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헬스장 갖춘 복합 스포츠문화 공간, 도민 여가 선용 및 건강 증진 기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 파주본부의 스포츠센터(이하 스포츠센터)가 직영 체제로 전환 후 7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2일 업그레이드된 시설로 개원했다. ▲ 헬스장 ▲ 스포츠센터의 잔디구장 ▲수영장 스포츠센터는 기존 민간위탁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작년 6월 직영 체제로 운영 방침을 전환하고 이용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영장 타일 및 기자재 교체 등 노후 시설물 개선공사를 실시했다. 또한 직영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사와 전반적인 시설 점검을 마무리한 뒤 지난달까지 무료 시범운영을 완료했다. 스포츠센터는 총면적 3,997㎡의 규모로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 실내체육관, 잔디구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우수한 지도력을 갖춘 스포츠 전문 강사들을 영입해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12시부터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6월부터는 새벽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요금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체인지업캠퍼스 스포츠센터 홈페이지(www.gchangeupcampus.or
국내외 게임사, 해외바이어, 팬 등 약 7만명 방문 전망 게임 산업 활성화와 국내 중소 게임개발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된 차세대 융·복합 게임쇼 ‘2018 플레이엑스포(PlayX4)’가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2017플레이엑스포 현장 모습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플레이엑스포는 게임은 물론 즐길 수 있는 모든 콘텐츠를 포괄하는 ‘play’와 전시회를 뜻하는 ‘expo’의 발음이 담긴 ‘X4’를 조합한 합성어다. 4가지의 가치(eXciting, eXperience, eXcellent, eXpert)를 담아 즐거움이 배가된 체험형 미래 게임 전시회라는 의미도 담겨있다. 플레이엑스포는 2009년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로 시작, 2013년 '굿게임쇼 코리아'를 거쳐 2016년부터 '플레이엑스포'로 변모해 왔다. 지난 9년간 총 43만2,531명의 누적 관람객, 총 누적 참가업체 3,034개사를 기록하며 국내 주요 게임전시회 가운데 하나로 자리잡았다. 도는 올해 플레이엑스포에 국내외 게임사(400여개)와 해외바이어(110여개), 게임팬 등 약 7만명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글로벌게임사의 신작발표와 게이머를 위한 다양
5일 궁평항 일원에서 ‘제19회 화성 효마라톤대회’열려 화성호 철새 마스코트 3총사가 화성호 가치 알려 제19회 화성 효마라톤이 지난 5일 궁평항 일원에서 개최돼 1만 5천여 명의 마라토너와 시민들이 화성호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이번 대회는 가정의 달 5월에 열리는 전국 유일 가족마라톤으로 화성호를 따라 해안도로를 달리는 하프, 10km, 5km(개인/부부·커플/가족)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또한 에어바운스 놀이터와 뉴스포츠 존, 페이스페인팅, 마술쇼, 묘목 나눠주기, 축하공연, 보물찾기 등이 운영돼 색다른 즐거움을 안겼다. 대회 결과 하프코스는 남자 김회묵, 여자 류승화, 10km코스는 남자 WareepithukSaendong(태국), 여자 김희연 씨가 1위를 차지했다. 채인석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앞으로도 사랑하는 이와 함께 화성호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화성의 자연경관을 지켜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오는 26일 전곡항과 제부도에서 열리는 뱃놀이 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수원 전투비행장 이전 저지를 위해 화성호 철새 마스코트 삼총사인 알락꼬리마도요와 검은머리물떼새, 저어새가 시민들에게 화성
오는 11월까지 ‘유소년 야구 스포츠 진로체험 아카데미’ 운영 관내 중학교 1~3학년 대상 2시간 무료 과정, 하반기는 초등학생 시범 운영 화성시가 27일 반송중학교 1학년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유소년 야구스포츠 진로체험 아카데미’를 첫 운영했다. 학생들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장인 화성드림파크를 견학하고 심판, 기록원, 투수, 타자, 포수 등 야구 관련 직업들을 체험했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전직 야구부 코치 및 전문 스포츠 지도사와 함께 그라운드에서 직접 실전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구성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야구 관람을 가서도 멀리서 볼 수만 있었는데, 직접 그라운드를 밟아보니 설렜고, 선수 외에도 다양한 직업을 알게 돼 신기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유소년 야구 스포츠 진로체험 아카데미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중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40학급에게 무료로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체육진흥과 스포츠마케팅팀(kcb58487@korea.kr)으로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1개 학급당 2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올 하반기부터는 초등학교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최원교 체육진흥과장은 “학생들이
