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활용해 14km 달리며 평화 염원 민통선 최북단 자유의 마을인 대성동서 봉송 진행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지구촌 최대의 겨울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19일(금) 파주에서 자전거를 활용한 봉송을 진행하며 한반도와 전 세계의 평화를 기원했다. 파주를 찾은 성화봉송단은 이날 남북출입사무부터 율곡습지공원까지 14km를 자전거로 달렸다.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취지에서 진행된 이번 봉송에는 750명의 주자, 부주자, 서포터즈가 참가해 장관을 이뤘다. 이날 성화봉송단은 ‘임진클래식’과 연계한 봉송도 진행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임진클래식은 한국전쟁에 참여했던 캐나다 군인들이 친목 도모와 모국의 향수를 달래고자 임진강 근처에서 열었던 아이스하키 경기다. 성화봉송단은 한국전 당시 한반도 평화를 위해 싸웠던 캐나다군의 활동을 알리기 위해 임진클래식을 재현한 성화봉송을 진행했다. 파평면 율곡리 율곡 습지공원에서 진행된 임진클래식에는 주한 캐나다 대사를 비롯해 한국과 캐나다의 참전용사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성화의 불꽃은 민통선 최북단 자유의 마을인 대성동을 방문해 한반도에 평화를 염원하는 불꽃을 밝혔다. 또 파주 헤이리
오는 21일까지 ‘고양 U-12 세계유소년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개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과 함께 5개국 7개 팀 기량 겨뤄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과 함께 지난 18일 시작한 ‘고양 U-12 세계유소년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가 열기를 더하며 빙판을 후끈 달구고 있다. 고양시(시장 최성) 후원으로 오는 21일까지 고양 어울림누리빙상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주한 캐나다대사관 주최, ㈔코리아셀렉트 주관. 한국과 러시아가 각 2개 팀, 미국, 캐나다, 아일랜드 등 1개 팀이 출전해 총 5개국 7개 팀이 풀리그 방식으로 기량을 겨룬다.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팀은 초등학교 5학년과 6학년 팀으로 각각 구성돼 있다. 이들 꿈나무는 캐나다 전지훈련을 갖는 등 그동안 꾸준히 실력을 연마, 어느 때 보다도 파이팅이 넘친다. 이번 대회는 ‘임진클래식’의 하나. 캐나다에서만 경기를 가지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경기를 펼치게 됐다. ‘임진클래식’은 6.25 전쟁 당시 한국에 파병된 캐나다군인이 꽁꽁 언 파주 임진강에서 아이스하키경기를 가졌던 것을 추억, 2013년 재캐나다 군인이 주축이 돼 친선경기를 만들었다. 이들은 오는 2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기념해
참관경기, 오는 2월 15일 펼쳐지는 컬링 여자예선경기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1세대 당 1인 4매 이내 선착순 신청 고양시체육회가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 개최와 올림픽 붐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평창동계올림픽 특별법)에 따라 알파인스키, 컬링 등 경기종목을 중심으로 입장권을 구매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기로 한 것. 참관경기는 설 전날인 오는 2월 15일(목) 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컬링 여자예선경기(한국팀 포함)다. 체육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 경기는 올림픽 경기종목 중 알파인스키, 컬링, 바이애슬론 등 올림픽조직위원회에서 요청한 경기종목 중에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고양시체육회는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참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1세대 당 1인 4매 이내로 한정된다. 경기 참관자로 선정된 시민에게는 관할 동 주민센터를 통해 오는 1월 말까지 표를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 또는 고양시체육회 홈페이지(www.goyangs
▲ 스포츠박스를 이용한 생활체육모습 ▲ 지난해 시범운영한 생활체육혁신 스포츠클럽리그 사진 경기도, 올해 115억원 예산 들여 생활체육활성화 정책 추진 생활체육 혁신 모델 스포츠클럽 4개 시범사업에서 25개로 확대 주민공동체 생활체육클럽 160개 육성, 강사료, 용품구입 등 지원 아동보호기관 대상 180개 클럽 운영, 스포츠박스 증차 등 사회 배려계층 지원도 확대 경기도가 올해 115억원의 예산을 들여 스포츠클럽 지원확대, 배려계층 생활체육 지원, 주민공동체 생활체육클럽 육성 등 다양한 생활체육활성화 정책을 추진한다. 앞서 도는 지난해 2억원의 예산을 들여 경기도형 생활체육 혁신모델을 개발하고 축구, 농구, 배구, 풋살 등 4개 종목에 대해 경기도형 유·청소년 자율클럽리그를 운영했었다. 도는 올해부터 이 모델을 도내 전역으로 확산하고 여성과 시니어 등도 대상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경기도형 생활체육 혁신 모델은 스포츠 선진국인 미국, 독일 등의 생활스포츠 모델을 도입한 것으로 유소년 시절부터 지역 내 동호회를 중심으로 가족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생활체육 문화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5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시범운영했던 자율클럽리그
