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 kt wiz 야구단, ‘GiGA IoT Air Map’ 업무 협약식 가져 KT(회장 황창규, kt.com)와 kt wiz 야구단(대표이사 유태열, ktwiz.co.kr)은 17일(토), 미세먼지로부터 프로야구 관람객의 건강을 지키고자 KBO 최초로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 ‘GiGA IoT Air Map’ 플랫폼을 구축하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GiGA IoT Air Map’은 IoT(사물인터넷) 기반 실외 공기질 측정과 미세먼지 저감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협약식은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kt sports 유태열 대표이사, KT 김형욱 플랫폼사업기획실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진행됐다. GiGA IoT Air Map이 가동됨으로써,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를 찾는 팬들은 미세먼지 걱정을 덜고 야구를 관전할 수 있게 된다. 먼저, 개막전부터 프로야구 시즌 동안 야구장 곳곳에 설치된 공기질 측정기가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수치를 모니터링한다. ‘미세먼지 나쁨’으로 예보되는 홈경기에는 경기 개시 전, 10분간 드론과 스프링쿨러가 인공강우를 살포해 경기시간 동한 미세먼지로 인한 불편을 감소시킨다. 또한 경기 중에는 공기질 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와 함께 19일(월) 오전 10시 45분 평창 패럴림픽선수촌에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 참여한 대한민국 선수단의 해단식을 개최한다. 해단식에는 문체부 도종환 장관을 비롯해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 배동현 선수단장과 선수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개식사(대한장애인체육회장), 격려사(문체부 장관), 답사(선수단장), 대한민국 선수단 성적 보고, 단기 반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9일(금)부터 18일(일)까지 10일간 개최된 평창 동계패럴림픽은 6개 종목에 49개국, 1500여명의 선수단(선수 567명)이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이다. 대한민국은 총 메달 3개(금 1, 동 2), 종합순위 16위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이번 패럴림픽은 북한 참가 등으로 남북 간의 평화 흐름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문체부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 동계스포츠에 대한 국민들의 높아진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장애인 체육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선호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패럴림픽 "Impossible is Nothing" 한국의 사회적 상황에서 남과 다르다는 것은 차별을 받을 소지가 충분하다. 전 세계에서 가장 인종차별이 심한 나라 중에 하나인 한국에서 남과 다르다는 것 특히 장애로 인해 남과 다름이 표가 날 경우 장애인들은 세상 밖으로 나가기조차 꺼려하는 것이 한국사회의 특징이라고 한다, 그런 한국에서 패럴림픽이 열리고 3월 18일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이번 패럴림픽에는 49개국에서 567명이 참가했다. 패럴림픽 역사상 가장 많은 국가가 참가했고 또 가장 많은 선수들이 참여한 경기가 평창 패럴림픽이다. ▲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서포터단이 남경필 경기도지사, 장호철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함께평창 패럴림픽 경기장애서 응원을 하고 있는 모습 패럴림픽 (Paralympics)은 신체·감각 장애가 있는 운동선수들이 경쟁하는 국제 스포츠 대회로 지난 1988년 서울 올림픽 대회 이후부터 국제 패럴림픽 위원회(IPC) 주관으로 4년마다 올림픽 개최 도시에서 올림픽 폐막 후에 열린다. 원래는 척주 상해자들끼리의 경기였기에 Paraplegic(하반신 마비)과 Olympic(올림픽)을 합성해 만든 명칭이었지만, 다른 장
이승엽 56홈런 기념 조형물, 시민 품으로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대구 시민운동장 야구장(구 대구구장)의 개장행사가 17일(토) 열린다. 특히 지난해를 끝으로 은퇴한 전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현 KBO 홍보대사)의 56호 홈런 기념 조형물이 설치돼 눈길을 끈다. 이제는 외야 산책로가 된 과거 좌중간 펜스 뒤쪽에 대형 야구공 모형이 들어섰다. 이승엽은 일본리그 진출 직전인 2003시즌에 56개의 홈런을 쏘아올리며 당시 아시아 한시즌 최다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이를 기념해 낙구 지점에 56홈런 기념 조형물이 설치됐지만, 그 후 외야 펜스를 뒤로 밀면서 공간 부족으로 철거됐고 낙구 지점 표식만 남아있었다.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가 2016년 개장하면서 기존 시민운동장 야구장은 한때 철거설이 대두되기도 했다. 하지만 대구시가 시민운동장 야구장이 가진 역사성과 상징성을 고려하여 아마추어 및 사회인야구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원형 스포츠시설로 리모델링하기로 결정했고, 총사업비 33억5000만원을 들여 2월에 준공했다. 이 과정에서 대구시와 삼성 라이온즈는 협의를 통해 이승엽의 56홈런 기념 조형물 재설치를 논의했다. 시민운동장 야구장에는 이밖에도 야구장 내,외부
