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 31개 시·군 22개 종목 겨뤄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제28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화성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화성에서 빛난 화합, 함께하는 경기도민’이라는 슬로건으로 4만5천여명의 선수단 및 가족이 참가해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농구, 게이트볼 등 총 22개 종목을 겨룰 예정이다. 지난 4월 열린 경기도 도민체전에서 화성시만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람객들과 선수단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던 화성시는 이번 대회에서도 특별한 즐거움을 선보일계획이다. 그 대표적인 것이 개막식이다. 대회 2일차인 28일 오후 5시부터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은 기존의 대회들이 시도하지 않았던 화려한 멀티미디어쇼로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선수단 입장도 파격적이다. 그간 경기장 밖에서 수 백명의 선수단이 입장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각 시군별 30명으로 축소하고 중앙무대를 건너 바로 입장해 의례적인 절차를 간소화하는 대신 대형 전광판을 이용한 시군 홍보영상으로 효율성과 집중도를 높인다. 또한 폭이 60m에 이르는 대형 무대 위에서 박상민, 위키미키,
10월 24일 서구 신현게이트볼장, 어르신들의 활기찬 생활체육 현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제28회 인천광역시장기 게이트볼대회’가 10월 24일(화) 서구 신현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64개 팀으로 구성된 선수와 심판진 등 약 400여명이 참가하여 예선링크전과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이트볼 동호인 간 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치러지는 게이트볼 대회는 올해로 28번째를 맞는다. 매년 대회 개최를 통해 게이트볼 회원들의 삶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어르신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게이트볼은 100세 시대 및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어르신 여러분들의 활기찬 사회 참여와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300만 인천 시민의 건강한 사람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천여명 열띤 응원전 펼쳐 32개팀 리그전 펼쳐 동천동팀 우승, 양지면 준우승 용인시 여성들의 축구 대잔치인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이 21일 용인축구센터에서 2천여명의 시민들이 응원전을 펼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32개팀 줌마렐라 선수들은 축구센터내 5개 구장에서 리그전으로 경기를 펼치며 그 동안 다진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 지난 2015년 첫 대회 이후 올해로 네 번째 열린 이번 대회에는 대부분의 선수들이 연속 출전해 한결 여유와 자신감이 흘렀다. 각 읍‧면‧동팀들은 제각기 응원석에 부스를 마련해 선수들에게 경기전략과 전술을 코칭하느라 바빴다. 또 가족은 물론 동네주민과 친지들이 나와 북과 꽹과리를 치며 열렬한 응원전을 펼쳤다. 참가 선수들은 “축구를 통해 재미와 건강, 활력을 얻고 있다”며 “평소에 전혀 모르고 지내던 많은 사람들을 만나 즐겁게 사귀고 지역 사정도 잘 알게 되는 보람도 크다”고 입을 모았다. 보정동팀의 김정자씨(61)는 “3년째 줌마렐라 축구단으로 뛰고 있는데 운동을 하면서 더 젊어진다고들 한다”며 “팀 플레이가 중요한 스포츠여서 선수들끼리 서로 챙겨주는 끈끈한 정도 커진다“고 말했다. 원삼면팀으로 올해
행복한 경기학교체육 역량 펼친다 20~26일, 제98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135개교 675명 참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충청북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학생선수단 135개교 675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경기도 학생선수단은 남학생 413명, 여학생 262명 등 총 675명이며, 육상을 비롯한 고등부 44개 종목에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선수의 자기주도적 생애관리 역량 함양’이라는 목표 아래, 학생들의 경기력 향상과 안전 관리는 물론 참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의 기회도 제공한다.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 대학교수를 초빙하여 심리기술훈련을 지원하고, 부상방지와 건강상태 점검을 위해 트레이너를 지원하며, 경기장 및 숙소의 안전 관리를 위해서는 안전관리관을 파견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선수들의 진로․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충주종합경기장내에 체육진로와 체대입시를 안내하는 진로상담부스를 설치하여 운영하며, 경기장 주변을 체험할 수 있도록 충북지역 역사 유적지 및 문화 체험학습 장소도 안내할 계획이다. 경기도