2005년부터 13개 대회에서 12번 종합우승 ▲ 배민한 수원시체육회 사무국장(가운데 왼쪽)과 윤환 수원시 체육진흥과장이 1위 시상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가 26~28일 경기도 양평군 일원에서 열린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2005년부터 올해까지 13번의 대회에서 12차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11연패 후 지난해 잠시 멈췄던 종합우승 행진을 다시 이어가게 됐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에서 육성점수 3965점, 종목별 점수 2만 6113점으로 종합점수 3만 78점을 기록, 화성시(2만 8281점)와 성남시(2만 7191점)를 넉넉한 점수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순위는 육성점수(팀 창단, 국제대회 입상 등을 기초로 산출되는 점수)와 21개 정식종목에서 거둔 종목별 점수를 합산해 결정한다. 선수 289명, 임원 103명 등 392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수원시는 3개 종목(당구·복싱·씨름)에서 종합 1위, 5개 종목(배구·유도·정구·탁구·테니스)에서 종합 2위, 3개 종목(배드민턴·육상·태권도)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신규 직장운동부 창단 없이 선수 선발전 도입, 지도자 영입, 전략 수립
24개 종목에 7,556명의 선수들 출전 전국체육대회에서 16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최다연승 타이기록을 세운 경기도 체육인들의 대잔치 경기도체육대회가 26일 목요일 오후 4시 경기도 양평군 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개막과 함께 시작됐다. ▲ 남경필 경기도사가 개회식에 앞서 축사를 하고 있다. 올해로 64번째인 2018년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소속되어 있는 각 종목의 선수 7,556명과 임원 3,166명 등 총 10,722명이 참가해 24개 종목(정식 21개, 시범 3개)에 걸쳐 체전이 열리는 역대 급의 대규모 대회다. 팔당호라는 천혜의 자원과 동북아시아 최강 기계화 부대인 결전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양평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마음이 뛴다. 로맨틱 양평’이다. 원래는 ‘가슴이 뛴다. 다이내믹 양평’이었으나 경기도 31개 시군이 합친다는 의미로 슬로건을 약간 수정했다는 후문이다. 개회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지사 선거에 뛰어든 이재명 전 성남시장,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채인석 화성시장, 조병돈 이천시장, 정찬민 용인시장 등 단체장들이 참가했으며 경기도의회에서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원장을 필두로 6명의
오전 7시 ~ 오후 1시 광명시내 일부 차로 교통 통제 KTX광명역 통일전국마라톤대회가 오는 15일 오전 8시 KTX광명역 일원에서 열린다. 남북통일과 통일한국의 심장인 KTX광명역의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을 기원하고, 수도권 최고의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는 광명동굴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리는 KTX광명역 통일전국마라톤대회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대회 종목은 하프, 10km, 5km 코스로, 전국에서 4,000여 명의 마라토너가 참석할 예정이다. KTX광명역 통일 전국마라톤대회는 KTX광명역~서독터널~가학삼거리~능촌사거리~밤일로사거리~원광명입구삼거리~두길리삼거리~광남교사거리~경륜교~원광명입구삼거리~밤일로사거리~능촌사거리~서독터널~KTX광명역을 왕복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이에 마라톤대회가 열리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시내 일부 차로의 교통이 통제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전경만 기자
용인시, 탄천 상류 2.2km 구간에 연내 자전거도로 완성 내년부터 옛 경찰대 앞에서 한강까지 자전거로 갈 수 있게 된다. 용인시가 12억5,000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연내 탄천 마지막 구간에 자전거도로를 완성할 방침이기 때문이다. 용인시는 옛 경찰대 앞인 언남동 신일아파트 인근에서 마북동 구성역까지 2.2㎞ 구간 탄천변에 자전거도로를 건설키로 하고 이달말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6월말 탄천 수질개선을 위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완료하는 대로 이 구간 자전거도로 설치공사를 시작해 연내 완공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까지 주민설명회와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지난달 계약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교부까지 받아 착공을 위한 사전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다. 탄천은 기흥구 청덕동 법화산에서 발원해 성남시를 거쳐 한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인데, 현재 한강에서 마북동 연원마을 사거리 구간까지는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이에 시는 탄천 상류인 이곳에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한쪽에는 수변 생태탐방로를 조성하고 반대편에 폭 3.0m의 자전거 도로를 신설해 탄천 전구간의 자전거도로를 완성하려는 것이다. 이곳 자전거도로가