수원시와 프로야구단 kt위즈는 18일 kt위즈파크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연고 프로팀 활성화와 성숙한 스포츠 관람문화 정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 홍보기획관 관계자들과 SNS서포터즈, kt위즈 프로야구단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kt위즈파크 홈경기 관련 콘텐츠 제작과 바이럴마케팅(SNS·입소문 등을 통한 홍보)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kt위즈 구단은 홈경기 관람, 유니폼 후원, 구장 투어 등으로 수원시 SNS서포터즈의 취재를 지원하고, SNS 홍보를 위한 마케팅 경품을 제공한다. 수원시는 SNS서포터즈와 함께 kt위즈 구단과 경기 관련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블로그·페이스북을 통해 시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전국 지자체·공공기관을 통틀어 최다 친구 수(17일 기준 29만 6497명)를 자랑하는 ‘수원시 카톡친구’를 통한 홍보도 이뤄진다. 수원시는 ‘카톡친구’를 통해 kt위즈 구단과 경기 관련 소식을 전하고, 수원시와 ‘카톡친구’를 맺은 시민들은 4월부터 kt위즈 홈경기 티켓 할인(주중 스카이존 2천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협약식 후에는 kt위즈 구단 홍보대사 선정, 구단 투어, 프로야구
▲ 2018 WRC 3차 대회인 멕시코 랠리에 참가해 경기를 펼치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신형 i20 랠리카 현대자동차(주)가 8일부터 11일(현지시각 기준)까지 진행된 ‘2018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3차 대회인 멕시코 랠리에서 제조사 부문 1위를 달성했다고 12일(월) 밝혔다. 2월 스웨덴 경기에서 더블 포디움을 달성하며 시동을 걸었던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이번 대회에서 포디움 입상과 제조사 부문 1위를 달성하며 2018 WRC 전망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다니 소르도(Dani Sordo) 선수가 2위, 안드레아 미켈슨(Andrea Mikkelsen) 선수가 4위에 올라 팀 포인트 30점을 획득해 포드 월드랠리팀(29점)을 제치고 제조사 부문 1위에 올랐다. 다니 소르도 선수는 최종 레이스에서 강력한 집중력과 공격적인 주행 실력을 발휘해 한 단계 순위를 올려 최종 2위로 포디움에 입상했다. 이로써 현대차는 이번 제조사 부문 1위의 성적을 바탕으로 종합 제조사 순위에서도 2위 포드 월드랠리팀과 차이를 12점으로 크게 벌리면서 1위의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고온과 먼지 등의 가혹한 조건에서 펼쳐진 이번 멕시코 랠리에서 현대차의
탤런트 최지우·홍종현·앤드류 파슨스 IPC 위원장 등 109명 봉송 참여 짚와이어 활용 봉송으로 강릉 풍광 소개 개회식을 하루 남겨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가 8일(목) 빙상 경기가 열리는 강릉에서 열정과 희망의 불꽃을 시민들과 함께 나눴다. 전국 5개 권역(제주, 안양, 논산, 고창, 청도) 등 국내외에서 모인 8개의 불꽃이 3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하나가 된 후 강원도에서 동행의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패럴림픽 성화는 ‘언제나, 어디서나, 함께하는’ 꿈과 열정 그리고 미래를 비춘다는 뜻을 담았다. 성화는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란 슬로건으로 강릉 시내를 달리며 화합의 장을 펼치며 패럴림픽 붐을 조성했다. 성화의 불꽃은 이날 짚와이어를 활용한 봉송을 통해 강릉의 빼어난 풍광을 전 세계에 소개했다. 강릉항과 나항진해수욕장 사이 하늘에 자리한 아라나비는 바다 위에 설치된 짚라인이다. 성화의 불꽃은 18m 높이의 타워에서 출발해 바다 위의 줄을 타고 300m를 날며 강릉 앞바다와 해수욕장, 항구 등 강릉의 빼어난 풍경을 소개했다. 짚와이어 봉송에는 김동식 강릉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주자로
기상청(청장 남재철)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상지원단을 파견하여 날씨로 인한 대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기상지원 준비를 마쳤다. 동계 패럴림픽 기상지원단은 20명의 기상전문 인력과 12명의 기상 관측 자원봉사자 등 총 3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월 19일까지 패럴림픽 현장에서 기상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기상지원단은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원활한 경기 진행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대회종합상황실과 각 경기장에 예보관을 파견하여 선수단 및 경기 운영진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기상 상황을 전 세계인에게 전달한다. 패럴림픽 예보관은 대회 기간에 24시간 교대 근무로 24시간 예보(1시간 간격), 단기예보(3시간 간격), 중기예보(낮, 밤), 위험기상, 정보(대설, 한파, 강풍, 안개)를 생산하여 실시간 제공한다. 실시간 예보는 스마트 기상지원 시스템과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3월 2일부터 9일(개회식)까지 성화 봉송 구간의 날씨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운전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영동고속도로(여주IC~강릉IC)의 도로 위험 기상 정보와 주변 교통 정보도 실시간 제공한다. 최흥진 기상지원단장(기상청