수원시와 홍명보 장학재단은 17일 수원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 축구발전과 ‘홍명보 축구교실’ 수원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 염태영 수원시장(사진 좌측)과 ‘홍명보 장학재단’ 홍명보 이사장(사진 우측)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홍명보 축구교실에서 사용할 경기장(수원종합운동장) 사용료를 ‘수원시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에 따라 30% 감면해 주고, 사무실 1개소 공간(임대료 별도)과 어린이용 골대 등 운영에 필요한 부대시설을 지원하게 된다. 홍명보 장학재단은 축구교실에서 유소년 축구 기량 향상, 체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축구교실에서 발굴한 재능있는 선수가 엘리트 축구 선수로 전환할 의사가 있으면 축구부가 있는 수원 소재 학교 또는 축구 클럽에 우선 추천한다. 또 자선 축구경기 수익금 복지관 기부, ‘홍명보의 수비훈련 클리닉’ 운영, 취약계층 청소년 무료 교육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홍명보장학재단은 수원홍명보어린이축구교실이 창단된 2005년 처음으로 협약을 체결한 후 5차례에 걸쳐 협약을 갱신하며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수원홍명보축구
지난 14일 개장기념 ‘2017 경향신문과 함께하는 가을야구’ 스타트 아마추어 야구인들의 성지, ‘고양 장항야구장’이 지난 14일 화려한 개장을 선언한데 이어 ‘2017 경향신문과 함께하는 가을야구’가 개장기념대회로 산뜻한 스타트를 끊었다.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0월 14일 최성 고양시장, 이동현 경향신문 사장, 유은혜 국회의원, 허구연 KBO야구발전실행위원장 및 아마추어야구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 장항야구장(일산동구 장항동 660-65)에서 화려한 개장식을 가졌다. 총 사업비 25억 원을 들여 이날 개장한 고양장항야구장은 최신식 시설과 넓은 타격거리, 투수연습 시설까지 완비돼 있다. 개장식 후 경향신문사가 주최한 고양 장항야구장 개장 기념대회인‘2017 경향신문과 함께하는 가을야구’는 24개 아마추어야구팀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 1개월여의 여정을 시작했다. 개장기념 야구대회는 기업야구팀(12개), 동호인팀(12개)이 참가, 오는 11월 11일까지 주말 4경기씩, 총 31경기를 가지며 1~3위는 200만~500만 원 상당의 상품을 부상으로 받는다. 이동현 경향신문사 사장은 개막축사에서 “훌륭한 경기장의 첫 문을 여는 대회로 ‘경향신문
경기도, 4차 평창올림픽 지원 사업 점검회의 개최 26일부터 11월말까지 평창올림픽 붐업 조성 위한 퀴즈이벤트 실시 경기도가 평창동계올림픽 참여열기 확산을 위해 올림픽 입장권을 상품으로 제공하는 이색 이벤트를 연다. 경기도는 지난 13일 경기도청에서 최계동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주재로,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관광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평창올림픽 지원 사업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지원방안에 따르면 도는 10월 26일부터 11월말까지 경기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스노보드와 루지, 컬링 등 3개 종목 상식 알아맞히기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도는 각 회별로 50명을 추첨, 퀴즈 종목인 스노보드와 루지, 컬링 경기 예선전 입장권 2매를 상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도는 또, 내년 1월 5일로 예정된 수원시 성황봉송의 최종 주자로 전 축구 국가대표 이영표 해설위원을 확정했다. 경기도에서는 수원을 시작으로 1월 20일 연천까지 7개 시군 293.6km 구간의 성화봉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도는 9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외국인 개별 자유여행객 전용 관광셔
김대의 감독 “수원시민에게 사랑받는 구단으로 만들겠다” 김대의(43) 전 매탄고 감독이 13일 수원FC 제3대 감독으로 선임됐다. 수원 FC 관계자는 13일 “조덕제 전 감독 사퇴 후 60여 명을 감독 후보군에 올려놓고, 수원FC 자체 감독추천위원회와 이사회 등이 검증을 거듭한 끝에 김대의 감독을 최종 선임했다”고 밝혔다. ▲ 김대의 신임감독 신임 김대의 감독은 “초보 감독임에도 불구하고 수원FC 제3대 감독으로 선임해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면서 “포기하지 않는 축구, 공격 축구를 펼쳐 수원시민에게 사랑받는 수원FC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감독은 16일 선수단과 상견례를 하고, 21일 오후 3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부천 FC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파격’이라는 평가를 받는 김대의 감독 선임은 “K리그 클래식에 재진입하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다시 준비해야 한다”는 수원FC의 의지가 반영됐다. 수원FC는 그동안 보여준 빠른 공격 축구를 이어갈 수 있는 적임자를 물색했다. 감독추천위원회와 이사회는 “화려한 선수 생활에 비해 지도자로서 경험은 부족하다”는 우려의 목소리 때문에 최종 선임까지 고민을 거듭했다