▲ KB국민은행 광고 모델로 발탁된 윤성빈 선수 ‘썰매 황제’ 윤성빈 선수의 금빛 질주를 광고 영상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1일 자동차대출 브랜드인‘KB국민은행 매직카’ 광고 모델로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선수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0.01초를 앞당기기 위해 허벅지 근력을 키우고 1cm의 주행 오차도 용납하지 않고자 수백번 트랙에 오른 윤성빈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발탁 배경이다. 광고 영상에서는 ‘KB국민은행 매직카’의 핵심인 ‘빠르고 간편한 서비스’가 질주하는 윤성빈 선수의 스켈레톤 장면을 통해 표현될 예정이다. 광고는 4월 중순부터 TV, SNS, 극장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KB금융그룹은 동계스포츠에 대한 윤종규 회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2015년 처음 스켈레톤,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을 동시에 후원하면서 윤성빈 선수와 인연을 맺었다. 이번 광고도 피겨여제 김연아 선수처럼 후원을 통해 세계적인 선수로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이 스토리를 광고적인 화법을 통해 KB의 이미지로 융합하는 또 하나의 ‘KB식 WIN-WIN 광고 전략’ 사례인 셈이다. KB국민은행은 동계스포츠 불모지에서 강국이 되기까지 윤종규
SAP, 세계적 프로게임단 팀 리퀴드와 3년 후원 계약 ▲ 팀 리퀴드 선수들이 지난해 도타2 디 인터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기뻐하고 있다 SAP가 세계적인 e스포츠 프로게임단 ‘팀 리퀴드(Team Liquid)’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SAP가 e스포츠 분야에서 스폰서십을 맺은 첫 번째 사례다. SAP는 팀 리퀴드의 공식 혁신 파트너로서 경기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팀 리퀴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게임단의 신규 인재 발굴을 지원한다. SAP는 팀 리퀴드에 최첨단 애널리틱스 기술을 탑재한 다양한 혁신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습 게임의 효율성을 높이고 실제 경기에서 경기력 향상을 지원한다. 개발되는 소프트웨어는 SAP HANA 플랫폼을 코어 기술로 활용한다. 또한, SAP 클라우드 플랫폼, SAP 레오나르도 디지털 혁신 시스템 등과 사물인터넷, 예지분석, 머신러닝 등 최신 기술이 함께 탑재될 예정이다. SAP는 이번 스폰서십을 계기로 상대적으로 젊고 IT기술 친화적인 글로벌 e스포츠 커뮤니티에서 진정성 있고 지속 가능한 파트너사로서의 입지를 다질 방침이다. 스테판 리스(Stefan Ries) S
4.10(화)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인천시 메이저급 골프대회 연달아 유치 인천광역시와 (주)현대자동차,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코리아는 4월 10일(화)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의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장재훈 현대자동차 부사장보, 그리고 이준희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코리아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가 올해부터 3년간 인천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지난해 첫 대회에 이어 제2회 대회는 오는 5월 24일 부터 27일까지 4일 동안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총상금은 15억원(우승상금 3억원), 4만명 이상의 갤러리들이 관람할 것으로 보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본 대회의 성공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네시스’브랜드가 ‘글로벌 탑 브랜드’로 도약을, 인천시는 도시브랜드 향상의 기회가 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인천시와 현대 자동차 간의 협력관계가 지속적인 인연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골프대회 장소인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
화성도시공사 시민생활부와 수원대학교 스포츠과학부는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인터뷰실에서 `체육시설 운영관리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화성종합경기타운 및 4개 체육센터를 관리하고 있는 화성도시공사 시민생활부와 체육, 레저스포츠, 운동건강관리학부로 구성된 수원대학교 스포츠과학부가 실질적 업무 협력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화성시 공공체육시설 운영관리에 대한 자문, 현장수요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 공급, 건강운동프로그램 개발 운영, 공동 연구과제 선정 및 개발, 체육시설 공동 활용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업무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화성도시공사 황인관 시민생활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체육시설 운영관리 전문성을 강화하고 이용회원 참여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 시켜, 시민들이 편안하게 즐겨 찾는 체육시설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