광화문 광장에서 어가행렬 스페셜 봉송 진행 봉송 주자로 대한민국 문화를 이끌어 가는 유명인 다수 참여 전 세계인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13일(토)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 입성해 봉송을 시작했다. 101일간 대한민국을 달리는 성화의 불꽃은 16일(화)까지 나흘간 활기 넘치는 서울의 모습과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은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곳으로 과거와 현재를 잇는 공간이자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문화를 만날 수 있는 미래지향적 공간으로 스페셜 봉송의 ‘문화’ 테마 도시로 선정됐다. 서울 봉송 첫날 성화의 불꽃은 대한민국 소통의 중심지인 광화문 광장을 찾아 서울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발전상을 전 세계에 소개했다. 광화문 광장에서는 가장 먼저 대한민국 전통문화예술의 정수라 할 수 있는 어가행렬을 활용한 봉송을 진행하며 화려한 전통 문화를 전 세계에 알렸다. 총 300여 명으로 구성된 어가행렬은 ‘세종실록오례의’ 가례서례 소가노부를 기반으로 재구성 됐다. 취타대의 연주와 함께 전통 복식을 갖춰 입은 행렬단은 왕의 어가를 호위하며 성화를 봉송했다. 이후 성화의 불꽃은 한국 썰매사의 한 획을 그은 강광배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게이밍 전용 나이트호크 프로 게이밍 제품군 출시에 맞춰 오버워치 리그 후원 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 나스닥: NTGR)가 게이밍 전문 네트워크 제품군인 ‘나이트호크 프로 게이밍’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고 ‘서울 다이너스티’와 정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다이너스티는 1월 11일부터 시작하는 ‘오버워치 리그’에 출전할 서울 연고의 국내 e-스포츠 게임단이다. 서울 다이너스티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전략 슈팅 게임인 ‘오버워치’를 주종목으로 하는 전문 게임 팀으로 11일부터 미국에서 시작하는 ‘오버워치 리그’에 참가한다. 국내 오버워치 리그 APEX에서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한 ‘루나틱-하이’ 팀 선수들을 기반으로 만든 팀으로 총 11명의 한국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이 팀은 지난해 12월에 열린 프리 시즌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한 강력한 우승 후보 팀으로 이번에 개최되는 ‘오버워치 리그 시즌 1’에 참가해 전 세계에서 온 팀들과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스폰서십 계약 체결을 통해 서울 다이너스티는 팀 유니폼에 넷기어의 나이트호크 프로 게이밍 로고를 새기고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며, 넷기어는 이 팀을 위해 게이밍 전문 유무선 네트워크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화봉송 지난 10월 24일 그리스 올림피아의 헤라 신전에서 채화돼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100일 앞둔 11월 1일 그리스를 떠나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위대한 여정의 첫발을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에서 내딛은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제주,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경기도 등을 거쳐 다시 인천에 온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모두들 빛나게 하는 불꽃 (Let Everyone Shine) 이라는 슬로건 아래 총 101일 동안 전국 17개 시․도를 돌며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아름다움과 역사, 문화 등을 알리는 성화봉송 행사가 2018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인천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첫째날인 1월 10일 송도국제도시에서 시작되는 성화봉송은 연세대국제캠퍼스, 남동공단, 소래포구 등을 거쳐 연수구의 인천문화공원에 최종 도착하며, 둘째날인 1월 11일에는 문학경기장, 월미도, 동구, 남구 각 지역을 거쳐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들의 환영속에 안치식을 갖는다. 마지막 날인 1월 12일에는 시청에서 출발하여 간석오거리, 부평, 계양구,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을 거쳐 강화의 용흥궁공원에서 마지막 밤을 밝힐 예정이다. 총 4
고양시(시장 최성)가 오는 1월 9일 오후 5시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쇼트트랙 전 종목에 출전하는 김아랑 선수(22)의 입단식을 갖는다. 이번 동계올림픽에 고양시는 쇼트트랙 계주 출전권을 확보한 곽윤기 선수를 포함, 2명이 출전한다. 김아랑 선수는 2014소치동계올림픽 계주 금메달리스트로 2015년 월드컵대회 금메달(1,000m), 2016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계주), 2017월드컵에서 금메달(계주)을 땄다. 절묘한 코너워크가 장점인 김아랑 선수는 지구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번 대회 금메달을 놓고 다툴 강력한 라이벌은 같은 팀 동료인 최민정(성남시청)과 심석희(한체대). 3명 모두 전 종목 출전으로 태극낭자끼리 메달 색깔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날 입단식에는 대표팀 동료이자 고양시청 소속인 곽윤기 선수도 참석해 축하할 예정이다. 곽윤기 선수는 이번 올림픽 계주에 출전한다. 대표팀과 고양시청 선배로 지난해 은퇴한 2014소치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조해리(고양도시관리공사 직원)와 2011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이호석(화수중 코치)도 참석해 후배의 입단을 축하할 계획이다. ‘태권도 여제’로 올림픽 2연패의 대기록을 세운 태권
