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성남도시개발공사-스포츠투아이㈜ 야구학교 ‘협약’ 성남시를 연고로 하는 독립야구단 ‘블루팬더스’가 오는 12월 20일께 창단한다. 독립야구단은 프로 진출이 좌절된 선수와 프로에서 방출된 선수들이 뛰는 야구팀이다. 블루팬더스는 ‘푸르른 꿈과 도전 정신이 가능한 꿈나무’라는 뜻이며,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독립야구단 선수들에게 프로팀 재도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성남시는 11월 27일 오후 2시 30분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황호양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이상일 스포츠투아이㈜ 야구학교 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독립야구단 창단 지원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독립야구단 선수 유니폼에 ‘성남’ 명칭 사용권을 준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야탑동 탄천야구장에서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게 지원한다. 사회인 주말 리그나 성남시 학교 운동부 사용에 지장 없는 범위에서 사용토록 한다. 야구학교는 독립야구단 운영을 맡는다. 선수 30여 명을 오는 12월 9일까지 선발해 내년도 3월 리그 참여를 준비한다. 앞선 11월 10~11일 1차 입단 테스트를 통해 현재 14명을 선발한 상태다. 유소년 야구 클리닉, 사회인 야구 무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23일 양지게이트볼장과 탁구장에서 150여명의 지역 어른신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양지면 실버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 어르신들은 게이트볼과 탁구 경기를 즐기며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1월 시군부단체장 회의, 20일 이천시 대한장애인체육회 훈련원서 열려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시군별 지원 방안 논의 경기도, 강원도와 평창동계올림픽 붐업과 입장권 구매촉진 협약 맺어 3만매 입장권 구매. 유소년 선수, 배려계층에 제공 예정 시군별 성화 맞이 행사 실시 등 올림픽 붐업 위해 노력하기로 경기도는 이재율 행정1부지사 주재로 20일 오후 이천 대한장애인체육회 훈련원에서 11월 시군 부단체장 현장회의를 열고 평창동계올림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협조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재율 경기도행정 1부지사와 송석두 강원부지사는 이날 회의에 앞서 평창동계올림픽 붐업과 입장권 구매촉진 협약식을 갖고 평창올림픽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도는 평창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성공을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홍보매체를 통해 대회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입장권 구입과 배지달기 운동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경기도와 31개 시군은 약 2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약 3만여 매의 입장권을 구매해 도내 유소년 선수와 배려계층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현재 도와 강원, 서울시가 함께하는 공동 국내외 마케팅을 전개하는 한편, 한류스타 출연 관광콘텐츠를 제작해
‘제1회 평택시의회 의장배 배구대회’가 지난 18일 신한중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평택시의회 김기성 부의장, 권영화 운영위원장, 김혜영 자치행정위원장, 김재균 의원, 오명근 의원, 유영삼 의원, 박환우 의원을 비롯하여 8개 클럽 회원 2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평택시의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체육회, 평택시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활기찬 사회 분위기 조성, 국민건강 및 체력 증진, 배구 활성화 계기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평택시의회 김기성 부의장은 “배구는 아홉 명의 선수가 호흡을 맞춰가며 팀을 이끌어 가는, 공동체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매력적인 스포츠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배구가 더욱 활성화되어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7일 오산스포츠센터에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원종문), 지역 국회 의원실(국회교육희망포럼 대표의원 안민석) 공동 주최로 제5회 수영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최초로 오산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시작한 수영 체험학습을 만5세 아이들에게까지 확대 실시하고 있음에 따라서 이에 대한 성과를 널리 알리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그 동안 수영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 자원봉사자, 수영강사 등 다양한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안민석 국회교육희망포럼 대표의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등 여러 내‧외빈이 참석하여 더욱 빛난 행사가 되었다. 이번 제5회 수영컨퍼런스는 만5세 유아들의 매스게임과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무지개수영 설명 및 수업현장 참관, 명예강사의 생존수영 시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 관계자는“본 행사를 통해 오산에서 추진된 수영교육 경험을 전국적으로 공유하여 수영 체험학습이 확산되고 나아가 전국의 교육현장에 수영 체험학습이 전면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정현 선수 어머니, 정현 선수, 염태영 수원시장, 정현 선수 아버지 ‘한국 테니스의 미래’ 정현(21세, 세계 랭킹 59위) 선수가 15일 수원시청을 찾아 염태영 수원시장을 예방했다. 염 시장은 한국 선수로는 14년 10개월 만에 세계 남자 프로테니스(ATP)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고향을 찾은 정현 선수를 격려했다. 수원 영화초, 수원 북중, 수원 삼일공고를 졸업한 ‘수원의 아들’ 정현 선수는 지난 7~12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17 ATP 넥스트 제너레이션 파이널스’ 대회에서 우승했다. 정현 선수는 만21세 이하 세계 상위 랭커 8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5연승을 거두며 세계 테니스 차세대 선두주자로 떠올랐다.