검도, 씨름, 정구, 배드민턴 4종목 각 팀별 감독 1명, 선수 5명 총 24명 펜싱, 사격, 육상, 배구, 빙상, 수영 6개 팀 포함 총 10개 종목 실업팀 운영 화성시가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채 시장을 비롯해 최용주 화성시의회 교육복지경제위원장, 체육 관계자 및 선수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 채인석 화성시장이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는 모습 / 화성시청 제공 창단된 4개 팀은 검도, 씨름, 정구, 배드민턴으로 각 팀별 감독 1명, 선수 5명, 총 24명이다. 시는 이로써 펜싱, 사격, 육상, 배구, 빙상, 수영에 이어 총 10개 종목 실업팀을 보유하게 됐다. 채 시장은 “우수 여성 체육인들과 함께 직장운동경기부를 창단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많은 대회에서 화성시의 명예를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재각 기자
▲ 2018 평창 패럴림픽 성화봉송 주자가 성화를 봉송하고 있다 장애인들의 꿈의 제전,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세계인의 관심 속에 2일(금) 제주, 안양, 논산, 고창, 청도 등 국내 5개 권역에서 채화를 시작으로 9일까지 동행의 발걸음을 진행한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봉송의 슬로건은 성화의 불꽃이 ‘언제나, 어디서나, 함께하는’ 꿈과 열정 그리고 미래를 비춘다는 뜻을 담아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다. 이번 성화봉송은 인간의 무한한 잠재력(∞)을 상징하며 8일간 총 800명의 주자와 함께 동행의 의미를 갖고 2인 1조로 평창까지 봉송한다. 채화지를 포함한 봉송 구간은 총 2018km로 실제 주자가 뛰는 구간은 80km다. 평창 패럴림픽 성화는 2일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리는 제주도와 안양시, 논산시, 고창군, 청도군에서 각각 채화된다. 5개 권역에서 채화된 성화는 ‘화합’의 축제인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와 연계해 패럴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 각 지역 정월대보름 행사장에서는 희망달집 만들기, 기우제 등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제주에서는
LG전자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썰매 종목의 새 역사를 쓴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 선수와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단(코칭스태프 포함)에 3억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 왼쪽부터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 이용 총감독,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 윤성빈 선수,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강신성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달 28일 서울시 중구에 있는 LG서울역빌딩에서 열린 격려금 전달식에는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강신성 회장, 윤성빈 선수 등이 참석했다. LG전자는 2015년부터 윤성빈 선수와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을 공식 후원해 오고 있다. 2016년에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하며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에 격려금 1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윤성빈 선수는 “LG전자의 꾸준한 지원과 관심 덕분에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힘든 훈련 과정을 이겨내고 스켈레톤을 시작한 지 6년 만에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올라선 윤성빈 선수의
‘2017 스포츠산업실태조사’ 결과 발표 매출 증가로 인한 고용 창출 효과는 스포츠용품업이 이끌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스포츠산업에 대한 정보 제공의 일환으로 스포츠산업 사업체 수, 매출액, 종사자 수 등을 조사한 ‘2017 스포츠산업실태조사(2016년 기준)’ 결과를 발표했다. 스포츠산업의 전반적인 규모는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체 수는 9만5387개로 전년 대비 2.1%, 매출액은 68조4320억원으로 전년 대비 5.0%, 종사자 수는 39만8천명으로 전년 대비 3.9% 증가했다. 스포츠산업 업종별 조사결과에 따르면 사업체 수는 스포츠용품업이 3만5859개(전년 대비 3.7% 증가), 스포츠 시설업이 3만4223개(전년 대비 0.6% 감소), 스포츠 서비스업이 2만5304개(전년 대비 3.9% 증가)였다. 매출액은 스포츠용품업 33조5470억원(전년 대비 2.9% 증가), 스포츠 서비스업 17조6840억원(전년 대비 8.4% 증가), 스포츠 시설업 17조 2010억원(전년 대비 6.1% 증가)였다. 종사자 수는 스포츠 시설업 16만6천여명(전년 대비 3.1% 증가), 스포츠용품업 13만7천여명(전년 대비 5.4%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