동계올림픽 성화, 광주 시내를 달리다 곤지암도자공원 등 시내 전역 35.4km 달려 지구촌 최대의 겨울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을 밝힐 성화의 불꽃이 7일(일) 경기도 광주 도심을 달렸다.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성화의 불꽃은 광주 도심을 누비며 평창 동계올림픽 붐 조성과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성화봉송단은 이날 봉송을 통해 남한삼성과 팔달전망대 등 광주가 보유한 수려한 자연환경을 소개했다. 광주에서 성화봉송단은 곤지암도자공원, 경충대로, 광주시내 등을 달리며 성화가 가진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시민들과 나눴다. 성화의 불꽃은 남한산성에 조성된 성곽둘레길을 달리며 한반도 건축의 전통미와 주변 경치를 조망했다. 이후 수질 개선을 위해 개관된 팔달전망대를 팔당호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날 성화의 불꽃은 광주 시내 전역 35.4km(도보 20.4km, 차량 15km)를 92명의 주자들과 함께 달렸다. 광주에서 실시된 성화봉송에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이 참여해 ‘모두를 밝히는 불꽃’이란 슬로건을 가진 이번 성화봉송에 의미를 더했다. 봉송에는 스위스 출신 스노우보드
1월 5일부터 경기도 관내 8개 지역에서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개최를 알리는 성화봉송 경기도가 지난 5일 공식 축하 행사를 열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을 시작했다. 경기도는 5일 수원 화성행궁에서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관 수원시의장, 1천여명의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화봉송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성화봉송 축하행사는 수원시가 준비한 장용영 수위의식, 무예24기 등 전통문화 공연과 올림픽 후원사인 코카콜라, 삼성전자, KT에서 개최한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11월 1일 한국에 도착한 올림픽 성화는 제주도와 부산, 경남, 전남 등 16개 광역시와 도를 거쳐 지난 4일 여주에 도착했다. 경기도에서는 5일 수원을 시작으로 ▲용인(1.6 에버랜드) ▲광주(1.7 청석공원) ▲성남(1.8 중앙공원) ▲고양(1.18 일산문화공원) ▲파주(1.19 임진각) ▲연천(1.20 선사유적지) ▲의정부(1.20 의정부시청) 등 9개 시군 314.6km의 대장정이 펼쳐진다.(1.10~1.16까지는 인천, 서울서 성화봉송 진행) 이와 별도로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봉송 축하행사는 ▲안양(3.2 안양천 박
용인시, 봉송 67일째…장애인 수영선수 경전철 타고 성화봉송 - 4개 유형 10개 구간에서 97명 참여…올림픽 열기 고조 - 용인시는 수원에서 옮겨온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6일 오전 10시30분 수지구청에서 출발해 오후 6시30분 포곡읍 에버랜드 카니발광장까지 61.3km를 달리며 올림픽 열기를 고조시켰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1일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성화봉송이 용인에 들어온 것은 67일째다. 이날 봉송주자는 올림픽 조직위가 선정한 92명과 용인시가 추천한 5명의 시민 등 97명이 참여했다. 봉송 유형은 주자가 직접 달리는 주자봉송(5개구간), 차량으로 이동하는 차량 봉송(2개구간), 지역특색을 살린 이색봉송(1개구간), 주 행사에 연계한 소규모 봉송단인 스타이더 봉송(2개구간) 등 4개 유형, 10개 구간에서 진행됐다. 첫 주자는 ‘70대 촌로 기부천사’로 알려진 황규열씨가 맡았다. 황씨는 정찬민 용인시장이 점화해 준 성화봉을 들고 수지구청앞 광장에서 수지체육공원 방향으로 200m를 달렸다. 황씨는“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대한민국의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달렸다”고 말했다. 이어 성화는 보정동 은솔공원으로 이동해 한국민속촌→경기도박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오는 1월 18일 고양시를 달린다. 고양시(시장 최성)는 서울시로부터 올림픽 성화를 이어받아 덕양구 화정역문화광장을 시작으로 성화 봉송 릴레이 행사를 마련하고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는 시민들의 환호 속 이날 10시 4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시내 곳곳 19.6㎞를 이동한다. 성화 주자로 92명이 참여해 200m씩 뛴다. 주자 중에는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리스트 고양시청 소속의 조해리 선수를 비롯해 각계각층 인사들도 성화 봉송에 나선다.? 주자들은 ▲1구간(덕양구 화정역문화광장 세이브존→덕양노인종합복지관→행신사거리 8㎞) ▲2구간(백마주유소 사거리→일산동구청→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5.6㎞) ▲3구간(고양대로→고양종합운동장→킨텍스사거리 6㎞)을 이어 달린다.구간 중 첫 주자가 출발하는 화정역문화광장 등 3곳에서는 풍물패 놀이, 국악단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열린다. 성화는 이날 오후 6시 30분 고양지역 마지막 코스인 일산 문화공원에 도착해 성화대에 안치되며 이곳에서 고양시립합창단,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의 공연이 펼쳐져 평창 올림픽의 축제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