화성시, 지성과 재미 한자리에 ‘2017 대한민국 바둑대축제’ 인기 국내 최정상 프로들의 공개 대국, 바둑콘서트, 문화 공연 등 화성시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바둑대축제’가 11일부터 이틀간 2만여명의 참가자․관람객을 끌어모으며 새로운 문화 축제의 가능성을 드러냈다. 세계 바둑스포츠 콤플렉스 건립 예정지인 화성시 동탄 2신도시 여울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바둑으로 모인 벗’을 주제로 정상급 기사들의 공개 대국과 각종 문화 공연이 어우러진 축제로 치러졌다. ▲ 이원욱, 권칠승 국회의원과 체인석 화성시장이 개막을 선언하고 있다. 바둑 애호가로 알려진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 인사 영상으로 시작된 개막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 홍석현 한국기원 총재,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축제 첫날에는 한·중 대사들과 양국 바둑계 전설이 크로스 페어 대결을 펼쳐 사드 배치 문제로 경색된 한·중 관계에 훈풍을 불어 넣으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국내 최강으로 꼽히는 박정환 9단과 바둑계에서 가장 지명도 높은 이세돌 9단의 공개 대국, 한국 및 일본의 인공지능과 겨루는 바둑열전, 화성시 코리요팀과 함께하는 180인 다면기, 나인뮤지스, BAP, N
생활체육 에어로빅스체조 동호인 29개팀 400여명 참가, 멋진 기량 뽐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4일(화) 중구문화회관에서 ‘제22회 인천광역시장기 에어로빅스체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체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현장의 산실인 에어로빅스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으로서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어 동호인들의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열띤 대회가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참가부별 유아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장애인부, 노년부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펼쳐지며 에어로빅스체조 및 건강체조, 댄스체조, 민속체조, 기구체조 등 다양한 분야의 29개팀, 약 400여명이 참가하여 신나는 음악, 화려한 의상, 짜임새 있는 작품으로 멋진 실력을 뽐낸다. 시 관계자는 “에어로빅스 체조는 남녀노소 모두가 흥겹게 운동할 수 있는 최고의 유산소 전신 운동으로 이번 대회 개최가 생활체조 저변확대와 동호인 교류 증진 및 시민의 건강한 여가선용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 2018 평창 올림픽 기간 내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 대상 특화 마케팅 추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기간 내 방한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인천으로 적극 유치하기 위해 올해 초 해외 현지 박람회 및 각종 행사에 참가하여 평창올림픽 관광과 인천 관광 자원을 홍보해 왔으며, 인천공항도착 외국관광객의 가이드 역할 등 적극적으로 평창올림픽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시는 올해 초부터 수도권 5개 시도(인천, 강원, 서울, 경기, 충북) 관광진흥협의회를 통해 공동으로 평창올림픽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주한 외국인 대상 팸투어를 진행했다. 해외 주요여행사들에게 인천과 평창올림픽 관광상품 홍보, 코리아투어 카드 1만장을 제작 배포, 5개 시도 연계한 관광책자를 발간하여 홍보하는 등 평창올림픽과 연계된 관광 홍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평창올림픽 기간 내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인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Discover Incheon, Winter Tourism Campaign’이라는 인천 특화 마케팅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평창올림픽 관광을 위해 방한하는 관광객중 2만명 이상을 인천에 유치
오는 11일 대화동 고양체육관서 열려… 600여 명 참가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11일 대화동 고양체육관에서 ‘2017 고양시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관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어울림 체육대회로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의 사회활동을 확대시키고 약 4만 장애인 인구를 비롯한 104만 고양시민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지체장애인, 시각장애인, 신장장애인, 비장애인 시민 등 총 600여 명이 참가해 OX퀴즈, 훌라후프, 공 던지기 등 고양시 장애인 생활체육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성 고양시장은 “장애인체육의 꽃인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012년 고양시에서 개최된 바 있고 올해 9월 충주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고양시 선수들의 선전으로 경기도 종합 2위에 달성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스포츠는 건강과 활력을 되찾는 하나의 복지이자 당당한 권리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꾸준히 지원할 것이며 이번 도전이 또 다른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장애인 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휠체어 농구단, 휠체어 럭
▲ 한·중 크로스페어 대결에 참가하는 추궈홍 주한중국대사, 이창호 9 단, 창하오 9단, 노영민 주중한국대사(사진 왼쪽부터) 추궈홍 중국대사-이창호 9단, 노영민 한국대사-창하오 9단 크로스페어 11일~12일 이틀 간 동탄여울공원 한국과 중국 대사가 양국 바둑계 전설을 화성시에서 만나 ‘흑백 반상(盤上) 외교’를 펼친다.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간 화성시 동탄여울공원 ‘세계바둑스포츠 콤플렉스’건립예정지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바둑대축제’에서 한·중 페어대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바둑 대축제 첫날인 11일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이번 대결은 한국의 이창호 9단과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가 화성 현장에서, 창하오 9단과 노영민 주중 한국대사는 베이징의 대사공관에서 짝을 이뤄 크로스 페어로 진행된다. 특히 경기에 참가하는 추 대사는 아마5단의 바둑 애호가로 바둑이 한·중 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 꼽은 바 있어, 이번 경기로 한·중 관계의 해법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역시 바둑 애호가로 알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한·중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
유소년 야구클리닉(12.4.) 성공개최 위해 프로야구선수협회 구단별 대표선수 인천시 방문 프로야구의 별들과 함께하는 유소년 야구클리닉이 오는 12월 4일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6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소속 선수들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찾아 다음 달 열리는 유소년 야구클리닉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고 전했다. 인천시와 (사)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매년 정규시즌이 끝난 후 12월초에 열리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12월 4일 남동체육관에서 열리며, 이번이 세 번째 행사이다. 이날 인천시를 찾은 선수들은 유정복 시장에게 행사 취지를 설명하고, 홍보 사진촬영, 성공개최 염원을 담은 핸드 프린팅, 영상 인터뷰 등을 함께 진행하며, 감사의 뜻과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이날 선수협 김선웅 사무총장은 “유소년야구클리닉은 한국프로야구선수들이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사업의 일환이다”면서,“이 뜻깊은 행사에 인천시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력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117년 야구역사의 대한민국 최초 야구도시 ‘인천’의 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