기장에서 국내외 3만명(외국인 3천명) 참가, 19개 언어, 120여 개국, 6,500만명 시청예상, e-스포츠 메카 도약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세계 프로 e-스포츠 중 월드컵을 능가하는 최고의 빅 이벤트인‘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이 마침내 11. 3(토) 인천문학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북미, 유럽, 한국, 중국, 대만, 동남아 등 전 세계 14개 지역 24개 프로팀 144명 선수들이 10월 한 달간 치열한 토너먼트 예선전(16강-서울, 8강-부산, 4강-광주)을 거쳐 유럽의 강호 프나틱(Fnatic)과 중국의 신흥강자 인빅터스 게이밍(IG)이 최종 결승에서 우승컵을 놓고 인천에서 격돌하게 된다. 앞서 6연패 신화에 도전한 e-스포츠 최강국 한국은 8강전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실 만큼, 올해 예선전은 많은 이변을 일으키며“e-스포츠에 영원한 레전드는 없다!”는 속설을 입증이라도 하듯 결승전 또한 예측불허의 명승부전이 될 것으로 전 세계 팬들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 세계 e-스포츠 시장규모는 연평균 36%의 고속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2020년에는 14억
제6회 경기도지사배 가족과 함께하는 승마축제, 26~28일 안성팜랜드서 개최 852명의 선수와 168여 마리의 말 참여해 기량 펼쳐 장애물 경기, 릴레이 경기, 크로스컨트리 등 비, 돌풍 등 악천후로 마지막날 2경기 취소 됐지만, 선수들의 열정 돋보여 ‘2018 제6회 경기도지사배 가족과 함께하는 승마축제’가 궂은 날씨 속에서도 선수들의 빛나는 열정에 힘입어 28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승마축제는 승마에 대한 관심과 친근감을 제고함으로써 승마인구의 저변확대와 승마산업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산 승용마 유통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행사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안성팜랜드에서 진행됐다. 특히 대회 기간 3일 내내 이어진 비와 돌풍 등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유소년 선수를 포함 총 852명의 선수와 168여 마리의 말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멋지게 펼쳤다는 후문이다. 대회는 일반 생활체육인이 참가하는 장애물 5경기와 릴레이코스 단체경기, 거북이 달린다, 크로스컨트리경기 등을 치렀다. 다만 당초 계획됐던 권승경기 및 웨스턴스피드 경기는 심해진 악천후로 인한 사고를 우려해 아쉽게 취소결정을 내렸다. 3일간
수원-후쿠이, 한일공통 문화‘바둑’으로 시민교류 확대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노만호)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후쿠이시 바둑기사를 초청하여, ‘수원-후쿠이 우호친선 바둑교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둑교류는 한일 공통문화인 바둑을 통한 양시의 우호증진 및 시민 상호교류 확대를 위해, 수원시국제교류센터와 수원바둑협회(회장 조웅호)가 협력하여 추진되었다. 후쿠이시 방문단은 일본기원 후쿠이현지부 연합회 소속 바둑기사 13명으로 구성되어, 작년 11월 수원시 바둑기사 후쿠이 초청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수원을 방문했다. 이번 교류는 수원바둑협회가 주관하는 전국바둑대축제 행궁광장 행사장 내 교류 부스를 설치하고, 천여명의 다양한 연령층의 바둑 동호인이 모인 가운데 개최되어, 한국의 바둑문화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초급부터 5단까지로 구성된 후쿠이시 바둑기사들과 1급부터 9단까지로 구성된 수원시 바둑기사 28명이 함께 조별 대진표에 따라, 반나절동안 3번의 친선 대국을 벌였다. 이번 바둑교류에 참가한 우노 씨는 “승부를 떠나 단풍이 어우러진 화성행궁 광장에서 한국의 바둑인들과 공통문화를 즐길 수 있어 의미있는 경험이었다” 며
▲ 2018 플레이엑스포 기간동안 열린 e스포츠대회 모습 경기도, 2022년까지 134억 투입 … e-스포츠 육성계획 발표 경기도, e-스포츠 산업 육성에 2019년부터 4년간 134억원 투입 경기도가 미래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e-스포츠 육성을 위해 도 최초로 전용경기장을 조성하고 국내 게임 중심의 e-스포츠 아마추어 리그도 운영한다. 경기도는 21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 e-스포츠 육성계획’을 발표하고 e-스포츠 산업의 체계적 발전을 위해 2019년부터 4년간 총 134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017년 8천여억 원이었던 전 세계 e-스포츠산업 규모가 2020년 1조2천여억 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과(2017년 e스포츠 실태조사/한국콘텐츠진흥원), 올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시범종목으로 선정되는 등 e-스포츠 산업의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육성계획 수립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e-스포츠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4년간 100억 원) ▲e-스포츠 문화향유 및 저변확대(4년간 20억 8천만 원) ▲ 선수 및 연관 산업 종사자 인재육성시스템 구축(4년간 13억2천만 원) 등 3개 분야로 나눠 e-스포츠 산업
경기도선수단 18일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 확정 2002년부터 17년 연속 종합우승. 전인미답 기록 달성 경기도는 18일 폐막한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 체전사상 최초로 종합우승 17연패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대회 마지막 날인 이날 정오 기준 금메달 155개와 은 115개, 동메달 144개로 총 52,380점을 획득해 개최지 전북(36,374점)과 라이벌 서울시(33,067점)를 따돌리고 1위를 결정했다. 경기도는 이번 대회에 박상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을 총단장으로 2,083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지난 2002년에 개최된 제83회 제주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경기도는 지난해 서울시가 갖고 있던 16년 연속 최다 종합우승을 달성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17연패라는 전인미답의 기록을 달성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대한민국 체육을 선도할 ‘체육웅도’에 걸맞은 체육정책을 선보이겠다”면서 “선수단에 대한 포상과 격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경만기자