▲ 장애인을 위한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는 수영장 성남, 안양, 의정부 등 9개 시ㆍ군 개정 완료. 나머지 시‧군에도 권고 경기도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장애체육인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관련 시·군 조례개정을 유도하고, 장애인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존 체육시설을 개선할 경우 개‧보수 비용을 우선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장애체육인 체육시설 확충방안을 마련, 추진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조사에 따르면 올해 9월말 기준으로 도내 공공체육시설 1,279개 가운데 장애인 공공체육시설은 12곳에 불과하여 장애체육인선수 2,036명과 장애인 51만명이 이용하기에는 절대적으로 수가 부족하다. 최창호 경기도 체육과장은 “사고 우려와 장애인에 대한 편견으로 장애인이 기존 체육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관련 조례 개정, 기존 체육시설 개선, 장애체육인 전용 체육시설 설치 등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는 먼저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체육시설 우선 사용권을 주는 내용의 ‘체육시설 운영 조례’를 시군별로 개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10.20.~26. 충청북도 일원, 선수·임원 1,542명 참가, 종합7위 목표 선전 다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할 인천시 선수단 결단식을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부교육감, 시의원, 선수단 배출 학교장, 선수 가족 등 내빈과 선수․임원 약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11일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에서 가졌다고 전했다. 오는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충청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인천시는 지난 대회에 이어 올해에도 종합 7위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선수 1,170명, 임원 372명 등 총 1,542명이 참가한다. 이날 결단식은 단기수여, 출정보고, 축사, 선수대표 선서, 꽃다발 증정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목표달성을 위한 선전을 다짐했다. 이날 결단식에서 유정복 시장은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 여러분은 인천의 자랑이자 앞으로 우리나라 체육을 이끌어 나갈 주인공입니다. 전국체전이라는 중압감을 잘 이겨내고 경기를 즐긴다면 각자 원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전 세계 26개국 중계, 갤러리 6만명 참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세계여자골프 공식랭커가 총출동하는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2017' 대회가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동안 인천 영종 스카이72클럽 오션코스에서 펼쳐진다. 대한민국의 유일한 LPGA 정규투어인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은 그동안 인천, 경주, 제주를 순회하면서 분산 개최되어 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각 시·도간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상황에서 KEB 하나은행과 중장기적으로 인천 MICE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3년간 인천에서 개최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LPGA 최고 랭킹 선수들과 국내 탑 클래스 선수들 간의 최고의 기량으로 치열하고도 아름다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대회 규모만큼이나 총상금도 20억원(우승상금 3억원)이다. 또한, 다양하고 풍성한 시민 참여프로그램도 마련하여 수도권 6만 여명의 골프 팬들이 인천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주관사인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대회 수익금으로 인천 스포츠 발전 등을 위해 사회 공헌활동에도 동참할 예정이며, 인천시도 대회의 원활한
‘2017경향신문과 함께하는 가을야구대회’ 10월 14일 팡파르 고양시(시장 최성)가 사회인야구동호인들의 ‘야구 메카’가 될 고양 장항야구장(일산동구 장항동 660-65)을 오는 10월 14일 개장하고 개장기념으로 ‘2017경향신문과 함께하는 가을야구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명칭의 ‘~가을야구’는 프로야구팀들의 PO가 열리는 ‘가을야구’에서 따온 용어로, 사회인야구동호회도 ‘아마추어 야구잔치’를 벌인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고양시가 총 공사비 25억 원을 들여 6개월여의 공사 끝에 개장하는 고양 장항야구장은 성인구장과 리틀야구장 등 2개로 조성돼 있으며 기존 사회인야구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최신식 시설을 갖춰 눈길을 끈다. 홈플레이트에서 펜스까지 좌우 98m, 중앙까지 110m로 넓으며 인조잔디를 깔아 산뜻함을 더했다. 또 6개의 조명탑이 설치돼 야간경기를 하기에 불편함이 없다. 총 120여석으로 간이관람석도 마련돼 있어 프로야구 2군의 경기장을 연상시킬 정도로 말쑥하다. 개장기념으로 열리는 ‘2017경향신문과 함께하는 가을야구대회’는 말 그대로 사회인야구인들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오는 11월 11일까지 토·일요일, 총 24개 팀이 참가해 31경기를 펼치며