장성육 선수, 개인전 ‘은메달’… 정성준 선수는 단체전 ‘은메달’ 안산시(시장 윤화섭)와 대한민국 보치아(뇌성마비 중증 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이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해 승패를 겨루는 경기)를 대표하는 장성육‧정성준 선수(안산시장애인체육회 소속)가 지난 6일부터 열린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 장성욱 선수 첫 번째 승전보는 정성준 선수가 울렸다. 10일 개인전에 출전한 정성준 선수는 결승에 진출, 태국 선수와의 끈질긴 싸움 끝에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고, 이어 12일에는 장성육 선수가 단체전에 출전해 결승에서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로 선전했지만 아쉽게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뇌성마비 장애인들의 경기인 보치아는 명실상부 아시아권이 세계 강국으로 인정받고 있어, 이번 아시안게임은 올림픽에 버금가는 대회로 여겨지고 있다. 이번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에 처음으로 출전한 장성육, 정성준 두 선수가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을 차례대로 격파하고 메달을 획득해 더욱 값진 결과라는 평가다. 장성육‧정성준 두 선수는 “우리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 끊임없이 노력하여 다가오는 도쿄올림픽에서는
10.11(목)∼14(일), 4일간 영종 스카이72 G.C, 총 13개국 78명 선수(국내 25, 국외 53) 및 갤러리 6만명 참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는 세계여자골프 공식랭커가 총출동하는 최고 권위의 '2018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가 10월 10일 공식 갈라디너를 시작으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 동안 인천 영종 스카이72 G.C. 오션코스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고 밝혔다. 올해 전 세계 38개 LPGA 대회 중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국가대항전인‘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대회’(총 8개국 32명 선수참가)에 이어 개최되는 대회이다. '2018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은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LPGA 유일한 정규투어대회로 총 13개국 78명 선수들(국내 25, 국외 53)이 참가하는 세계 프로골프 메가이벤트로, 인천광역시와 KEB 하나은행은 중장기적으로 지역스포츠 MICE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 견인을 위해 2016년부터 3년간 인천에서 개최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LPGA 최고 랭킹 선수들과 국내 탑클래스 선수들 간의 최고의 기량으로 치열
경기 학생체육의 자랑, 희망, 기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0월 12일부터 전라북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학생선수단 135개교 679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익산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전북 익산 일원에서 진행되며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충청남도교육청, 충청남도체육회가 주관한다. 경기도 학생선수단은 679명(남 418명, 여 261)의 학생이 육상, 수영 등 고등부/일반부 43개 종목에 참가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과 함께 참가 선수들의 안전 및 사전격려를 실시하는 한편, 평소 연마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 황교선 과장은 “서로를 존중하는 Respect 전국체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평생 간직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선호 기자
‘2018 CIO 100 Awards’에서 3년 연속 CIO Awards를 수상한 세계적인 에너지 전문 기업 한전(KEPCO)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글로벌 전력기술 분야 종합 박람회인 ‘2018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이하 BIXPO 2018)’를 개최한다. BIXPO는 2015년 첫 개최 이래 질적, 양적인 성장을 계속하며 매년 눈부신 발전을 이룩해왔다. ‘BIXPO 2017’이 2천여억원의 생산 효과를 거두고 7만여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간 것에 이어 올해 열리는 ‘BIXPO 2018’ 역시 전력에너지 분야의 첨단기술과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그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그 중 대표적인 행사가 바로 소형 슬롯카를 제작하여 레이싱을 펼치는 ‘에너지 메이커톤’이다. 슬롯카는 레일에 흐르는 전류를 따라 달리는 경주용 자동차를 말하는 것으로, 주제는 ‘DIY 슬롯카 레이싱’이다. 주최 측에서 제공한 슬롯카 KIT를 이용해 레일을 가장 빠르고 가볍게 달릴 수 있는 슬롯카를 제작하여 서킷에 연결된 페달 발전으로 슬롯카를 움직여 레이싱을 펼치는 대회다. 11월 1일과 2일 양
컬럼비아, 브랜드 80주년 기념 보트 피싱 이벤트 진행 참가자 20인 초청해 경북 안동호에서 배스 낚시 체험 기회 제공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대표 심한보)가 브랜드 론칭 80주년을 기념해 ‘보트 피싱 이벤트’를 10월 6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한국 배스 낚시의 성지로 불리는 경북 안동호에서 10월 20일에 진행하는 ‘보트 피싱 체험’에 총 20명을 초청한다. 컬럼비아의 피싱 웨어 전문 라인인 PFG (Performance Fishing Gear) 제품을 착용하고 프로 낚시 선수와 참가자 2인이 1조가 되어 짜릿한 손맛의 배스 낚시를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컬럼비아 80주년 기념 리미티드 제품 구매 시, 5만원 당 1회 응모 기회를 제공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복수 응모가 가능하다. 서울, 수원, 고양, 부산, 대구 등 10개 매장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매장 및 참가 방법 등 자세한 이벤트 사항은 컬럼비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컬럼비아는 브랜드 80주년을 맞아 10월 한 달 동안 풍성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컬럼비아 가로수길 직영점에서는 80주년 기념 전시회 및 리미티드 제품인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